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새마을회(회장 김현숙)는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서면 은행리 일원에서 영산홍 1200여 그루를 심었다고 17일 밝혔다.‘100만 그루 나무 심기’ 일환으로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해 군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한종환 새마을지도자옥천군협의회장은 “이번 나무 심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 심은 영산홍의 꽃이 활짝 피면 군서면 주민과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옥천군새마을회는 탄소중립운
충북 음성군은 17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군은 22년 2월 최초 구성한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지난 2월 청년정책위원회를 재구성했다.위원회는 청년 지원 관련 부서장과 청년정책 관련 전문가, 청년단체 활동가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귀 기울일 수 있는 총 22명(위원장 포함)의 위원으로 구성했으며, 위원장인 조병옥 군수를 필두로 청년정책의 주요 사항을 심의 조정하고 내실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한다.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 2024년 음성군
충북 옥천군은 주민이 필요로 하고 군 실정에 맞는 자살예방사업 정책을 수립하고자 ‘2024년 옥천군 자살실태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착수보고회에는 소방, 경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자살 예방에 힘쓰고 있는 관계기관과 보건·복지의 업무를 담당하는 읍·면 공무원, 지역사회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용역 시행사인 ㈜엠앤엠리서치 책임 연구원의 착수 보고 후 일정 및 방법, 문제점 분석 및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자살실태조사의 용역은 지난달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
충북 보은군은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소통 행정을 위해 민원 사무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2024년 민원 사무편람’을 정비했다고 17일 밝혔다.군은 더욱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민원 사무를 민원인이 사전에 쉽게 정리해서 볼 수 있도록 관련 법령, 처리부서, 구비서류, 처리 절차, 신청 서식 등의 정보를 담은 민원 사무편람을 분기별로 정비해 운영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이번 정비 작업으로 11종의 편람의 법령 및 신청 서식 등을 수정하고 ‘구급차의 차령연장 신청의 연기 신청’에 관한 민원 사무를 신규 발굴 추가하는 등 총 166종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는 17일 음성읍 설성공원 경호정에서 착한 미생물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국동서발전㈜ 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동서발전㈜ 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 임직원과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참여 주민이 참석해 경호정 일대에 EM 흙공을 던지며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다.EM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유용 미생물로 80여 종의 미생물이 조합돼 있으며 대표적으로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세균 등이 있다.EM흙공은 설성공원 경호정의 오염되고 퇴적된 물질을 분해해 수질 정화는 물론 생태계 복
영동 이수초등학교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윤건영 교육감과 함께하는 다채움 선도학교 수업 공개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윤건영 도 교육감, 정책기획과장, 영동교육장 등 교육청 관계자 5명과 이장건 이수초 교장, 교감, 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전교학생자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먼저 중앙 현관에서 다채움 선도학교 현판식을 갖고, 김주영 교사가 다채움 플랫폼을 활용한 6학년 과학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스마트패드로 학습한 내용에 대한 평가에 참여하고, 인공 지능 기반 맞춤형 피드백을 지원받
15일 오후 8시 34분경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214㎞ 인근을 달리던 25t 화물 트레일러에 불이 나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화물 트레일러와 내부 택배 물품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7500만 원의 피해가 났다. 50대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해 다치지 않았다.소방 당국은 운전자의 신고로 출동, 장비 13대와 인력 39명을 투입해 불을 진화했다.경찰은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ggilbo.com
충북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업인에게 무료로 토양을 분석해 준다.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고품질 농작물 생산을 위해 영농 전·후 농작물 재배지의 토양 양분과 필수원소 함량 등을 분석해 농업인에게 시비 처방서를 제공하고 있다.검사 항목은 작물 생육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토양산도(pH)와 전기전도도(EC), 유기물,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규산(벼 재배시)함유량 및 석회 소요량 등이다.분석을 원하는 농업인은 시료 봉투나 비닐 지퍼백에 인적 사항, 지번, 재배작물, 분석 목적 등의 정보를 작성해 토양시료를 채취한 뒤
충북 제천시가 충청북도 옥외광고협회 제천시지부와 장기간 방치된 간판 철거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철거는 풍수해 피해를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고자 진행된다.내달 3일까지 주인 없는 간판이 설치된 건물의 건물주 또는 건물 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건물관리자가 건물 소재지 읍·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신청 접수 이후 위험도 등을 고려한 철거대상을 우선순위로 선정해 간판철거를 진행한다.철거 지원 간판 수량은 30개 정도로 제천시지부 회원사의 재능기부와 제천시지부 자체 사업비로 추진된
충북 제천시는 결혼이민자 가족초청을 통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총 112명 중 60명이 입국했다고 16일 밝혔다.나머지 인원들은 오는 19일 입국할 예정이다.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MOU 체결과 결혼이민자 가족초청을 통해 총 112명 입국이 계획됐다.필리핀 베이시 49명(MOU 체결), 베트남 55명·캄보디아 4명·라오스 4명(결혼이민자 가족초청)으로 구성돼 있다.지난 11일 입국한 60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은 제천시 박달재 수련원 숙소로 이동해 마약검사와 기초신체검사, 코로나검사를 실시한 후 다음 날 각 농가에 배정돼 근로를
충북 단양교육지원청이 15~16일 양일에 걸쳐 단양중학교 과학관에서 ‘단양 스타페스티벌’을 개최했다.스타페스티벌은 단양중 과학관 천문관측시설을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천문 관측을 할 수 있는 단양 지역의 특색 교육활동이다.단양교육지원청은 매년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타페스티벌을 운영해오며 학생들에게 태양과 별자리, 달 관측 활동과 함께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천문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학생과 함께 참가한 한 학부모는 “멀리까지 가지 않고 단양중학교 과학관에 오면 계절별 별자리, 태양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김문근 단양군수는 17일 오전 10시 30분 단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3회 단양팔경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에 참석한다.
충북 제천시는 ‘제천문화관광재단 개편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급변하는 관광트랜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다양해지는 관광객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관광 전문 조직 구성 위해 본 용역을 진행했다.용역은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 김계수 교수를 비롯한 연구진이 맡았다. 용역결과 제천시 문화관광 여건분석, 타 지자체 유사 사례 분석, 관계기관 의견 수렴, 사업 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 문화관광재단개편이 관광사업 활성화에 필요하다는 의견을 최종 제시했다.이에 따라 관리부서 이원화
충북 단양군 제3회 단양팔경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가 오는 17∼18일까지 단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단양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단양군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80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진다.특히 60개 시·군·구 협회의 방문객들이 1박 2일로 단양에 머무를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모아놓은 스포츠로 체력 소모가 덜하고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어 노년층에게 인기가 높다.또 장소에 구애 없이 홀 포스트와 스타트 매트만 설치
충북 단양군이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한다.군은 서울시,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난 15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넥스트로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단양군이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넥스트로컬 6기 사업에 참여하고 한국수자원공사는 단양군을 창업지로 선택하는 서울 예비 청년창업팀에 예산을 지원한다.서울시에서는 청년 모집‧홍보를 맡고 수자원공사에서는 재정지원을 단양군은 지역커뮤니티구성과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맡게 된다.구체적으로 서울시에서는 오는 19일 서울시 홈페이지에 사업 공고를 하고 모집‧홍
영동군이 디지털 소외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군은 16일 황간면을 시작으로 정보화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황간면 원촌리 경로당에서 열린 교육에서는 스마트폰 환경설정부터 손주들 번호를 저장하고 문자 보내보기, 카메라 기능 활용하기 등 기초적인 스마트폰 활용 방법을 배웠다.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스마트폰을 전화기 용도로만 사용했는데, 이번 교육에서 여러 기능을 배웠다”며 “내일이면 잊어버릴 수도 있지만 스마트폰에 대한 두려움이
▲김창규 제천시장은 17일 오후 6시 30분 제천더그랜드컨벤션에서 열리는 제36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 필승다짐 연석회의에 참석한다.
영동 추풍령중학교(교장 임근수)가 15일부터 19일까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안전한 배움터 주간’을 운영한다.16일에는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를 열어 안전한 사회와 안전한 학교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안전한 배움터 주간’은 학급별 추모 메시지 남기기, 세월호 추모 협동화 만들기, 기억 수업 등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와 안전 탐사 응모, 안전 교육 등 안전한 배움터 만들기 활동으로 전교학생자치회가 준비해 운영했다.전교학생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희생된 학생과 교사를 추념하고, 참사가 되풀이
영동군로타리클럽은 16일 영동군을 찾아 보행보조기 13대(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영동에서 개최됐던 여러 골프 대회에서 기금을 마련해 추진됐다. 영동군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 3740지구 12지역 소속인 영동로타리클럽, 중앙로타리클럽, 난계로타리클럽 3개 클럽의 연합이다.이들 클럽은 지역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보행 보조기 기탁 역시 그중 하나다.영동군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이번 기탁이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할 뿐만 아니라, 클럽 회원들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영동=
충주시는 4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숙박, 목욕, 세탁업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2024년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2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지난해 이용업, 미용업 등 총 850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올해는 숙박업 165곳, 목욕업 44곳, 세탁업 133곳으로 총 342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은 직접 업소를 방문해 평가표에 따라 영업소 준수사항, 시설, 설비 기준 등을 확인하는 현장 평가로 평가의 투명성을 높여 위생서비스 수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