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기존 6개 돌봄 사업 외에 신규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한 ‘당진형 우리동네 초등돌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지역연계 돌봄처 7곳을 지정해 총 130명의 아이에게 추가로 돌봄을 지원함으로써 당진시는 관내 초등학생 680여 명의 돌봄을 책임지면서 돌봄공백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2024년 당진형 우리동네 초등돌봄’ 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에서 마을 교사들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아이들에게 돌봄과 지역특화 교육을 통한
당진시는 지난 16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경계선지능인의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단체 10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 연계 협력 및 정보공유, 지역자원 활용 및 협력을 통한 경계선지능인 수요 발굴·지원,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관련 사업 등에 협력하고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기로 약속했다.참여 기관 및 단체는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 당진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당진남부사회복지관, 당진북부사회복지관, 송악사회복지관, 송산사회복지관, 당진시건강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4월부터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석문면 삼화리)를 본격적으로 운영했다.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온실을 빌려주고, 시설(온실) 운영 경험, 기술 등 영농 창업을 위한 밑거름이 되는 기회를 제공해 창업 후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경영실습과정이다.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제1기 스마트팜 청년창업교육 수료한 청년농업인 2명이 스마트팜(1070㎡ 규모)을 운영하며 엽채류를 재배하고 있다.청년농업인들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외부기상관측센서와 환경제어시스템
서산시가 이금희 아나운서 초청, ‘제83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서산아카데미는 25일 오후 7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를 주제로 열린다.이금희 씨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강연 등으로 3만여 명과 소통한 경험담을 풀어낼 예정이다.또한 국민 아나운서의 시각과 경험으로 행복, 인간관계, 삶 등을 시민과 함께 조명할 예정이다.이금희 아나운서는 1989년 KBS 16기 공채로 입사, KBS1 ‘아침마당’을 18년 동안 진행하면서 국민 아나운서로 인기를 끌었다.이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태안군 이원면 사창1리 김은순 이장이 지난 15일 태안군을 방문, 이웃돕기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김 이장은 “이장으로 일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군민이 행복한 태안 조성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태안=윤기창 기자 kcyoon21@ggilbo.com
태안해경이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마와 양귀비 밀경작 행위와 불법 사용 행위 등 집중단속에 나섰다.양귀비는 천연마약으로 분류되는 식물로 열매에서 아편을 추출해 모르핀을 비롯, 헤로인, 코데인 등 강력한 마약으로 가공된다.양귀비를 아편 생산 목적으로 대규모 재배하는 사례는 국내에서 찾기 어려우나 일부 어촌과 도서 지역에서 배앓이와 진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민간요법 차원에서 소규모로 재배하는 사례가 있지만 중점 단속 대상이다.태안해경 관계자는 “대마, 양귀비 밀경작에 대한 집중단
서산시가 치매 극복을 기원하기 위해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감소시키고 치매 예방 및 극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는 충청남도체육회의 ‘걷쥬’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서산시 커뮤니티’에 가입 후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서산시)’에 참가를 신청하면 된다.서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후 22일부터 28일까지 5만 보 걷기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시는 5월 중 미션 달성자 200명을 무작위로 추첨
서산시가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하고, 성과 중심의 책임행정 구현에 나섰다.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과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 6명의 국장(직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직무성과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날 각 국장(직속기관장)으로부터 올해 추진할 핵심 성과를 보고받고, 직무성과계약서에 최종 서명했다.이에 따라 중점 추진할 핵심성과는 서산공항 건설 추진,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 추진, 서산 시청사 건립 추진, 지자체 드론배송 상용화 서비스 추진,
태안군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8개 읍·면 주민 874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한다.군은 지난 15일 근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위촉식을 가졌다.군에 따르면 군은 지역의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이에 군은 지난 15일 근흥면 주민 104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이어 16일 이원면(78명), 17일 고남면(94명)과 안면읍(114명), 18일 남면(110명) ,23일 태안읍(152명), 24일 원북면(1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약 3개월 동안 교통안전시설물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관내 설치된 가로등, 보안등, 신호등에 대한 전기안전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총 6836개(가로등 3701, 보안등 1996, 신호등 1139개)에 달하는 시설물의 누전, 점등 불량, 위치조정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이다. 긴급 보수가 필요한 장소는 연간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선할 방침이다.시는 2024년 당진합덕역 개통과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10주년 행사 등 우리 시를 찾은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
태안군 백사장항 ‘어촌뉴딜300 사업’이 지난 15일 가세로 군수와 어촌어항공단 관계자,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마무리됐다.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으로 백사장 항에는 450㎡ 규모의 어구창고와 건조장을 조성해 어민들의 어업 편의성을 높였다. 부잔교 2곳을 교체하고 500㎡의 다목적 어민회관을 건립해 주민 화합을 도모했다.또한, 해안산책로의 경관 가로등을 조성하고 가로정비 및 간판 정비에 나서는 한편 해양폐기물 집하장을 새로 만들고 총 3000㎡ 규모의 해양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서산시가 서산버드랜드 생태탐방로 걷기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천수만의 생태와 환경을 조명하기 위해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철새를 테마로 한 생태공원인 서산버드랜드에서 추진된다.서산버드랜드 방문객이면 기간 중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A, B 코스로 나뉜 생태탐방로의 지정 장소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하면 된다.A코스는 3㎞로 한 시간이 소요되며 재활교육센터, 습지원, 생태교육장, 덩굴원 등을 접하며 걸을 수 있다.B코스는 1.5㎞로 30분이 소요되며 미로정원, 물레방아, 약초원, 숲속 놀이터를 들르게 된다.생
태안군이 中 자매도시 태안시와 손잡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 확대에 나선다.군은 지난 15일 중국 태안시 후조씨이(侯召席) 부비서장을 비롯, 시 관계자 6명이 태안군을 방문해 교류 협력 활성화를 도모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태안군과 지명(泰安)이 같은 中 태안시는 지난 1997년 4월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류를 추진 중이다. 태안시 관계자는 지난해 8월 태안군을 찾아 ‘우호교류협력 증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후조씨이 부비서장 일행은 이날 지난해 방문 당시 조성된 태안군립도서관 내 ‘문화의 코너’에 ‘태안시
한국서부발전이 정부가 추진한 동반성장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서부발전은 지난 1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동반성장 평가는 동반성장,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과 노력을 통한 문화확산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됐다. 동반성장 9개 분야 49개의 지표에 대한 세부활동 추진 결과와 중소기업 대상 체감도 조사를 종합 반영한다.서부발전은 ‘CEO 동반성장 현장경영’과 ‘찾아가는 기업성장응답센터’ 등을 통해 협력기업의 애
오성환 당진시장이 오는 18일 우강면을 시작으로 30일까지 14개 읍면동을 방문하며 시민과 대화시간을 갖는다.이번 읍면동 주민과의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3년 차를 맞아 시정 핵심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시민과 함께 점검하고, 지역문제와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시책으로 구체화할 방침이다.오성환 당진시장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듣는 좋은 기회”라며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순방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2곳의 읍면동에서 진행하며
▲가세로 태안군수는 17일 오후 1시 30분 고남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리는‘고남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에 참석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7일 오전 10시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임시회 폐회식에 참석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17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하는 ‘제1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오후 3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하는 ‘2024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당진시는 합덕정수장을 정비하기 위해 국비(환경부)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약 250억 원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당진시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합덕정수장은 지하수를 수원으로 하고 있으며 1978년 준공된 노후정수장이다. 그동안 수도법 개정으로 높은 정수처리기준을 따라야 하나 시설이 낡아 어려움이 있었다.시는 합덕정수장의 정비 필요성에 대해 환경부, 충남도에 지속해서 건의해 왔으며 2024년 신규사업으로 총사업비의 50%를 국비 지원받았다. 최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계약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합덕정수장은
서산시가 SNS를 활용해 건축물 해체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시는 안전사고 예방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난 2월부터 해체공사장 현장 책임자, 감리자와 담당 공무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실시간 소통을 진행해 왔다.담당 공무원은 SNS를 통해 건축물 해체 공사의 진척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현장을 관리하고,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 등 민원도 사전에 해소한다.또한 시는 불시에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이번 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을 통해 시민 만족과 안전관리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