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가 최근 은행동 일대에서 청소년 비행 예방과 선도를 위한 ‘스위치 온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 스위치 온 아웃리치는 중부서 자체 시책으로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위기 청소년을 위해 지역 사회와 함께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는 의미다. 은행동 으능정이와 대흥공원 인근을 중심으로 진행된 활동에는 대전경찰청 기동순찰대, 중부서, 중구청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길재식 중부서장은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보호하는 업무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동부경찰서가 지난 21일 대전역 전통시장 일대에서 합동 테마순찰을 하고 있다. 순찰에서는 주민 치안요구 의견 수렴, 풍속업소 점검 등이 진행됐다.
대전유성경찰서가 지난 21일 유성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교육에서는 보행자 교통안전 수칙과 야간 보행시 밝은 옷 입기, 무단횡단 금지, 차량 앞·뒷자리 안전띠 의무 착용, 대중교통 이용시 안전 수칙 및 운전면허증 반납제도 등에 대해 설명했다.
대전둔산경찰서는 21일 경찰서에서 2024년 자율방범대장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서는 데이터 기반 범죄취약 요소 공유, 치안 파트너로서의 자율방범대 역할 재조명 등으로 진행됐다. 또 모범 자율방범대원 6명과 올해 3월 신규 창설된 월평3동 김지춘 여성자율방범대 대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둔산서와 자율방범대는 적극적인 업무협업을 통해 범죄예방 순찰, 청소년 선도 및 보호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유성경찰서는 21일 대전농협 A 지점 은행원 B 씨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B 씨는 21일 70대 C 씨의 5000만 원 현금 인출 요구를 수상하게 여기고 112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C 씨는 금융감독원이라는 전화를 받고 “계좌가 도용되어 범죄가 연루되었으니 안전한 계좌로 옮기기 위해 금융감독원에게 맡겨라”라는 말에 속아 은행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송재준 유성서장은 “범죄예방 공로자분들에게 감사장 등을 수여하고 금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전경찰청 기동순찰대가 수십 명의 수배범 검거, 실종아동 발견 등의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21일 대전경찰에 따르면 기동순찰대는 적극적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절도·사기·상해 등 모두 71건의 수배자와 4건의 형사범을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불과 출범 한 달 만의 실적이다. 이들은 실종자 수색활동에 적극 참여해 실종아동 2명도 발견했다. 기동순찰대가 한 달간 대전시민 2197명과 대면해 접수한 1380건의 의견은 향후 범죄예방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쓸 계획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둔산경찰서 관계자가 지난 19일 서구 KT탄방타워에서 KT 소속 임직원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올바른 교차로우회전통행방법, 현장 출동이 잦은 영업용 대형차량 운행 시 안전위협행위 금지 등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둔산경찰서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19일 경찰에 따르면 대전농협 A 지점 직원 B 씨는 지난 8일 지점을 방문한 손님 C 씨가 수표 2000만 원을 현금으로 바꾸려는 것에 수상함을 느끼고 경찰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C 씨는 대출업자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남편이 달러 투자를 하는데 현금 2900만 원이 필요하니 돈을 전달해달라”라는 말에 속아 은행에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다.달러 투자자금이라는 C 씨의 말에 경찰은 최근 달러 환율 추세가 좋지 않은 점을 설명하고 C 씨 남편과 통화
대전유성경찰서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유성서는 19일 대전유성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캠페인에서 학교 내외에서 발생하는 폭력뿐만 아니라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마약에 대한 예방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유성서는 범죄예방교육, 학교폭력 발생 우려 학교 집중점검, 관계기관과의 간담회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송재준 유성서장은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무인 카페에서 충전 중인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절도)로 10대 A 군이 경찰에 붙잡혔다.19일 경찰에 따르면 A 군은 지난달 27일 새벽 2시경 대전 유성구 한 무인 카페 카운터 안쪽에서 충전 중인 휴대전화 1대를 절취한 혐의다. 조사 결과 A 군은 친구 3명과 함께 카페에 방문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김세영 기자 kys@ggilbo.com
대전둔산경찰서가 지난 15일 둔산모범운전자회 강당에서 둔산모범운전자회원을 대상으로 1분기 근무상황점검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자 우선 안전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고 교통근무 시 모범운전자 수신호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경찰 수신호 교육이 진행됐다.
대전유성경찰서가 최근 관내 범죄 취약지를 대상으로 집중 테마순찰에 앞서 순찰 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순찰은 봉명동 먹자골목과 성범죄 다발구간인 모텔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봉명동 일대 풍속업소 점검·단속도 실시했다.
대전대덕경찰서는 18일 관내 중·고등학교 2곳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불법 촬영범죄가 화장실 등에서 집중 발생하는 것에 대한 예방차원에서 실시됐다. 경찰은 화장실의 위험요소인 틈새·구멍 등 초소형카메라 설치 흔적 발견과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대덕서는 향후 공공기관 등도 방문해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경찰청이 유성구 노은동에 위치한 수정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불시 주간 음주단속을 실시해 3명을 적발했다. 17일 대전경찰에 따르면 음주단속은 신학기를 맞아 하굣길 어린이 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고자 실시됐다. 대전경찰은 일제단속에서 음주운전자 3명을 적발하고 조치를 취했다.경찰 관계자는 “스쿨존과 유원지, 유흥가 주변 등에 대한 음주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음주운전은 돌이킬 수 없는 큰 범죄임을 명심하고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
대전유성경찰서는 14일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2024년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서는 법질서준수도, 범죄안전도, 교통사고안전도 분야 등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중점 추진업무 및 현안 업무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 청취와 소통을 진행했다.유성서 관계자는 “대민접촉 방식의 다각화, 목적 있는 대민순찰, 전략적 홍보 전개 등 ‘행복한 대전, 안전한 유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경찰이 출장 후 경찰서로 복귀하는 길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13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조영 대전서부경찰서 경비안보과 경정은 지난달 22일 오후 6시 50분경 경비경찰워크숍 출장을 마치고 경찰서로 복귀하는 길에 유모차에 폐지를 싣고 도로를 횡단하는 어르신을 발견했다. 해가 진 데다 많은 비가 내리려 사고 위험이 높다고 판단한 조 경정은 직접 어르신을 부축하며 안전한 장소로 안내했다.조 경정은 “경찰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다.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
대전유성경찰서가 상호금융기관에서 발생하는 피싱 관련 범죄 예방을 위해 나섰다.유성서는 13일 관내 새마을금고를 찾아 상호금융기관 범죄예방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성서는 신성지구대와 함께 관내 새마을금고 지점장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강도 범죄사례와 대응 요령 등을 홍보하고 강도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 진단 활동과 집중 순찰을 진행했다. 또 은행 내외 CCTV, 비상벨 작동, 출입문 잠금장치 등을 정밀 진단하고 경비인력 고용 등 범죄환경 개선에 대해 지점장과 지속 노력해가기로 협의했다. 내달까지 다액취급업소 특별예
대전중부경찰서가 범죄 발생 억제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중부서는 최근 대전경찰청 소속 경찰 70여 명, 중부 자율방범대 40여 명 등 110여 명과 합동순찰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대흥동 먹자골목과 은행동 으능정이 일대를 대상으로 순찰을 실시했고 유흥업소와 청소년 유해업소도 함께 점검·단속했다.중부서 선화파출소도 관할 무인점포 업주 대상 범죄예방 간담회를 열고 범죄 사례, 경각심 제고 방안 등 범죄 심리 억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길재식 중부서장은 “테마순찰 등 효율적인 범죄예방 활동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켜나
대전서부경찰서와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가 12일 서부서 소회의실에서 청소년 온라인 불법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청소년 온라인 도박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예방과 관련 청소년 선도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도박 중독 고위험군 청소년에 대한 발굴과 상담 연계, 학교전담경찰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 지원, 도박 중독예방 교육과 홍보자료 공동제작 등을 함께한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경찰대학은 12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내빈과 임용자 152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을 개최했다.이날 임용식에서는 한 총리와 윤희근 경찰청장이 임용자 대표 3명에게 계급장을 부착해주고 신임경찰로서의 첫출발을 격려했다.성적 최우수자로 대통령상을 받은 최단영 경위와 경위공채자 조성곤 경위는 “국민에게 꼭 필요한 경찰이 되기 위해 항상 고민하겠다”며 “불의와 범죄를 척결하고 국민을 보호하는 호국경찰이 돼 모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세영 기자 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