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5월부터 현금으로 결제할 수 없는 시내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간 시내버스 9개 노선 28대를 대상으로 시범 도입한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43개 노선 63대로 확대한다.이는 전체 시내버스 현금승차 비율이 2020년 5.3%에서 2021년 3.8%, 2022년 3.2%, 지난해 3%로 꾸준히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현금 없는 시내버스 시범운영 기간 중 2개월 간 9개 노선 28대에 현금함을 비치해 현금·카드 결제를 가능하게 한 결과, 현금승차 비율은 3%에서 1.39%로
▲정영철 영동군수는 26일 오전 11시 상촌면 하도대리에서 열리는 ‘2024년 남수일 장군 숭모제’에 참석한다.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이 제320회 임시회에서 ‘소통을 통한 서천군 상생발전 방안’에 대하여 5분발언을 했다.김아진 의원은 “민선 8기 서천군정과 제9대 서천군의회도 어느덧 중반을 향해가고 있다. 그동안 서천군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모두가 열심히 달려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하지만 군민들의 관점에서 과연 기대에 만족할만한 성과가 있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동안 집행부와 의회 간의 소통과정에서 여러 오류들이 있었으며 그로 인해 오해와 불신이 생기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혔다.또 부실한 자료 제출, 안일한
서천군과 충남도가 25일 서천임시특화시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힘쎈 도약의 첫걸음을 내디뎠다.서천군과 충남도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장동혁 국회의원과 조길연 충청남도의회 의장,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을 비롯한 중앙부처 관계자, 전국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우종 회장, 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우광호 사무처장 등 성금모금 기관 관계자, ㈜현대건설, ㈜한아테크, ㈜플랜엠 대표, 임시특화시장 시공 관계사 등 초청인사 100여 명과 임시특화시장 상인, 군민 등 2000여 명
영동군이 상수도 요금 5월 고지분(4월 검침분)부터 가정용 지방상수도를 사용 중이면서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 가운데, 신청자에 한해 상수도 요금을 감면한다.군은 다자녀 가구의 상수도 요금 감면 대상 기준을 기존 18세 이하 3자녀 이상 가구에서 2자녀 이상 가구로 완화하는 조례 개정을 통해 감면 혜택 가구를 대폭 확대했다.다자녀 가구 요금 감면은 가구당 사용량 최대 5t(4150원)에 해당하는 요금에 대해 매달 제공된다. 신청은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읍·면사무소 민원 담당 부서에 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금전적
한화토탈에너지스가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인 ‘차이나플라스(CHINAPLAS)’ 참석차 중국 상하이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술세미나를 개최하며 스킨십 마케팅에 나섰다.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 중국 상하이 힐튼 상하이 홍차오 호텔(Hilton Shanghai Hongqiao)에서 고객 초청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한화토탈에너지스에 따르면 한화토탈에너지스는 매년 차이나플라스 참관을 위해 중국을 방문하는 아시아지역 고객사를 초청해 고부가 합성수지 신제품을 소개하고 기술력을 알리는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차이나플라스(CHI
영동군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 ‘찾아가는 스마트팜 순회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영동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영동읍·추풍령면·심천면 농업 현장에서 스마트팜 보급 사업 참여자 및 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했다.군은 스마트팜 보급 확산 계기를 마련하고, 스마트팜 농업인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각 교육장에는 20명 안팎의 교육생이 참여해 스마트팜에 대한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교육은 이론 중심의 교육이 아닌, 스마트팜 농장을 직접 방문해 실제 운용 사례를 배
홍성군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의 주체가 될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5명을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지원은 홍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서를 바탕으로 적격 여부를 검토한 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위원으로 위촉되면 5월 31일부터 2년 동안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의 및 선정 ▲추진 중인 주민참여예산사업 점검 ▲주민 의견수렴 ▲그 밖에 위원회의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한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김윤태 기획감사담당관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투명하고 건전하게 재정을 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영동상촌봉사회는 지난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용품을 전달했다.또한 봉사회는 이날 결성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영동상촌봉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원한 모든 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유옥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결성한 봉사회가 벌써 10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을 도와주겠다”고 말했다.임기철 상촌면장은 “그동안 나눔과 봉사 정신으로 상촌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영동상촌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영동상촌봉사회
청주시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2024년 초록가정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초록가정은 환경위기에 빠진 지구를 위해 일상에서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자원 순환, 탄소 중립 등을 실천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가정을 말한다.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가 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100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5월 5일까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홈페이지(www.cj-eco.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팩스(043-271-4686) 또는 이메일(cj-eco@n
당진시는 2024년부터 산모의 산후 회복을 돕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단태아는 60만 원, 다태아는 100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있다.출생일과 신청일 기준으로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모든 산모에게 소득 기준 없이 지급하며, 현재까지 단태아 192명, 다태아 3명을 지원했다.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이며, 신생아의 부 또는 모가 신생아 주민등록번호 부여 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해야 하며, 출생신고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출생률을 높이는 일은
청주시는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한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오는 4월 30일 마감한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지급대상 산지에서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지급대상 산지는 임산물생산업 또는 육림업에 이용되는 산지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다.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자격요건 등을 확인한 뒤 오는 4월 30일까지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대상 산
청주시는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내 소상공인(소기업) 18개사를 오는 25일부터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청주에 사업장 주소지를 두고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자체 생산 또는 개발한 상품을 보유한 업체다.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경제정책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로 방문, 우편, 이메일(pyj514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시는 온라인 판매 적합성, 제품 경쟁력 등을 수시로 심사해 최종 18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유도를 위해 ‘괴산군 귀농귀촌단지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한다.5호 이상, 30호 미만 귀농귀촌단지(도시민비율 50%이상)를 ‘신규’로 조성하는 경우 단지 내 도로포장, 상하수도시설 등 공공 기반시설 설치비용의 일부를 가구당 2천만 원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다.사업신청자는 관계법령에 따라 각종 인허가를 득하고, 진입도로를 포함한 사업 부지를 100% 확보해야 하며, 기반공사는 가구별 주택건축률이 60% 이상인 경우 시행된다.2020년부터 소수면 ‘들꽃마을’, 장연면 ‘당아재마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5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볼돔 청년의 일상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일상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질병이나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중장년과 아픈 가족을 돌보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서비스 이용 및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대상자로 선정 시 기본서비스(재가 돌봄·가사 서비스) 또는 특화서비스(병원동행)를 받을 수 있으며, 기본 6개월간 이용할 수 있고 재판정 여부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이용 가능하다.서비스를 이용하려는 본
지역 문화콘텐츠산업의 큰손,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이번엔 스타트업들의 콘텐츠 제작 지원을 선언했다.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내달 14일(화)까지 ‘킥! 스타트업 콘텐츠 제작 지원’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공모는 문화콘텐츠 제작 아이템을 가지고 있거나 고도화를 진행하고자 하는 도내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 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올해는 기존 ▲문화콘텐츠 전 장르 제작 지원 공모와 더불어 ▲로컬 콘텐츠 아이템 발굴 지정 공모를 새롭게 추가해 스타트업을 제대로 키울
충북도는 영동 ‘레인보우힐링센터’가 2024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신규 ‘우수 웰니스관광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푸드, 스테이, 뷰티/스파, 자연치유, 힐링/명상, 한방 총 6개 테마로 신규 ‘우수 웰니스 관광지’ 13곳을 신규 선정·발표했다.충북 ‘우수 웰니스관광지’는 올해 재지정된 우수 웰니스관광지 4곳(충주 깊은산속옹달샘, 제천 포레스트리솜 스파, 증평 좌구산휴양림, 제천 국립제천치유의숲)과 함께 신규 선정된 ‘영동 레인보우힐링센터’까지 총 5곳이 됐다.영동 레인보우힐링센터는 일상에 지
충북 보은군이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자동차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력히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현재 자동차세 및 과태료가 6072건, 9억 7000만 원에 달하고 있어 6월 말까지 집중단속 기간을 정하고 2개조 6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해 주 2회 주택가 및 다중 밀집 지역, 아파트단지, 도로변 등지에서 차량 탑재형 영상 시스템 등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단속한다는 방침이다.단속반은 3건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했거나 30만 원 이상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하고, 자동차세 3건
청주시는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원룸 및 다가구 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재활용품 전용 봉투를 무상으로 배부한다고 25일 밝혔다.원룸·다가구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재활용 분리배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함이다.원룸·다가구 주택 등은 아파트 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분리배출 체계가 취약해 재활용품과 불법투기 쓰레기가 혼재돼 있는 경우가 많다.시는 1억 4,700만 원을 투입해 재활용품 전용 봉투 34만 매를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원룸·다가구 주택 거주 주민은 오는 4월 29일부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페
증평복지재단(이사장 신연택)은 지난 24일 증평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충청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장희)와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지원사업 및 보수교육 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증평지역 사회복지사들의 인권과 윤리의식에 대한 제고 및 통합적 전문가로서 역량강화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은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한 법정교육으로 사회복지법인 또는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는 정기적(매년 8시간)으로 인권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그간 증평지역 사회복지사들은 청주 또는 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