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하기에는 이미 늦은 모습이지만 통렬한 수순으로 백의 연결을 방해할 수 있다. 끊음으로 실마리를 찾는다.◐ 11월 8일자 문제 해설 흑1을 선수하고 흑3, 5로 봉쇄하면 두텁기는 하나 백도 6, 8로 알뜰하게 살면 싱거운 모습으로 그다지 위력적이지는 못하다. 흑1의 치중이 절호의 맥점으로 백이 2
하변 백은 매우 단단한 모양이나 흑도 주위가 강해서 아직도 백을 노릴 수가 있다. 일단은 근거를 위협해야 공격이 가능하다.◐ 11월 7일자 문제 해설 흑1의 치중이 백의 약점을 노리는 맥점으로 백이 2로 잇는다면 흑3이 좋은 수이다. 아직 귀와의 수상전은 안되는 듯하나… 백1은 당연한
서로 어느정도 모양이 정리된 모습인데 흑에게는 백의 근거를 위협하는 절호의 공격수단이 있다. 근거를 위협하려면 우선 치중부터… ◐ 11월 6일자 문제 해설 흑1, 3의 이단젖힘은 강력한 수법이나 백도 2, 4로 같이 젖혀서 수습한다. 흑이5로 이으면 백6으로 빠져서 흑으로선 그다지 한 것이 없는 모양.
중앙을 흑이 민 모양은 매우 두터운 수인데 백이 손을 뺀 모습이다. 이런 모양도 공격을 하나 싶겠지만 첫수가 형태상의 급소로 백의 굴복을 강요한다.◐ 11월 5일자 문제 해설 흑1로 단수하고 3으로 젖히면 백이 궁핍한 모양이나 백4, 6으로 젖혀이으면 A, B가 맛보기라서 이후에 흑은 상당히 시달리게 된다.
흑이 두갈래로 갈리고 약점도 있어 따로 수습하기에는 곤란한 모양이다. 그러나 백을 공략해서 두점을 잡으며 연결하는 수가 있다.◐ 11월 4일자 문제 해설 흑1의 젖힘은 쉽게 생각한 수이나 백2면 근거는 없으나 연결은 가능하다. 백 넉점을 버리고 흑 한점을 공격할 공산이 크다. 흑1로 젖힐 때 백이
실전에 흔하게 나오는 형태이다. 그러나 정확하게 두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백의 연결을 차단하는 것이 정답이다.◐ 11월 1일자 문제 해설 흑1의 끊음이 강수로 백이 2로 단수하면 흑3으로 되돌려치는 수가 성립해서 백 한점이 차단되게 된다. 흑1의 끊음에 백2로 쌍립하며 전투를 유도할 수 있
백의 모양이 깔끔하지만 한칸 뛴 점이 잘못된 수로 백의 잘못을 응징해야 한다. 백의 정수는 붙이며 탈출하는 수.◐ 10월 31일자 문제 해설 흑1의 치중은 모양상의 급소이나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백2, 4로 차단하면 흑 한점을 살릴 수가 없다. 흑1로 붙이고 3으로 끊는 것이 둔탁해 보이지만
전도와 유사한 모양이나 정답은 전혀 다를수가 있다. 무식한 방법이 때론 최강이 될 수도 있다.◐ 10월 30일자 문제 해설 흑1의 붙임이 생각하기 쉽지 않은 수인데 차단과 근거를 동시네 노리고 있다. 백이 강하게 2로 젖히면 흑3이 또한 맥점으로 귀가 떨어진다. 흑1에는 백2로 참는 정도인데 흑3으
백의 두 칸 벌림은 차단하기는 힘든 모양이다. 그러나 백 전체를 공략하며 하변을 개척해 나가는 수가 있다.◐ 10월 29일자 문제 해설 일단은 흑1로 젖혀 백의 약점을 본다. 백2 때 흑3의 이단젖힘은 자주 쓰이는 맥이지만 백은 4로 끊고 6으로 이으면 오히려 손해를 본 모양이다. 흑1
백이 이미 안정을 취하고 있는 형태라서 전첼르 공략하기는 어렵다. 문제는 백의 두칸 벌림이 허약한 모양이라 이득을 보려는 것이다.◐ 10월 28일자 문제 해설 규모는 큽니다만, 아주 쉬운 문제입니다. 흑①로 내밀고, ③으로 날일자 행마하는 것이 좋은 수였습니다. 백①로 좌우의 연결을 저지하면, 흑②
흑이 둘 차례 흑 한 점이 탈출할 수가 있습니다. 어떻게 두시겠습니까?◐ 10월 25일자 문제 해설 흑①로 뛰어 나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 다음은 백이 절단하면 어떻게 되는가를 파악해야 합니다. 백①, ③으로 나와 끊습니다. 흑④로 끊고, ⑥으로 공배를 메워서 수상전은 흑이 이깁니다.
흑이 둘 차례 하변의 흑을 중앙으로 탈출시키고 싶습니다. 어떻게 두시겠습니까?◐ 10월 24일자 문제 해설 '3궁의 중앙'이라고 합니다. 백①이 여기서의 급소입니다. 흑은 백을 잡을 수 없습니다. 흑은 ①로 마늘모로 붙여서 지키는 정도일 것입니다. 백②, 흑③이 선수 활용이며, 좌하의 가도
백이 둘 차례 하변을 괴롭히는 급소를 찾아 내어 보십시오.◐ 10월 23일자 문제 해설 백①로 낮게 받아야만 합니다. 이것으로 백은 근거를 마련하여 흑의 공격을 막습니다. 보통은 백①의 응수로 무방한 것입니다만, 이 경우는 안 됩니다. 흑②, ④의 들여다봄이 하변의 수비와 백의 근거를 뺏는 일
백이 둘 차례 흑①의 곳은 모양의 급소로 백을 공격하는 노림수가 있습니다. 백은 어떻게 받아서 흑의 공격을 피하겠습니까?◐ 10월 22일자 문제 해설 흑①부터 두어 나갑니다. 백②로 달아나고, 흑③, ⑤로 백은 포위당했습니다. 흑⑦, 백⑧까지 우하귀의 집이 선수로 굳혀졌습니다. 흑①, ③으로
흑이 둘 차례 우하귀의 모양을 매듭 짓습니다. 백 한 점을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10월 21일자 문제 해설 맥점은 흑①의 끼워 넣는 수입니다. 이 한 수로 하변과 중앙을 양단하여 흑의 유리한 모양이 형성됩니다. 백①로 단수친 장면입니다. 흑②로 끼워 붙이는 수가 묘수로, 흑⑥까지 하변을 몽
흑이 둘 차례 하변의 백이 엷습니다. 중앙과 분리시킬 수가 없습니다. 첫 수가 좀 생각하기 어려운 수입니다.◐ 10월 18일자 문제 해설 흑백간에 당장 공격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근거를 확보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흑①이 맥점입니다. 흑의 2단 젖힘은 백①의 끊음을 계산하고 둔 수입니다.
흑이 둘 차례 좌하를 어떻게 두시겠습니까? 100퍼센터 작용하는 활기 찬 수를 두어 봅시다.◐ 10월 17일자 문제 해설 좌하는 보통 백 가, 흑 나로 되어 흑이 삽니다. 그러나 때로는 백①의 선수 활용이 있으므로 방심할 수가 없습니다. 흑①을 두지 않으면, 백①로 내려서서 좌하귀가 잡힙니다.
백이 둘 차례 하변의 백 두 점을 구출하고 싶은 수입니다. 좌하와의 관련을 생각해 봅시다.◐ 10월 16일자 문제 해설 흑가 따위의 수비로는 소극적입니다. 흑①의 날일자 행마자 맥점이며, 흑의 약점을 커버합니다. 백①로 한 점을 구출한 장면입니다. 흑②로 내려서고, ④로 건너갑니다. 이하 흑⑥까
흑이 둘 차례 급소에 백이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그냥 응수하는 것만으로는 성이 차지 않고 지킴과 근거 마련을 겸한 응수가 필요합니다.◐ 10월 15일자 문제 해설 백가 또는 나로 좌우 동형의 중앙에 두면 둘 다 흑에게 끊기고 맙니다. 격언에도 예외가 있습니다. 정해는 백①의 마늘모 행마이므로, 의외로 생각하는
백이 둘 차례 좌우의 백을 연결하고 싶습니다. '좌우 동형은 중앙에 수 있다'는 격언도 때에 따라서 다릅니다.◐ 10월 14일자 문제 해설 흑①로 한칸 뛰는 것이 맥입니다. 일종의 사석 작전입니다. 흑①로 가는 백나로 회돌이를 당하여 좋지 못합니다. 백은 ①,③으로 나와서 끊을 수 밖에 없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