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유격수 김하성이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시리즈에서 개인 첫 홈런을 날렸다.김하성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MLB 서울시리즈 LG와 연습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2회초 공격에서 홈런을 폭발했다.무사 2루 기회에서 타격 기회를 잡은 김하성은 LG 선발 임찬규의 공 3개를 내리 파울로 커트했다.이후 볼 한 개를 흘려보낸 뒤 5구째 공을 커트해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가 됐다.김하성은 임찬규의 6구째 한가운데 몰린 시속 126㎞ 체인지업이
지난 16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3차 결선에서 이성훈이 최종 합계 18언더파(1라운드 9언더파, 2라운드 9언더파)로 우승했다.GTOUR 강자 중 한 명인 이성훈은 최종라운드에서 공동 4위로 출발해 노보기 플레이로 9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3차 대회 우승과 GTOUR 통산 5번째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성훈은 날카로운 아이언샷보다 버디 기회를 계속해서 만든 좋은 퍼팅감을 보였고 치열한 선두권 경쟁을 물리치며 GTOUR 기성 우승세대의 저력으로 올 시즌 첫 우승을 기록했다.이성훈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지난 15일 글로벌 게이밍 브랜드인 RAZER KOREA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후원협약을 통해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RAZER KOREA는 노트북, 게이밍 의자 등 RAZER에서 공급하는 물품을 지원하고 대전하나시티즌은 경기장 내 전광판 광고, 온라인 매체 광고 등을 지원하며 후원 파트너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RAZER KOREA 관계자는 “대전하나시티즌의 팬 친화적인 이미지는 RAZER의 ‘For Gamer By Gamer’의 이미지와 잘 맞다고 생각한다”며 “대전하나시티즌을 통해 K리그에
오타니 쇼헤이가 아내로 추정되는 인물의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오타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한국으로 떠나는 비행기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한 장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 이후 곧바로 소속 팀인 다저스 구단이 공식 '엑스'(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타니 커플의 근접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여성이 일본여자프로농구 선수로 활약했던 다나카 마미코와 동일하다는 점에서 오타니의 결혼 발표 이후 일본 현지에서 나온 예측이 맞았다는 반응이다.오타니는 지난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의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의 최신 근황이 전해졌다. 현주엽은 1975년 생으로 지난 1998년 ‘청주 SK 나이츠 입단’으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에서 농구 금메달을 수상했다.은퇴 후에는 해설위원, 창원 LG 세이커스 감독 등을 맡았으며, 현재는 방송 및 유튜브에서 활약하고 있다.한편 지난 13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휘문중·고 농구부 관련자 및 학부모, 휘문고 재단 관계자 등은 현 감독 관련 탄원서를 냈다.탄원서에는 △고등학교 농구부의 파행운영 △현 감독에 대한 겸직 특혜 △현 감독의 갑질·학생차별·따돌림·
2023카타르아시안컵에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주장 손흥민(토트넘)의 물리적 충돌로 논란이 됐던 가운데 이번에는 일부 선수들과 대한축구협회 직원이 대회 직전 새벽까지 카드도박을 한 것으로 알려져 해당 선수에 대해 관심이다.한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대표팀 일부 선수들과 대표팀 지원을 위해 파견된 협회 직원이 카타르아시안컵(1월 13일~2월 11일) 개막 직전인 1월 2~10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전지훈련 기간 숙소에서 카드도박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참여인원은 특정되지 않았으나 소문은 무성하다. 본지가 확인한 참가자들은
㈜골프존이 오는 16일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3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 결선은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경기 코스는 샤인데일CC(샤인, 레이크)로 코스 난이도가 높아 쟁쟁한 선수의 스코어 대결이 기대된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신인 중 예선통과자 외 상위 8명, 추천 및 초청선수 등 총 84명의 참가자가 출전하고 컷오프를 통해 6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총 상금은 7000만 원이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
돌아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바깥쪽 스트라이크 구석을 찌르는 명품 제구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류혀진은 12일 오후 1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앞서 류현진은 지난달 22일 한화와 8년 170억 계약을 맺고 KBO리그로 복귀했다. 이어 2차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 참여해 불펜피칭 2번, 라이브피칭 1번을 진행했다. 이후 4일 귀국했고 7일 청백전을 치렀다. 이어 12일 시범경기 마운드에 올랐다.류현진은 4회초 소크라테스와의 대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12일 독일·토고 이중 국적의 공격수 페니엘 음라파(Peniel Mlapa)를 영입했다.독일 청소년 대표 출신인 음라파는 TSG 1899 호펜하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등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했다. 또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서도 활약한 음라파는 2018년 VVV-벤로에서 30경기 15득점 3도움을 기록했고 2019년부터는 아랍에미리트(UAE) 이티하드 칼바와 알나스르 소속으로 81경기 32득점 6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수로서의 확실한 득점력을 선보였다.음라파는 “대전이 가지고 있는 비전과 목표에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11일 대상웰라이프와 2024시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한화이글스 선수들은 올해 정규 시즌 모든 경기에서 유니폼 상의 좌측 소매에 대상웰라이프의 대표 상품인 뉴케어 BI를 부착한다. 또 대상웰라이프는 선수들의 체력 증강 및 운동 전후 피로 회복을 위한 각종 건강기능식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한화이글스와 대상웰라이프는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 및 팬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모션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 간다는 방침이다.이재영 기자 now@ggilbo.com
前 배구선수 김주하 프로필에 관심이 집중됐다.김주하는 1992년 생으로 33세다. 김주하는 대한민국의 前 배구 선수로 주 포지션은 리베로였다. 그는 레프트로 데뷔했으나 중, 고교 시절부터 누적된 부상이 심화돼 안타까움을 샀다.그러나 프로 데뷔 이전부터 각 연령별 대표팀에 매번 차출돼 주전 리베로로 수준급 활약을 했을 정도로 안정적인 수비력을 자랑하는 선수였다. 황연주, 양효진과 더불어, 현대건설의 2회 우승을 함께한 3인방 중 한 명이기도 하다.한편 김주하는 지난 2015년 한 온라인커뮤니티에서 ‘얼짱배구선수’다운 미모로 화제가 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내부 다툼에 연루됐던 이강인과 관련해 유튜버들이 ‘가짜 뉴스’ 생산으로 2주간 약 7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는 분석이 나왔다.유해 영상 콘텐츠를 분석하는 스타트업 파일러는 지난 3일 “축구 국가대표팀 내 충돌이 처음 보도된 지난달 14일 이후 약 2주간 195개 유튜브 채널에서 이강인을 주제로 한 가짜 뉴스 콘텐츠가 361개 게재됐다”며 “해당 영상의 총 조회수는 6940만 회로, 7억 원 정도의 수익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가짜 뉴스 영상들은 대부분 자극적인 제목과 미리 보기 섬네일로 조회수를 끌어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은 2024시즌 홈 개막전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원큐패스(시즌권) 구매자는 7일 오후 1시부터, 일반 예매자는 8일 오후 1시부터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오는 16일 토요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하나원큐’ 앱 설치 후, 로그인만 하면 누구나 손쉽게 티켓을 예매할 수 있으며 경기 관람 시에도 앱에 저장된 예매 내역 및 입장 바코드를 통해 편리하게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다. 특, 하나은행 계좌 없이도 일반
대한체육회는 오는 14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바이오헬스 국제회의장에서 도체육회 및 시군체육회, 종목단체 회장·사무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방체육회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주재로 열리는 순회간담회는 체육계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방체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이 자리서는 지방체육회 재정 정률 지원, 공유재산 무상사용 법률 개정 경과, 지방체육회 운영비 지원 및 지역체육진흥협의회 운영 의무화 조례 제·개정 현황 등 지방체육회의 핵심 현안인 재정 안정화를 위한 방
‘코리안몬스터’ 류현진의 KBO 리그 복귀에 한화 이글스 팬은 물론 수많은 팬의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상황에서 ‘온라인 중계 유료화’에 대한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KBO는 4일 CJ ENM과 2024~2026 KBO 리그 유무선 중계방송권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부터 3년간 국내 대표 OTT 서비스인 티빙(TVING)을 통해 유무선 중계방송을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KBO 리그 경기 영상은 지난 5년간 소셜 미디어 플랫폼 활용이 제한됐으나 계약을 통해 야구를 사랑하는 팬 누구나 40초 미만 분량의 경기 쇼츠 영상을 유튜브
골프장장경영협회 북부지역 대표자협의회는 지난 1월초 겨울철 휴장기간을 이용, 4박6일로 해외 벤치마킹을 위해 필리핀 마닐라로 향했다. 인천공항에서 저녁에 출발해 밤 12시경 마닐라공항 도착 후 숙소인 힐튼호텔에서 투숙했다.다음날 아침 호텔에서 아얄라 사우스 링크골프클럽으로 이동하는 데 약 60여 분 걸린다. 이동하는 도중 버스에서 가이드가 현지정보를 안내해준다. 마닐라는 필리핀 남서부에 있는 필리핀 수도이며 세계에서 가장 좋은 항만으로 일컬어지는 마닐라만의 임항 항구도시이다. 기후는 1월에 평균기온이 약 25도 정도이며 겨울철이지만
유독 길었던 겨울잠을 끝마친 K리그가 곧 펼쳐진다.'2024 하나은행 K리그 1'이은 오는 3월 1일(금), K리그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와 코리아 컵 디펜딩 챔피언 포항 스틸러스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약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개막 첫 라운드는 울산-포항의 대결을 시작, 오는 3일(일) 대구 FC와 김천 상무의 맞대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2024시즌 K리그 1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라운드 첫날, 울산-포항과 함께 개막의 포문을 알리는 전북과 대전은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운명의 개막 첫날, 과
팀 동료를 괴롭히고 폭언을 한 국가대표 출신 리베로 오지영(36·페퍼저축은행)이 1년 자격정지 중징계를 받았다.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의 KOVO 대회의실에서 오지영의 인권침해 행위에 대한 2차 상벌위원회를 개최,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다.KOVO는 "중대한 반사회적 행위이며 앞으로 프로스포츠에서 척결되어야 할 악습이다. 다시는 유사한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재하기 위해 선수인권보호위원회규정 제10조 제1항 제4호, 상벌규정 제10조 제1항 제1호 및 제5호, 상벌규정 별표1 징계 및 제재금 부과
나균안이 구설수에 오르며 그의 프로필에 관심이 집중됐다.나균안은 1998년 생으로 만 25세다.그는 처음 프로에 입단할 때만 해도 강민호를 이을 대형 포수로 평가를 받았으나, 부상을 당해 결국 입단 3년만에 투수로 전향했다.이후 지난 2017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으며, 2020년 12월 1살 연상의 A씨와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지난 2021년부터 1군 마운드 등판을 시작해 롯데 자이언츠의 선발 자리를 차지했다. 또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특례를 얻어 내는 등 승승장구했다.한
국가대표 오지영의 1년 자격정지 징계가 화제에 오르며 그의 프로필에 관심이 집중됐다.배구 선수인 오지영은 1988년 생으로 35세다.그는 지난 2006-07 시즌 V-리그 1라운드 4순위 (한국도로공사)로 프로에 입단했으며, 입단 당시에는 윙스파이커였지만 키가 너무 작아서 곧 리베로로 전향했다. 강한 서브를 구사하고 수비력이 좋기 때문에 데뷔 시즌부터 원포인트 서버와 수비 백업으로 주로 기용됐다.지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대표팀에 뽑혀 은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도 맞이했다.지난 2021년에는 인삼공사가 FA로 영입한 이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