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제천시장은 19일 오전 10시 15분 어울림 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제천시 장애인총협의회 4·20 행사에 참석한다.
충북 단양군이 신단양 이주 40주년을 맞아 기념 사업을 개최한다.군은 신단양 이주 40주년 기념 사업 용역 최종 결과 보고회를 지난 15일 간부회의 자리에서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14일 중간보고 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개최 시기와 행사 내용, 조형물 제작(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군은 이달 내로 새롭게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최종 보고서를 작성해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기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신단양으로 이주한 지난 40년간 단양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단양군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군이 새롭게 도약하
▲김문근 단양군수는 19일 오전 9시 30분 대성산 4·19기념탑에서 열리는 지영헌 열사 추모 및 4·19혁명 제64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충주시는 현재 진행 중인 청사 광장 공사가 공정에 맞게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1996년 준공된 청사 광장은 구조안전성 확보를 위한 구조보강이 필요하고 지하 주차장 누수, 포장재 들뜸, 균열 발생 등 노후화로 인한 각종 기능적 문제가 발생했다.특히, 햇빛 반사에 따른 눈부심과 복사열로 인해 민원인들의 불편이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이에, 시는 안전대책 및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광장 정비에 나섰다. 우선, 지하 주차장 구조보강을 통해 구조안전성을 확보하고, 균열 등으로 발생하는 지하 주차장 누수는 방수 처리 및 배수 정비를 통해
청주시가 베트남 최대 산업 도시 중 하나인 박닌성 옌퐁현과 기업, 경제, 인적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7일 베트남 박닌성 옌퐁현 인민위원회 청사에서 응우옌 안 뚜언 당서기, 응우옌 치 쿠옹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우호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추진할 것을 합의했다.지난해 9월 주한베트남대사관과 베트남 박닌성 정부의 제안으로 청주시 대표단이 옌퐁현을 방문해 교류협력을 타진한 이후, 옌퐁현 대표단이 청주시를 방문해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참관하는 등 양 도시는 지속적인 교류를 추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4학년도 증평군민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수여식에는 학부모와 장학생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증평군민장학회는 올해 261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2억 671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이는 지난해 대비 장학생 60명, 장학금 6810만 원 증가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바른인성 장학생 74명, 예체능특기 장학생 16명,재 학성적 우수 장학생 45명, 우수대 재학 장학생 6명, 입학성적 우수 장학생 63명, 지역대학교 입학 장학생 1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지난 17일 ‘지능형반도체․IT소부장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착공 안전시공 준수서약과 안전기원제를 청주 반도체실장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본 센터 건립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하는 스마트그린산단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참여하여 공모에 선정됐으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국비 137억 원, 충북도 27.5억 원, 청주시 27.5억 원, 민간현물 22억 원 등 총 214억 원이 투입돼 청주시 봉명동에 지상 2층, 연면적 1110㎡ 규모로 2025년 2월 준
청주 시내버스 업체와 노조 간 임금협상이 지난 17일 저녁 8시 극적으로 타결됐다.올해 초부터 4월까지 임단협을 7차례 실시했으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결렬되고 지방노동위원회 특별조정을 4월 2일부터 3차례 실시해 막판 조정에서 양측 양보와 이해, 청주시의 적극적 중재로 극적으로 타결됐다.당초 임단협에서 노측은 준공영제 협약서 9조 16항 임금지원기준(공공기관 평균 임금 인상률±20% 이내) 삭제, 임금 7.18% 인상, 휴가비 50만 원 신설, 식비 6800원에서 1만 원으로 인상을 요구했으며, 사측은 준공영제 협약서 상 임금지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18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관내 3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이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에이원알폼, 중앙식품㈜, ㈜애간장 등 3개 업체이며, 인증서 수여와 함께 기숙사 임차비, 기반시설 정비금, 운동기구 구입비 등 근무환경 개선에 사용할 수 있는 2천만 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우수기업은 관내에서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연 매출액 10억 원 이상, 종업원 10명 이상 고용 등의 기본 조건을 충족하는 업체 중에서 선정하며, 기업지원심의위원회의 심
충북 증평군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이동서비스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해당 서비스는 오는 19일과 30일(증평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2일간 진행된다. 대상은 증평군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및 교통약자(장기요양 1, 2등급 노인 및 임산부)다.이용 희망자는 증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043-838-5441), 장애인연합회 리프트차량(043-836-4627), 증평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043-838-8822)로 전화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이재영 군수는 “장
충주시는 올해로 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사건을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비롯된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이날을 기념하여 범국민적인 행사를 진행해왔다.충주시는 시청과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그 밖에 민간기업, 공동․단독주택 등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시는 지구의 날을 시작으로 일주일(4월 22~28일)을 기후변화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일제 소등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개최된 1970년 4월 22일 기념행사에서 유래한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세계 기념일이며, 군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추진해왔다.이번 행사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군청 등 관내 공공기관, 공동주택 및 주요 상징물 등을 대상으로 건물 내 전등 및 외부 조명을 소등하는 행사로,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청주시립미술관(관장 이상봉)은 18일 청주시립대청호 미술관에서 ‘2024 대청호 환경미술제’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개막식에는 기관단체장, 미술 및 문화 관계자, 일반시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축사, 축하공연, 전시 및 작가소개 순으로 진행됐다.2024 대청호 환경미술제 ‘물은 다정하게 흐른다’는 6월 30일까지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전관 및 조각공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생명의 젖줄이며, 대자연인 대청호와 물의 속성을 포용력과 다정함이란 키워드로 재조명한다.대청호의 과거와 현재를 기반으로 공존할 미래를 그려낸 참
충북도는 제16회 기후변화주간(4월 22~28일)을 맞아 도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기후변화주간은 올해로 54주년을 맞이하는 전지구적 환경캠페인인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위기 인식 제고 및 생활실천 확산 범도민 캠페인을 진행하며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고 탄소중립 포인트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기대와 다른’ 긍정적인 일임을 의미한다
충북 괴산군(송인헌 군수)은 지난 17일 괴산군노인복지관(황지연 관장) 2층 큰마루터에서 ‘2024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발대식 및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돌봄의 대상에서 주체로의 변화, 후배 시민과 지역을 위해 선배로서의 사회적 역할 수행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조직됐다.이날 발대식은 선배시민 선언문 낭독으로 출발을 알리며 올해 함께 할 3개의 봉사단 소개 후 자원봉사의 이해 및 기본교육이 진행됐다.선배시민자원봉사단에
청주시 복대동 솔밭근린공원 일원이 올해 여름 보랏빛 향기로 가득할 예정이다.청주시는 흥덕구 복대동 솔밭근린공원 내 소나무숲에 맥문동 총 12만 본을 식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청주시와 SK하이닉스 간 체결한 ‘1사 1공원 행복가꾸길’ 협약으로 시작됐다.시는 사업비 총 3억 원을 투입, 지난해 맥문동 12만 본을 식재했으며 올해 5월까지 12만 본을 더 식재해 총 24만 본(5000㎡)의 맥문동 꽃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특히, 맥문동은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이 있으며, 여름철(7~8월)에 보라색의 꽃이
충북 보은군은 예술로 하나되는 ‘제3회 보은예술제’가 개막했다고 1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보은예술제는 보은예총(회장 오계자)이 주관으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보은문화원과 보은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군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과 보은지역 예술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제3회 보은예술제는 ‘예술로 하나되는 보은 예술’이라는 주제로 보은문인협회 시화 전시회, 보은 무형문화재 특별전, 한국미술협회 보은지부 창립 초대전 등 전시회와 보은예술인 공연, 18일 국악, 무용 등 10개 분야 경연이 펼쳐지는
충북 진천군 대표 축제인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가 19일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개막한다.올해로 24회를 맞는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는 천년의 농다리를 넘어, 청룡의 품으로'라는 주제로 3일간 일정으로 펼쳐진다.축제 개최 이래 4월에 진행하는 것은 처음으로 초평호, 농다리를 중심으로 하는 절경을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축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변화로 기존 농다리 전시관을 대체하는 농다리 스토리움 개관, 방문객 편의를 위한 농다리 임시 부교 설치, 불꽃놀이를 대체한 참숯 낙화 쇼를 즐길 수 있
충청북도는 개정된 동물보호법이 오는 4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맹견을 사육하거나 취급하는 자는 시·도지사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이에, 맹견*을 사육하려는 자는 동물 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완료한 후 시·도지사에게 사육 허가를 신청해야 한다. 동물보호법에서 정한 맹견은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이며 해당 견종의 잡종도 포함된다.신청을 받은 시·도지사는 맹견의 공격성을 평가하는 기질평가를 실시한 후 사육 여부를 최종 허가한다.이때 기질평가에 소요
충북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 체리마을에 체리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갑산 체리마을은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돌담, 당산나무, 쉼터와 전통 가옥 등 농촌다운 경관이 아름다운 마을로 체리를 집단으로 재배해 수확하고 있다.따사로운 햇볕을 흠뻑 받고 자란 갑산리 체리는 통풍과 임산부 입덧에 좋으며 항암치료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수확기에는 체리마을을 방문하는 구매자들이 일시에 몰려 체리를 구입하기 어려운 정도로 인기 있는 농산물이다.갑산리 체리는 개화한지 50~70일이 지나면 수확이 시작되기 때문에 대부분 개화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