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신규아파트 분양이 침체된 가운데 유독 대전 도안신도시와 세종시에서 흥행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향후 도안신도시와 세종시에 연접한 대전 유성구가 가장 큰 후광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다. 때문에 유성구에 공동주택용지를 보유한 건설사들은 분양개시 시점을 저울질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3일 유성구와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도안신도시 신규분양이 종
도안신도시 신규분양 흥행의 여세를 이어받기 위해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건설사는 지난 4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노은3지구 B4블록을 약 323억 원에 매입한 ‘현진’인 것으로 알려졌다.현진은 2만 4863㎡ 토지위에 전용면적 84㎡ 단일평형 452세대 아파트를 건설하기 위해 지난 달 6일 대전시 건축심의를 받아 놓은 상
올 하반기 도안신도시에 8200여 세대 신규아파트가 공급됐지만, 대전지역 인구 구조상 전용면적 60∼70㎡ 중소형아파트가 더 많이 공급돼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2일 금강일보가 대전시 ‘2020주택종합계획’을 분석한 결과, 대전지역 1∼2인 세대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소규모 주택공급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가동지역주택조합이 서희건설과 시공계약을 체결하고 천안시 다가동에 ‘일봉산 서희스타힐스’ 592세대를 건설할 예정이다.지역주택조합원 모집에 나선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19층 7개 동 규모로 건설된다.건설예정지는 일봉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걸어서 7~8분 거리에 천안복선전철 봉명역이 있어 대중교
극동건설이 2일 진행한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 일반공급 1순위에서 161세대 모집에 4830명이 몰리는 등 과열양상이 빚어졌다. 당해지역에서만 436명이 몰려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기타지역에서 4394명이 몰려 전체적으로는 30대 1의 경쟁이 펼쳐졌다.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면적 59㎡ 5개 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내 상가 108호를 오는 8∼9일 공개매각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이에 앞선 3일 투자설명회와 현장개방 행사도 열린다.이번에 공급되는 상가 108호는 내년 1월 입주가 시작되는 첫마을 1단계 D블록 아파트 단지 내 상가 59호(분양면적 35~584㎡)와 입주시점이 내년 6월인 2단계 B3블록 아파트
대우건설 푸르지오에 이어 웅진그룹 극동건설의 스타클래스도 세종시에서의 대박행진을 이어갈 태세다.극동건설이 세종시 1-4구역 M-4블록에 건립할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 732세대(전용 59~84㎡) 중 이주 공무원 특별공급분 512세대에 대해 지난 26~27일 실시한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3.13대1을 기록했다.총 512세대 분양에 1605명이 청약 신청을
올 하반기 대전 도안신도시와 세종시에서 흥행 중인 신규아파트 분양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두 지역 총 1만 3000여 세대 분양물량 중 약 9000여 세대가 이미 청약일정을 끝마쳤으며 4000여 세대가 청약자를 기다리고 있다.흥행돌풍이 끝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선 도안신도시에서는 2100여 세대 신규분양 물량이 남아 있다.1일 현재 17-2블
도안신도시 17-2블록 호반베르디움 아파트가 1일 1순위 청약결과 평균 0.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미달을 기록했다. 호반건설은 지난달 초 2블록 970세대 분양에서 평균 6.7대 1의 경쟁률을 이끌어내며 선전했으나 이를 17-2블록 분양열기로 연결시키지 못했다.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용면적 84㎡ 단
지난 5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거점지구 선정 뒤 급등조짐을 보였던 대전지역 땅값이 안정세로 돌아섰다.31일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전국 지가변동률 추세’ 자료에 따르면 대전의 땅값은 지난 9월 전월대비 0.08% 상승했다. 이는 전국평균 상승률 0.09%에 못 미칠 뿐만 아니라 서울을 포함한 7대 대도시 평균(0.093%
올 가을 들어 대전 도안신도시와 세종시 분양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건설사들도 막바지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설사들이 가을 분양성수기의 ‘끝물’인 11월에 올인하면서 대전·충남에 풍성한 분양시장이 펼쳐진다. 11월 대전 도안신도시와 세종시, 내포신도시, 당진 등 인기 택지지구 아파트들이 속속 선보일 예정이어서 그 어
◆대전 서구 둔산동 가람아파트 대전 서구 둔산동 1805 가람아파트 5동 8XX호(122.7㎡-37.1평)가 대전지방법원 경매7계에 나온다. 대전도시철도 대전시청역이 걸어서 10여분 거리에 소재한 물건이다.15개동 1260세대 규모로, 지난 1991년 준공됐다.해당 물건은 15층 건물 중 8층으로, 주변에 샘머리공원과 남선공원, 유등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내달 2일 오후 2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대강당에서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세종시 ‘첫마을 10년 공공임대아파트’ 공급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는 4일부터 시작되는 일반인 대상 청약에 앞서 세종시 추진현황과 미래, 정부기관 이주일정, 임대조건, 인근지역 임대시세 비교분석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
대전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올해 들어 처음 하락세로 돌아섰다. 도안신도시 신규입주 등 공급물량 확대 때문으로 보인다.30일 KB국민은행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대전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 24일 조사시점 기준 전주대비 0.1% 하락했다. 6개 광역시 중 가격 하락세를 보인 곳도 대전이 유일하다. 대전은 전셋값 전국 최
대전 도안신도시 신규아파트 분양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이후 대전지역 부동산 판도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불붙고 있다.수익형부동산 시대가 올 것이란 예측에 대해 긍정론과 회의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대우·극동, 리모델링사업 진출세종시 신규아파트 분양에 나선 대우건설과 극동건설이 대전지역 주상복합 사업에 진출한 것이 논란의 단초가
▲ 유성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경영난 여파로 문을 닫은 대전 유성구 홍인호텔이 ‘유성 푸르지오 시티’란 브랜드의 오피스텔로 탈바꿈한다. 27일 건설업계와 유성구 등에 따르면 유성구 봉명동 홍인호텔 부지에 최고 29층 높이의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복합단지가
첫마을 2단계 아파트 분양이 흥행에 성공한 후 세종시 상업용지 판매량이 부쩍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분양열기가 인근 상업용지로 옮겨 붙고 있다는 이야기다.27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시본부 등에 따르면 첫마을 2단계 분양 시점인 지난 6월을 기준으로 상업용지 분양실적이 3배 이상 늘었다.LH 세종시본부는
충남에 본사를 뒀지만 지역친화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극동건설이 대전·충남 사업확장에 나서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쏟아지고 있다.극동건설은 지난 2009년 본사를 충남 공주시로 이전한 뒤 세종시와 충남도청이 이전할 내포신도시 등 2곳에서 잇달아 주택사업을 벌이고 있다. 세종시에서는 ‘웅진스타클래스’ 브랜드로 2개 블
대전 둔산권의 대표적 오피스 빌딩인 ‘경남아너스빌’이 재조명되고 있다.지난 2001년 준공 이후 공실률이 거의 없을 만큼 임대수요가 많아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이달 초 총 588실 중 회사 보유물량 240실이 부동산시장에 선보였기 때문이다. 분양개시 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벌써 60여 실이 소진됐다.이 오피스텔은 49.92∼10
충남도청이 이전할 내포신도시에 11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대단지의 민간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지난 4월 롯데건설이 885세대를 분양한데 이어 11월에는 웅진그룹 극동건설이 938세대, 12월에는 진흥기업이 915세대를 각각 분양할 계획이다.극동건설의 경우, 이미 사업승인절차가 마무리 된 상태로 다음달 4일 모델하우스를 공식 오픈한다는 계획이다.극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