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암 최익현 선생의 항일거의 제118주년 기념 추모제가 지난 13일 청양군 목면 모덕사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유족, 모덕회 회원, 유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올해는 문화재청 주관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공모 사업’에 선정돼 매년 군비 100% 행사로 추진했던 추모제를 총사업비 2000만 원 중 국비 50%를 지원받아 내실있게 진행됐다.추모제는 대통령 헌화를 시작으로 제향, 행장낭독, 추모사, 면암찬가, 분향 순으로 면암 최익현 선생의 고귀한 뜻을 기리는 자리가 됐다.모덕사는
공주/부여/청양
이건용 기자
2024.04.15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