KT&G 임직원 봉사단이 최근 일손부족으로 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를 돕기 위해 충북 보은 장안면의 잎담배 농가를 찾아 모종을 이식하고 있다. 이들은 1만 5000㎡ 농지에 3만 2000주의 잎담배 모종을 이식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코레일이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함께 수도권전철 질서유지를 위해 특별합동단속을 펼친다. 15일 코레일에 따르면 합동단속반은 평일 1호선, 4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등 고객민원이 집중되는 구간에서 포교, 불법 상행위 등 차내 기초질서 저해 행위에 대해 계도와 단속을 벌인다. 주말에는 봄 나들이객이 많은 경춘선에서 음주소란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기초질서 위반자는 즉시 열차 내 퇴거조치 되며 철도안전법에 따라 15만 원 이상의 과태료 또는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범칙금이 부과된다.김동은 기자 yarijjang@g
한국조폐공사가 대한불교조계종과 협력해 불교문화유산 주제로 다양한 제품기획을 추진한다.조폐공사는 조계사 한국불교역사기념관에서 불교문화유산 보호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대국민 홍보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성창훈 사장을 비롯해 조계사 진우 총무원장 스님 등 조계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조폐공사는 조계종과 불교문화유산 상품화를 위한 주제 선정, 자료 제공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는 기념메달 신제품을 기획할 때 대한불교조계종 소유의 불교문화유산을 소재로 상품화 추진은 물론 조계종과 공동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최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Lovely Concert’를 개최했다.14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콘서트는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세 번째로 열렸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손인국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중·소상공인 등 1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진성원 그리고 외국 유명 팝 가수(Maffy), 하모나이즈 등이 출연했으며 다양한 클래식 곡과 영화 OST 등의 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는 결의를 선포하고 노사 및 협력업체와 힘을 합쳐 작업현장 안전을 강화하기로 했다.한국타이어는 최근 대전공장과 충남 금산 제원면에 위치한 금산공장에서 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오상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 김주형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및 노동조합 관계자,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실천 결의문을 함께 선포했다. 이를 통해 노사는 물론 협력업체는 안전보건경영 관련
코레일이 내달 KTX-청룡 첫 운행을 앞두고 오는 17일까지 시승단 1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시승 희망 날짜와 구간을 선택해 코레일 홈페이지(letskorail.com)나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할 수 있다. 일반 참여자는 1명당 2매까지 가능하다. 다자녀 회원은 자녀를 포함한 가족수 만큼 홈페이지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코레일은 열차 1대에 300명(일반 260명, 다자녀 40명)을 수송해 왕복 네 차례 KTX-청룡을 운행한다. 시승열차는 22일과 23일은 경부선, 24일과 25일은 호남선을 오간다.한편 KTX-청룡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 차기 국회의원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법안 마련을 주문했다.11일 호텔ICC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제238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에 참석한 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다.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은 지역 경제 활성화 법안 제정을 진지하게 고민해주길 바란다. 또 기업규제 완화에 대해서도 적극 나서는 방법도 고민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대전상의는 상공인과 연구소, 대학교 등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기업애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중소기업계가 정치권에 민생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한목소리로 당부했다. 내달 29일 임기가 끝나는 제21대 국회에 대해선 50명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등의 법안 처리를 촉구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11일 논평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고금리·고물가·인력난에 더해 내수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이 심화하고 있다. 국회는 대·중소기업·금융권이 상생하며 동반성장할 수 있는 경제 생태계를 만들고 기업을 옥죄는 과도한 환경·노동 등 각종 규제를 과감히 혁파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이어 “차기 국회는 사업체수의 99%
K-water가 정부의 청년정책에 부응하고 미래세대 목소리를 공사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2030 청년자문단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청년자문단은 기후 위기와 안전한 물, 물 복지와 지역 활력, 미래의 물과 청년, 세 가지 분과로 운영되며 위촉일로부터 1년간 관련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1985년 4월~2005년 4월 출생 청년은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총 20명 내외의 자문단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K-water 홈페이지(kwa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동은 기자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제4전시실에 한국조폐공사관이 새롭게 문을 연다.11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한국조폐공사관은 조폐공사 연혁 및 각 본부 위치 등 공사에 대한 소개와 보안용지, 기념메달, 디지털제품 등 조폐공사의 최신 주요 제품으로 재구성, 새로운 전시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전시실 내 기념메달 부스에는 다양한 메달이 주제별로 전시되며 디지털제품 부스에는 모바일신분증, 모바일상품권 등 조폐공사에서 제조·공급하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제품에 대한 설명 자료를 만날 수 있다.김동은 기자 yarijjang@ggilbo.com
국가철도공단이 기관 내 투명성 확보와 업무처리 과정의 오류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11일 철도공단에 따르면 내부통제시스템은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리스크 관리수준을 향상하고 이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최초로 관련 전략체계를 도입했으며 내부통제체계 비전과 목표, 4대 전략과제 및 12개 실행과제, 핵심성과지표를 설정까지 마쳤다. 철도공단은 이를 연말까지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김동은 기자 yarijjang@ggilbo.com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2024년 2차 신규 외국인근로자(E-9) 고용허가 대행을 신청·접수한다.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반드시 사전에 워크넷(work.go.kr)을 통해 내국인 구인노력(7일 이상)을 해야 하며 내국인 구인노력의 일수 부족시 워크넷 구인노력(3일 이상) 및 일간지 지면광고(3일 이상)를 병행하면 된다. 신청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kbiz.or.kr)를 통해 하면 된다. 합격 발표는 내달 21일로 합격업체에 대한 고용허가서 발급은 내달 22일부터 6월 4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12일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브랜드데이 프로모션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특가 할인을 포함한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한국타이어는 행사 기간 중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SUV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 컴포트 타이어 브랜드 키너지 등 주요 제품을 최대 47%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봄맞이 프로모션 혜택을 동시에 적용해 동일 제품 4개 구매 시 최대 8만 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구매 후 포토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 라민 하사노프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와 두 국가 간 상호 투자와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10일 대전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접견은 대전과 아제르바이잔 간 수출산업 육성을 토대로 한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발굴과 대전 및 충남지역 기업의 아제르바이잔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정 회장은 “비석유부문과 제조업 발전을 강조한 만큼 양국의 협력수요가 높은 제조업, 중소기업 육성 분야에서 기술 및 인적 교류를 활발히 한다면 시너지 효과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 본다”라고 말했다.하사노프 대사는 “수출 가능성이 높은 농업
외국인력(E-9) 쿼터 확대에 중소기업계가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고용허가제 및 외국인력(E-9)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외국인력(E-9) 쿼터를 12만 명에서 16만 5000명으로 확대하고 업종을 추가했다.이에 따라 중기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단체의 외국인력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마련, 고용허가제 쿼터 현황, 점수표, 신청일정 및 방법 등 올해 제도 개선 내용을 설명했다. 설명회 관련 자료는 이
한국조폐공사가 세계 최고수준의 위·변조방지 기술을 개발해 국가 신분증 제조에 박차를 가한다. 조폐공사는 신분증인 여권과 외국인등록증의 위·변조를 막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한편 신분증에 적용할 보안기술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지난달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감식과 관계자를 초청해 국내외 전자 여권, 외국인등록증의 위·변조 동향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내에서 불법체류 및 취업활동 목적으로 외국인등록증을 위·변조한 사례와 수법 등을 공유했다.성창훈 조폐공사장은 “신분증에 적용할 위·변조방지 기술로 국민들이 편리하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최근 경기 수원에 위치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중소기업사랑나눔콘서트의 일환으로 ‘Lovely Concert’를 개최했다. 8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콘서트는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두 번째로 열렸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동연 경기지사, 손인국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중·소상공인 1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콘서트에는 지난 충북 청주 콘서트에 이어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진성원 그리고 재즈가수 고아라 등이 출연했으며
국가철도공단은 청년층의 취업난 완화와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체험형 청년인턴 150명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체험형 청년인턴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국가철도공단 채용 누리집(2024kr1.kpcice.kr)을 통해 입사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6월 말 입사 후 6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 모든 청년인턴 수료자는 향후 공단 정규직 채용 시 서류 및 필기전형에서 가점을 부여받게 되고 우수인턴으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이스라엘에 K-철도 위상을 알리고 노하우를 공유했다.8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이 이사장은 대전 본사를 방문한 이스라엘 대도시광역교통사 사장단을 대상으로 K-철도를 홍보하고 한국고속철도, 역세권 개발 모범사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을 소개하는 한편 이스라엘 텔아비브 메트로 및 고속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스라엘 대도시광역교통공사는 수도인 텔아비브의 대중교통 설계, 건설 및 운영을 담당하는 국영기업으로 한국의 고속철도를 포함한 교통정책, 운영, 예산정책 등을 파악하고 상호협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인 프로-스펙스와 협업해 올터레인 트레일 러닝화 ‘사패(SAPAE)’를 출시한다.8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양사의 협업 제품 출시는 스니커즈, 운동화, 러닝화, 골프화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올터레인 트레일 러닝화 ‘사패’는 거친 오프로드 환경에서 러닝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다. 아웃솔 내측 중심부 소재로 한국타이어의 고무 컴파운드를 사용하고, 한국타이어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용 타이어인 ‘다이나프로’의 트레드 패턴에서 착안한 아웃솔 디자인을 적용해 강한 접지력과 마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