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오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전통시리즈 국립국악원 주역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을 무대에 올린다.첫무대로는 이주은 명창이 오후 7시 30분 작은마당에서 춘향가를 선보인다. 이 명창은 2002한·일월드컵 문화 페스티벌,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축하 독창, 2011 모스크바 세계 피겨 선수권 대회 김연아 ‘오마쥬 투 코리아’ 구음 참여 등 국가행사를 담당했다. 그는 공연에서 만정제 춘향가 초두 대목부터 ‘춘향이가 무새허여’ 대목까지 통성과 맺음이 분명한 소리 처리와 서사를 들려줄 예정이다. 고수로는 2002 해
가수 지드래곤과 박찬호가 만났다.지난 20일 오후 2024 시즌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이 열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는 축하 공연, 관람 등을 위해 스타들이 대거 자리했다.이날 VIP석에는 가수 지드래곤과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 샌디에이고 특별고문은 관중들의 환호 속에 마운드로 걸어와 멋진 시구를 했다. 가수 지드래곤은 자신의 노래가 고척돔에 울려 퍼지자 쑥스러워하며 웃기도 했다.이와 관련 지난 21일 소셜미디어에는 VIP석에서 두 사람이 함께
배우 이범수와 이혼 조정을 진행 중인 통역사 이윤진의 글이 화제다.지난 23일 이윤진은 "바위 덩어리처럼 꿈적도 하지 않는 그에게 외치는 함성"이라며 이범수를 향한 글을 공개적으로 남겼다.이윤진은 이범수와 파경을 맞이했다면서 "합의 별거 회피, 협의 이혼 무시, 이혼 조정 '불성립' 거의 10개월이 돼간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딸 소을 양이 해외에 있는 학교로 진학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말부터 서울 자택 출입에 대한 금지를 당했고, 세대주인 이범수의 승인과 감시 없이 속옷도 찾아올 수 없다고 주장했다.그는 "누굴 탓하겠는가.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 출신 윤성빈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그의 프로필에 관심이 집중됐다.윤성빈은 1994년 생으로,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을 수상하며 화제가 된 인물이다.은퇴 이후 넷플릭스 '피지컬:100', MBC '대학 체전:소년선수촌' 등에 출연해 탁월한 운동 능력을 뽐내며 방송인으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다.한편 그룹 트와이스 리더 지효(27)와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 출신 방송인 윤성빈(29)과 열애설이 확산되자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한경닷컴에 "본 사안에
배우 김새론과 김수현이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김수현을 언급했던 김새론의 발언이 재조명됐다.지난 2017년 김새론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당시 17세였던 김새론은 ‘함께 연기하길 원하는 배우가 있느냐’는 물음에 “어릴 때부터 만나고 싶은 상대 배우로 김수현을 꼽았다. 한 작품에서 만나면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나이는 나와 띠동갑이지만 오빠가 워낙 동안이다”라고 답한 바 있다.앞서 김새론은 지난 24일 새벽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수현과 얼굴을 맞댄 사진을 게재했다가 몇 분 만에 삭제했다. 이
대전문화재단은 지역 과학 자원을 활용한 예술·과학 융복합 예술창작지원 프로그램인 2024 아티언스 대전에 참여할 예술가를 공개모집한다.문화재단은 연구기관 박사의 다양한 과학연구주제를 바탕으로 융복합 예술창작활동을 희망하는 다양한 장르의 참여예술가를 모집할 예정이다.선정된 예술가는 최대 2년간 과학자와 협업(멘토링) 및 작품제작을 지원받게 되고 2년차에 창작 결과물을 선보이게 된다. 신청기간은 내달 3일부터 9일까지다.신청방법은 문화재단 홈페이지(dcaf.or.kr)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 등록하면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작은마당에서 2024 시리즈 기획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 첫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는 각종 대회에서 1등 수상하고 정규앨범 3장 등을 발표했으며 국제행사를 통해 해외까지 해금소리를 전파하고 있는 신날새가 무대에 오른다.신날새는 공연에서 자작곡 ‘당신을 향해 피는 꽃’을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박세환과 함께 ‘시간이 흐르는 강’을 연주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daejeon.go.kr/kmusic) 또는 전화(042-270-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2024년 첫 챔버 시리즈로 ‘바이올린과 실내악Ⅰ’을 선보인다.공연에서는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드 코간과 야샤 하이페츠의 전통을 계승해 깊이있는 음악 해석, 섬세한 음악성으로 호평받으며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고르 그루프만이 객원리더로 함께한다.비발디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가단조’로 문을 여는 공연에선 레스피기의 ‘고풍스러운 아리아와 춤곡 모음곡 제3번’, 차이콥스키의 현악 육중주 ‘피렌체의 추억’으로 마무
경기민요 소리꾼 송소희가 오는 4월 4일 첫 미니앨범 '공중무용'을 발매한다.지난 22일 송소희의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의 내면에서 느낀 새로운 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송소희가 경기민요 소리꾼으로서의 자아와 싱어송라이터로서 걸어 나갈 길에 대한 명확한 분리를 위해 프로필 이미지를 새로 변경했다"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비주얼을 연구 중이다. 새로운 로고까지 공개하며 앞으로 펼쳐갈 음악 영역 브랜딩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미니 1집 '공중무용'은 지난 2023년 싱글
가수 이정이 신장암 투병 이후 예술 학원을 설립했다.지난 21일 이정은 자신의 SNS에 "아트로그 예술 학원 대표원장 이정입니다"라며 예술 학원 설립 소식을 전했다. 그는 "10년 넘게 살아온 제2의 고향인 제주도에서 각 분야 최고의 선생님들과 함께 뜻을 모아 연기, 뮤지컬, 보컬 전문 종합 예술 학원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라며 "배우는 이와 배움의 터, 그리고 가르치는 선생님까지 세 가지 열정이 하나가 되어 여러분의 특별한 재능을 더욱 빛나게 해 줄 아트로그 예술 학원"이라고 소개했다.이어 "그동안 올랐던 수많은 무대들과 실전에서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오타니의 자금을 절도한 혐의로 구단에서 해고됐다.미즈하라는 LA에인절스 시절부터 오타니의 통역으로 활동했으며 그동안 오타니와 절친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지난 7년간 대부분의 일정을 함께해 '그림자 통역'으로 불렸다.지난 20일(현지시간) LA타임스 등 보도에 따르면 미즈하라는 오타니 측 변호인으로부터 고발당했고, 다저스 구단에서 해고됐다. 또 현지 사법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미즈하라는 한 매체에 오타니에게 지난해 자신의 도박 빚을 갚아줄 것을 부탁했고, 오타니가
배우 정은채와 제품 디자이너 김충재가 열애 중이다.지난 21일 정은채의 소속사 프로젝트호수 관계자는 "정은채와 김충재가 연애 중이다"라며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정은채는 지난해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충재의 작업실에서 찍은 영상을 올렸다. 특히 같은 디자인의 앞치마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두 사람은 1986년생으로 37살 동갑이다. 지난해부터 열애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로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고, 최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지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정은채는 지난 201
유튜버 하알라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그가 투병 중인 췌장암의 증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하알라는 지난 16일 '많은 고민 끝에 결정했다'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그는 '최근 몸이 매우 아팠다. 요그래 좋지 않은 몸 상태를 유지하다가 응급실에 실려 가 중환자실에 있다가 퇴원한 지 얼마 안 된다"며 "지금 몸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서 쉬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그는 "조금씩 자주 쉬었는데 사람들이 "틈만 나면 쉰다", "열심히다가 또 쉴거다"라고 말하니까 몸이 완전치 않은데 다시 영상
배우 故 문지윤이 사망 4주기를 맞았다.문지윤은 지난 2020년 3월 18일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당시 고인은 인후염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상태가 심각해져 중환자실로 옮겨졌고, 의식을 잃은 뒤 회복하지 못했다.고인은 사망 일주일 전까지도 SNS를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촬영을 위해 제주도에 다녀왔기에 동료들과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젊은 배우의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에 고인의 팬들과 연예계는 눈물을 흘렸다. 당시 먼저 떠나보낸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편지가 공개돼 많은 이들을 먹먹하게 하기도 했다.이밖에 가수 겸
이혼설에 시달렸던 배우 이범수와 이윤진 부부가 결혼 14년 만에 결국 파경을 맞았다.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6일 "두 사람이 현재 이혼 조정 중"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사적인 내용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이윤진은 SNS에 이혼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의 글을 올리고 이범수와 서로 SNS 팔로우를 취소해서 이혼설이 불거졌다. 당시 소속사는 이혼 사실을 부인했지만, 약 4개월 만에 이혼 사실을 인정했다.이범수는 지난 2010년 영어 칼럼니스트이자 국제회의 통역가인 이윤진과 재혼해 슬하에 1남 1녀
방송인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부모가 된다.지난 18일 김다예는 남편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초음파 사진을 게재하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다예는 “그동안 저희 부부의 시험관 과정 보면서 응원해주고 기도해준 것 진심으로 감사하다. 저희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됐다”며 “엄마 힘들지 않게 시험관 한 번 만에 찾아와준 고맙고 소중한 아기천사다(이미 효도 다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다예는 “남편은 가정을 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기를 낳고 살아가는 평범한 꿈을 평생 포
긱스 멤버 루이가 급성 심근경색으로 위험천만했던 순간을 고백했다.루이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월요일 아침 갑자기 찾아온 급성 심근경색으로 기절 직전이었다. 집 앞 아산병원 응급실에 아주 운 좋게 겨우 도착해서 살았다"고 털어놨다.그는 "병문안은 불가했기에 알리지 않았다. 수술 잘 끝냈고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바란다. 감사하다"고 전했다.더불어 지인들과의 단체 대화도 남기며 "심장 혈관에 철심 박고 생존했다"고 밝혔다.심근경색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해 주는 혈관이 막혀 심장 근육 조직과 세포가 손상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