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정희)는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폭발적 호응에 힘입어 4~5월 농업인 전문 교육을 추진한다.교육은 총 5개 과정(자두 재배기술, GAP인증, 농기계정비, 스마트농업 딸기, 용접 실습)으로 8회에 걸쳐 운영된다.센터는 교육과정 중 스마트농업의 경우 교육생 스마트농업 기술수준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형 강의를 실시하고, 용접 실습의 경우 5인 1조 소규모단위로 진행하여 교육의 품질을 높일 예정이다.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과를 방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충북 단양군은 지난 1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1023명의 대상자를 1차(오전 9시)와 2차(오후 2시)로 2회 나눠 개최했다. 공익활동 8개, 사회서비스형 3개 등 총 11개 사업단에서 일을 하게 될 참여자들은 안정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소양, 직무, 안전 교육을 받았다.이번 교육은 ‘생명배달’을 주제로 단양군보건소 이승훈 강사의 자살 예방 교육과 단양노인복지관 김호연 선임과장의 직무교육으로 진행됐다.참여자들은 추후 현장에 투입돼 복지도우미, 배움터환경관리, 공영주차장관리, 꽃길가꾸기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농업인 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올해 농업인 대학 과정은 온라인마케팅과 치유농업 2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온라인마케팅 과정에서는 실시간 방송 판매, 지능형 가게, SNS 등 온라인마케팅 전략을 통한 농산물 판매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관해 중점적인 교육이 이뤄진다.특히 치유농업 과정에서는 치유농업의 기본 이해와 체험, 치유 농장 운영 등 농업을 활용한 치유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에 대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교육과정은 약 6개월 동안 과정별 주 1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생활개선회(회장 임계옥)와 산외면 생활개선회(회장 전명자)는 지난 16일 ‘사랑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먼저 속리산면 생활개선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에 회원 30명이 참여해 열무김치, 두부조림, 오뎅볶음, 콩자반 등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면내 어려운 이웃 30곳에 전달했다.같은 날 산외면 생활개선회는 ‘사랑의 열무김치, 가래떡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으며, 이날 40명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열무와 배추를 다듬고 갖은양념으로 버무려 담근 열무김치와 가래떡 80㎏을 회원들
충북 제천시는 오는 6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인구교육(뮤지컬 공연)’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가치관 형성기에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과 가족친화적 가치관 형성을 목표로 뮤지컬 공연을 진행한다.공연은 학생 대상 맞춤형 뮤지컬 교육 전문기관에서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초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1회씩 총 6회 방문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뮤지컬 공연은 단순한 오락이 아닌 교육적 메시지를 담은 내용을 토대로 기존의 강의식 교육들과는 다
충북 옥천군주민자치회(연합회장 김대훈)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다양한 교류 협력을 위해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두 단체의 주요 업무성과 보고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업무 교류를 위한 진지한 토론을 나눈 뒤,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추진 중인 크낙소리 마을 방송국, 진접역 활성화 사업,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요 사업 추진 성과를 돌아봤다.우수 주민자치 사례에 대한 정보 교류와 다각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충북과 경기의 대표 주민자치회의 다름과 다양성의 다채로운 업무 교류를 통해 상호 간 시너지를 얻는
영동군이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진행했다.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지난 16일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관광과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으로 김백헌 강사를 초청해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한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교육의 주된 내용은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공유재산 실태조사, 사례로 보는 공유재산 등으로, 참여자들은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체계적인 시행을
영동군이 지난 16일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군민들의 인문학 소양 증진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콘서트 주제는 ‘왜 박연인가’로 소설가 이명건 씨가 박연에 대해 깊은 고찰의 시간을 공유했다. 또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박연 선생의 업적을 되돌아보며, 참석한 주민들에게 영동군 국악의 자부심을 일깨웠다.영동군은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 두 달에 1번가량 군민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다양한 주제를 마련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군민들에게 폭넓은 인문학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콘서트 참석
영동소방서는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주방에서 발생하기 쉬운 식용유 화재에 적응성이 높은 K급 소화기를 비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분말소화기는 A급(일반화재), B급(유류화재), C급(전기화재)에 사용 가능한 범용 소화기이며, 주방을 의미하는 키친(Kitchen)의 앞 글자를 딴 소화기를 주방용 K급 소화기라 한다.보통 주방에서 많이 발생하는 식용유 화재는 끊는 점보다 발화점이 낮기 때문에 일반 분말소화기 사용 시 재발화 위험성이 있으며, 특히 물을 사용할 경우 유증기와 섞여 오히려 화재를 키우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영동교육지원청과 영동군(정영철 군수)의 협력사업인 영동행복교육지구에서 지원하는 감고을 탐방 버스가 첫 시작을 알렸다.감고을 탐방 버스는 17일 이수초등학교 3학년 51명을 대상으로 심천면 소재 타악기공방과 국악박물관으로 학생들을 실어 날랐다.영동행복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온 바 있다. 감고을 탐방 버스는 학교의 현장체험학습 버스를 지원해 학교에서 정규 수업 시간에 지역 내 체험처를 방문하는데 매우 편리하다는 평을 받아 왔다.이수초 장지현 교사는 “영동의 문화 예술을 주제
영동군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군은 사업비 280억 원을 투입해 영동군민운동장(영동읍 매천리) 인근에 축구장(3면), 풋살장(1면), 다목적구장(2면), 씨름장(1개소) 등을 갖춘 영동체육공원 조성 사업을 내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영동체육공원 내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건립 중인 지상 2층 규모의 장애인 친화형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도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반다비 체육센터에는 헬스장, 다목적실, 소규모체육관, 간이론볼장 & 풋살장 등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17일 최근 혈액이 필요한 긴급 가정에 헌혈증 50장을 전달했다.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잠자고 있는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은 헌혈증은 혈액이 필요한 긴급한 가정에 기부하고 있다.헌혈증을 받은 환자는 수혈이 시급한 상황이었고, 자원봉사자를 통해 연락받은 센터는 헌혈증을 즉시 전달했다.김창호 센터장은 “헌혈증 기부에 담긴 따뜻한 사랑의 마음과 희망의 메시지가 환자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잠자고 있는 헌혈증을 숨 쉬게 하자’는 캠페인을 펼치고
▲정영철 영동군수는 18일 오전 10시30분 영동체육관에서 열리는 ‘제44회 영동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영동군 추풍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실버카 26대와 온열찜질기 100개를 전달했다.위원들은 직접 가구를 방문해 물품을 나눠주며 대상자의 안부도 챙겼다.허영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분들이 실버카와 온열찜질기로 건강을 챙길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이인경 추풍령면장은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힘써주신 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ggilbo.com
충주시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시는 기업 관련 인프라 확충과 기업 중심의 현장 소통행정 등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확대로 1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선정됐으며 이로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며 소비자가 직접 설문에 참여해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어 가
내달 9~11일 충북 진천군에서 17년 만에 열리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세부 프로그램이 확정되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진천군은 그동안 도민체육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수준의 메가 이벤트를 줄줄이 예고하고 있다.가장 먼저 포문을 여는 것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인회다. 국가대표선수촌을 품고 있는 진천군의 명성에 걸맞게 유명 국가대표 선수들이 제63회 충북도민 체전을 빛내기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배드민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를 필두로 같은 종목의 안세영과 골프선수 홍진주, 최나연, 사격의 진종오와 2002년 월드컵 4강 신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사영숙)는 육아용품 나눔장터인 ‘고고마켓’을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센터 앞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나누go! 놀go! 고고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기후 변화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자유시장 형태로 진행하면서 가정에서 가치를 다한 물건도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자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자원순환을 생활화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센터 장난감 도서관(아이꿈터) 회원 가족 10팀이 판매자로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작아진 옷, 신발 등 육아용품과 사용상 문제는
충북 진천군은 완전히 새로운 진천 농다리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했던 푸드트럭 운영과 관련해 총 5대가 영업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그동안 푸드트럭은 일부 축제나 행사 시 일시적으로 운영해 왔으나, 상설 푸드트럭 운영은 진천군이 충북 최초다.메뉴는 커피, 생과일주스 등 음료를 비롯해 녹차 호떡, 어묵, 소떡소떡, 닭강정, 다코야키, 감자튀김, 바나나튀김, 말레이시아 음식(로작, 나시르막), 돼지‧닭‧염통 등 꼬치구이로 채워진다.군은 향후 이용 실태 조사 등을 통해 관광객 이용 편의를 높이고 영업주의 소득향상을 위해 경
금왕읍(읍장 최상기)은 지난 16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4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금왕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위원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위원 선정 등을 거쳐 4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임원진(회장, 부회장) 선출, 분과별 자치계획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임시회의에서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김호중 위원을 회장으로, 조성택 위원을 남성 부회장, 이계숙 위원을 여성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했다.이날 선출된 김호중 회장은 “주민자
충북 보은군은 봄철 농촌 일손을 도울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해 영농현장에 본격 투입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에 투입되는 외국인 근로자는 다문화 가족 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 240명과 필리핀 마갈랑시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45명 등 총 285명이 지난 16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연초만 해도 필리핀 정부는 인권침해 등을 이유로 계절근로자를 중단했으나, 군은 마갈랑시와 끊임없이 소통한 결과 현지에서 선발된 공공형 계절근로자 45명의 입국을 이끌어냈다.아울러 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최재형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