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 황금연휴 맞아 일부 구간 정체 3·1절 100주년이자 3일간의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1일, 나들이 차량들로 인해 고속도로 일부 구간의 정체가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1~3일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이 전국 491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8만대, 일요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6만대로 예측했다. 연휴 첫날인 1일 고속도로 최대 예상 시간은 서울 기준 ▲대전 4시간40분 ▲부산 7시간20분 ▲광주 6시간20분 ▲목포 7시간10분 ▲강릉 5시간4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1일 오후 2시 현재
덕화 TV, 첫회 시청률 5.6% 찍고 순항 기대 탤런트 이덕화(67)와 KBS가 손잡은 1인 방송 '덕화TV'가 시청률 5%대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26일 밤 9시에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덕화 TV' 제1회는 전국 시청률 5.6%를 기록했다. 특히 이덕화와 동년배인 60대 이상 여성 시청자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시청자 연령 분석에 따르면 60대 이상 여성 시청률은 이날 6.8%까지 치솟았다. '덕화TV'는 낯선 1인 방송 세계
조보아, 잘 나가던 '골목식당' 하차 이유 왜? ··· 백종원 때문? SBS 인기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맛 감별사이자 안방마님으로 활약해 온 조보아가 갑작스럽게 하차 통보를 하면서 팬들이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다. 잘 나가고 있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작진은 1일 조보아의 하차설에 대해 "조보아의 하차는 확정됐다. 거제도 편 녹화까지만 참여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조보아 측이나 제작진 모두 구체적인 하차 이유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다. 팬들은
3.1절 기념식, 대통령 부부와 등장한 '진관사 태극기'는 무엇? 3·1절 행사에 진관사 태극기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진관사 태극기는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사찰 진관사(津寬寺)에서 지난 2009년 발견된 태극기로, 사찰 보수 과정에서 1919년 3.1운동 당시 쓰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일장기를 개조해 만든 것으로 보이는 이 태극기는 가로 80cm, 세로 70cm로 왼쪽 끝부분이 불에 타 그을린 상태였고, 현재의 국기와 비율 및 태극문양이 다르다. 일장기 바탕 위에 검은색 안료로 태극 문양과 4괘를 그려넣은 것으로
정인선, 조보아 하차 선언 '골목식당' 후임 유력 SBS 인기 예능프로그램 '골목식당'의 안방마님 역할을 한 조보아가 전격 하차한다. 그 후임으로는 배우 정인선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작진은 1일 조보아의 하차설에 대해 "조보아의 하차는 확정됐다. 거제도 편 녹화까지만 참여한다"고 인정했다. 하차 이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조보아의 후임으로는 배우 정인선이 물망에 올랐다. 일부 언론은 SBS 예능국 관계자의
문재인 대통령 3.1절 기념식서 언급한 '장삼이사' 뜻은? 문재인 대통령이 1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100년 전 오늘 우리는 하나였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서 "3월 1일 정오, 학생들은 독립선언서를 배포했습니다. 오후 2시, 민족대표들은 태화관에서 독립선언식을 가졌고, 탑골공원에서는 5000여 명이 함께 독립선언서를 낭독했습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담배를 끊어 저축하고, 금은 비녀와 가락지를 내놓고, 심지어 머리카락을 잘라 팔며 국채
'윤봉길 의사 종손' 배우 윤주빈, 3.1절 기념식서 심훈 옥중편지 낭독 윤봉길 의사의 종손인 배우 윤주빈이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행사 진행에 동참했다. 윤주빈은 1일 정부 주관으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심훈 선생이 옥중에서 어머니께 보낸 편지'를 낭독했다. 심훈 선생의 편지는 3.1운동으로 감옥에 갇힌 독립운동가 심훈 선생이 어머니께 쓴 편지다. 이날 윤주빈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첼리스트 이정란의 연주에 맞춰 편지를 읽었다. 애절한 음악과 유주빈의 절제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의 후배인 이화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100년 전을 재현하는 만세 행진을 펼쳤다. 이화여고 학생들은 1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정동 교내에 있는 유관순 열사 동상에 헌화 예배를 한 뒤 오전 10시 30분부터 만세 행진을 시작했다. 학생 100여 명이 태극기와 만장, 플래카드, 풍물패를 앞세운 채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까지 행진했다. 이화여고의 전신인 이화학당은 유관순 열사의 모교다.
토트넘, 공식 SNS서 한글로 삼일절 축하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가 3·1절 100주년을 맞아 한글로 축하메시지를 띄워 눈길을 끈다. 토트넘 1일 공식 SNS를 통해 한글로 "오늘은 삼일절 10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여러분 모두 독립투사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라며 삼일절을 기념했다. 이 글과 함께 손흥민이 태극기를 들고 있는 사진도 함께 게재됐다. 이에 대해 국내 팬들은 "진짜 감동... 손흥민이 진정 애국자다", "정치인 100명보다 손흥민 하나가 훨씬 낫네", "토트넘 고맙다",
3·1운동 100주년인 1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다양한 기념집회와 행사가 예고돼 교통정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부 주관 3·1절 기념식이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국민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3·1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오전 9시 20분 독립문과 대한문을 출발해 광화문 북측광장으로 향하는 사전 행진을 진행한 데 이어 오후 2시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본 행사를 진행한다. 오후 3시에 시청광장으로 행진 후 시의회 앞에서 '줄다리기' 행사도 연다. 3·1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낮 12시
경남 밀양 한 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자로 추정되는 2명이 숨졌다. 2월 28일 오후 11시 54분께 밀양시 삼랑진읍 한 1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집 안에서는 이 모(90·여) 씨와 또 다른 이 모(67·남) 씨가 각각 안방과 거실 입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주택 내부 60㎡가량을 태워 소방서 추산 13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약 15분 만에 꺼졌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거주자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소방대 도착 당시 불길이 거센 최성기 상태였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2명의 사인과 화
지난 2017년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과 가족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다고 주장한 단체 '천리마민방위'가 이름을 '자유 조선'(FREE JOSEON)으로 변경,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이 단체 웹사이트 주소로 들어가면 전날까지와는 다르게 엠블럼에 새겨진 단체명이 '자유 조선'으로 달라져 있다. 엠블럼 모양은 그대로지만, 색상 등 디자인도 일부 달라졌다. 이 단체는 또 사이트에 '자유 조선을 위한 선언문-2019년 3월 1일'이라는 제목의 글과
삼일절 태극기 게양 '이것' 주의하세요 제100주기 삼일절을 맞아 올바른 태극기 게양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태극기는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한글날, 개천절)과 현충일, 국군의 날에 각 가정에 다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데, 국가기념일의 성격에 따라 게양 방법이 다르다. 조기를 다는 현충일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기념일에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가장 윗부분에 올려 달아야 한다. 삼일절 또한 이 방볍으로 국기를 달면 된다. 다만 국기를 다는 방향이 정해져 있다. 집 밖에서 볼 때 공동주택의 경우
'손석희 고소' 김웅 기자 경찰 출석 ··· 몇시간 조사 받을까? 손석희 JTBC 대표이사를 폭행치상 혐의 등으로 고소한 프리랜서 기자 김 웅(49) 씨가 1일 경찰에 출석했다. 김 기자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경찰서에 출석, 폭행치상·협박·명예훼손 혐의로 손 대표를 고소한 사건의 고소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 이날 그는 공갈미수·협박 혐의로 손 대표로부터 고소당한 사건의 피고소인 신분으로도 조사를 받게 된다. 김 기자는 올해 1월 10일 오후 11시 50분께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일식 주점에서 손 대표에게 맞
황하나, 박유천 저격? "남자 하나 잘못 만나 별일 다 겪어" 전 동방신기 멤버 박유천의 전 여친 황하나가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눈길을 끈다. 황하나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남자 하나 잘못만나서 별 일을 다 겪는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특히 "앞으로 모든 일을 공개하겠다"고 밝혀 박유천에 대한 폭로를 예고했다.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로 앞서 박유천과 교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결혼 발표까지 했지만 지난해 8월 박유천 소속사는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공식 인정했다. 이날 인스타그램
강정호 3호 홈런 ··· 시범경기 타율 0.429 '미친 타격감'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또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시범경기에서 '미친 활약'을 이어갔다. 강정호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피츠버그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에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429(7타수 3안타)다. 강정호는 이날 첫 타석부터 홈런을 날렸다. 그는
홍진영 "언니 홍선영, CF 제의만 20개··· 찍겠다고 다이어트 중" SBS '미운 우리새끼'에 출연하며 유명해진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에게 CF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2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4'에 출연한 홍진영은 "언니 홍선영에게 CF가 20개 정도 들어왔다"면서 "한 건은 계약 완료했다"고 말했다. 홍진영은 "언니에게 먹는 게 진짜 많이 들어온다"면서 "음반을 내자는 제의도 들어왔지만 언니가 연예계에 욕심이 없다. 그래도 광고는 찍는다더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래서인지 홍
배우 박유나가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차은우와 고교 동창이라고 밝혔다. 박유나는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에 출연해 지우고 싶은 과거로 '도전 골든벨' 출연 영상을 꼽았다. '흥행 맛집 특집'으로 꾸려진 이날 방송에는 박유나를 비롯해 배우 전소민, 가수 홍진영 조빈, 뮤지컬 배우 김호영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유나는 "당시 차은우의 옆자리였다"면서 "당시 내 분량은 통편집됐는데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출연하면서 그와 함께 있는 영상 캡처가 등
'배틀트립' 설민석, 3.1절 100주년 특집서 '3식 여행' 제안 스타 역사강사 설민석이 3.1절 100주년 특집으로 진행되는 '배틀트립'에서 역사 여행 설계자로 나선다. KBS2 여행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은 새학기를 맞아 3월 한 달간 '세상이 학교다' 특집을 선보이기로 하고 그 1탄으로 역사강사 설민석을 초청,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서울과 부산으로 역사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설민석이 서울 여행의 주제로
광안대교 사고 낸 러시아 선장, 음주운항 혐의 긴급체포 술 먹고 배를 몰다 광안대교를 들이받은 러시아 선장이 해경에 긴급체포됐다. 부산해경은 러시아 화물선 씨그랜드(SEAGRAND·5천998t급)호의 선장 A 씨를 음주 운항 등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 씨는 28일 오후 4시 23분께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86% 상태에서 배를 몰다 부산 광안대교 하판 10~11번 사이 교각을 들이받은 혐의다. 선박의 음주운전 입건 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3%다. 이 사고로 광안대교는 하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