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3일 네셔널리그에 이어 아메리칸리그 사이 영상의 주인공이 탄생했다.그 영광의 이름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벌렌더로 1위 17표, 2위 13표 총 171표로 팀내 경쟁자 게릿 콜을 제쳤다.벌렌더는 올시즌 21승 6패 방어율 3.33으로 군더더기 없는 피칭을 선보였다.당초 게릿 콜을 예상하는 여론이 많았지만 메이저리그 기자들은 벌렌더를 선택했다.이로써 2011년에 이어 개인 통산 2번째 사이영 상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한편, 네셔널리그에서는 류현진을 제치고 제이콥 디그롬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로써 류현진은
전 뉴욕 메츠 단장이자 칼럼니스트인 짐 듀켓이 류현진(32)이 미네소타로 갈 것이라고 예측했다.12일(한국시간) 전문가 10명과 함께 MLB 네트워크 라디오에 출연해 주요 FA 행선지를 전망한 듀켓은 류현진이 갈 곳은 미네소타이며 3년 6000만 달러(약 699억 원)를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10명 중 유일하게 아메리칸리그행을 점친 의견이기도 하다.미네소타는 이번 시즌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1965년 102승) 101승으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하지만 가을야구는 정규 시즌과 달
신인 역대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운 뉴욕 메츠의 거포 피트 알론소가 압도적인 표 차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알론소는 미국야구기자협회가 발표한 '2019 재키 로빈슨 신인상' 발표에서 1위 표 29장, 2위 표 1장을 얻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신인상 주인공으로 뽑혔다.알론소는 올 시즌 53개의 홈런을 날려 2017년 뉴욕 양키스 에런 저지가 수립한 역대 신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또 올스타전 홈런더비에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의 결승전에서 우승을
2019메이저리그 시즌이 끝나고 각 리그의 골든글러브의 주인공들이 발표됐다.아메리칸리그는 1루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맷 올슨, 2루수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욜머 산체스, 3루수 오클랜드의 맷 채프먼, 유격수 클리블랜드 프란시스코 린도어, 좌익수 캔자스시티 알렉스 고든, 중견수 탬파베이 레이스 케빈 키어마이어, 우익수 보스턴 레드삭스의 무키 베츠, 포수 클리블랜드 로베르토 페레즈 투수는 현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로 이적한 마이크 리크다. 리크는 트레이드 이전 투표한 골든글러브에서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으로 수상받았다.네셔널리그에서는
LA 다저스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류현진(32)의 잔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3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별로 ‘다시 데려와야 할’ FA 선수를 선정했다. 다저스는 류현진이 선정됐다. 다저스는 류현진, 리치 힐, 러셀 마틴 등 올해 팀의 주축으로 활약한 선수들 몇몇이 FA 자격을 얻었다. 그중에서도 류현진의 가치를 가장 높게 평가한 것이다.MLB.com은 “올해 182⅔이닝에서 리그 선두인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한 류현진은 다른 팀들의 관심을 받을 것이
미국 언론이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구단이 결별할 것으로 보고 있다.미국프로야구 다저스 구단을 취재하는 MLB닷컴의 켄 거닉 기자는 31일(한국시간) 독자와의 문답 코너에서 류현진이 5년간 1억달러(약 1천167억원) 계약을 바란다면 다저스를 떠날 것이라고 전망했다.평균연봉은 2천만달러로 구단의 1년짜리 퀄리파잉오퍼로 받은 연봉 1천790만달러보다 약간 많다. 다만, 계약 기간이 문제다.메이저리그에선 요즘 자유계약선수(FA) 투수와 4년을 넘는 장기 계약을 선호
한국시간으로 30일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벼랑 끝'에 몰렸던 워싱턴 네셔널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꺾고 3승 3패 동률로 마지막 7차전으로 끌고갔다.워싱턴의 선발투수 스트라스버그와 타선이 대 폭발하면서 시너지는 배가 됐다.워싱턴은 1회 트레이 터너의 내야안타, 아담 이튼이 번트로 2루까지 진루 시킨 후, 앤써니 랜던이 중전 안타를 치며 선취점을 뽑았다. 휴스턴의 기세도 만만하지 않았다. 조지 스프링어의 2루타로 반격의 서막을 알린 휴스턴은 스트라스버그의 폭투로 3루까지 진출 시킨 후 호세 알투베의
2019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6차전이 한국시간으로 30일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오전 9시에 치뤄지는 가운데 휴스턴과 워싱턴의 선발 매치업이 주목받고있다.위기때마다 등판에 구원해주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단기전 승부에 능한 저스틴 벌렌더가 맞대결을 펼친다.그러나 2승 뒤 3연패인 워싱턴은 한 경기만 내줘도 그래도 끝이나 이 경기에 사활을 걸 것으로 예상하고있다.워싱턴은 강한 타선을 가지고 이전 3경기 모두 1점 밖에 내질 못해 아쉬움을 사고있다.특히 50년만에 처음으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만큼 더욱 간절해져야하는 이유다.특히 피홈런으로
2019 월드시리즈가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한번도 우승 못한 팀을 알아본다.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샌디에이고는 1969년 이후로 무려 50년 동안 우승 못한 팀으로 평가 받고있다.한국인 출신으로는 박찬호가 거쳤다.2. 텍사스 레인저스박찬호. 추신수. 다르빗슈 등 우리들에게 친숙한 친 동양인 성격을 가진 팀 텍사스는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지만, 2010년 샌프란시스코, 2011년 세인트루이스라는 벽에 갇혀 두번이나 좌절해야했다.3. 콜로라도 로키스 타격하면 콜로라도 일정도의 팀이 의외로 우승못했다. 월드시리즈에는 2007년에 진출하였으나
2019메이저리그 5차전 워싱턴 네셔널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경기는 휴스턴이 7-1로 승리를 거두면서 3승 2패로 1승만하면 2년만에 정상탈환에 성공한다.28일 네셔널스파크에서 워싱턴은 2패를 당하며 홈구장에서 수모를 겪어야만했다.목 경련에 등판하지 못한 슈어저 대신 등판한 조 로스는 일찌감찌 승기를 내주고 말았다.2회 5번타자 유리 구리엘에게 내야안타 허용 뒤, 요르단 알바레스의 투런포로 2-0으로 끌려갔다.4회 6번타자 알바레스가 또 안타를 쳤고 연이어 등장한 7번타자 카를로스 코레아에게 홈런을 맞으며 4-0까지 끌려갔다.워싱
2019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5차전 선발등판이 내정됐던 워싱턴 네셔널스 맥스 슈어저가 오랫동안 앓고있던 목 경련으로 인해 등판을 미뤘다.이에 대체선발 조 로스가 화제가 됐다.1993년 생으로, 할머니가 한국인인 쿼터 한국인으로 알려져있다.2011년 드래프트 1라운드 25순위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단한 로스는 2014년까지 마이너리그 생활을 전전하다 2015년 워싱턴으로 이적했다.데뷔전은 2015년 6월 6일으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대체자로 선발등판해 5이닝 3실점으로 패전 기록. 그러나 이어진 두 경기에서 각각 밀워키와 피츠버
코리안시리즈 1차전에 나온 쓰리피트 논란으로 화제다.쓰리피트라인 아웃이란 타자가 루 선상으로 달려야지 선 밖으로 달리면 아웃된다는 것을 말한다.타자또는 주자가 태그를 피하기 위해 루와 루사이를 연결하는 가상의 직선에서 91.4cm이상 떨어져 주루했을 대 쓰리피트라인 아웃이 적용된다.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후안 소토의 맹타로 5대 4로 워싱턴 네셔널스가 휴스턴을 꺾고 1차전에서 승리했다.선취점은 휴스턴이 가져갔다. 1번타자 조지 스프링어의 볼넷과 2번타자 호세 알투베의 안타로 1,2루를 만들었고, 5번타자 유리 구리엘의 적시타로 단숨에 2점을 선취했다.워싱턴의 반격도 매서웠다. 5번타자 라이언 짐머맨의 홈런으로 단숨에 2-1 1점차로 따라가더니 4회에는 후안 소토의 홈런으로 2-2 동점을 만들었다.흐름을 탄 워싱턴이 다음 공격인 5회초 커트 스즈키의 볼넷, 로블레스 안타, 이
20일 (한국시간) 열린 2019 메이저리그 ALCS 6차전에 승자가 가려졌다.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홈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화끈한 타격전 끝에 뉴욕 양키스를 6-4로 누르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휴스턴 애스트로스는 5차전 불펜으로 나온 브래드 피콕이 6차전 선발로 낙점됐고, 뉴욕 양키스도 오프너 채드 그린을 등판시키며 반등을 노렸다.초반부터 불을 뿜는 팀은 휴스턴이었다.2번타자 호세 알투베가 좌중간 2루타를 쳤고 알렉스 브레그먼이 볼넷으로 두 명의 주자가 나간 뒤 4번타자 유리 구리엘이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겨 3점을 선취했다
2019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피칭을 선보인 LA 다저스 류현진의 추정 몸값이 1억달러에 달 할 것으로 보인다.2013년 LA 다저스에 데뷔한 류현진은 올해 데뷔 이래 평균 자책점 1위를 고수하며 가을야구에 힘을 보탰다.팀은 떨어졌지만 NLDS에서 승리를 기여한 류현진은 FA가 된다. 이에 협상의 귀재인 스캇 보라스 에이전트의 협상력이 어느 정도 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류현진을 두고 2~3개 팀이 경쟁할 것으로 보여 다저스 잔류일지 아니면 새팀에 적응 할지 지켜봐야하는 대목이다.
'홈런왕' 베이브 루스 야구방망이 경매에 나와 ··· 500홈런 기록 배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전설 베이브 루스의 500홈런 야구배트가 경매에 나왔다. 역대 스포츠경매 최고가를 경신할 지 관심을 모은다. AP는 17일(한국시간) "베이브 루스가 1929년 8월 12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리그파크에서 개인 통산 500번째 홈런을 터뜨렸을 때 쓴 야구 배트가 경매 시장에 나와 28일 입찰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루스는 1940년대 중반 절친한 친구였던 짐 라이스 미국 뉴욕주 서펀 시장에게 이 배트를 선물했다.
16일 펼쳐진 2019 메이저리그 NLCS에서 시리즈 스윕을 달성해 워싱턴 네셔널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꺾고 전신 몬트리올 시절 포함 창단 처음으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면 이변을 연출했다.워싱턴은 선발 패트릭 코빈을 내세웠고, 세인트루이스는 다코타 허드슨을 내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하지만 1회말 트레이 터너의 안타와 아담 이튼 2루타로 3루까지 갔고 앤써니 랜던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선취했다. 이후 후속타자들이 터져주며 허드슨을 괴롭히고 1회에만 7점 득점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세인트루이스도 반격에 나섰다. 5회초 해
배지현 결혼 1년 9개월만에 임신 ··· 류현진 내년에 아빠된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내년에 아기아빠가 된다. 아내인 배지현(32) 아나운서가 임신 6주차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결혼 1년 9개월 만의 경사다.배지현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배지현과 류현진 사이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면서 "배지현은 건강관리에 유념하며 가족과 함께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11일 밝혔다.또한 "언론을 통해 언급된 임신 기간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지만, 안정이 필요한 임신
10일 (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워싱턴 네셔널스 경기서 하위 켄드릭의 홈런으로 워싱턴이 승리해 NLCS 대진표가 완성됐다.승부가 갈린 10회 조 켈리가 만루위기까지 몰렸고 후속타자 하위 켄드릭에게 만루홈런을 맞고 쓰러지는 모습을 보였다.경기가 완전히 기울어지자 다저스 홈 관중들은 하나 둘 자리를 뜨기 시작했다. 로버츠 감독이 켈리를 교체하기 위해 마운드에 올라오자 관중들은 야유를 쏟았다.다저스는 연장 10회 말 마지막 공격에서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 못함과 동시에 류현진은 포스트시즌 단 1차례의 등판만으로
2019 메이저리그 NLDS 5차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경기가 애틀랜타의 홈구장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펼쳐졌다.9일 (한국시간) 6시에 열린 이 경기는 '가을좀비'라는 별명을 가지고있는 세인트루이스가 타선이 폭발한 끝에 13-1 대승을 거두고 NLCS에 먼저 올라섰다.이에 LA 다저스와 워싱턴 네셔널스의 경기가 진행 중이며, 현재 3-3 9회말 LA 다저스 공격만이 남아있다.이 경기가 끝나면 양팀의 승자와 세인트루이스가 12일 NLCS 경기가 있고, 이 시리즈로 월드시리즈로 가기위한 각축전을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