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대전TP)가 내달 10일까지 ‘2024년 공공수요 기반 문제해결형 실증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22일 대전TP에 따르면 실증지원사업은 대전 소재 기업이 공공기관(실증처)과 협력으로 지역현안, 사회문제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사회 문제분야 해결할 수 있는 신기술 및 제품을 발굴하고 실증으로 검증함으로써 이를 공공분야 도입을 목표로 한다. 추가 모집 규모는 총 7개 기업으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혁신기술이 적용된 시제품 또는 서비스를 사업화하려는 대전 소재 중소·벤처기업이면 지원 가능하다. 참여기업은 지정형 과
22일 오전 8시 41분경 충남 논산 내동 한 아파트 1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집 내부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9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발생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21일 밤 11시 15분경 충남 논산 연산면 한 테이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내부(5㎡)와 3톤 분량 테이프 자재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04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발생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의과대학 정원 증원과 관련한 의정 갈등이 돌파구를 찾기 못하고 있다. 시간은 많지 않은데 의대 학장들은 정원 동결을 외치며 사실상 원점 재검토 입장을 고수 중이고, 의대생들은 대학 총장을 상대로 대입전형 변경 금지 가처분을 내는 등 반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어서다.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된 50~100% 범위에서 각 대학이 자율로 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며 의료계와 접점 찾기를 모색했지만 사실상 물 건너가는 양상이다. 정부가 당초 2000명 증원에서 1000명대로 계획을 일
충남대학교병원·세종충남대학교병원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 외래를 휴진한다. 두 달 넘게 이어진 의료공백 사태로 인한 의료진 소진방지, 환자 안전을 최우선하기 위한 조치다.22일 충남대 의과대학·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의 비대위가 의대교수 196명을 대상으로 진료 및 휴게 현황을 조사한 결과 주 52시간 이상 근무자가 90.8%로 나타났다. 주 60시간 이상은 68.4%, 주 72시간 이상 46%, 주 80시간 이상 37.7%, 주 100시간 이상 14.3% 순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기초교실 교수를 제외한 136명
21일 밤 10시 20분경 충남 공주 의당면 한 도로에서 차량과 보행자 간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충남공주경찰서에 따르면 SUV 운전자 A 씨가 편도 2차선 도로를 지나는 60대 B 씨를 들이받았다. 사고 후 A 씨가 차량을 도로 옆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뒤따르던 차량 두 대가 쓰러진 B 씨를 역과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최근 충남 논산에 위치한 중증장애인복지시설 성모의마을에서 식사준비 지원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양대학교병원이 내달 8일 원내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세계 난소암의 날을 맞아 여성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대전 서구와 관내 대학이 함께하는 건강강좌엔 김철중 산부인과 교수가 ‘자궁내막암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해 설명하고 김태현 교수가 ‘난소암의 치료’에 대해 소개한다. 김혜지 물리치료사는 ‘자궁내막암의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강연한다.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고 건양대병원은 참석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내달 1일부터 서구 관저동 서대전IC부터 충남 계룡 두마면 두계삼거리까지 연장 5.54㎞ 구간 양방향 차로가 기존 4차로에서 2차로로 축소된다. 서대전IC~두계3가 도로 확장 공사 추진으로 도로 이용자의 안전 확보 차원에서 내년 5월까지 줄어든다. 계룡 방향으로 향하는 차량은 서대전IC를, 대전 방향의 경우 계룡IC 또는 국도 1호선을 이용하면 된다.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옥 유성구 이전에 반대하는 움직임이 점차 거세지고 있지만 소진공의 입장은 확고한 것으로 보인다. 소진공 이전에 반대하는 김제선 중구청장과 윤양수 대전중구의회 의장이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에게 유성구 지족동으로의 이전 반대를 요청했지만 박 이사장은 이전 필요성을 역으로 설명하며 에둘러 이들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22일 구와 의회 등에 따르면 이날 김 청장과 윤 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국회의원(대전 중구) 당선인, 육상래, 류수열·오은규·김선옥 의원 등은 박
충남대학교병원 교육인재개발실 임상간호교육훈련팀 한성민 간호사가 최근 제49회 병원간호사회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에서 미래선도간호사상을 수상했다. 한 간호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아이디어 확장을 위한 소통 창구인 ‘CNUH MakerNurse’를 통해 간호사들이 헬스케어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문화 확산 발판을 마련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 지난해 경력간호사 스트레스 관리 및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 ‘CNUH TOUR 추억더하기’를 개발, 경력간호사들의 지속가능한 근무환경 마련에 기여했다는 공로도 인정됐다.한 간호사는 “간호
지문만으로도 재능과 강점을 알아챌 수 있을까. 이 같은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지문학회가 최근 대전 소셜캠퍼스 온에서 지문연구 성과 및 발전 방향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문에 무엇이 있다는 것인가. 궁금한 지문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장현아 광주교육대학교 창의진로진학컨설팅센터 수석연구원은 지문적성검사 프로그램을 이용한 논문 ‘피문학 검사를 활용한 초·중고생의 직무역량과 자기역량 특성 분석’을 소개하며 지문 검사의 우수 재능과 자기역량검사의 강점 역량이 일치함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문을 통해 선천적인 우수 재
코로나19 사태 이후 여권 관련 민원이 크게 늘어나자 대전 동구가 민원실에 민원 진동벨 서비스를 시작했다.22일 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하향하자 관내 여권 발급 수요는 지난 2022년 4557건에서 지난해 1만 5487건으로 폭증했다. 이에 민원 처리를 위한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민원인의 불편이 제기, 구는 진동벨을 도입했다. 진동벨을 받은 뒤 대기 시간 다른 용무를 보다 알림이 울리면 민원실을 방문해 민원을 처리하면 된다.박희조 청장은 “민원 대기 시간이 길어져 불편을 느끼는 동구민을 위해 진동벨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대전 유성구가 지역에 120개의 스마트경로당을 설치하며 확대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22일 구에 따르면 스마트경로당 확대 구축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기존 경로당에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한 여가문화 프로그램, 복지상담, 게임 등 콘텐츠를 제공하고 디지털사이니지를 통한 비접촉 자가 건강측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골자다. 구는 14억 5200만 원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했고 기존 65개에 머물던 스마트경로당을 민선8기 들어 55개를 확대해 총 120개의 스마트경로당 구축을 완료했다
대전 대덕구가 오는 6월까지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는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13종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5만 7095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구는 국세청, 국토교통부 등 20여 개 공공기관과 150여 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약 65종의 소득·재산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자격 또는 급여 변동 사항을 조사한다. 조사로 변동이 예상되는 대상자를 지역 수급자 5만 7095세대 중 4055세대로 예상하고 있으며 사전 자격 변동 안내를 통해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하고 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보건복지부의 4주기 국가검진기관 평가에서 일반 건강검진 분야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22일 대전성모병원에 따르면 국가검진기관 평가는 연간 검진 검수 50건 이상인 전국 1만 3203개의 검진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국가건강검진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평가에서 대전성모병원은 일반건강검진 최우수를 비롯해 구강검진,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 6대 암 검진에서 모두 우수평가를 받았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중부경찰서 남대전지구대 소속 박상현 석교치안센터장이 어르신을 위한 범죄예방활동에 직접 나섰다.박 센터장은 22일 중구 석교동 범골어린이공원·돌다리공원에서 어르신 공공근로요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안전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활동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건너길 및 밝은 옷 입기,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끊기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지구대 관계자는 “날이 풀리면서 교통사고 등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어르신 공공근로요원들을 직접 찾아 보이스피싱·교통사
법정 최고금리보다 무려 100배 높은 고금리로 돈을 빌려주고 폭리를 취한 것도 모자라 변제기일을 지키지 못한 피해자를 대상으로 특정 신체 부위가 노출된 ‘수배전단’을 제작해 협박·유포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 중에는 채권추심을 위해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공공기관 직원도 포함됐는데 그 역시 채무자였다.대전경찰청은 총책 30대 A 씨를 비롯한 불법채권추심 대부업자 등 14명을 대부업법·채권추심법·성폭력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거하고 이 중 A 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20년
세종시교육청은 22일 상황실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의 달 일환으로 안전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재난 안전 사례발표 시간을 가졌다.사례발표에서는 지난 10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재난 및 안전사고 사례 살펴보기, 주요 재난·안전사고 대응 과정, 주요 성과 확인, 개선 방안 검토 등이 이뤄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다양한 재난 유형 맞춤형 대응 방법을 모색할 중요한 시기이므로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대전 서구의 청소년 정책에 대해 자문 등을 하는 서구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이 완료됐다.22일 구에 따르면 올해 위원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 지역 청소년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분과구성 및 연간 활동 계획 수립 등을 시작으로 구의 다양한 청소년 정책에 대해 자문하고 평가하며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새로운 정책을 제안한다. 또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캠페인도 진행한다.서철모 청장은 “위원의 목소리를 경청해 내실 있는 청소년정책을 추진하고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시민으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