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모든 선수들의 바람인 가을야구를 팬분들과 함께 꼭 하고 싶습니다."한화이글스 주장 이용규(32)가 다시 한번 가을야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국가대표 합류에 대해서는 "늘 즐겁지만 이젠 부담도 된다"면서 "대표로 나가는 것인 만큼 좋은 성적으로 팬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고친다구장의
6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중인 한화이글스 외국인 투수 오간도가 투구연습을 하고 있다.한화이글스 제공
권혁 오간도의 '100분 토론' 6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중인 한화이글스 투수 권혁 선수와 외국인 투수 오간도가 투구 연습중 피칭 관련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화이글스 제공
"진짜 배영수로 돌아오겠습니다" 6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중인 한화이글스 투수 배영수가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한화이글스 제공
매서운 겨울 ... 한화 투수조는 가을야구를 준비한다 6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중인 한화이글스 투수들이 덕아웃에 앉아 스파이크를 갈아신고 있다. 한화이글스 제공
2017시즌 비상을 꿈꾸는 한화이글스가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통해 '미리한화' 시즌3을 준비하고 있다. 6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중인 한화이글스 투수 권혁 선수와 외국인 투수 오간도가 투구 연습중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화이글스 제공 6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중인 한화이글스 투수 배영수가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한화이글스
"올 시즌도 부탁해요." 한화 이글스 특급듀오 김태균과 로사리오가 2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에서 타격·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좋은 수비수가 되려고 몸무게를 줄였다"는 로사리오. 비시즌 내내 꾸준히 몸을 만든 결과다. 특히 늘 따라 다녔던 잔부상을 모두 털어냈다.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몸 상태가 좋다.
"한화 이글스 유니폼 잘 어울리죠?"한화이글스 새 외국인투수 알렉시 오간도가 2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에서 컨디션 조절 훈련을 하고 있다. 오간도는 스프링캠프 초반엔 컨디셔닝 위주의 가벼운 훈련을 주로 소화하고 있다.한편 오간도는 오는 14일 일본프로야구 라쿠텐과 연습경기에 등판, 1이닝 정도 소화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가장 중요한 건 부상 방지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입니다."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은 "우리 팀에 부상이 많은 건 감독인 내 책임이 크다. 하지만 트레이닝 파트에서도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문하며 "선수의 몸을 위한 일이라면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고 빠르게 움직여라. 모든 것은 내가 책임진다&
"대표팀은 언제 뽑혀도 기분이 좋네요."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합류한 손아섭(29·롯데 자이언츠)이 밝힌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빈자리를 채우게 된 소감이다.김현수가 소속팀 볼티모어의 WBC 출전 반대로 태극마크를 고사하자 KBO는 13일 손아섭이 그 자리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손아섭은 이날
2017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에 나서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2월 말 쿠바, 호주와 평가전을 치른다. KBO는 12일 "대표팀이 고척 스카이돔에서 2월 25일과 26일 오후 2시 쿠바와 2연전, 28일 호주와 한 경기 등 총 3차례 평가전을 한다"고 밝혔다.한국은 WBC에서 쿠바와 만난 적이 없다. 하지만 2008년 베이징올림픽 풀
두산 김재환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김태형(50) 감독은 지난해 외야수 김재환(29)에 대한 굳은 믿음을 수없이 드러냈다. 김 감독은 지난해 10월 말 한국시리즈 2차전을 벌이기에 앞서 "이번 시리즈에서 4번 자리는 김재환으로 고정한다"며 "사실 김재환 말고는 어떻게 짜든 큰 상관은 없다"는 말까지 했다.김재환은 정규시즌에
타격 훈련하는 넥센 히어로즈 새 외국인 타자 대니 돈 넥센 히어로즈가 12일 오전 11시부터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기간에 진행하는 '2017 오키나와 영웅선발대' 팬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행사는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하고, 참가비는 성인 133만원·아동 123만원이다.주요 일정은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뽑힌 우완 투수 이대은(27·전 지바롯데 마린스)이 12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군사교육훈련을 받는다.이대은은 3수 끝에 경찰야구단에 입단했고, '입대 날짜'를 받았다. WBC 대표팀 예비 소집이 열린 11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만난 이대은은 "4주 훈련을 받으러
김인식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서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처음 한자리에 모였다. 김인식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대표 선수들은 11일 서울시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새해 첫 회동을 했다.지난해 12월 13일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짧은 미팅을 한 뒤, 대표팀은 공식적으로 처음 소집됐다. 만남은 짧았다. 이날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은 KBO로
KBO는 11일 2017년 KBO리그 정규시즌 등 주요 일정이 담긴 탁상용 달력을 출시했다. 월요일에 경기를 쉬는 프로야구 특성을 고려, 요일 표기를 월요일부터 일요일 순으로 구성했다.각 구단의 대표 선수 이미지를 월별로 만날 수 있다. 1월은 양의지(두산), 2월 박석민(NC), 3월 신재영(넥센), 4월 류제국(LG), 5월 이범호(KIA), 6월 최정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10일 스포츠투아이㈜와 양측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각종 제휴 사업을 추진하기로 업무협약을 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프로야구 선수들은 비시즌 기간에 스포츠투아이가 운영하는 야구학교의 실내 시설에서 자율 훈련을 할 수 있게 됐다.선수들의 큰 숙원이었던 비시즌 훈련 장소 마련 문제가 해결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
필 KBO 리그에서 3년 동안 활약했던 내야수 브렛 필(33)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계약을 맺었다.디트로이트 구단은 11일(한국시간) 필을 포함한 22명의 선수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선수로 계약한 필은 빅리그 진입에 도전한다.2006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7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한 필은
알렉시 오간도 한화 이글스가 메이저리그 출신 우완 투수 알렉시 오간도(34·도미니카공화국)를 180만 달러에 영입했다.180만 달러는 지난해 한화가 에스밀 로저스를 영입할 때 쓴 190만 달러에 이은 KBO리그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외국인 선수 영입 금액이다.그만큼 경력이 화려한 선수다.오간도는 2010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얘기는 민감하고 예민한 거 같아요. 언급하는 거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봐요."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좌완 투수 유희관(31)은 2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7 WBC 출전 여부와 관련해 신중한 첫 반응을 보였다.유희관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의 '선수단 소집일'에서 취재진을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