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연구원이 중소기업 기술지원의 기반이 되는 특허문서 서류를 검토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중소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키우기 위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100개 기업을 육성해 1만 명의 고용창출, 1조 원의 매출을 끌어올리는 ‘백만조(百萬兆)’ 전략이 바로 그것.2017년까지 적극적인 연구원 창업 장려와 연구소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원자력 연구개발 성과를 활용한 중소·벤처기업 창업을 지원하는 ‘원자력성과확산관’을 개관했다. 창업기업 육성과 기술이전 등을 통한 원자력 연구성과 확산활동 강화를 목표하고 있다.원자력성과확산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704㎡ 규모로 기술창업동과 기술지원동으로 구성됐다. 원자력 관련 기업과 협력기
강대임(앞줄 가운데)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이 히든챔피언 육성을 위해 선정한 11개 중소기업 대표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제공 산업발전의 필수 요소인 측정표준기술을 산업체에 보급하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중소기업지원 전략으로 ‘히든챔피언’을 육성하고 있다.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중견
한국에는 약 1만 2000여 개 직업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좋은 직업’에 대한 정의도 사람마다 다르지만 컨설턴트는 누군가의 인생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희망을 선사하는 직업임에 틀림이 없다.권태용 글로벌 세종 창업연구소 부소장은 ‘대박 음식점을 만드는 컨설턴트’로 잘 알려져 있다.그는 12년동안 컨설팅을 통해
최근 확정된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에서 주목할 만한 에너지정책의 변화 중 하나는 ‘ICT를 활용한 전력수요관리 시장 창출’이다. 인터넷·스마트폰 등 ICT(정보통신기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기절약을 시스템화 하면서 전력수요관리 분야에서도 시장을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정부는 이로 인해 2017년까지 3조 5000억 원의 시장이
값싼 전기요금 탓 전력 과소비 심각가격·세율 조정 등 수요정책 강화전력수요 타 연료로 분산시킬 계획상시적인 전력수급 위기 속에서 전력공급원이 대폭 확대된다. 급증하는 에너지 소비 증가 추세 속에서 전력수요를 맞춰나가려면 발전소 건설이 불가피하다는 게 정부의 기본적인 입장이다. 물론 이 같은 정부 정책에 대해선 상당한 이견도 존재한다. 전력수급에
대전·충남 855건 ··· 서산이 최다유아·30~40대 감전사고 빈번콘센트덮개 사용 등 주의 기울여야2012년 한 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전체 화재 가운데 21.3%가 전기적 원인에 의한 것으로 집계됐다. 절반 정도(46.8%)를 차지하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한국전기안전
참새가 고압선에 앉아 있어도 감전이 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전압의 전선이 있어도 전류가 흐르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독수리와 같은 큰 새가 두 고압선에 걸쳐 있게 되면 어떻게 될까? 바로 감전된다. 전압의 차이로 인해 전류가 한 곳에서 다른 한 곳으로 흐르기 때문이다.그렇다면 땅 위에 있는 사람이 전선을 만져도 감전이 될까? 당연하다. 사람의 몸을
‘기초선거 무공천은 잘한 결정이지만 대선 공약을 파기한 여당에 어부지리를 안겨줄 것이다.’충청인들은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선거(기초단체장·기초의원) 무공천 방침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무공천 강행은 새정치민주연합에 매우 불리하게 작용, 새누리당이 압승을 거두
암 발생 원인별 기여율. 한국건강증진재단 제공 ‘달고, 기름지고, 짠 음식에 길들여진 입맛이 암을 부른다.’1990년대 이후부터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로 암이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해마다 그 발생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한국건강증진재단에 따르면 이 같은 현상에는 노령인구 증가, 암 진단 기술의 발달과 조기 검진 활성화, 식생활 등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오는 12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제42회 보건의 날 기념, 라디엔티어링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필권)는 오는 12일 오전 9시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제42회 보건의 날 기념, 라디엔티어링
지난 4일 대전시의사회관을 방문한 러시아 의료진이 황인방(오른쪽에서 세 번째) 회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의사회 제공 러시아 의료진이 건강 100세 시대를 지향하는 의료도시 대전을 방문, 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치료 등 선진 의료기술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러시아 통증의학과·피부과 의사들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난 4일 대전시의사회관(중
‘당뇨·고혈압 예방·관리로 건강생활 누리세요.’대전 을지대병원(원장 황인택)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와 함께 8일 오후 2시 원내 을지홀에서 ‘건강지원서비스 공개강좌’를 개최한다.만성질환자의 자가관리 중요성 인식과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당뇨병
여러분, 하루에 얼마나 움직이세요?-회사 업무량이 좀 많아서 운동하는 시간을 내기 좀 벅차죠.-일 끝내고 와서 바빠서, 힘드니까 집에서 쉬려고….-학교 끝나면 바로 학원 가거든요.-아르바이트 하느라….-운동을 어떻게 해요. 일하느라 바빠서 할 시간이 없어요.-아이 보고 집안일 하느라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하기 힘들어요.-근처에 마땅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본부장 박현모)는 제42회 보건의 날인 7일 건강 100세 시대를 열기 위한 시민 대상 공개강좌를 마련한다.대전시와 건협 대전·충남지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강좌는 오전 11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서민 교수가 강사로 나서 ‘건강한 삶’을 주제로 강연한다. 기
지난 2012년 10월 10일부터 2013년 2월 7일까지 SBS에서 35부작으로 방송된 드라마 ‘대풍수’에서 뛰어난 분석력을 지닌 도사 ‘목지상’을 보면서 ‘킹메이커’ 역할을 새삼 느낀 적이 있었다.‘대풍수’는 고려 말 권력의 주변부에 있던 도사들이 난세의 영웅 이성계를
‘이무로운 이웃처럼 어우러져 살아가는 CEO'지난달 18일 집무실에서 따뜻한 차 한 잔을 건네며 반기는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이사는 멀게만 느껴지는 CEO가 아닌 인간적인 매력이 있는 CEO란 분위기를 풍겼다.몇 차례 정 대표와 차를 나눌 때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CEO’ 의 스토리가 깔려 있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야권 통합신당 창당과 관련, 충청 민심은 찬·반 여론이 비교적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파악됐다.또 양측이 정치적 합병의 연결고리로 내건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페지에는 공감하는 지역민들이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통합신당의 미래에 대해선 ‘새 정치를 구현할 것’이란 긍정적 전망보다 ‘다시 분열될 것&
‘외유내강(外柔內剛)’겉으로는 부드럽고 순하나 속은 곧고 꿋꿋하다는 의미의 ‘외유내강(外柔內剛)’은 강대웅 서해냉동식품 대표에게 딱 맞는 사자성어(四字成語)다.그는 부드러운 인상의 신사지만 속은 굳고 뚝심을 지녔다. 개인적으로 만나면 직원들은 물론 지인들의 애경사까지 일일이 챙기는 스타일이지만 꼼꼼하고 정확한 일처
충청 민심은 현직 국회의원이 6·4지방선거(광역단체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는 데 대해 호의적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여야에서 공히 불거지는 ‘중진의원 차출론’에 관해서도 거부감이 비교적 높게 표출됐고, 의원들의 중도 사퇴로 공석이 된 지역구를 대상으로 매년 두 차례 실시되는 보궐선거를 통합해 치르자는 주장에는 찬성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