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2 충북청주FC에서 중앙 수비수 이정택을 영입했다.제주제일고, 상지대를 거쳐 2021년 K3리그의 청주FC에 입단한 이정택은 지난해 청주FC가 프로 구단으로 재창단되며 K리그2 무대를 밟게 됐다. 지난해에는 K리그2 33경기에 출전해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멤버로 활약을 펼쳤고 K리그2 참가 첫해 청주가 리그 8위를 기록하는 데 일조했다.이정택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대전하나시티즌에 대단히 감사하다. K3 무대에서 K리그1으로 오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꾸준히
충남선수단이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메달 20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충남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금9 은7 동4개 등 모두 2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등 빙상에서 금4개와 은4, 동3개를 따냈으며 스키(크로스컨트리)에서도 금5, 은3, 동1개를 목에 걸었다.스키 이준서(단국대2)는 크로스컨트리 클래식 10㎞, 스프린트 1.2㎞, 30㎞ 계주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을 차지했으며 같은 종목 이진복(단국대3)도 프리 15㎞, 복합, 30㎞ 계주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내 3관왕에 올랐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대전시선수단이 종합순위 14위를 달성했다.대전시체육회는 시 선수단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득점 140점, 종합순위 14위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체육대회에서는 5개종목(빙상, 스키, 아이스하키, 컬링, 산악)에서 선수단 95명(임원 40명, 선수 55명)이 출전했으며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중 빙상 피겨 쌍둥이 최예황이 금메달(112.29점)을, 형인 최예창이 은메달(109.77점)을 획득하는
축구선수 황의조의 형수가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지난 20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형수 이모씨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에 자필 반성문을 제출했다. 경찰과 검찰 조사에선 "해킹을 당한 것 같다"며 유포 및 협박 범행을 모두 부인했지만, 법원 단계에선 태도를 바꾸며 혐의를 인정한 것이다.반성문에서 이 씨는 "형 부부의 헌신을 인정하지 않는 시동생을 혼내주고, 다시 우리에게 의지하도록 만들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고백했다.이 씨는 "(안정적인 생활을 했던) 저희 부부는 오로지 황의조의 성공을 위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12년 만에 KBO리그에 복귀한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는 22일 류현진과 8년 총액 170억 원(옵트아웃 포함·세부 옵트아웃 내용 양측 합의 하에 비공개)에 계약했다. 이는 KBO리그 역대 최대 규모의 계약이다.류현진은 2006년 한화이글스 소속으로 KBO리그에 데뷔해 그해 18승 6패 1세이브 204탈삼진 평균자책점 2.23을 기록하며 신인왕과 MVP를 동시에 획득했다. 2013년부터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지난해까지 78승 48패 1세이브 934탈삼진 평균자책점 3.27를 기록,
㈜골프존이 오는 25일 한국, 중국, 일본 각국의 골프 여제들이 출전하는 실시간 네트워크 스크린골프 대회인 ‘2024 신한투자증권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를 개최한다.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는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과 독보적인 온라인 네트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이벤트 대회다.챌린지 당일 한국 골프존 서울 미디어 스튜디오, 중국 골프존 베이징 플래그십 스토어, 일본 골프존 도쿄 스튜디오를 실시간으로 네트워크 연결해 3개국에서 동시 생중계된다.챌린지는 2인 1조, 18홀 팀 스킨스 매치 플레이로 코스는 세계적인 골프 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노시환이 대선배 류현진의 친정팀 복귀를 환영했다.노시환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화 1군 선수단'이라는 제목의 단톡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투수 이태양이 류현진은 초대했으며 류현진은 '반갑습니다, 잘해봅시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앞서 한화는 이날 류현진과 계약 기간 8년 총액 170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2 시즌이 끝나고 메이저리그를 떠났던 류현진은 12년 만에 KBO리그로 복귀하게 됐다.메이저리그에서 류현진은 186경기에 등판해 78승 48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27
충남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및 경기도 일원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8위를 달성했다.충남선수단은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등 4개 종목에 55명의 선수가 참가해 종합점수 6853점을 획득해 전년보다 2단계 상승했다.윤여근 선수는 여자 청각컬링 4인조와 크로스컨트리스키에 첫 출전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고 혼성 휠체어컬링 4인조와 아이스하키는 8강에 진출했다.변현수 사무처장은 “충남은 동계스포츠를 위한 환경이 열악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단
대전시체육회가 22일부터 내달 9일까지 2024년 꿈꾸는 펜싱학교 1기 참가자를 모집하고 시 대표 브랜드 종목 펜싱의 저변확대에 나선다.2024년 꿈꾸는 펜싱학교는 1기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3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각 해당 강습에서는 에페, 사브르, 플뢰레 종목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기본자세부터 배울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대전광역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대전시체육회 관계자는 “꿈꾸는 펜싱학교를 통해 대전시민 누구나 쉽게 펜싱을 접하고, 스포츠클럽 기반 구축으로 학교체육, 생활체육, 전문체육의 체육
장애체육인의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인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1일 막을 내린 가운데 대전시가 종합 9위를 차지했다. 역대 최고 순위다.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과 경기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대전시 소속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을 획득하며 6702점을 획득했다. 컬링에서 휠체어컬링 부분 대회 최초 참가에도 동메달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고 바이애슬론에서도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 1개씩 얻얻는 등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전 대회(17위)보다 무려 8계단을 끌어올린 대전시 선수단은 경기력 최고 향
한화, 류현진에 4년 170억원+α 최고대우 약속…21일 결론날 듯한화 이글스가 류현진(36)에게 '4년 170억 원 이상'의 역대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최고 대우를 약속했다. 다만, 협상과 계약 절차를 완전히 마무리하지는 못했다. 일단 한화와 류현진이 구상하는 '현재 가장 이상적인 일정'은 21일 계약을 완료하고, 22일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 합류하는 것이다. 한화는 최근 한국야구위원회(KBO)를 통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에 류현진의 신분 조회를 요청했고, 이날 류현진이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라는 회신
#1. 손흥민"강인이,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달라. 나도 질타받을 행동. 강인이 옆에서 보살피겠다""그 일 이후 강인이가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 번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주세요. 대표팀 주장으로서 꼭! 부탁드립니다."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자신과 충돌을 빚어 논란의 중심에 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용서해달라며 직접 목소리를 냈다.손흥민은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강인이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나를 비롯한 대표팀 모든 선수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나도 어
불법 촬영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는 황의조(알라니아스포르)가 튀르키예 프로축구 쉬페르리그 데뷔 4분 만에 다쳐 그라운드를 떠났다.황희조는 지난 18일 튀르키예 알라니아의 바체셰히르 오쿨라르 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 쉬페르리그 26라운드 아다나 데미르스포르와 홈 경기(3-3 무승부) 후반 24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그러나 투입 4분 만인 후반 28분 부상 탓에 아흐메드 하산 쿠카와 다시 교체됐다.공을 몰고 전진하던 황의조는 상대의 거친 태클에 중심을 잃고 넘어지더니 통증을 호소했다.이 경기는 황의조의 튀르키예 무대 데뷔
충남도체육회는 2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보고 사항 청취와 4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임원선임 결과,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선임 결과, 2024년도 일반회계 및 기금 세입세출 예산, 2024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했다.또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5위 달성 등 2023년도 사업 결과(안)과 일반, 특별회계 및 기금 세입세출 결산(안), 체육회 정관 개정(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으며 체육회 임원(부회장 및 이사) 선임(안)은 회장에게 권한을 위임하고 차기 총회에 보
류현진이 한화이글스로 돌아온다.20일 야구계에 따르면 한화는 한국야구위원회(KBO)를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에 류현진의 신분 조회를 요청했다. 사실상 류현진 영입 절차의 마지막 단계인 셈이다.MLB 사무국은 신분 조회 요청 접수 후 영업일 나흘 이내에 결과를 KBO 사무국에 전달한다. 한화는 각종 세부 절차를 마무리한 뒤 류현진의 복귀를 공식 발표할 전망이다.한화 선수단은 21일 호주 멜버른에서 인천을 거쳐 2차 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향한다.꾸준히 개인 훈련을 해온 류현진도 오키나와에 곧바로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베테랑 감독 스티브 브루스가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거론돼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스티브 브루스 전 웨스트 브로미치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출신으로, 1998년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지도자 경력을 시작한 브루스는 버밍엄 시티, 위건 애슬레틱, 선덜랜드, 헐 시티, 애스턴 빌라, 뉴캐슬 등 12개 프로팀을 지휘했다.그는 2011~2012시즌 선더랜드 감독 시절에 지동원(수원FC)을 데리고 있었고, 2019~2020시즌에는 기성용(FC서울)과 인연을 맺었다. 위건에선 조원희를 영입하기
'코리안몬스터' 류현진이 메이저리그로 떠난지 12년 만에 친정팀 한화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20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류현진과 한화이글스는 이미 합의를 마치고 그룹 결재만 남은 상황이다.류현진의 한화행은 불과 며칠 사이 매우 급박하게 이뤄지고 있다. 한화가 류현진에게 본격적으로 제안을 넣은 것은 1월말이었다. 류현진은 미국 잔류와 한화행의 두 가지 선택권을 갖고 이후 한화와도 꾸준히 의견을 조율해왔다.그러나 류현진의 마음이 기울기 시작한 것은 최근이다. 지난 18일 손혁 단장이 호주에서 귀국했고 이후 상황이 급변했다. 손 단장은
축구 국가대표팀 이강인을 둘러싼 가짜뉴스가 확산되고 있다.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이강인은 3일후 계약 강제종료 입니다" PSG 구단주 이강인 강제 방출 확정 발표, FIFA "이강인, 모든 리그 이적시장 트레이드 금지 선언" PSG 대격변'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해당 영상에는 PSG의 구단주 알사니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이강인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한국 대표팀에서 문제가 발생하기 전 이강인은 이미 PSG 내부에서도 선수들과 문제를 일으켜왔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피파에서도 이강인을 이적 시장 트레
'코리안 몬스터'로 10년 이상 메이저리그를 누빈 류현진의 새 둥지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경험이 풍부한 좌완 베테랑 류현진에게 여러 구단이 1년 또는 1+1년의 계약을 제안할 것이라는 소식은 간간이 들려오지만, 협상이 급물살을 탔다는 보도는 없다.류현진의 에이전트는 빅리그에서도 수완 좋기로 손꼽히는 스콧 보라스다.보라스의 고객 중 지난해 사이영상 수상자 블레이크 스넬, 장타자 코디 벨린저, 왼손 선발 투수 조던 몽고메리, 견고한 3루수 맷 채프먼, 정교함과 파괴력을 겸비한 타자 J.D. 마르티네스도 아직 새 팀을 찾지 못했다.미국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19일 호주 멜버른에서 펼쳐진 1차 스프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캠프 초반에는 체력 및 기술 훈련 중심으로 스케줄이 진행됐고 이후 2차례 청백전과 2차례 연습경기 등 실전이 이어졌다. 한화이글스는 호주 대표팀을 상대로 17일에는 2-1, 18일 5-3으로 2연승을 거뒀다.한편 20일 인천행 비행기에 오르는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21일 오전 도착 후 2차 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한다. 22일부터 실전 위주의 2차 캠프가 시작될 예정이며 일본프로야구 한신타이거스(25일)를 비롯해 삼성라이온즈(26일), KT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