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제4대 제천시공공스포츠클럽 회장 취임식과 중등부 축구 창단식이 지난 23일 제천공공스포츠클럽(봉양건강축구캠프장)에서 열렸다.이날 취임식에는 이정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최명현 제천문화원장, 홍성주 봉양조합장, 제1대 오문수 회장과 제2대 이강윤 회장, 시 종목별협회장이 자리했다.특히 취임식과 겸하는 초등부, 중등부 선수들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진경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천시 체육이 나아가고 발전하고 화합하는데 목적을 두고 전문체육-생활체육 그리고 학교체육의 선순환 구조 장착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2일 캄보디아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69명이 추가로 입국했다고 밝혔다.군은 22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송인헌 군수, 관내 농가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식’을 열고 69명의 입국을 환영했다.이날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69명은 괴산군과 2017년부터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캄보디아 깜뽕참주에서 입국했으며, 근로자 준수사항, 범죄예방 교육 진행 후 괴산군 26개 농가에 배치돼 5개월 동안 부족한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이로써 괴산군은 앞선 14일에 입국한 캄보디아 외
“그 뜨거웠던 정진석 의원의 시간이 가고, 이제 뜨거움으로 준비된 박수현의 시간이 오고 있다. 그 태양이 서산으로 장엄하게 지고, 또 다른 태양이 뜨겁게 대지를 비춰야 곡식이 열매를 맺고 수확의 결실을 거둘 수 있지 않겠나.”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충남 공주‧부여‧청양 선거구)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앞선 기자간담회에서 20대와 21대 총선에서 정진석 의원과 대결해 내리 2연패한 것과 관련해 “두 번 떨어질 줄 알았기 때문에 지치지 않고 달려올 수 있었다. 계획대로 8년의 프로젝트가 완성돼 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박
국립공주대학교와 한서대학교가 글로컬대학 추진에 손을 맞잡았다.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와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지난 22일 오전 국립공주대 예산캠퍼스 본부 소회의실에서 2024년 글로컬대학 사업에 연합으로 신청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은 2024년 교육부가 지정하는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이 교육, 연구, 산학협력, 지역연계 등의 장점을 결합해 포괄적 연합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양 기관은 상호협력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무협의를 지속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주요 협약 내용은 ▲글로컬대학 거버넌스
충남 공주시의 명물인 계룡산 입구 벚나무가 수명을 다하거나 노쇠해 대체식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계룡산 벚꽃길은 중부권을 대표하는 벚꽃 군락지로, 박정자 교차로부터 동학사 입구까지 4km 구간에 1천여 그루의 벚나무가 터널을 이뤄 장관이다.국립공원계룡산 입구에 위치해 탐방객은 물론 천년고찰 동학사와 갑사, 신원사를 찾는 인파에 맛집과 카페, 펜션 등이 즐비해 상춘객이 끊이지 않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하지만, 계룡산 입구 도로변 양편으로 심어진 벚나무들이 수명을 다하거나 노쇠해 갈수록 예전만 못하다는 지
충남 청양군 청남면 ‘제3회 토마토․벚꽃문화축제’가 개화 시기를 맞추지 못해 “벚꽃 없는 벚꽃축제”라는 원성을 사고 있다.꽃샘추위로 인해 개화 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전국 각지의 벚꽃축제에 비상이 걸렸다. 전국 최대 벚꽃축제인 경남 창원의 ‘진해 군항제’는 개막일을 역대 가장 빠른 23일로 당겼는데 벚꽃이 피지 않아 관광객 수 급감을 우려하고 있다.개화 시기를 맞추지 못해 축제 일정을 아예 미룬 곳도 있다. 경북 경주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하려던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를 일주일 뒤로 미뤘고, 강원 강릉시도 29일부터 다
충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원장 박필용)은 올해 171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1만명을 대상으로 ‘학생안전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학생안전체험관’은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통한 위기대처능력 신장 및 안전의식 제고를 목표로 학생들이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하고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의 안전 확보와 생명을 존중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학생안전체험관은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의거해 생활안전, 직업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보호, 약물 및 사이버 중독 예방, 응
청양중학교(교장 전건용)는 지난 15일 오후 교내 체육관에서 ‘오색영롱 동아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생태과학, 댄스, 연극 동아리까지 올해 모두 21개의 동아리가 개설된 가운데 학생들의 진로와 흥미에 중점을 둔 동아리들이 선보였다.각 동아리를 개설한 학생 및 담당교사들은 새로운 동아리 회원을 모집하기 위해 열띤 홍보로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특히 FOCUS(사진동아리)는 담당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전시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학생들은 이날 동아리 박람회를 통해 자신의 진로와 흥미, 관심에 맞는 동아리를 선택했고
충남도 공주의료원(원장 임수흠)은 지난 20일 환자들의 심신 치유를 위해 공주시립합창단 초청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의료원 1층 로비에서 열린 이번 연주회는 많은 환자와 가족들에게 힘든 치료 과정에서 잠시나마 마음의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됐다.공주시립합창단은 리드로 봄을 맞아 환한 햇살 아래서, '봄맞이', '봄봄봄', 'Why we sing' 등 모두 10곡의 합창곡을 연달아 선보였다.의료원은 환자들의 회복에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환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계획으로, 환자들은 이
더불어민주당 충북 제천·단양 이경용 후보가 21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의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비판의 목소릴 냈다.먼전 이 후보는 “제21대 국회에서 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 본회 통과률이 자장 저조한 현역 의원 중 한 명이라며 언론보도가 뒷받침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는 “엄 의원이 4년 동안 60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한 것 중 5건 만이 법안 처리됐다”면서 “지방자치법, 조세특례법, 건축법, 항공안전법 등 4개 법안은 ‘대안반영폐기’ 됐고 인구감소지역지원특별법은 철회됐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구 통일교)은 한국에서 창종된 신흥종교로 국내 신자들 뿐만 아니라 해외 신자들의 한국으로 성지순례 행렬이 계속 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20일 해외에 있는 가정연합 신도들이 한국을 방문해 가정연합 초창기 교회였던 통일교 원본부교회에 성지순례로 찾아와 가정연합의 역사와 전통을 배워갔다. 지난 2월 7일에는 브라질, 아르헨티아, 콜롬비아, 페루, 볼리비아, 칠레, 파라과이, 우루과이,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총 남미 10개 나라에서 300여 명의 청년학생들이 통일교 원본부교회를 찾았다.통일교 원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선거구)가 21일 오전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로 등록했다.후보 등록을 마친 뒤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선 박수현 후보는 이번 선거를 공주와 부여, 청양의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전환점으로 규정했다.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의 중단된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변화를 갈망하는 공주시민, 부여군민, 청양군민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물러섬 없이 헌신하겠다”고 역설했다.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는 21일 충북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총선 제천·단양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엄 후보는 이날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최근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신 지역주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제천시민·단양군민분들의 염원을 받들어 튼튼하고 균형 잡힌 지역 발전의 백년대계를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이번 총선은 국가의 흥망(興亡)을 좌우할 중차대한 선거”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권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도 국민의힘이 승리해 진정한 정권교체의 마침표를 찍어
충남 아산시는 지난달 6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관련 절차에 나섰다.이번 ‘개식용종식법’ 공포로 인해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과 도축·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추가 운영이 금지되며 3년간의 유예기간을 두어 2027년 2월 5일까지 전·폐업을 완료해야 한다.이에따라 시는 개식용 도축·유통 운영신고서, 개식용 식품접객업 운영신고서, 개식용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받고있다.기한 내 사육 농장 등을 미신고 할 때는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됨과 동시에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
보령시는 지난 20일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 조성훈 보령시기독교연합회장, 변필숙 보령시장로회 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순환경제 활성화분야) 생활 실천에 관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으로 시는 재활용품 수거함, 재활용품 배출봉투 및 자원가능 재활용품 교환사업 등을 지원하며, 탄소중립 생활실천과 1회용품 줄이기 홍보 등을 함께해 펼쳐 나갈 계획이다.보령=김성윤 기자 ksy4111@ggilbo.com
충남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아산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센터를 찾은 박서우 교육장 일행은 시설위생관리, 개인위생관리, 식재료관리 등 전반적인 센터 운영상황을 살펴봤다.센터는 관내 105개교에 식재료를 공급 중으로 올해부터 농산물은 아산시먹거리재단이 그 외 품목은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이 지정·운영하고 있다.박서우 교육장은“ 원활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기능 수행을 부탁드린다”며,“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학교급식에 신선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적
예산군은 내달 5일까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식품접객업소 환경개선 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환경개선 사업은 입식 테이블 교체비와 주방 환경 청소용역비 지원 등이 추진된다. 입식 테이블 교체 비용은 15개소에 업소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며 음식점 내 후드, 벽면, 주방기기 등 주방 환경 청소용역비로 50개소에 업소당 최대 70만원을 보조한다.지원 대상은 2년 이상의 일반 또는 휴게음식점과 식약처 위생등급 재지정 또는 신규 준비 중인 업소에 우선 지원된다.최근 1년 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서천군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에서는 제2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제60회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도서관에서 선정한 책을 읽고 퀴즈답안을 제출하면 퀴즈 정답자에서 추첨 후 당첨자에 한하여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어린이 독서퀴즈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또한 아동자료실 방문자는 책갈피 만들기 키트와 꾸미기 재료를 제공받아 을 즐길 수 있다.어린이 이용자는 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하여 책을 읽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도서관에서
보령시는 21일 오전, 보령 문화의전당 인근 구시 일원에서 김동일 시장과 80개 기관·단체, 학생, 군인,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대청결행사를 개최했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초보 귀농인 14개 팀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현장 실습 교육 약정서를 체결하고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현장 실습 교육은 귀농인에게 영농 시작 단계에서 기술 습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선도 농가와 귀농 연수생 간 협약을 맺고 재배 기술 비결을 전해 듣는다.특히 올해 선정된 14개 팀 중 10개 팀이 청년층으로 이뤄진 만큼 청년 귀농인에게 인기가 높은 사업이다.올해 교육 연수 작목은 밤, 쌈 채소, 오이, 배 등으로 12개 선도농가가 참여하며, 농가당 최대 2명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