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으로 논란에 오른 국가대표 출신 전직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의 프로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오재원은 1985년 생으로 40세다.그는 경희대학교 졸업생으로, 지난 2003년 2차 9라운드 전체 72번으로 두산베어스 프로에 입단했다.지난 2014년에는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부문 금메달을 획득하며 군복무를 예술체육요원으로 마쳤다.지난해 3월 피크팩토리는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영원한 캡틴 오재원이 피크팩토리 식구가 되었습니다"라고 밝히며 오재원과의 전속 계약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그러면서 피크팩토리는 "16년 동안 두산베어스 원클
내일(23일)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기상청과 민간기상예보 케이웨더에 따르면 새벽부터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강원 영동과 충청권, 남부 지방으로 확대되겠다.오는 24일까지 ▲강원 영동은 5~30mm ▲대전과 세종, 충남, 충북, 광주와 전남, 전북은 5~10mm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과 울릉도·독도는 10~40mm ▲대구·경북과 경남 내륙, 제주는 5~30mm의 비가 예상된다.아침 최저 기온 7~13도, 낮 최고 기온 15~23도가 되겠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춘천 9도
산불진화대원이 22일 충북 충주 신니면 문숭리 산17-1에서 낮 1시 40분경 발생한 산불을 진압하고 있다. 산불은 37분 만인 오후 2시 17분경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불조사를 갖고 산불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면적,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대전중부경찰서는 22일 하나은행 A 지점과 대전 신협 B점을 방문해 적극적인 신고로 스미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직원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하나은행 A 지점에서 근무하는 C 씨는 지난 2일 지인의 부고장을 문자로 받고 송금하기 위해 현금인출을 요청한 60대 남성에게 의구심을 품고 보안 프로세스에 따라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설치된 악성앱을 찾아 삭제 후 지급통제해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했다.대전 신협 B지점에서 근무하는 D 씨는 2월 15일 은행에 방문한 80대 남성이 3500만 원 다액 대출을 신청해 자연스럽게 사용용도를 물었
대전지역 소방공무원이 주축인 한밭사랑봉사단이 최근 둔산동 폴라인 피부과 이은주 원장의 후원으로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초청, 급식봉사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관광공사가 ‘2024 대전·세종 관광벤처 지원 공모사업’에서 우수 관광기업 13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22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공모사업은 창의적인 관광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지역특화 창업자발굴 및 육성을 통해 대전과 세종의 새로운 관광 수요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게 골자다. 32개 기업이 사업에 응모했으며 13개 기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서면 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선정된 1~5위 기업에게 관광공사는 각 3000만 원, 6~13위 기업에게 각 2000만 원의 사업
국민연금 개혁안 중 ‘더 내고 더 받는’ 소득보장안이 ‘더 내고 그대로 받는’ 재정안정안보다 찬성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소득보장안의 경우 저출산·고령화 등에 따른 미래세대의 과도한 부담과 낮은 지속가능성 등 문제가 지적되는 상황에서 여야 간 의견차가 커 최종 개혁안 마련까지 가시밭길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22일 국회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가 발표한 연금개혁 공론화 최종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대표단(492명) 56%가 소득대체율 50%, 보험료율 13%의 소득보장안을 선택했다. 현행 소득대체율은 42.5%, 보험료율은 9
한남대학교회는 22일 총장접견실에서 창립 45주년을 맞아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쾌척했다. 한남대학교회의 학교 사랑 실천은 오랜 시간 이어지고 있다. 1985년 무주에 마련한 교회수양관 부지를 종합대학 인가 필요에 따라 학교에 기증했으며 정성균선교관 건축을 위해 약 6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2015년부터 현재까지 1억 4000만 원 가량의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기탁해왔다. 조용훈 담임목사는 “한남대가 대학설립 정신인 기독교적 정체성을 갖고 학원 선교의 사명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의 공약 사항 중 하나인 서남부 지역 특수학교 신설이 지지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당초 2026년까지 특수학교 신설을 예정했지만 지금껏 마땅한 부지조차 마련하지 못한 채 가다서다를 반복하면서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포화를 향해 가고 있다.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서남부 지역 특수학교 설립이 난항을 겪고 있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특수학교 설립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부지 확보에 발목이 묶였다. 시교육청이 현재까지 설 교육감의 공약인 특
대전문학관은 최근 교육실에서 한국근대문학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발전 및 교류를 위한 기획, 상호 전시·행사 홍보 등에 협의하기로 했다.조성남 관장은 “전국 50여 개 지역 문학관 중 선도적 위치를 고수하고 있는 양 기관의 지위가 더 확고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세종안전체험교육원은 내달 4일 원내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초청 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행사에서는 체험 중심 안전 체험 교육, 마술쇼·버블쇼, 놀이 행사, 기념품 증정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체험 중심 안전 체험 교육은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항공, 선박, 산행, 지진 등 여러 주제를 선정해 인식과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2018년생 이후 출생한 유치원생 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참여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안전체험교육원 누리집(safesj.sje.go
이장우 대전시장이 천즈장 난징시장을 만나 자매도시 30주년을 기념하고 두 도시의 교류 강화를 약속했다. 지난 21일 협약식에서 두 시장은 경제와 과학 중심도시인 대전, 과학과 교육의 도시인 난징 등이 더 긴밀하게 교류하며 일류도시로 동반 성장하자고 다짐했다.이 시장의 “오는 8월 천 시장과 난징공연단이 대전0시축제에 오시길 희망한다. 한 여름밤의 대전에서 다시 만나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싶다. 문화예술과 과학 분야는 물론 체육 교류에도 나서자”라고 제안했다.이에 천 시장은 “0시축제 초청에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축제에 난징시공연단을
세종교육원은 24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공·사립유치원 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에서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마음으로 소통하는 관계’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장욱진 화가의 진지한 고백을 통한 대중과의 소통 방법, 세종교육정책 안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우태제 원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세종교육공동체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연수를 준비했다”며 “세종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유치원 관리자의 역량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건양대학교는 내달 1일부터 24일까지 2024학년도 후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대학원 석사 30명, 특수대학원 보건복지대학원 석사 1명, 상담대학원 석사 1명, 바이오융합대학원 석사 1명 등 모두 33명이다.일반대학원은 석사과정으로 교육학과·상담심리학과·의과학과·의료공학과·AI소프트웨어융합학과·의학과를, 보건복지대학원은 치유선교학과, 상담대학원은 상담심리학과, 바이오융합대학원은 바이오비임상학과 신입생을 뽑는다.희망자는 진학사어플라이(jinhakapply.com)를 통해 인터넷으로 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2024 대전 반려동물 건강한마당’이 내달 12일 대전반려동물공원에서 열린다.‘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견강 프로젝트’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건강한마당은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건강클리닉, 부대행사 등 반려동물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건강달리기 대회, 어질리티 체험대회, 기다려 기다려 게임, 장기자랑 등이 마련된 반려동물 명랑운동회는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한 팀이 돼 직접 참가할 수 있다. 건강달리기 대회와 어질리티 체험대회는 ‘대전OK예약서비스’에서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각각 100팀과 15팀씩 신청할 수
23~24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새봄맞이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가 개최된다.나눔장터는 재사용 가능물품 수집·판매를 통해 친환경소비 생활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재활용 장터로 시 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에서 주관해 열린다. 시와 공사·공단·출연기관 등에서 수집한 물품과 대전시민으로부터 기증받은 물품 등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발생한 수익금은 저소득층 장학금 지급, 푸드마켓 지원 등 이웃사랑 나눔문화 운동 확산에 사용된다.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군이 지난 2일 신형 극초음속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통해 도발에 나선 지 20일 만이다.합동참모본부는 22일 오후 3시5분쯤 공지를 통해 북한이 이날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우리 군은 이날 북한이 쏜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현재 미국·일본 측과 관련 정보를 공유해 세부 제원 등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 2일 북한이 극초음속 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한 이후 20일 만이다. 북한은 지난 1월14
내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가장 낮은 ‘관심’으로 하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방역 조치는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병원급 의료기관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과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가 권고로 바뀌고 확진자 격리는 5일 권고에서 증상 호전된 후 24시 경과 시까지 권고로 전환된다.의료지원은 계절독감과 동일 수준으로 일반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고위험군을 위한 검사비·치료비 부담은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조정된다. 감시·대응체계 또한 별도의 양성자 감시를 중단하고 독감 등 기타 호흡기 감염병과 함께 호흡기표본감시체계를 통해 운
‘2024 국제첨단센서 산업포럼’이 오는 29~30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산업포럼은 한국센서산업협회, 한국센서학회, 한국반도체연구조합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센서분야 첫 글로벌 포럼으로 국내·외 관련기업,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센서 기술의 최신 동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포럼 첫째 날 건축가인 유현준 홍익대학교 교수, 고봉철 현대모비스 상무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해외 연사의 강연이 펼쳐지는 ‘글로벌 세션’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기업 Lendlease, Kistler, 프랑스 연구기관 CEA-L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024년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지원사업은 대전만의 차별화된 지역특화 소재를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응모 분야는 지정과제와 자유과제 등 두 가지다. 지원분야는 실감콘텐츠(XR 등), 만화·웹툰, 캐릭터, 애니메이션, 융복합 공연 등 전 장르다. 지원 규모는 3개 과제 총 3억 7000만 원이다. 자유과제는 자유롭게 과제를 지정해 응모하면 되며 지원 규모는 2개 과제 각 1억 원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