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2018 예술지원 정기공모사업에 대한 심의를 개최하고 지난달 28일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사업별로 살펴보면 예술창작지원은 502건 신청에 224건, 레지던시 지원은 5건 신청에 3건, 차세대 artiStar 지원은 60건 신청에 24건, 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은 13건 신청에 5건, 국악야외상설공연은 2건 신청에 1건, 문화예술연구및평론지원은 8
요시다 아키미 作 - 바나나 피쉬 롯데갤러리 대전점은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함께 오는 7일부터 내달 3일까지 롯데백화점 9층 갤러리에서 1950년대 이후 일본의 주요 소녀만화가 12인의 작품을 선보인다.‘소녀만화의 세계-소녀들의 열망을 비추는 거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선 와타나베 마사
대전문화재단은 예비 기획자의 문화예술교육 단체 발굴과 기획 역량강화를 위해 내달 19일부터 6월 31일까지 ‘문화예술교육 키움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사업은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특화 교육을 통해 기획서 작성과 완성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보조금을 지원, 문화예술 기획 및 실습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이선철 숙명여대 대학원 교수,
▲ 정자자 ▲ 도량형 ▲ 경국대전 ▲ 납세영수증 대전시립박물관은 오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이달의 문화재로 100년 전 세금 납부영수증인 ‘납세영수증(納稅領收證)’을 선정, 3월 한 달간 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전시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납세영수증은 대전 대덕구 송촌동(당시 대전군 회덕면 송촌리)에 사는 송흥순(宋興淳)이 일제강점
대전시립합창단은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137회 정기연주회 ‘빈에서 프라하까지’ 를 선보인다.빈프리트 톨 예술감독이 이끄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엔 오스트리아 브루크너 ‘미사2번 마단조, 작품 27’ 등의 음악과 낭만시대 보수음악, 보헤미아 색채가 묻어나는 체코 민족주
피아니스트 김민수(한남대 조형예술대 겸임교수)가 1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피아노 독주회 ‘독일의 추억’을 개최한다. 공연은 자신이 독일에서 유학하며 느낀 희로애락에 대한 여러 가지 기억과 회상에 대한 내용을 설치 미술과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해 관객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으로 기획했다.1부에선 모차르트 &
사진은 사람들에게 좋은 기억을 더듬는 통로이자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매개체다.사진을 통해 세상을 희망차게 만들어 나갈 아이들을 응원하는 작가가 있다. 유병완 작가가 병마와 싸우는 어린 아이들에게 희망의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나섰다. 유 작가는 16일부터 22일까지 대전중구문화원에서 ‘99+1’을 주제로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99+
대전예술의전당이 2018 그랜드시즌의 첫 공연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피아니스트 조성진 독주회 공연 티켓이 예매시작 3시간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대전예당에 따르면 독주회 공연 티켓 R석과 S석 628석은 시작 9분 만에, 1층과 2층 1263석은 시작 27분 만에 모두 팔렸고 3층 1485석도 3시간만에 모두 마감됐다. 유료회원 선구매 기간 중 티켓이
대전을 비롯해 충청 지역에서 거문고 단체로는 유일한 ‘천년지기 동금악회’의 열 번째 정기 연주회가 열린다.천년지기 동금악회는 12일 오후 4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우리 역사 속에 오랫동안 묻어있던 백악지장(百樂之丈) 거문고 소리에 담긴 의젓한 품위와 그윽한 정취, 심오한 철학과 여유를 관객들과 공유하기 위한 연주회를 개최한다
대전대학교 문예창작학과(현 국어국문창작학과) 졸업생인 이중세 작가가 오는 14일 ‘제 7회 벽산문화시상식’에서 벽산희곡상을 수상한다.벽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벽산엔지니어링이 후원하는 시상식은 한국 연극계의 도약적 발전과 창작 여건의 토대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벽산희곡상에 선정되는 이 작가의 작품은 ‘강철로 된 무지개&
“북산의 호랑이는 다음에 죽이기로 하고, 일단 맬싹으로 가세!”대망새는 동굴 입구로 쏟아져 들어오는 눈부신 햇빛을 보며 말했다. 함께 움직일 만한 사람들을 추려보니 20여 명이 됐다. 그중에는 아우인 배라기도 포함됐다. 배라기는 어느 새 훌쩍 자라 아버지 소낵의 모습을 쏙 빼닮은 늠름한 전사가 돼 있었다. 멘도루와 가랑, 모대기 등 전
배재대학교 광고사진영상학과(학과장 문성준 교수)는 18일까지 대전 중구 현대갤러리에서 졸업전시회 ‘痕迹Trace’전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4학년 학생 24명이 순수사진, 광고사진, 패션사진, 인포그래픽 파트 등 56점을 선보인다. 특히 광고사진영상학과는 졸업전시회 최초로 인포그래픽 파트가 첫 선을 보여 작품 15점이 전시된다.각 작품엔
국내 유일의 실시간 국민 참여형 과학퀴즈쇼인 ‘SHOW ME THE SCIENCE’가 오는 22일 오후 4시 35분부터 1시간 동안 일산 EBS와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리고 EBS 1TV를 통해 전국 생방송된다.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2015년부터 EBS·대전시와 공동으로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과학문화
교육부가 아이들의 ‘놀 권리’를 고민해보는 ‘2017 아이 공감 찾아가는 학부모 토크콘서트’를 대전에서 개최한다.오는 20일 오후 2시 충남대 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그래도 아이 놀다!’를 슬로건으로 공부 부담으로 몸과 마음의 발달을 위협받는 아이들에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전수회관에서 무형문화전수학교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 올 3월부터 24주간 진행된 대전무형문화재 예능 7종목 전수교육의 결과물을 발표하는 이번 발표회는 대전무형문화재 제14호 가곡을 시작으로 판소리, 입춤, 살풀이춤, 판소리고법, 승무, 웃다리농악 수강생 100여 명이 무대에 오른다.이춘아 대전문화재단 대
무수한 작품을 통해 감정의 자취들을 색채의 울림으로 투영해 온 심웅택 화가가 기획전을 개최한다.심 작가는 우수에 찬 우울한 비애의 감정을 살아있으면서도 자유롭게 작품에 담아왔다. 이번 전시 작품들을 작가는 화면 속에 투영된 우울과 슬픔 등 인간 감정에 초점에 맞춰 그만의 독특한 색채 기법으로 표현해 냈다.전시는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화니갤러리에서 열리
기교와 인성, 음악성까지 인정받은 클래식계의 신예 첼리스트 유병혜의 독주회가 열린다. 안정된 보잉으로 깊이있는 연주를 선보여 온 첼리스트 유병혜 독주회 ‘낭만으로의 초대’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이번 독주회에선 베토벤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번 G단조, 작품5-2와 힌데미트의 무반주
청년 활동가들이 모여 지역의 청년주도 축제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29일 오후 5시 대덕구 오정동 콜라보에어에서 대전문화연대 청년위원회 주최로 축제 사례 집담회 ‘전국 축제자랑’이 열린다. 이번 집담회는 부산, 춘천, 광주 등 3개 지역에서 축제를 기획하는 청년 활동가들이 모여 각 지역의 축제 현황과 문제점, 청년 주도 축제 활성
박수범 청장(왼쪽)이 이기중 탄약지원 사령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는 박수범 청장이 지난 26일 장동 탄약사령부에서 탄약창 이전 및 대안도로 건설을 위해 탄약지원 사령부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구의 요청으로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박 청장, 이기중 탄약지원사령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현황 의견 교환과 주변 지역
국립공원 덕유산 향적봉에서도 어김없이 울긋불긋한 가을이 시작됐다. 아직 산 전체를 물들인 붉은 물결을 탐하기에는 이른 시기지만 정상을 향하는 곳곳에서는 가을의 붉은 전설이 한걸음 한걸음 변신을 시도하고 있었다. 온몸을 물들인 덕유산의 아름다운 가을이 더욱 기대되는 오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