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는 스마트보안학과 김동원 교수가 최근 2중 MCU 기반 사물인터넷 보안 교육용 보드 해커보드(Hacker Board)를 개발했다고 밝혔다.해커보드는 사이버보안 교육 현장에서 사물인터넷 보안 교육을 위한 에듀테크 기반의 교육용 교구로 하나의 보드 내에 2중 MCU를 탑재해 1개 보드에서 공격과 방어가 각각 수행될 수 있게 하드웨어가 설계됐다. 또 사물인터넷에서 사용되는 RF, RFID, IrDA, CAN, Modbus, UART 등 다양한 센서를 활용하기 위한 모듈형으로 제작됐다.김 교수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사이버보안 교육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카카오택시, 택시업계와 함께 꿈돌이택시 브랜드를 만들어 운영한다.시는 최근 시청 남문광장에서 법인택시와 개인택시로 구성된 카카오택시 10대에 꿈씨패밀리 래핑 시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꿈돌이택시를 활용해 대전은 물론 타 지역에서 대전의 브랜드이미지를 홍보할 계획이며 올해 사업비를 확보해 카카오택시 3500대 중 절반에 꿈씨패밀리를 래핑할 계획이다. 또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도 협력해 개인택시 표시등(갓등)에 꿈씨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꿈돌이택시’ 브랜드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조길상 기자 pcop@ggi
대전대학교 HRD사업단은 23일 한의학관에서 채용예정자 양성과정 일환으로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전문가 과정 입학식을 열었다.오는 7월 17일까지 QC시험운영·관리, 배양, 분리·정제, 밸리데이션 등을 교육한다. 노용호 실장은 “교육생에게 매월 훈련 수당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지원이 있으로 지역기업과 구직자가 상생할 수 있는 교육훈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충남대학교병원은 충남대학교병원·세종충남대학교병원비상대책위원회가 매주 금요일 외래 진료를 휴진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정상 진료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반박했다.충남대·세종충남대병원비대위는 지난 22일 “의료공백 사태로 소속 의대교수 90.8%가 주52시간 이상 근무를 하고 있다”며 “의료진 소진방지, 환자 안전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로 오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외래 진료를 휴진한다”라고 발표했다. 이에 병원 측은 공식적인 입장이 아니라고 표명했다. 충남대병원 관계자는 “전국 주요 병원들과 마찬가지로 전공의 부재로 인한 의료진들의
지난 22일 밤 10시 9분경 충남 천안 동남구 한 도로에서 화물차가 전동킥보드 후미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전동킥보드 운전자 A(41) 씨가 다쳐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세종교육원은 직속기관 및 각급학교 154곳을 대상으로 스쿨넷서비스 통합관제시스템 기능 개선을 완료했다.교육원은 365일·24시간 무중단 통합관제시스템에 대한 기능 개선을 완료했다. 교육원은 네트워크 상태와 인터넷 사용량 현황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종합상황판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안정적인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권 행정지원부장은 “통합관제시스템 기능 개선으로 각 기관 인터넷 사용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즉각 취할 수 있게 됐다”며 “최신 기술을 활용해 더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대전둔산경찰서는 22일 서구 탄방지하차도 일대에서 서구청,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륜차 불법행위 차단을 위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합동단속에서는 자동차관리법상 안전기준위반 및 불법개조, 신호위반, 소음·진동관리법위반 등 법령위반사항에 대한 집중단속이 이뤄졌다. 아울러 이륜차 운전자들에게는 법규 준수와 안전 운전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경찰 관계자는 “도로 위 평온을 위협하는 이륜차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 교통안전교육 및 엄정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지
대전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청춘병원이 치매 조기검진사업 협약병원으로 지정됐다.23일 구에 따르면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청춘병원은 치매 조기검진과 발견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센터는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 검사 결과 ‘인지저하’인 주민에게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진단검사 결과 치매로 판정받은 경우 청춘병원이 감별검사를 진행해 적절한 치료를 제공한다.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관세청이 23일 전자상거래 등 관세행정과 관련한 국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2024 관세행정 민원상담 사례집’을 발간했다.이 사례집은 해외여행과 해외직구가 급증한 가운데 지난 1년 동안 개인 민원이 전체 민원(24만 103건)의 54%를 차지하는 현실을 반영해 특송화물·국제우편물·여행자 통관 등 개인의 관심이 큰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통관·심사·FTA 등 관세행정 6개 분야 27개 업무별로 상담사례를 세분화한 1021건의 민원 답변이 담겨있다관세청은 국민과 납세자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으며 24시간
충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은 23일 등산객 증가에 따른 봄철 산악사고에 대비해 아산시 영인산 자연휴양림 인근에서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충남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활용을 통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조성과 유아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 올해 충남형 미래유치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올해 충남형 미래유치원은 충남형 인공지능(AI) 교육 시범유치원 6개원, 충남형 AI교육 이끎유치원 58개원, 유·초 이음교육 2개원, 유·초 연계 이음학기 59개원 등 125개원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충남형 AI 교육 시범유치원은 유치원 교육과정에서 유아·놀이 중심 AI 활용으로 융합형 미래 유아교육을 운영하며 충남형 AI 교육 이끎유치원은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유
충남교육청은 지난 22일 논산 도산초등학교에서 지능형 수학실 운영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한 배움자리를 진행하고 운영 성과 등을 공유했다.
마약으로 논란에 오른 국가대표 출신 전직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의 프로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오재원은 1985년 생으로 40세다.그는 경희대학교 졸업생으로, 지난 2003년 2차 9라운드 전체 72번으로 두산베어스 프로에 입단했다.지난 2014년에는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부문 금메달을 획득하며 군복무를 예술체육요원으로 마쳤다.지난해 3월 피크팩토리는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영원한 캡틴 오재원이 피크팩토리 식구가 되었습니다"라고 밝히며 오재원과의 전속 계약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그러면서 피크팩토리는 "16년 동안 두산베어스 원클
내일(23일)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기상청과 민간기상예보 케이웨더에 따르면 새벽부터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강원 영동과 충청권, 남부 지방으로 확대되겠다.오는 24일까지 ▲강원 영동은 5~30mm ▲대전과 세종, 충남, 충북, 광주와 전남, 전북은 5~10mm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과 울릉도·독도는 10~40mm ▲대구·경북과 경남 내륙, 제주는 5~30mm의 비가 예상된다.아침 최저 기온 7~13도, 낮 최고 기온 15~23도가 되겠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춘천 9도
산불진화대원이 22일 충북 충주 신니면 문숭리 산17-1에서 낮 1시 40분경 발생한 산불을 진압하고 있다. 산불은 37분 만인 오후 2시 17분경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불조사를 갖고 산불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면적,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대전중부경찰서는 22일 하나은행 A 지점과 대전 신협 B점을 방문해 적극적인 신고로 스미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직원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하나은행 A 지점에서 근무하는 C 씨는 지난 2일 지인의 부고장을 문자로 받고 송금하기 위해 현금인출을 요청한 60대 남성에게 의구심을 품고 보안 프로세스에 따라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설치된 악성앱을 찾아 삭제 후 지급통제해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했다.대전 신협 B지점에서 근무하는 D 씨는 2월 15일 은행에 방문한 80대 남성이 3500만 원 다액 대출을 신청해 자연스럽게 사용용도를 물었
대전지역 소방공무원이 주축인 한밭사랑봉사단이 최근 둔산동 폴라인 피부과 이은주 원장의 후원으로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초청, 급식봉사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관광공사가 ‘2024 대전·세종 관광벤처 지원 공모사업’에서 우수 관광기업 13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22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공모사업은 창의적인 관광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지역특화 창업자발굴 및 육성을 통해 대전과 세종의 새로운 관광 수요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게 골자다. 32개 기업이 사업에 응모했으며 13개 기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서면 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선정된 1~5위 기업에게 관광공사는 각 3000만 원, 6~13위 기업에게 각 2000만 원의 사업
국민연금 개혁안 중 ‘더 내고 더 받는’ 소득보장안이 ‘더 내고 그대로 받는’ 재정안정안보다 찬성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소득보장안의 경우 저출산·고령화 등에 따른 미래세대의 과도한 부담과 낮은 지속가능성 등 문제가 지적되는 상황에서 여야 간 의견차가 커 최종 개혁안 마련까지 가시밭길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22일 국회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가 발표한 연금개혁 공론화 최종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대표단(492명) 56%가 소득대체율 50%, 보험료율 13%의 소득보장안을 선택했다. 현행 소득대체율은 42.5%, 보험료율은 9
한남대학교회는 22일 총장접견실에서 창립 45주년을 맞아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쾌척했다. 한남대학교회의 학교 사랑 실천은 오랜 시간 이어지고 있다. 1985년 무주에 마련한 교회수양관 부지를 종합대학 인가 필요에 따라 학교에 기증했으며 정성균선교관 건축을 위해 약 6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2015년부터 현재까지 1억 4000만 원 가량의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기탁해왔다. 조용훈 담임목사는 “한남대가 대학설립 정신인 기독교적 정체성을 갖고 학원 선교의 사명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