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내달 2일 오후 3시 대전혁신센터 본원에서 제2회 대전스타트업스쿨(스타트업리딩클래스)을 진행한다. 대전스타트업스쿨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개최되며 이번 주제는 ‘인스타그램 릴스로 100만 도달 컨텐츠 만들기’로 이은지 PLOCK 대표가 강연할 예정이다.이 대표는 ‘카드 뉴스 마케팅’, ‘프리랜서 시대가 온다’ 저자로 에어비앤비, 클래스 101 등 다수 기업의 마케팅 콘텐츠 제작 업무를 맡은 바 있으며 넥슨, 야놀자, 크몽 등 다양한 기관에서 마케팅 노하우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청강 희망자는 내달 1일까지 온라
대전 중구가 상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계량기(상거래용 저울) 정기검사를 오는 29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실시한다.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거래용 판수동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 등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시행하는 법정 검사로, 정당한 사유없이 기한 내 정기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상인의 시간·공간적 부담과 불편 등을 해소하고자 29일 은행선화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구는 계량기 구조의 적
형제자매에게 고인의 의사와 상관 없이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 상속을 강제하는 유류분 제도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헌재는 25일 민법 1112조 4호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위헌으로 결정했다.헌재는 "피상속인의 형제자매는 상속재산 형성에 대한 기여나 상속재산에 대한 기대 등이 거의 인정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유류분권을 부여하는 것은 그 타당한 이유를 찾기 어렵다"고 밝혔다.현행 민법은 자녀·배우자·부모·형제자매가 상속받을 수 있는 지분(법정상속분)을 정하고 있다. 피상속인이 사망하면서 유언을 남기지 않으면 이에
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 24일 서내에서 이화섭 둔산경찰서장, 경찰관, 녹색어머니회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녹색어머니 3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고, 2024년도 둔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 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아울러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 및 교통안전대책 추진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등굣길 개선 및 경찰관 인력 배치방안에 대한 각 학교 회장의 의견도 수렴했다. 이 서장은 “바쁜 개인 일정에도 먼저 앞장서서 등·하굣길
대전시시설관리공단과 세종시설관리공단 소속 두 주니어보드와 함께 조직성과 창출을 위한 첫 번째 교류회를 가졌다.25일 대전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주니어보드는 조직 내 젊은 연령층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회의기구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제안 공동심사 및 시설물 교차점검 활동 등 교류를 지속해 왔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두 기관 주니어보드 직원 30명이 참석해 주니어보드 BP사례 공유, AI 시대에 맞는 스마트 기술 역량 강화 교육 등을 가졌다. 연말에는 스마트 기술 역량을 발휘한 아이디어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성과공유
조국혁신당 첫 원내대표로 황운하 의원이 선출됐다.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의원 12석을 확보한 조국혁신당은 25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원내대표 선출 투표를 진행해 만장일치로 황 의원을 뽑았다. 별도 입후보 절차 없이 모든 투표권자가 모여 투표하는 교황 선출 방식의 ‘콘클라베’가 적용됐다.현재 21대 국회에서 대전 중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된 황 의원은 이번 22대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으로 당적을 옮겨 비례대표로 재선에 성공했다. 경찰 출신인 황 의원은 이로써 조국 대표와 함께 ‘투톱’으로 조국혁신당을 이
현대바이오(대표 오상기)는 p53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한 난치성 암 환자를 대상으로 경구용 니클로사마이드 대사항암제 임상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발표했다.'p53 유전자 돌연변이'는 거의 모든 암세포에서 발현되며, 특히 난소암, 자궁암, 식도암 등의 다양한 난치성 암의 원인이 된다.p53 유전자는 세포 DNA 손상을 감지하고 세포 사멸을 유도해 '유전체의 수호자' (guardian of the genome)라고도 불린다. p53 유전자가 돌연변이가 되면, p53 유전자의 기능이 상실돼 기존 항암제에 대한 내성이 생기며 암세포
최근 자녀들의 키가 부모님들의 관심을 끌다보니 2023년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청소년의 성장에 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2022년 학생 건강검사 및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에 비해 초등학교 6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의 평균 신장은 소폭 증가하였으나, 중학교 3학년의 경우는 오히려 줄어들었다. 2022년 중학교 3학년 남녀 평균 신장은 각각 169.6cm와 160.6cm로 2021년보다 각각 1.2cm와 0.1cm가 줄어들었고, 초등학교 6학년의 남녀 평균 신장은 153.7cm와 153.5cm로 2021년보다
시그네틱스 주가가 급등했다.25일 오후 2시 29분 시그네틱스은 전 거래일 대비 12.06%(196원) 오른 1821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시그네틱스에 대한 별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다.시그네틱스는 지난 1966년 미국 Signetics Corporation의 전액투자로 외자도입법에 따른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설립 등록됐다. 반도체 패키징업(테스트포함)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이는 반도체 제조 과정 중 후공정에 속하는 산업이다. Advanced SiP Module 제품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하여 양산 Infra를 확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지부장 최대용)는 지난 24일 새내기 법무부 법무보호위원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소양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소양교육은 2024년 2분기 위촉 예정인 신입 법무보호위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법무보호위원 운영 규정(법무부 훈령), 법무보호사업, 선배 자원봉사자와의 대화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선배 자원봉사자와의 대화를 위해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 대덕구위원회 이성금 회장이 강연자로 초청돼 약 30년간 이어온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외에도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 주거지원위원
충남체육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충남을 대표해 선수단 1067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대회로 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 등 5개 종별로 치러진다.충남 선수단은 33개 종목에 선수 896명, 임원 171명이 출전했으며 최고령 참가자는 우슈 종목의 하현자(87) 선수이며 최연소 참가자는 롤러의 민이든(7) 선수다.개회식은 26일 오후 6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국립대전현충원(원장 황원채)은 최근 조직경쟁력을 강화하고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장인초대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장인초대석은 조직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재능있는 선배공무원에게서 배운다’는 주제로 선·후배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해 조직경쟁력을 강화하고 대국민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자 기획됐다.행사에서는 선배공무원이 일일 강사로 나서 사진, 조경 가꾸기 등의 업무를 MZ세대 등 입사 5년 미만의 신규공무원에게 전수하고, 직장생활 속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황 원장은 “시대가 변해감에 따라 조직 구성원도 다양한
류현진의 배우자 배지현이 류현진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에 참석해 화제가 되며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4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4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 경기가 열렸다. 한화 류현진 아내 배지현이 관중석에서 응원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과거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했던 배지현은 지난 2018년 류현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자녀 모두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활약할 때 얻었다고.배지현은 지난 2011년 SBS ESPN에 입사해 방송을 시작했다. 프로야구 시즌 중에는 베
국가보훈부 국립대전현충원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만나는 우리들의 영웅 누리집(dnchero.kr) 온라인 홍보관을 통해 5월 이달의 영웅 스토리를 게시했다.5월의 영웅스토리는 스승의 날이 포함된 가정의 달을 맞아 ‘물에 빠진 제자를 구하기 위해 희생한 고동우 선생님’의 이야기로 구성됐다.지난 1984년 11월 29일 대전에서 태어난 의사자 고동우는 충북 영동군 양강면에 있던 미봉초등학교(2018년 양강초로 통합·폐교)에서 교사로 재직하던 중 2009년 5월 9일 13세 제자 등 2명이 물에 빠지자 그 중 한 명을 구조하고 나머지 한 명
건양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최근 인문학관에서 서천군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복지 현장 및 서비스의 이해,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인의 사회통합, 지역사회 기반 장애인복지 서비스 경험을 통한 학생들의 실천역량 강화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신희정 학과장은 “지역사회 기반 장애인복지를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실천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체계를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목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최근 취업서포터즈 4기 발대식·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취업서포터즈로 선발된 학생 44명은 재학생과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 진로 비교과 프로그램, 청년고용정책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우광명 본부장은 “취업서포터즈로서 진로취업에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은 취업역량 계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재학생과 지역청년에게 다양한 취업지원정책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강종성·명창선 교수가 최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57회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진흥 유공 표창을 받았다.대통령 표창을 받은 강 교수는 한국분석과학회장 및 약학대학장 등을 역임했고 의약품분석학 분야의 교육과 연구, 분석·기술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그는 의약품분석, 천연물연구, 신약개발 연구 등의 분야에서 국내외 논문 260편 이상, 등록 특허 21편 등 탁월한 연구력으로 학문 및 산업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은 명 교수는 대사성질환과 관련된 당뇨와 비만, 죽상동맥
네오이뮨텍 주가가 급등했다.25일 오후 1시 54분 네오이뮨텍은 전 거래일 대비 25.93%(363원) 오른 1763원에 거래 중이다.이는 네오이뮨텍이 글로벌 학회에서 공개할 포스터 기대감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네오이뮨텍은 지난 2014년 미국 메릴랜드(Maryland) 주 락빌(Rockville)에 설립된 T 세포 중심의 차세대 면역치료 신약을 개발하는 생명공학 회사다. 당사는 난치병 등 질병의 치사율과 발병률을 현격히 줄임으로써 면역 항암 및 감염질환 치료에 공헌하고자 한다.또 네오이뮨텍의 대표 신약 후보물질인 NT-I
세종시교육청은 내달 5일 어린이날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다채로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사랑해 봄, 소중해 봄, 행복해 봄’을 부제로 한 행사에서는 102주년 어린이날 기념식과 세종교육공동체 어린이선언문 낭독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언니·오빠들이 축하하는 어린이날’을 주제로 관내 고등학생 밴드와 댄스 동아리 공연 등 열정적인 축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시교육청은 어린이들이 더 건강하고 즐겁게 꿈과 끼를 펼치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어린이날에는 18세 미만 학생과 어린이의 국립세종수
세종교육원은 오는 6월 13일까지 세종미래교육 리더 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연수에서는 세종미래교육 주요 정책 이해 및 전문성 신장, 교육 관련 법률 이해, 학교급에 맞춤화된 함께 세우는 학교·학년·학급 교육과정,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 설계와 나눔 등을 안내한다. 이와 함께 교사의 지도력 강화를 위해 화법 능력 향상 프로그램, 엠비티아이(MBTI)를 활용한 포용적 지도력, 클래식을 활용한 인문학 지도력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우태제 원장은 “교사들이 미래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