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영동상촌봉사회는 지난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용품을 전달했다.또한 봉사회는 이날 결성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영동상촌봉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원한 모든 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유옥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결성한 봉사회가 벌써 10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을 도와주겠다”고 말했다.임기철 상촌면장은 “그동안 나눔과 봉사 정신으로 상촌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영동상촌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영동상촌봉사회
청주시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2024년 초록가정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초록가정은 환경위기에 빠진 지구를 위해 일상에서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자원 순환, 탄소 중립 등을 실천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가정을 말한다.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가 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100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5월 5일까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홈페이지(www.cj-eco.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팩스(043-271-4686) 또는 이메일(cj-eco@n
당진시는 2024년부터 산모의 산후 회복을 돕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단태아는 60만 원, 다태아는 100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있다.출생일과 신청일 기준으로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모든 산모에게 소득 기준 없이 지급하며, 현재까지 단태아 192명, 다태아 3명을 지원했다.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이며, 신생아의 부 또는 모가 신생아 주민등록번호 부여 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해야 하며, 출생신고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출생률을 높이는 일은
청주시는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한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오는 4월 30일 마감한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지급대상 산지에서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지급대상 산지는 임산물생산업 또는 육림업에 이용되는 산지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다.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자격요건 등을 확인한 뒤 오는 4월 30일까지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대상 산
청주시는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내 소상공인(소기업) 18개사를 오는 25일부터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청주에 사업장 주소지를 두고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자체 생산 또는 개발한 상품을 보유한 업체다.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경제정책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로 방문, 우편, 이메일(pyj514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시는 온라인 판매 적합성, 제품 경쟁력 등을 수시로 심사해 최종 18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유도를 위해 ‘괴산군 귀농귀촌단지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한다.5호 이상, 30호 미만 귀농귀촌단지(도시민비율 50%이상)를 ‘신규’로 조성하는 경우 단지 내 도로포장, 상하수도시설 등 공공 기반시설 설치비용의 일부를 가구당 2천만 원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다.사업신청자는 관계법령에 따라 각종 인허가를 득하고, 진입도로를 포함한 사업 부지를 100% 확보해야 하며, 기반공사는 가구별 주택건축률이 60% 이상인 경우 시행된다.2020년부터 소수면 ‘들꽃마을’, 장연면 ‘당아재마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5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볼돔 청년의 일상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일상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질병이나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중장년과 아픈 가족을 돌보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서비스 이용 및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대상자로 선정 시 기본서비스(재가 돌봄·가사 서비스) 또는 특화서비스(병원동행)를 받을 수 있으며, 기본 6개월간 이용할 수 있고 재판정 여부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이용 가능하다.서비스를 이용하려는 본
지역 문화콘텐츠산업의 큰손,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이번엔 스타트업들의 콘텐츠 제작 지원을 선언했다.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내달 14일(화)까지 ‘킥! 스타트업 콘텐츠 제작 지원’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공모는 문화콘텐츠 제작 아이템을 가지고 있거나 고도화를 진행하고자 하는 도내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 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올해는 기존 ▲문화콘텐츠 전 장르 제작 지원 공모와 더불어 ▲로컬 콘텐츠 아이템 발굴 지정 공모를 새롭게 추가해 스타트업을 제대로 키울
충북도는 영동 ‘레인보우힐링센터’가 2024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신규 ‘우수 웰니스관광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푸드, 스테이, 뷰티/스파, 자연치유, 힐링/명상, 한방 총 6개 테마로 신규 ‘우수 웰니스 관광지’ 13곳을 신규 선정·발표했다.충북 ‘우수 웰니스관광지’는 올해 재지정된 우수 웰니스관광지 4곳(충주 깊은산속옹달샘, 제천 포레스트리솜 스파, 증평 좌구산휴양림, 제천 국립제천치유의숲)과 함께 신규 선정된 ‘영동 레인보우힐링센터’까지 총 5곳이 됐다.영동 레인보우힐링센터는 일상에 지
충북 보은군이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자동차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력히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현재 자동차세 및 과태료가 6072건, 9억 7000만 원에 달하고 있어 6월 말까지 집중단속 기간을 정하고 2개조 6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해 주 2회 주택가 및 다중 밀집 지역, 아파트단지, 도로변 등지에서 차량 탑재형 영상 시스템 등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단속한다는 방침이다.단속반은 3건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했거나 30만 원 이상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하고, 자동차세 3건
청주시는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원룸 및 다가구 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재활용품 전용 봉투를 무상으로 배부한다고 25일 밝혔다.원룸·다가구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재활용 분리배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함이다.원룸·다가구 주택 등은 아파트 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분리배출 체계가 취약해 재활용품과 불법투기 쓰레기가 혼재돼 있는 경우가 많다.시는 1억 4,700만 원을 투입해 재활용품 전용 봉투 34만 매를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원룸·다가구 주택 거주 주민은 오는 4월 29일부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페
증평복지재단(이사장 신연택)은 지난 24일 증평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충청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장희)와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지원사업 및 보수교육 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증평지역 사회복지사들의 인권과 윤리의식에 대한 제고 및 통합적 전문가로서 역량강화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은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한 법정교육으로 사회복지법인 또는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는 정기적(매년 8시간)으로 인권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그간 증평지역 사회복지사들은 청주 또는 괴
충북 보은군은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말티지방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50년대 옛 농산촌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말티지방정원에서 운영하는 주요 프로그램은 △자연물공예체험 △우드버닝체험 △민속놀이(딱지치기, 사방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숲속 밧줄놀이(버마다리, 슬랙외줄타기, 그네 등 4종) △소나무 숲속에서의 숲 해설 등이 있으며, 소나무홍보전시관, 관람 온실(관상조류 먹이주기), 실내 키즈 레포츠 체험장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아울러 숲속에서 접할 수 있는 솔방울, 열매, 나뭇가지 등을 이용한
충북 진천군 가족센터(센터장 왕은영)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이중언어교육 프로그램(중국어, 베트남어)을 개강했다고 25일 밝혔다.이중언어교육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결혼이민자 부모의 모국어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자녀의 이중언어 강점을 살려 부모와의 관계 향상을 도모하고, 글로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교육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천군 가족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총 8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이중언어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교
소이면 대장1리(오세중 이장) 주민과 HD현대건설기계(최철곤 대표) 40여 명은 지난 24일 소이면 대장리 HD현대 건설기계 밭 1000㎡ 에서 옥수수 심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이날 심은 옥수수는 7월에 수확되며, 소이면 대장리 경로당과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맛있는 옥수수로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소이면에 위치한 HD현대건설기계(주)는 매년 사내 남은 공터에 옥수수를 심고 수확해 옥수수를 직접 삶아 관내 독거노인과 대장1리 경로당에 전달하고 있으며, 일손이 부족한 소이면 관내 농가에 일손 돕기를 이어오고 있다.아울러 201
충북 옥천군이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22개 지자체 시장·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본격 착수될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특히 옥천군은 농촌협약 대상 22개 지자체를 대표해 계획수립 우수사례로 선정돼 농촌협약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협약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비전 및 목표 등에 대해 설명했다.‘농촌협약’은 농촌 정주 여건 개선, 농촌 경제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지자체와 농식품부가 협약해 정책
충북 진천종박물관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어린이를 비롯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선보인다.진천종박물관 가정의달 문화행사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5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하는 대표적인 연례 문화행사다.이번 행사에서는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알리고자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가치 공유’를 주제 삼아 지구환경을 생각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먼저 공연행사로 환경 인형극 ‘친환경! 지구를 지켜라’를 준비했다.탄소중립을 소재로 한 어린이인형극으로 오는 5월 4일(토) 오후 2시 진천종박물관
▲오성환 당진시장은 26일 오전 10시 신평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2시 송산면사회복지관에서 하는 ‘민선8기 3년차 읍면동 순방’을 주재한다.
충주시에 따르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노인의료나눔재단은 충주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수술비 지원에 나섰다.한국실명예방재단은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눈물샘 등의 안과적 수술비를 노인의료나눔재단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만 60세 이상이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사람이다.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충주시 보건소 검진팀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신청 기간은 예산소진 시까지이다.단, 수술비는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진행된 수술에만 지원된다.시 관계자는 “경제적인 문제
2024년 4월 25일, 청주가 지속가능한 공예도시를 선언했다.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 이하 공예관)은 25일 오후 2시 동부창고 36동 빛내림홀에서 ‘공예+도시, 지속가능한 성장을 향하는 공예도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청주대학교·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이 심포지엄은 청주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선정을 위해 공예관이 진행해온 담론의 장으로, 지난해 7월과 11월에 이어 이날 마지막 3차 심포지엄을 가졌다.첫 발제를 맡은 제주대학교 사회학과 백영경 교수는 ‘기후위기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