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가운데)와 참석자들이 의원회관 자신의 사무실 입구에 '18세 선거연령 인하'를 촉구하는 현판을 붙인 뒤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05년 이후 만 19세로 정해져온 선거연령이 2017년 벽두 임시국회에서 만 18세로 하향 조정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그동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에서 있어
정유라 답안지 [더불어민주당 김병욱의원실 제공]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일 교육부로부터 받은 정유라 대리시험 의혹 답안지 공개를 했다. 답안지가 공개되자 오답도 정답으로 처리한 ‘아포토스’가 화제가 되었다.도대체 무슨 뜻인지? 정답인 ‘아토포스’는 어떤 의미인지? 등 하루
사진 캡처=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 페이스북 전 KBS 아나운서 정미홍씨가 페이스북에 정유라 체포와 소환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오늘 오전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쓴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정유라씨에 대해 “공부에도 관심 없이 오직 승마에만 미친 소녀”라고 말하며 “특검이 승마 분야의 꿈나무 하나를 완전히 망가뜨린다&rdquo
사진=연합뉴스 정유년 벽두, 덴마크 올보르 은신처에서 체포된 정유라씨가 작금의 모든 상황을 ‘엄마탓’으로 돌렸다.이화여대 부정입학과 학사과정에서 받은 특혜, 삼성그룹으로부터 받은 지원 등에 대해서도 자신은 “아무 것도 모른다”는 입장을 밝혔다. 덴마크 현지 검사와 변호사를 만난 정씨는 “삼성이 스폰서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일 ‘비선 진료’ 의혹이 제기된 성형외과 의사 김영재씨의 의료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전격 압수수색했다.특검팀은 이날 검사와 수사관 등을 건보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 보내 김 원장의 진료내역, 건강보험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이 확보한
사진=연합뉴스 2017년 정유년 첫 뉴스는 유럽 도피 중인 정유라의 체포였다.유례없는 비선실세의 국정농단 사건으로 점철된 병신년을 보내고 정유년 새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들려온 정유라의 체포소식은 새해 빅뉴스로 손색이 없다.2일 경찰청은 인터폴로부터 1일(현지시각) 덴마크 북부 올보르그에서 정유라를 포함한 4명이 현지 경찰에 의해 불법체류 혐의로 체포됐다고
조윤선 문체부 장관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청문회 위증 혐의로 국조 특위에 고발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31일 특검과 국회에 따르면 박영수 특검은 전날 국조특위에 공문을 보내 조윤선 장관이 청문회에서 위증한 정황이 있다면서 고발 조치해 달라고 요청했다.조윤선 장관은 국정조사
△ 연초에 탈당 새누리 탈당 예정인 이명박 전 대통령 이명박(MB) 전 대통령은 정유년 새해 첫날 “빠른 시일내 연초에 새누리당을 탈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날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탈당 의사를 밝혔다.이명박 전 대통령은 탈당 시기에 대해서는 "일찍부터 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면
더불어민주당 2017년 정유년 단배식 2017년 새해 첫날 더불어민주당은 단배식을 가졌다.1일 오전 7시 40분 더불어민주당은 신당사 2층에서 추미애 대표, 우상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배식 행사을 가졌다.이날 행사에 추미애 대표는 정유년 신년 인사말을 통해 “오늘 새집 새기운 새 마음으로 출발하니 기분이 좋은 것 같다.
정유년 새해 기자단과 신년인사회 갖는 박근혜 대통령 정유년 새해 첫날 박근혜 대통령이 기자들을 만난다.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 정지중인 박대통령은 신년사 발표 등 공식적인 활동을 자제해 왔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30분께 청와대 상춘재에서 청와대 출입기자단과 신년인사회를 겸한 티타임을 함께 한다.박 대통령은 30∼40분 동안 기자들과 다과를 함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30일 오전(현지시간·한국시간 30일 밤) 미국 뉴욕에 있는 유엔본부에 마지막으로 출근한다.한국 국민에 대한 새해 메시지도 유엔에서 발표할 예정이다.반 총장의 8대 유엔 사무총장 임기 마지막 날은 31일이나, 휴무인 토요일이기 때문에 30일이 마지막 근무일이 됐다.반 총장이 유엔본부에 머무는 이 날 오전은 작별인사로 채워
박근혜 대통령의 ‘미용 진료’ 관련 의혹을 증폭시켰던 이른바 ‘주사 아줌마’는 최순실 일가가 단골로 찾던 ‘백 선생’이라고 불리던 인물이라는 정황이 포착됐다.30일 YTN은 박영수 특검팀이 ‘백 선생’을 유력한 ‘주사 아줌마’로 지목하고 소재 파악에
최순실 이복오빠 최재석 씨가 29일 특검 사무실을 방문해 최씨 일가의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한 자료를 제출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박영수 특별검사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최순실의 이복오빠 최재석이 정보 제공 차원에서 접촉하러 특검에 왔다고 전했다. 정식 조사가 아닌 정보 제공 차원에서 특검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특검 측은 "(제
박삼석 부산동구청장은 “영사관 앞 소녀상을 설치하면 막지않겠다”고 밝혔다.앞서,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서 설치됐다가 동구청의 강제 철거로 압수된 소녀상이 황량한 야적장에 방치됐었고, 동구청은 그동안 시민단체의 소녀상 반환 요구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다"면서 보관 장소를 함구했었다.철거된 소녀상은 부산 충장로 고가도로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모철민 주프랑스대사(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출석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검팀이 전날 오후 프랑스에서 귀국한 모철민 주프랑스대사를 29일 참고인 신분으로 공개 소환했다.굳은 표
특검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최순실 재산 의혹과 관련해 최순실 관련자 약 40명에 대한 재산 내역 조회를 금일 자로 금융감독원에 요청했다"고 밝혔다.이 특검보는 관련 질문에 "40명의 선별 기준은 현재 단계에서는 말하기 곤란하다"며 "정확한 기간은 알 수 없지만,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첫 변론기일을 오는 1월 3일로 잡으면서 새해 첫주부터 국회와 박근혜 대통령 간의 본격적인 공방전이 시작될 전망이다.국회 탄핵소추위원단과 박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27일 진행된 2차 준비절차기일에서도 사안마다 첨예하게 대립하며 이견을 보였다. 쟁점정리와 일부 증거채택에 합의하며 순조롭게 마쳤던 첫 재판과는 다른 양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 수사 당시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됐던 한일(46) 전 서울경찰청 경위를 비공개 조사했다.최순실씨의 전 남편 정윤회씨도 출국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뉴시스에 따르면 특검팀은 27일 오후 한 전 경위를 대치동 특검 사무실 인근에서 만나 검찰 수사 당시 청와대 민정비서관 회유
사진=연합뉴스 최순실(60)씨 딸 정유라(20)씨가 현재 머물고 있는 독일에서 변호인을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정씨는 박영수 특검팀의 강제송환 절차 착수와 독일 검찰의 수사에 대비해 현지 변호인으로부터 법률자문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특검팀에서는 정씨에 대해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적색수배 발령을 요청하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며, 외
사진=연합뉴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아 구치소 접견실에서 비공개 접견으로 이뤄진 최순실씨 조사 내용이 공개되었다.26일 국회 국정조사특위 국회의원들이 서울구치소에서 오후 3시30분부터 약 2시간 가량 최씨를 접견했다.최씨는 청와대 문건 유출의 결정적 증거인 태블릿PC에 대해서는 “나는 노트북을 사용한다. 태블릿 PC는 워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