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내 산성의 보존·관리와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전문화연대는 오는 16일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산성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는 안여종 대전문화연대 문화유산위원장이 사회를, 임기대 대전문화연대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김기덕 대전시 학예연구사가 ‘대
대전문학관은 지난달 29일 대전문학관 다목적강의실에서 ‘원로문인 초청 간담회’를 갖고 지역문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80세 이상 원로문인 등 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전문학관 개관 준비상황 및 운영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 문학관 역할 등에 대한 원로문인들의 제언과 효율적인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대전문학관은 오는 5일
최영란무용단이 2일과 3일 우송예술회관 무대에 올리는 동화극시리즈‘흥부, 말춤을 추다’ 한 장면. 최영란무용단 제공 형제간의 우애를 강조하고 인과응보, 권선징악을 주제로 한 유명 고전 ‘흥부전’이 어린이들을 위한 춤으로 다시 태어났다. 최영란무용단은 2~3일까지 오전 10시 30분 우송예술의전당에서 동화극시리즈 &
대전복지재단 출범1주년 기념식이 1일 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복지재단에서 열려 염홍철 시장과 곽영교 시의회 의장, 김화중 복지재단 이사장, 정진철 복지재단 대표 등 관계내빈들이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대전복지재단이 복지현장과 시민이 함께하는 재단으로 발전하기 위해선 공감대 확산과 정체성 정립이 먼저 필요하다
전의수 시인(전 대전시 자치행정국장)이 지난 4월 월간 시사문단에서 신인상을 수상한데 이어 11월 ‘이달의 시인’으로 선정됐다.전 시인은 작품 ‘동그라미’를 비롯한 시 다섯 편을 내달 발행되는 시사문단에 실을 예정이다.전 시인은 퇴직한 후 지난해부터 한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실용문예창작과정을 수료, 지난
대전문화재단은 30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컨벤션센터에서 ‘2012 아르코 미래전략 대토론회’를 열고 지역순회포럼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이번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세종시 이전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방 이전 등 문화예술 환경변화에 따라 예술지원정책의 변화방향을 모색하고 아르코의 미래 비전과 향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다.이번 포럼에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세계예술교육포럼-Oh’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서울 헬로우 뮤지엄 어린이미술관이 공동주최해 대전과 서울 일대에서 펼쳐진다.재단은 유럽과 미국의 예술교육자로 활동 중인 제인테일러(미국)와 이브하노셋(벨기에)을 초청해 ‘혁신적 어린이 예술교육의 전
▲ 2012 금강미술대전 '대상' 이덕훈 作, 서양화 부문 '순환의 경계와 존재의 기억' 대전문화방송은 24일 ‘금강미술대전’ 대상으로 이덕훈(46) 씨의 ‘순환의 경계와 존재의 기억’을 선정했다.신제남 금강미술대전 심사위원장은 “대상 작품은 섬세함과 스토리텔링의 독특한 상상력을 개성적으로 표현한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이 배우에 대한 가치를 좀 더 높게 봐주길 바랍니다.”연극배우 남명렬 씨가 인터뷰를 통해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측에 부드럽지만 뼈있는 말을 던졌다.그는 인터뷰 자리에 함께 한 전당 직원에게 그동안 무대를 준비하며 느꼈던 아쉬웠던 점들을 쏟아냈다. 20년 만에 오르는 고향무대인 만큼 완벽한 무대를 위해 공연이 시작되기 전
대전역사박물관(관장 윤환)은 내달 25일부터 대전선사박물관에서 도안신도시 개발과정에서 나온 유물을 토대로 역사 강좌, ‘도안을 그리다’를 진행한다.이번 강좌에서는 도안지구 내 사라진 마을들의 옛 모습과 민속이야기, 도안신도시의 미래 등을 소개한다.강좌는 내달 25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대전선사박물관 1층 세미나실에서 5
▲ 제35회 대전합창제 포스터. 순수예술기획 제공 대전합창연합회는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우송예술회관에서 ‘제35회 대전합창제’를 개최, 지역 합창인들이 화합하는 자리를 갖는다.이날 합창제에는 지역의 주요 합창단 400여 명이 참가하며 소년소녀합창단과 대학, 일반성인, 종교 합창단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대전여성합창단과 CBS권사
▲ 한밭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포스터 한밭국악관현악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CMB엑스포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이번 연주회는 이태백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강성아 해금 협연, 이용구 대금 협연, 박애리 판소리 협연 등을 무대에 올린다.또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협연에 참여해 국악과 춤의 만남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밭국악관현악단은 국악을 전공한 목원대학
▲ 오는 27일 창단연주회를 여는 '아버지아리랑합창단' 대한민국의 ‘아버지’들은 외롭다. 가족을 위해 아침저녁으로 바쁘게 일하지만 피곤하고 힘들어도 가족들에게 내색조차 하지 못하기 일쑤, 표현하는 것도 익숙지 않은 한국 아버지들의 어깨가 무겁기만 한 이유다. 가족들을 위해서 묵묵히 일만 하는 이 땅의 아버지들이 뭉쳤다. 아버지가 행
▲ 지난 19일 충남 금산군 추부면 '하늘물빛정원'에서 열린 한복패션쇼(K-FASHION)에서 외국인 모델이 멋진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정상급 한복디자이너 권진순 씨가 지난 18일 오후 7시 충남 금산군 추부면 하늘물빛정원에서 한복 패션쇼 ‘K-FASHION’을 선보였다. 이날 패션쇼는 K-POP열풍이 불고 있는 요즘, 한국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대표이사 이지호)은 지난 18일부터 특별전 ‘텍스트가 된 인간’과 연계한 2차 체험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그림 속 춤추는 우리 가족’이라는 주제로 가족이 협동해 수묵 드로잉을 기초로 가족화를 그리는 형식으로 진행된다.교육은 11월 한 달간 일요일마다 총 네차례
대전복지재단(이사장 김화중)은 오는 24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무자 50명을 대상으로 ‘영화치료 전문가 기초과정’을 교육한다.‘지역사회서비스사업’은 사회서비스를 기획해 지역특성과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자들이 바우처(이용권)를 이용해 선택, 사용하는 사업이다. 강선영 기자 kk
대전시는 19일 오후 7시 대전역 동광장주차장 내의 철도보급창고에서 ‘창고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근대문화유산의 재발견’이라는 의미를 더해 싱어송라이터인 ‘김목인’과 ‘시와’, 지역 인디밴드 ‘어쿠스틱머신’, ‘개인플레이&rsqu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제12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본선에 진출한 125편을 심사할 일반인 심사위원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영화제는 전문 심사위원과 더불어 일반인이 참여해 심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일반 심사위원 참여는 청소년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선정된 심
오는 19일 대전시립미술관 강당에서 공연하는 DJ Spooky의 ‘남극의 리듬(Antarctic Rhythms)’ 공연 포스터. 대전시립미술관 제공 ‘프로젝트대전 2012 에네르기’가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전시 참여 작가이자 세계적인 뮤지션 DJ Spooky(디제이 스포키)가 무료 퍼포먼스 공연을 펼쳐
소석회 임현숙 작가作 나무가 옷을 갈아입는 가을을 맞아 자연을 담은 한국화 전시가 잇따라 열린다.한국화그룹 소석회는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대전 유성문화원 유성갤러리에서 ‘제8회 소석회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윤여환 작가의 찬조출품을 포함해 27명의 작가가 참여했다.지난 2003년 발족한 한국화그룹 ‘소석회&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