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관내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으로 활동중인 대전복용초등학교 이재준 교사가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 주요 개정사항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안내했다. 박세권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생기부가 학생 성장 종합 보고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8일과 19일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학교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서헌주 전 중앙다문화교육센터장이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대외협력실장이 ‘학교관리자로서의 다문화교육의 방향 및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모든 학생이 배움과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학교관리자의 다문화교육 인식과 전문성이 중요하다”며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지난 19일 소강당에서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은 교육 혁신과 정책 제안에 관심이 있는 초·중·고 학생 지원자와 대전창의인재학교 학생네트워크단 소속 학생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에서는 충남대학교 박수정 교수가 ‘청소년이 알아야 할 교육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고 모니터링 활동 안내, 분임 토의 등을 진행했다. 대전교육정책학생모니터링단은 학생자치와 지역사회연계 교육활동을 주제로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책 제안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박해란 소장은 “학생들이 필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대강당에서 초등·특수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및 희망교사 약 9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부 기재요령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출결, 성적처리, 학적, 학교폭력 조치사항 기재, 학생부 정정 절차 및 권한 부여 등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이영주 교육지원국장은 “학생부의 정확성과 공정성 확립을 위해선 선생님들의 역량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변화와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마련된 연수가 공교육 신뢰도 향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대전하면 고유명사처럼 ‘과학의 도시’라는 별칭이 따라붙는다. 해마다 돌아오는 과학의날, 대전시교육청은 예비 과학인재를 격려하고 과학 발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제57회 과학의날 기념식을 열었다.시교육청은 과학의날을 맞아 교육과학연구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과학적 탐구심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과학 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룬 초등학생 148명에게 우수과학어린이상, 과학기술 진흥에 헌신한 우수과학 교사 6명에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표창을 받은 학생들은 미래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놓고 의료계의 반발이 길어지자 정부가 한 발 물러섰다. 정원이 늘어난 전국 32개 의대를 대상으로 내년에 한해 증원 인원 50~100% 범위에서 신입생 선발 인원을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했기 때문인데 충청권 의대도 정원 축소가 예상된다. 내년 의대 입학 증원 규모가 줄어든다. 지난 18일 대학별로 자체 여건을 고려해 증원된 의과대학 정원의 50%에서 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해달라는 충남대와 충북대 등 6개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정부가 수용
대학의 군 관련 학과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 신입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가 나오기 때문인데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 군 간부 근무 환경개선과 초급간부로 복무하는 이점을 살려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군 관련학과는 높은 취업률과 안정성, 병역과 학위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매력에 신입생이 몰리는 학과다. 그러나 최근 신입생 모집이 여의치 않다. 충청권의 A 대학의 경우 내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학과 구조조정을 통해 군 관련 학부의 편제된 학과를 5개에서 4개로 개편하고 정원도 340명에서 177명으로 52.05% 감축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0일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2024 행복나눔기자단’과 ‘브이로그리포터’ 위촉식을 개최했다.올해로 10기를 맞는 행복나눔기자단은 충남의 학생과 학부모 등 95명으로 구성됐으며 브이로그 리포터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15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앞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생생하고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교육공동체와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이날 위촉식에서는 김지철 교육감의 위촉장 수여와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 소속 학생들의 피아노, 성악, 발레 축하공연, 방송인 윤영미 씨의 ‘열정과 호기심’을 주
충남교육청 유보통합추진TF는 지난 19일 도내 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 보육 현장의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운영 현황 등을 분석했다.유보통합추진TF는 이날 어린이집 운영 현황 및 보육 활동, 보육시설 견학, 보육통합정보시스템 사용 현황,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원활동을 참관했으며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과 유보통합 진행 과정과 발전 방향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충남교육청은 이번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도내 유형별 어린이집 7개소와 육아종합지원센터 3개 기관을 찾아 정책 추진에 따른 생생한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충남교육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9일 관내 6개 경찰서와 중·고등학교 104개교를 대상으로 불시점검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경찰과 점검단을 꾸려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로 학교 화장실과 샤워실과 탈의실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불법촬영을 목적으로 한 카메라 설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디지털 성교육 강화를 바탕으로 불시점검을 추진해 경각심을 높이겠다”며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제57회 과학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과학활동에 우수한 성과를 이룬 초등학생 148명과 과학기술 진흥에 헌신한 우수 과학교사 6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이와 함께 기념식에선 과학탐구활동 지도 및 교수학습활동 개선에 기여한 교사 6명, 과학교육 진흥에 공이 있는 대학 등 유관기관 관계자 8명, 과학교육 우수학교인 한밭초등학교·동명중학교·우송고등학교에 교육감 표창이 수여됐다.설동호 교육감은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다
세종시교육청은 개방형직위인 4급 상당 감사관 1명을 공개 모집한다.임용되는 감사관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지원 자격은 중앙행정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감사 관련 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5급 이상의 공무원, 판사·검사·변호사 등으로 3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감사관은 감사제도 운영 및 감사계획 수립, 소속기관(각급 학교 등) 감사, 반부패·청렴대책 수립 등 시교육청 감사분야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원서접수는 내달 1일부터 9일까지다. 희망자는 서류를 갖춰 시교육청 운영지원과
한남대학교가 필리핀의 취약한 IT인력 양성을 위해 네그로스섬 두마게티(Dumagete)시에 디지털전환센터를 건립한다.한남대는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와 지난 18일 필리핀 두마게티시에 있는 실리만대학교를 찾아 디지털전환센터 건립을 위한 대표자 협의회를 가졌다.한남대는 필리핀에 부족한 IT개발자, BPO(Business Processing Outsourcing)인력 육성과 함께 필리핀 유학생 유치 및 외국인을 위한 석·박사학위 과정 개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디지털전환센터 조성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시민사회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전대학교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는 최근 중앙도서관에서 ㈔한국연극협회 대전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기·연극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기반 콘텐츠 확산과 성과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 관계자는 “수도권 집중 현상과 지방 인구 유출 등으로 지자체별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이 시급한 현실에서 양 기관이 손을 맞잡고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9일 세종누리학교(교장 최기상) 놀이터에서 휠체어 그네 설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지난 2016년 성악가 조수미 씨가 장애 학생의 놀이 및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누리학교 놀이터에 휠체어 그네를 기증했지만 안전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사용할 수 없었다.이후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관련 기준을 고시에 명시하면서 휠체어 그네가 놀이터에 설치될 근거가 확보됐다. 누리학교에 재설치되는 휠체어 그네는 기존보다 개선된 모델이다.최교진 교육감은 “휠체어 그네 설치에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무
건양대학교 설립자인 김희수 명예총장이 지난 19일 논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1928년 논산시 양촌면에서 태어난 김 명예총장은 지난해에도 시에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 기부액인 5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김 명예총장은 “내 고향을 위해 작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있어 매우 기쁘다”며 “내 고장을 발전시키는 일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9일 대전교육홍보지원단 홍당무 발대식을 개최했다. 관내 학생·학부모·교직원으로 구성된 홍보지원단은 ‘홍보 콘텐츠는 당신의 무한한 관심에서부터’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노래와 춤, 연기 등 홍보영상과 사진 콘텐츠에 직접 출연해 홍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이날 발대식에서는 홍보지원단 대표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홍보 역량 강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우창영 공보관은 “적극적인 홍보가 소통과 공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소통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고운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7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시교육청은 세종교육 3대 핵심정책과제인 교육적 책무와 자율성이 강화된 교육활동 중심 학교 구현을 위해 행정조직을 재설계한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학교지원 전담기구로 직속기관인 학교지원본부를 신설하는 등 본청의 경우 3국·2관·1담당관·11과·51담당·1센터로 개편하고 2과·2담당·2센터를 축소하기로 했다.직속기관은 시설지원사업소와 학생화해중재원을 통합, 5기관 14부로 조정된다. 특히 시교육청은 조직 기능을 구체화하고자 정책기획과와 미래교육과를 재편해 부교육감 직속으로 미래기획관으로 새
충남교육청이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온·오프라인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온라인학교 설립을 추진한다.21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가칭)충남온라인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가칭)충남온라인학교는 교실과 교원은 갖췄지만 학생 없이 실시간 온라인수업 중심의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는 학교로, 단위학교 미개설 과목과 다양한 고시외 과목 등을 지원한다.충남교육청은 이를 위해 주문형(참여학교의 신청), 지정형(사전예측을 통한 개설), 지역특화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계획하고 있다.(가칭)충남온라인학교는 전 덕산
충남대학교 화학과 이재범 교수팀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전고체 배터리의 연구 현황을 고찰하고 상용화를 위한 학문적 제안을 리뷰 형식으로 발표했다.이 교수팀은 ‘Nano-Micro Letters’에 온라인으로 출간된 리뷰 논문에서 리튬-황 가역 산화·환원 공정을 기반으로 한 전고체 리튬-황 배터리(ASSLSB)에 주목했다.연구팀은 ASSLSB가 뛰어난 에너지 밀도, 연장된 작동 수명, 강화된 안전 특성 덕분에 기존 리튬 이온 배터리(LIB)를 대체할 에너지 저장 시스템으로서 엄청난 잠재력을 가졌다고 평가했다.특히 이 교수팀은 LIB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