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올해 법인·개인택시 면허 68대를 신규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증차로 법인택시 24대, 개인택시 44대가 늘어나 세종시 택시면허는 총 438~506대로 증가하게 된다.앞서 시는 지난 4차 택시총량제 개정 지침에 따라 2019년 인구 기준 32만 2000명을 반영, 2022년 당시 택시 86대를 증차한 바 있다.이후 추가적인 인구 증가세를 반영해 국토교통부에 택시 총량 조정을 건의했고 올해 총 68대를 증차할 수 있게 됐다.시는 이번 택시 증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신규 면허에 대해 일정 기간 영업 범위를 신도
봄을 맞아 당진 장고항에는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실치회를 찾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봄철 별미이자 당진의 9미(味) 중 하나인 실치는 흰베도라치 새끼로 서해와 남해에 주로 서식하며 석문면 장고항 마을에서 즐겨 먹었다.실치는 성어인 베도라치로 성장하기 위해 깊은 바다로 돌아가기 때문에 실치잡이 철은 3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실치가 빨리 나오고 있어 맛있는 실치를 즐기기 위해서는 4월을 넘기지 않는 편이 좋다.실치를 활용한 음식에는 회무침, 된장국, 실치 전, 튀김, 뱅어포 등이 있으며 남녀노소 나이에 상
당진시는 충남도 도유재산 위임관리(23년도 실적)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재정수입 증대, 도유재산 관리, 업무관심도 등 3개 분야 7개 항목의 성과를 바탕으로 종합평가를 했다. 시는 도유재산 대부 및 매각 건수, 무단 점유 변상금 부과, 공유재산 전문관리사업 추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당진시는 도유재산 매각대금의 시․군 귀속금을 최고비율인 30%를 적용받게 되며, 기관 표창과 포상금 2000만 원을 받게 된다.홍경표 시
▲오성환 당진시장은 25일 오전 9시 시청 접견실에서 ‘2024년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을 전달, 오후 1시 50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당진시 농촌협약’을 체결한다.
충주시는 걷기환경 조성 및 시민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내달 3일까지 2024년 상반기 맨발걷기학교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평생학습과와 건강증진과의 부서간 협업사업으로 진행되는 맨발걷기학교는 맨발걷기 스트레칭 및 효과, 실습 및 자세교정 등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된다.강의는 문화동 건강복지타운 복합복지관 대강당에서 5월 11일, 5월 18일, 6월 1일 오전 9시~12시까지 일일특강 형식으로 운영된다.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희망 일정을 신청하면 된다.김선희 평생학습과장은 “충주시는 맨발걷기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에서는 농촌지도자회 학습단체회원(44명)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자격증(굴삭기, 지게차, 로더) 교육과 드론 조종사 1종 국가자격면허 취득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과정지원으로 310명의 회원들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안전한 장비 사용은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소득증대로 이어져 인기가 높은 사업이다.또한 농촌지도자회 직업역량강화 지원 시범사업으로 관내 전문교육기관(신성대 드론교육센터)과 협약을 맺고 드론조종사 1종 면허취득을 위한 이론과 비행 실습 등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이며 매년 화려한 머드축제로 유명한 대천해수욕장이 따스한 봄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감성적 체험을 제공한다.오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백사장에서 ‘2024년 대천해수욕장 슈퍼어싱 해변 맨발걷기’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맨발로 해변을 걸으며 바다의 숨결을 느끼고 자연 친화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슈퍼어싱(SuperEarthing)은 지구의 자연적인 에너지를 맨발로 체험하는 활동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특히 해
▲김동일 보령시장은 25일 오후 2시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리는 2024년 섬 지역 기초단체장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충북 음성군은 당초예산 8198억 원 대비 700억 원을 증액한 8898억 원 규모로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음성군의회에 제출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617억 원이 늘어난 7622억 원, 특별회계는 83억 원이 증액된 1276억 원이다.군은 이번 추경 예산안을 재정건전성 기조 속에서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일반회계 분야별 세출 증액규모는 국토·지역개발 분야 294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106억 원, 교통·물류분야 56억 원, 일반공공행정 분야 47억 원, 문화·관광분야
보령시는 지난 22일 보령시청을 방문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 대표단과 함께 경제·문화·관광·교육 등 상호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프레드 정(Fred Jung) 부시장 등 5명의 대표단은 관내 시설들을 둘러보며 보령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함께 양 기관의 교류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두 도시는 이번 교류를 통해 보령시 특산품 및 관내기업의 미국 시장진출 활성화, 학생 교환 프로그램 추진, 머드축제 및 주요행사 시 인적교류 등 다양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풀러턴시는 미
충주시의회(의장 박해수)가 24일 본회의장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이번에 제4기를 맞이한 의회 홍보대사로는 충주를 대표하는 비보이팀 트래블러 크루를 비롯해, ㈔대한산악연맹 충청북도연맹 회장 김영식 씨, 건축가 류철 씨, 충주 커피단월 운영자 박용철 씨가 위촉됐다.‘충주시의회 홍보대사 운영 조례’에 근거해 의회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홍보대사들은, 2년간의 임기 동안 각계각층에서 충주시의회의 의정활동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국민과의 소통 강화에 앞장설 예정이다.박해수 의장은 “국내를 넘어서 국외까지 활발한 홍보 활동을
충북 진천군은 올해 벼·친환경 농업 분야 도비 매칭 3개 사업에 대해 농업인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1억 3700만 원의 군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세부 사업 내역은 고품질 벼 영농자재 지원사업, 친환경 우렁이 종패 지원사업, 친환경 농산물 인증 농가 육성 지원사업이다.고품질 벼 영농자재 지원사업은 논 농업용 밑거름, 완효성 비료 등 자재 지원사업으로 금년도 도비 매칭 예산이 전년 대비 22% 삭감됨에 따라 부족한 사업비 약 1억 원을 군비로 추가 확보했다.친환경 우렁이 종패 지원사업은 친환경 벼 재배를 위해 제초제 대
충북 음성군은 과수, 고추, 수박, 인삼, 화훼 등 원예특작분야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군은 음성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1월 원예특작분야 관련 보조사업 신청자를 모집했다.군은 과수 영농자재 지원사업 확정을 시작으로 과수분야(과수 영농자재 외 10종)사업, 화훼분야(상토 외 2종), 채소분야(필름교체 외 1종), 고추 지원사업(건조기 외 2종), 그밖에 국비(시설현대화 외) 등 4개 분야 32종이다.군은 총사업비 44억 원의 지원사업을 순차적으로 사업을 확정해 영농에 차질이 없
충북 음성군 소이면(면장 염규화)이 ‘내고장 음성애(愛) 주소갖기’ 운동으로 인구유입에 발벗고 나섰다.소이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3일부터 ‘내고장 음성애(愛) 주소갖기’ 홍보 어깨띠 착용 근무를 하면서 면사무소를 찾는 민원인에게 음성군 인구 늘리기 운동 동참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또한 지난 22일에는 충도리 4명의 이장과 귀농·귀촌인들이 충도4리 마을회관에서 모여 간담회를 갖고 귀농·귀촌인의 지인과 친·인척 중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혜택을 설명하고 팜플렛을 통한 홍보를 실시했다.특히 귀농·귀촌인과 원주민간의 다툼은 전국적인 현
충북 보은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뱃들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4 재난안전체험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재난안전체험마당은 군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 다니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감염병 예방 등 생활안전 체험과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군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함께 완강기 이용법, 소화기 사용법, 비상구대피방법, 수상안전교육, 지진·화재대피, 감염병안전교육, 킥보드안전교육, 재난예방, 식품안전, 교통안전, 가스안전, 항공안전, 보행안전
충북 보은군은 제6회 소방청장배 전국소방체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돼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6회를 맞는 전국소방체전은 전국 소방공무원 3000여 명이 참가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에 걸쳐 보은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축구, 야구, 농구, 탁구, 족구, 테니스, 배드민턴, 수영, 마라톤 등 9개 종목의 경기가 이뤄질 예정이다.군은 성공적인 소방체전을 위해 경기가 치러질 공설운동장, 보은스포츠파크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결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유승한 교수)가 충청남도의 ‘2023년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S)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충청남도는 지역 내 15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경영평가를 시행한 결과, 한기대 창업보육센터를 포함한 3개 대학 창업보육센터를 최우수 등급인 ‘S’등급으로 평가했다.한기대는 지난 25년 동안 충남지역의 창업가들에게 창업 아이디어의 발굴부터 사업화까지의 과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 생태계의 성장을 촉진해왔다.한기대는 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능력개발교육원(원장 이진구)은 4월 24일부터 직업능력개발훈련 교ㆍ강사(이하 훈련 교ㆍ강사)의 자질 향상을 위한 5기 보수교육 교육생 1만 4천 명을 모집한다. 한기대는 올해 총 6만 명의 훈련교강사 보수교육 교육생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모집기간은 4월 24일 ~ 30일까지이며 교육생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 총 10개 권역(천안,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울산, 시흥, 전주, 창원)에서 교육이 진행된다.교직분야 전문 교육은 기초교육, 기본교육(교직), 전문교육으로 구분되며 직업능력개발훈련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5월 중 15일간 야간개장 ‘별 헤는 밤’ 시즌 1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야간개장은 가을뿐 만 아니라 봄에도 단풍나무숲길의 새로운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야간 조명 포토존, 겨레의탑 미디어파사드, 먹거리 부스 및 셀프 포토 부스, 플리마켓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작년 10월 실시한 첫 야간개장에는 약 23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천안 시민 5911명이 투표하여 발표된 ‘2023년 천안 10대 뉴스’에서도 1위로 선정되어 천안 시민과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앞으로 독립기념관 야
천안시티FC가 2024시즌 멤버십과 티켓북 판매를 시작했다.‘천안시티FC 2024시즌 멤버십’에는 여러 혜택을 담았다. 멤버십 회원에게는 E석(비지정석) 티켓 2매, 구단 후원의 집 이용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홈경기 및 구단 이벤트 정보도 문자메시지로 제공받을 수 있다. 가입비는 1만 원이다.홈경기를 온라인 예매나 현장 발권 없이 간편하게 관람하고 싶다면 티켓북이 제격이다. ‘천안시티FC 홈경기 티켓북’은 1권당 5장으로 게이트에서 검표만 받으면 즉시 입장할 수 있다. 2024시즌 동안 E석(비지정석)에서 자유롭게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