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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소방본부는 최근 발생한 소방대원 폭행사건과 관련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 대응한다고 16일 밝혔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논산에서 구급활동을 위해 출동한 소방대원이 주취 상태의 40대 남성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피해 대원은 당시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A 씨를 목격한 행인의 신고로 현장에 도착했으며, 만취 상태의 A씨로부터 욕설과 함께 한쪽 머리를 가격당했다.이후에도 고함을 치며 난동을 부리던 A 씨는 현장에 도착한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해 공무집행방해 등 현행범으로 체포됐다.피해 대원은 전치 3주의 뇌진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4.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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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추진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2019년 12월 계절관리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4.7㎍/㎥으로, 1차 29.2㎍/㎥, 2차 28.9㎍/㎥, 3차 26.9㎍/㎥, 4차 27.5㎍/㎥ 대비 가장 낮았다.직전연도인 4차 기간(2022년 12월 1일-2023년 3월 31일) 평균 농도와 비교하면 10.2%, 1차 기간(2019년 12월 1일-2020년 3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4.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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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서해안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검출됐다고 16일 밝혔다.비브리오 패혈증균은 지난 9일 채수한 서천군 창선리 해수에서 분리됐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약 1개월 정도 빨리 검출된 것이다.2019년 5월 13일, 2020년 5월 27일, 2021년 4월 12일, 2022년 4월 27일, 지난해 5월 10일 등 최근 5년간 첫 검출 시기와 비교해도 가장 빠르다.통상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월부터 검출되기 시작하는데 지난 9일 채수한 창선리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4.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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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해외 31개국 외교관들이 지방자치단체의 해외교류 등 지방외교 현황을 경험하기 위해 도청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방문단은 한국 국제교류재단이 순천향대에서 운영 중인 ‘외교관 한국언어문화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네팔, 도미니카 공화국, 필리핀, 호주 등 개발도상국 및 중견국 외교관들로 구성됐다.행사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외교관 31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및 해외사무소, 관광자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도는 해외교류 현황, 통상지원 등 지자체의 해외 교류 및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2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4.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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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갑)은 15일 이장우 대전시장에 대전교도소 이전 등 현안해결을 위한 협의에 나서자고 제안했다.조 의원은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협의체 구성을 놓고 밀당할 필요가 없다. 협의채널을 양이나 질적, 내용적으로 긴밀히 가동될 수 있도록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전 문제에 대해선 “지금이라도 예타면제가 가능하면 정부가 하고,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면 제가 낸 법안을 21대에서 처리하면 된다”고 강조하면서 “정부 여당만 동의하면 해결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그는 “유득원
2024 총선
유상영 기자
2024.04.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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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6일까지 한약재와 식품으로 혼용해 사용하는 주요 농·임산물(식약공용 농·임산물)의 안전한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거·검사는 도 건강증진식품과 및 시군 담당부서와 합동으로 진행하며 대상은 시장·대형마트 등에서 유통·판매 중인 마, 오미자 등이다.주요 검사 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이산화황으로, 2022년 특용작물 생산실적 중 상위 30품목 및 전국적으로 최근 5년간 부적합 식약공용 농·임산물을 중점 검사한다.연구원은 부적합 식품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회수·폐기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4.1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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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설립 추진 중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의 입지가 국가 균형 발전 및 업무 효율성을 고려했을 때 충남 천안·아산이 최적지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5일 도에 따르면 충남연구원은 최근 ‘충남 천안·아산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전략 연구’를 실시해 출입국·이민관리청 설립 요인과 재외동포청 출범, 출입국·이민관리청 타 시도 유치 추진 사례, 천안·아산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타당성 및 기대효과 등을 분석했다.출입국·이민관리청은 인구 감소 위기와 산업 기반 붕괴 예방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통합된 이민 정책 및 조직 신설 필요에 따라 지난해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4.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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