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중선 예산부군수가 9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도 부군수는 지난 1월 취임 이후 충남도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다져온 전문가적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예산 확보를 위한 충남도와 중앙부처 등과의 가교역할을 했다.또한 풍부한 행정 역량을 기반으로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차별화된 업무 추진 능력을 보여줬으며 군정 발전을 위한 미래 전략 수립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도중선 부군수는 “충남 혁신도시의 중심인 예산군은 최근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지만 앞으로의 미래가 더 기대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홍성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 충남도, 지역문화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최종 승인을 위한 심층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컨설팅에서는 홍성군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한 후 문화공유공간, 구 홍고통, 명동상가, 홍주읍성 등 주요 사업 예정지에 대한 현장 실사가 이뤄졌다.컨설팅단은 군의 추진계획과 현장 실사를 면밀히 검토한 뒤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전략 및 지정 가이드라인에 따른 최종 심층 컨설팅을 진행했다.군은 이번
홍성군이 유휴 공공시설을 활용해 지역 청년들의 창업 지원에 나선다.군은 오는 7월 준공 예정인 ‘남문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에 입점할 청년 창업 인큐베이터 점포 5곳을 이달 말까지 공개모집한다.선정된 청년 창업가에게는 3년간 임대료 50% 감면, 보증금 무료, 간판 설치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인큐베이터 점포는 청년들이 스스로 상권분석과 안정적인 시장 정착 노하우를 직접 배우며 창업 역량을 기를 수 있다.군은 이와 함께 청년들이 창업 준비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농업인 다기능공간 및 신활력 공유플랫폼’도 조
홍성군은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대상지로 장곡면 신동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충남형 마을만들기는 주민 주도의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로 인구유지와 마을활력 및 특화 발전을 도모한다.신동마을은 2021년부터 현장포럼, 선행사업 등 역량 단계별 지원사업을 완료하고 지난해 2단계 자율개발 중규모 사업을 준비해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신동마을은 마을 자원과 주민 역량을 연계해 구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복합 문화·복지공간으로 새단장하고 다목적회관 환
예산군은 8일부터 26일까지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1분기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국민‧고용 사업주 부담금을 지원하며 사업자 보험료 선납 후 분기별로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2만 9000원의 보험료를 지급한다.지원 대상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주로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을 받는 사업장이며 근로자 월 임금 270만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유지, 고용보험 또는 국민연금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군 관계자는 “충남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이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예산군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154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군은 전체 마을 방범용CCTV 확대 설치 계획에 따라 올해 마을 진출입로, 여성안심귀갓길 등 생활안전 취약지역 45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며 노후화된 CCTV도 전면 교체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또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특정 재난유형별 관제 신기술을 개발하고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지능형 관제 모델을 다양한 현장에 적용할 방침이다.한편 지난 2019년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20명
홍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독사 예방과 안전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군은 공모 선정에 따라 중·장년층 중심의 고독사 예방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우선 위기 정보가 입수된 대상자 590명 중 고독사 고위험군 50명을 선별해 집중 관리한다. 읍면별 간호직 공무원을 전담요원으로 지정해 복지소포 배달, 가정방문, 정신건강 관리, 야쿠르트 배달을 통한 안부 확인, 주거환경 파악 등 주기적으로 점검한다.‘AI를 활용한 비대면 초기상담’시범 운영지역으로 선정돼
홍성군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와 음식점, 카페 등을 연계한 할인 패스권인 ‘충남 투어패스’ 홍성군 지역 참여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투어패스는 주어진 시간 내(24시간, 48시간)에 충남지역 박물관과 전시, 테마, 체험시설 등 유료 관광지를 비롯해 음식점, 카페 등을 할인 혜택 받으며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티켓이다.홍성지역에서는 죽도, 그림같은 수목원,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등 유료 관광시설과 협업된 식당, 카페 등에서 투어패스를 이용하면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가맹점 모집은 ‘충
홍성군이 누수가 심한 홍성읍의 노후 상수관로를 2029년까지 전면 교체해 맑은 물 공급과 함께 상수도 유수율을 85%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홍성군은 지난 5일 한국수자원공사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노후 상수도 시설 개선 및 유수율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협약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조광희 부군수, 김주환 지역개발국장, 육헌근 수도사업소장과 김창준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장, 박규영 충남지역협력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군은 총사업비 483억 원을 투입해
예산군은 4월부터 11월까지 국립공주박물관과 함께 지역문화유산 찾기 ‘교과서에서 나온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교과서’를 기반으로 기획됐으며 교과서에 수록된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 보고 제작한 활동지를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참가 어린이들은 예산 윤봉길의사 유적, 예덕상무사 보부상 유품, 김정희 선생 유적 등 활동지에서 소개하는 지역의 문화유산 장소를 직접 탐방하면서 문제 풀이, 사진찍기,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 고장 문화유산에 대해 알아본다.군 관계자는 “지역문화유산 찾기 ‘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2024 재능전문봉사단 ‘우리동네 홍반장’ 육성 사업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우리동네 홍반장 육성 사업은 홍성군 예비 봉사자들의 잠재된 재능을 발굴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올해는 재봉 봉사단 ‘패션홍’과 ‘커피홍’ 2기를 양성해 지난해 구성된 커피홍 1기와 브레드홍과 함께 홍반장 역할을 한다.패션홍은 재봉틀 사용 방법부터 입체 재봉, 패턴 제작, 의류 원단 제작까지 짜임새 있는 교육과정을 진행해 재봉 재능 기부를 실천할 예정이다. 커피홍 2기는 2개월간 커피 제조 교육
예산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7월 31일까지 예산미래교육센터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연계 AI 기본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에서는 AI 교육에 대한 기본 이해와 실제, 이미지 기반의 AI 체험 등이 진행돼 AI 교육에 대한 문해력을 키우게 된다.예산교육지원청은 1학기 동안 736명의 학생들에게 AI 교육 기본과정을 이수토록 해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예산미래교육센터는 지난해 12월 도내에서는 두 번째로 개관한 AI 교육센터로 상상이룸 공작소와 AI 미래교육체험실을 갖추고 있다.김종하 교육장은 “학교
농림축산식품부 한훈 차관은 지난 3일 홍성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 농업회사법인인 ㈜성우를 찾아 가축분뇨 바이오에너지 활용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한 차관은 간담회에서 “농협과 협력해 올해 안에 시설원예 등 농업시설 대상 가축분뇨 에너지 활용시설을 조사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바이오가스 등 재생에너지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시설 지원과 가축분뇨 에너지로 생산한 농축산물의 저탄소 인증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또한 미래형 농촌재생에너지지구 선도 모델 구축을 위해 마을 연계형 재생에너지 지구 지정 기준 완화, 결성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예산상설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다.예산군은 예산상설시장 방문객의 쾌적한 이용과 활성화를 위해 9월까지 시장 마당 겸 취식 공간인 오픈스페이스를 새단장한다고 4일 밝혔다.공사는 이달 중 착공해 오는 9월 준공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 동안 상설시장 내 기존 점포는 계속 운영하며 20곳의 점포는 오는 15일부터 오픈스페이스 앞 주차장 부지에 임시 영업용 대형텐트를 설치해 운영하게 된다.군은 이와 함께 전통시장 인근에 187면 규모의 대규모 주차장을 상반기까지 조성해 주차난을 해소할 계획이다.예산상설
예산지역 독립만세 운동의 시발점이 된 한내장 독립만세운동을 되새기기 위한 ‘제26회 한내장 4·3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지난 3일 예산군 고덕면 한내장 4·3만세공원 일원에서 열렸다.한내장 4·3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독립만세운동 재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일제 침략에 맞서 민족자존과 자주독립의 기치를 높이 들고 독립만세를 부르짖었던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충정을 기렸다.이날 참석한 지역주민과 학생 등이 태극기를 손에 들고 거리행진을 하면서 105년전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했으며 추모행사, 기념식 및 문화공
최근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예산군 추사고택에 수선화가 화사한 꽃망울을 터뜨리며 노란 꽃물결을 이루고 있어 상춘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홍성군과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3일 취약계층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보장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과 재난 대응을 위한 물품 후원 등을 지원하며 점진적으로 후원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군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재단과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다.이용록 홍성군수는 “행정의 손길이 닿지 못한 복지의 틈새에 새 생명의 싹을 틔우고 있는 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
예산군은 올해 공공일자리 6857개를 만드는 등 취업자 수 3만 2600명과 고용률 74.1% 달성에 나선다.군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일자리종합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고 3일 밝혔다.공시에 따르면 군은 올해 공공일자리 6857개를 만드는 등 취업자 수 3만 2600명과 고용률 74.1%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신규 산업단지 조성, 산학연 협력을 통한 미래 신성장 산업 발굴, 제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지원, 청년일자리 창출 및 자립 지원 확대, 지역 노동시장 주체 일자리 역량 강
홍성군보건소는 4월 한 달 동안 35~64세 남성 180명을 대상으로 외로움과 자살 생각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충남대학교 간호대학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설문조사는 홍성군 거주 중장년 남성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그 결과를 중장년 자살률 감소를 위한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한다.설문조사는 매주 목요일 홍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중장년 남자 이용자를 대상으로 심리 사회적 특성과 일반적 특성으로 구분해 외로움, 마음 챙김, 자살행동 등과 관련한 56문항으로 진행된다.김정식 보건소장은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중장년층 마음 건강 증진 사업을
홍성군이 자연녹지 내 들어서는 농수산물 가공시설의 건폐율을 완화한다.군은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자연녹지지역에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 등을 설치하는 경우 건폐율을 최대 40%까지 완화할 수 있도록 홍성군 군계획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자연녹지지역은 별도의 건폐율 완화 규정을 두지 않고 20% 이하로만 설치할 수 있었으나 군이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규제 개선을 요구해 지난 1월 법령에 반영됐다.주요 변경사항은 주민의견 청취방법, 자연녹지지역 내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 등의 건폐율 완화(20%이하→40%이하),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