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1일 충남 아산 둔포면 봉재저수지와 염치읍 염치저수지를 방문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권역별 저수지 수변 생태공원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민선 8기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이번 조성사업은 관내 저수지 11개소에 대해 순차적으로 수변 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진행 중으로 1차 조성 대상지는 음봉 월랑저수지, 둔포 봉재저수지, 염치 염치(가혜)저수지, 송악 송악저수지 등 4개소다.2026년 완료를 목표로 순환산책로 조성이 진행중 봉재저수지와 염치저수지를 찾은 박 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순환산책로를 걸으며 추가
정부의 의대정원확대정책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대란의 위기가 고조되면서 천안‧아산지역에서도 대학병원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으로 지역사회 의료공백 상황이 심각해 지고 있다.의료계관계자등에 따르면 천안·아산지역 주요 대학병원 전공의의 70%이상이 사직해 집단파업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전공의들의 집단파업으로 의료공백이 장기화 되면서 병원을 찾는 환자 입장에서는 수술 및 입원 가능여부도 예측할 수 없는 불안한 상황이 야기되고 있으며 병원들도 전년대비 병상 가동률과 수술실 가동률이 현저히 떨어지는 등 우려됐던 의료공백 상황이
천안시는 지난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과 천안함 피격사건 14주기를 맞아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을 개최했다.이날 천안보훈공원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용기 충남동부보훈지청장과 보훈단체협의회, 6·25참전유공자회를 비롯한 보훈단체회원과 천안해군단체, 천안함 전사자 모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국민의례와 함께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그리고 천안함 전사자 모교 학생들의 추모편지 낭독과 추모공연으로 진행됐다.천안시립합창단이 ‘천안함 46용사의 영원한 소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구 통일교)은 지난 22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HJ천주천보수련원에서 1000회 천심원 철야정성 특별기도회를 열었다고 밝혔다.2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과 하마스 분쟁 등 불안한 국제정세와 맞물려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정세 또한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고 갈등이 고조되어 가고 있다. 이처럼 혼란한 정세 가운데 이 시대가 바라는 세계평화와 신통일한국을 염원하며 정성을 들이는 천심원 철야정성 특별기도회는 2019년 9월 1일부터 시작해 2024년 3월 22일 1000회를 맞았다.1
아산시 둔포면 신남2리 경로당 부지 소유권이전등기 관련 소송에서 재판부가 소유권이전등기를 말소하라며 토지주의 손을 들어주면서 해당 경로당이 철거될 상황에 놓였다.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은 지난 19일 판결을 통해 “피고는 원고들에게 별지목록 기재 토지에 관하여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아산등기소 1993년 6월 15일 접수 제14719호로 마친 소유권이전등기의 말소등기절차를 이행하라’, ‘별지목록 기재 건물을 철거하고 토지를 인도하라”고 판결했다.토지주와 마을회 간의 이번 법정 다툼에서 토지주인 원고 측은 토지를 증여한 사실이 없고 소유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구 통일교)은 한국에서 창종된 신흥종교로 국내 신자들 뿐만 아니라 해외 신자들의 한국으로 성지순례 행렬이 계속 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20일 해외에 있는 가정연합 신도들이 한국을 방문해 가정연합 초창기 교회였던 통일교 원본부교회에 성지순례로 찾아와 가정연합의 역사와 전통을 배워갔다. 지난 2월 7일에는 브라질, 아르헨티아, 콜롬비아, 페루, 볼리비아, 칠레, 파라과이, 우루과이,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총 남미 10개 나라에서 300여 명의 청년학생들이 통일교 원본부교회를 찾았다.통일교 원
충남 아산시는 지난달 6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관련 절차에 나섰다.이번 ‘개식용종식법’ 공포로 인해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과 도축·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추가 운영이 금지되며 3년간의 유예기간을 두어 2027년 2월 5일까지 전·폐업을 완료해야 한다.이에따라 시는 개식용 도축·유통 운영신고서, 개식용 식품접객업 운영신고서, 개식용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받고있다.기한 내 사육 농장 등을 미신고 할 때는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됨과 동시에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
충남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아산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센터를 찾은 박서우 교육장 일행은 시설위생관리, 개인위생관리, 식재료관리 등 전반적인 센터 운영상황을 살펴봤다.센터는 관내 105개교에 식재료를 공급 중으로 올해부터 농산물은 아산시먹거리재단이 그 외 품목은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이 지정·운영하고 있다.박서우 교육장은“ 원활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기능 수행을 부탁드린다”며,“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학교급식에 신선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적
충남 아산시는 내달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와 관련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올해 축제는 ‘청년 이순신, 미래를 그리다’란 주제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이벤트, 공연 등을 대폭 확대했다.먼저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는 유로번지를 비롯한 담력훈련 체험, 승경도 놀이, 전술훈련 체험, 아산시 시그니처 한복체험, 페이스페인팅, 이순신 액자 만들기 체험과 ‘삼도수군병영체험존’을 준비했다.또, 곡교천 일원에는 ‘이순신의 무과시험’을 주제로 말 기승, 마차탑승, 말 먹이주기
충남 아산시는 둔포 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19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둔포 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은 아산 북부권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인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토지개발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고 있다.사업은 아산 둔포면 둔포리 일원에 총사업비 1276억 원을 투입해 2029년까지 약 50만㎡ 규모의 주거 용지, 공원, 녹지, 학교 등의 도시기반시설을 조성하게 된다.이와 관련 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 조사를 거쳐 지난해 12월 행안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하고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은 지난 20일 인근지역인 천안천(天安川), 천안터미널 상권, 그리고 백화점 주변을 함께 돌며 환경 정화활동을 벌였다.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환경캠페인 활동에 임직원 8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 사랑과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함께 나누었다.이번 환경 정화활동은 겨울동안 눈에 띄지 않았던 사각지대의 오물들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관계자는 “이번 환경 정화활동을 '신세계 클린데이(clean-day)'로 지정하여, 매월 지역 주변 환경 정화활동과 오물 수거활동을
천안시가 아동들의 안전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아동권리 독립적 대변인’을 지속해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아동권리 독립적 대변인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평가의 중요한 영역 중 하나로, 아동의 권리와 안전 증진을 위해 제도와 환경을 검토해 조치하고 개선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올해는 전문가·시민그룹, 영유아 대상 어린이집교사 등 3개 그룹으로 아동권리대변인을 재구성한다.전문가그룹은 변호사와 아동권리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기존 3명의 ‘아동권리옴부즈퍼슨’을 재위촉해 아동권리 침해사례에 대응할 방침이다.특히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
천안시는 2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업 16개사와 ‘1사 1하천 가꾸기’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1사 1하천 가꾸기’는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기업체 및 학교가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남양유업, 단국대학교, 동일알루미늄㈜, ㈜마니커,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사업장, 삼성전자㈜ 천안사업장, 삼육식품, ㈜아라리오, 에스지씨솔루션, 엠이엠씨코리아㈜, 종근당 천안공장, ㈜코리아나화장품, 한솔제지 천안공장, 해태에이치티비㈜, 희성폴리머㈜ 등이다.이번 협약에
천안시는 시민의 일상생활 속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헤 ‘2024 상반기 천안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공모 주제는 자유주제를 포함해 천안형 야간관광 활성화 아이디어, 천안시 교통 시스템 개선 아이디어,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프로그램 아이디어 등 총 4개 분야다.접수기간은 이달 25일부터 5월 3일까지 6주간이며 천안시민이나 천안시 소재 기업·기관·학교에 소속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될 경우 천안시장 표창 및 최대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우
(재)헬스케어스파헬스산업진흥원은 지난 19일 충남 아산 음봉면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제12회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진흥원 사무실 이전에 따른 정관 개정, 2023년 예산 집행에 따른 세입·세출 결산 보고 등이 진행됐다.또 회의에 앞서 재단 이사장인 박경귀 시장은 신임 이사 4명과 신임 감사 1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향후 활발한 활동과 역할을 당부했다.박 시장은 “아산시는 대한민국 온천산업의 허브가 되어 사양길에 접어든 대한민국 온천산업 재부흥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온천산업 발전을
충남 아산시는 지난 19일 NH농협 아산시지부로부터 제휴카드 기금 1억 4763만 원을 전달받았다.이날 전달식에는 박경귀 시장과 신진식 NH농협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시와 NH농협 간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조성된 기금을 전달했다.전달된 기금은 아산시복지카드, 아산사랑카드 등의 2023년도 이용 실적에 따라 NH농협에서 적립한 것으로 아산시 공익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신진식 지부장은 “앞으로도 공익기금 조성을 확대해 아산시 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지역 금융 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박경귀 시장은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해 주셔서
105년 전 천안 입장지역을 진동시켰던 독립만세의 함성이 다시 한 번 재현됐다.천안시 입장면(면장 임익렬)은 20일 입장면 양대리 입장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에서 ‘만세운동 제105주년 및 기념탑 건립 제34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입장기미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0일 입장면 양대리 일원에서 열린 만세운동으로 당시 광명학교 교사와 여학생 3명이 주축이 돼 주민 600여 명이 참여해 열렸다. 시는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20일 기념식을 열고 있다.입장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회장 오준호) 주관으로 열린
충남 아산시는 관내 1인 가구 청년을 위해 생활용품 무료대여 서비스를 지난 1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1인 가구가 전체 청년 가구의 50% 이상을 자치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보관·구매가 어려운 물품을 1인 가구 청년들에게 무료로 대여 해주게 된다.대여 물품은 여행용 캐리어, 미니 빔, 전동공구, 이사용 박스 등으로 ‘청년아지트 나와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청년센터를 방문하면 된다.이와함께 전국 최초로 캠핑용품 플랫폼 ‘캠터(camter)’와 제휴해 캠핑용품 보유
▲박상돈 천안시장은 21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1사 1하천 가꾸기 사업 협약식에 참석한다.
천안시가 최근 침체 일로를 걷고 있는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건설업계 및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시는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석필 부시장을 비롯해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 협의회, 천안측량협회 등 관련 단체와 지역건설업체 관계자로 구성된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위원들은 이날 지난 연말 우수건설인상을 수상한 건설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사업자명 현판을 수여하는 등 지역건설산업을 위한 활동을 격려했으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