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21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시 금고인 NH농협은행㈜ 당진시지부(지부장 전철수)로부터 제휴카드 이용 적립금 1억 3075만 9930원을 전달받았다.이는 당진시와 농협, 제휴카드사가 공동으로 맺은 협약에 따라 지난해 시가 사용한 보조금카드와 법인카드, 당진시 소속 직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0.1~1.0% 상당의 포인트를 적립해 조성한 금액이다.시는 앞으로도 예산집행 시 법인카드를 우선 사용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카드사용으로 적립된 기금을 돌려받아 시 세외수입을 늘릴 방침이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오성환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석문방조제 일원에서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당진제철소가 주관해 실시한 해양환경 정화 활동은 해양환경 보호 의식을 공유하고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활동에는 당진제철소 임직원을 비롯해 당진시, 당진시의회, 석문호 내수면어업계,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 평택해양경찰서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활동은 석문방조제 인근에 버려진 어구, 스티로폼, 낚시용품 등 폐기물을 수거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지역민과 함께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펼칠 계
4·10 총선 서산시·태안군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와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지난 21일 후보 등록을 마쳐 이번 선거는 두 후보의 세 번째 맞대결로 치러지게 됐다.자유공화당 서용원 예비후보는 22일까지 최종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민주당 조한기 후보는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네 번 출마해 고배를 들었다. 특히 조 후보는 제20대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성 후보와 맞붙어 모두 패한바 있다. 조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윤석열 정권심판론을 앞세워 설욕전을 치른다는 각오
당진시는 지난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김영명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문화체육과 등 관련 부서와 축제를 준비하는 보존회와 축제위원회, 줄다리기협회 등 민간 단체가 참석해 축제 계획 브리핑과 함께 각 부서의 축제 지원계획 보고 및 축제 준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이번 축제는 내년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준비하는 마중물로 국제학술 심포지엄 및 공동 등재국 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이 참여하는 세계 전통 줄다리기 한마당 등
서산버드랜드 주변에 서식하는 황새 부부가 지난달 산란한 알 6개를 자연부화에 성공하는 등 2년 연속 자연 번식하고 있는 것으로 지난 21일 확인됐다.시에 따르면 서산버드랜드에 서식하는 황새 부부는 지난달 둥지를 보수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6개의 알을 낳았다. 이들 황새 부부는 지난해 4개의 알을 낳아 새끼 4마리를 무사히 키운바 있다.시는 이날 예산황새공원 전문가와 함께 서산버드랜드 내 황새 둥지를 확인한바 산란 후 약 50일 만에 알 6개가 모두 부화한 것을 확인했다.시는 국제 보호종인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 황새의 포란
태안군이 부정유통에 취약한 지류상품권의 발행을 축소·폐지하라는 정부 지침에 따라 내달부터 지류형 할인한도 월 30만 원 축소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류형 태안사랑상품권 할인 한도가 4월부터 월 30만 원으로 축소된다. 모바일 및 카드 상품권은 기존대로 월 50만 원 할인 한도가 유지된다.할인율은 연중 10%로, 할인 한도 월 50만 원은 지류·카드·모바일 합산 금액이다. 이번 정책 변경에 따라 지류형 상품권 구입 시 월 최대 30만 원까지만 1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 합산 할인 한도를 채우려면 남은 한도액만큼 카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22일 서산동부시장을 찾아 시민들을 만나고 조한기 후보(서산·태안) 지지를 호소했다.이 대표는 이날 거리 유세에서 “4·10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달라”며 “이 나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증명하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민주당원과 지지자들은 “못살겠다 심판하자”는 연호로 이 대표의 연설에 화답했다.이 대표는 “나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고 우리 자식들이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공정한 세상을 물려줘야 한다. 정치가 제대로 작동하는 민주적인 사회를 물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일본과 가장
서산시가 경로당 복합문화공간구축 시범사업 대상에 선정된 대산읍 기은1리 경로당과 지곡면 대요2리 경로당에 지난 21일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경로당을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해 주민에게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에 390개 경로당 중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대산읍 기은1리 경로당과 지곡면 대요2리 경로당에 현판을 전달하고 사업 선정을 축하했다.시는 7개 부서를 통해 각 경로당에 스마트폰 활용, 성인문해교실, 수지요법, 문화예술 공연, 피부관리 뷰티 프로그램 등 11개의 다양
▲가세로 태안군수는 25일 오전 11시 안면읍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안면읍체육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태안군이 ‘시니어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을 통해 총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로컬푸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군은 지난 21일 태안교육문화센터에서 군 관계자와 교육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로컬푸드를 활용한 시니어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먹거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것으로 태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중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64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지난달 7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고구마 라떼 만들기’와 ‘꽃잎 활용 커피 추출
▲이완섭 서산시장은 25일 오후 2시 시청 시장실에서 열리는 지방세 심의위원 위촉식 에 참석한다.
서산시가 시민들의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 등 일상 돌봄 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한다.시에 따르면 ‘일상 돌봄 서비스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 돌봄 청년에게 돌봄,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 맞춤형 사회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홀로 사는 청‧중장년(19~64세), 질병·장애·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13~39세)등이다.시는 소득에 따른 이용 제한을 두지 않고 필요도에 따라 대상
당진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중대재해처벌법상 도급 등 업무 시 안전보건조치 이행 실무에 대해 교육했다.시에서 추진하는 도급·용역·위탁(이하 도급 등)사업 업무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사업주나 법인 또는 기관이 제3자에게 도급 등을 행한 경우, 제3자인 종사자에게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교육 내용은 사업주나 법인 또는 기관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사항에 관한 것으로 도급 등을 받는 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조치 능력과 기술에 관한 평가 절차, 안전보건 확보 의무
태안군이 지난 20일 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제19기 태안농업대학 입학식’을 갖고 스마트 미래농업 육성에 돌입했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태안농업대학에는 총 37명의 교육생이 입학했으며 ‘스마트 미래농업’ 1개 과정이 운영된다. 20일 개강해 오는 10월까지 과정당 22회, 총 90시간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스마트 미래농업은 최근 고령화 추세 속 혁신적 기술과 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태안농업대학에선 스마트 농업의 이해, 스마트 시설 구축, 스마트 신소득
당진 교육국제화특구가 교육부의 2023년 교육국제화특구 평가에서 우수 특구로 선정됐다.교육부는 전국 18개 교육국제화특구를 대상으로 특구 활성화 기반 구축, 사업성과 우수성, 차 년도 사업계획의 적절성 등을 평가해 당진 교육국제화특구를 우수 특구로 선정했다.당진 교육국제화특구는 2023년부터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국제화특구 3기’에 지정됐다. 적극적인 해외 인재 유치를 통해 교육과 취업, 정주 시스템을 구축하고 초중고 학교 교육과정 혁신을 목표로 운영 중인 특구이다.이번 평가에서 교육특구 TF 신설과 특구 운영을 위한 제도 정비
▲오성환 당진시장은 22일 오전 11시 석문호 일원에서 하는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 오후 1시 30분 옛 합덕성당 교육실에서 하는 ‘천주교 연도의례 미래무형유산 심포지엄’에 참석해 인사 말씀을 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22일 오전 10시 근흥면 신진도리에서 열리는 ‘근흥면 숨은자원찾기 행사’에 참석한다.
서산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불량한 주택 개량, 방치된 빈집 철거,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 철거 등 시민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총 8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처리 63동, 슬레이트 지붕 해체·개량 14동, 농어촌 빈집정비 36동, 도심지 빈집정비 6동, 농촌주택개량(농협 융자지원) 40동을 대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특히 제76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서산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이완섭 서산시장은 22일 오전 10시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열리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 참배에 나선다
서산시가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확충, 시민이 건강한 스포츠 도시 구현에 나선다.시는 21일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중심의 공공체육 인프라를 확충, 스포츠를 통한 시 위상 제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건강 증진 등을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 중심의 공공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올해 414억 원을 투입,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인지초 생활SOC 학교시설 건립, 팔봉 국민체육센터 건립, 서산 클라이밍장 건립, 역천파크골프장 확장 등을 추진한다.장애인 국민체육센터는 민선8기 공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