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에 지친 피부엔 감자가 최고, 색깔 감자 팩하는 방법농촌진흥청은 여름철 폭염에 지치고 자외선에 상처받은 피부를 보호하는 감자의 효능에 대해 소개했다.색깔 감자 ‘자영’과 ‘홍영’이 여름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세포를 보호하고 미백과 염증 예방 및 완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감자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예로부터 뜨거운 태양에 익은 피부 상처 완화에 감자를 이용해 왔다. 특히, 색깔 감자 ‘자영’과 ‘홍영’은 안토시아닌 외에도 항산화·항염증·항암 작용을 하는 다양한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 있다.세포실험을 통해 확인한 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육류 소비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축산물이력제 준수여부 일제단속을 벌인 결과 원산지 표시 등을 위반한 459곳을 적발했다.농관원은 휴가철을 맞아 육류소비가 증가하고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축산물 부정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단속인력동원,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과 함께 유명 관광지 주변 축산물 판매업소, 유명 음식점 등 3만 5703곳 단속을 실시했다.단속결과 원산지 표시 등을 위반한 459곳를 적발했으며, 이 중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e-브리핑]천년 신비의 전통차 돈차 '청태전' 발효성, 중국 '보이차'보다 뛰어나농촌진흥청은 한국 고유의 후발효차(미생물을 이용해 발효시켜 만든 차) ‘청태전(靑苔錢)’의 독창성을 미생물의 군집 분석 등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했다.전남 장흥군의 전통 발효차인 ‘청태전’은 삼국시대부터 전해오는 우리 고유의 야생 수제 전통차다. 찻잎을 틀에 박아서 만든 덩어리(떡차) 형태로, 발효 과정에서 이끼처럼 푸르게 변한다 하여 이름 지어졌으며, 동전과 비슷해 ‘돈차’라고도 불린다.세계녹차콘테스트 금상(2008·20
산림청은 고품질 우량 묘목 생산과 최신 시설을 갖추고 온실에서 묘목을 생산하는 시설 양묘를 확대하기 위해 내달 7일까지 ‘민유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공모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0일 밝혔다.현대화사업은 양묘 시설의 자동화를 통해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노동부담 해소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온실 등 시설 내에서 묘목을 생산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재해를 예방하여 안정적으로 묘목을 공급하고 묘목 생육환경을 적절히 조절해 건강한 묘목을 생산하는 것이다.신청 자격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림용 묘
산림청 9월 1~2일 '산림청장과 함께하는 숲여행 팸투어' 운영산림청이 국민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수익 창출을 위해 ‘산림청장과 함께 하는 숲여행’ 팸투어를 기획·운영한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9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마을을 든든히 지켜온 아름다운 숲속을 걷고, 보고, 듣고, 체험하며 숲의 가치를 느끼는 ‘지키는 숲여행’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산림청은 민간연구소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패널을 초대해 전국의 숲여행 명소와 코스를 시리즈 형식으로 소개하는 숲여행 프로그램을 5월부터 매달 진행하고
드론 활용해 국립공원 나무 조사한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고지대의 침엽수가 죽는 현상이 다수 확인됨에 따라 무인기(드론)를 활용하여 장기적으로 수목 변화를 조사한다고 20일 밝혔다.무인기를 활용한 수목조사는 사람이 일일이 현장에서 육안으로 확인하는 조사에 비해 한 번에 넓은 지역을 관측할 수 있다. 아울러, 무인기로 찍은 사진을 정사영상과 3차원으로 나타낼 수 있는 등 공간정보를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촬영 고도에 따라 지상해상도 2cm급의 정사영상(위치와 지형이 정확하게 표현된 영상지도로 항공
중국서 치사율 100%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 농림부 차단방역 강화 농림축산식품부는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이 지난 3일 첫 발생 이후 16일과 19일에도 추가 발생함에 따라 국경검역을 강화하고 국내 양돈농가의 차단방역과 예찰 등 ASF 예방강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만 발생하는 치사율 100%의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세계적으로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아 대부분 국가에서 살처분 정책 시행하고 있다.농식품부는 지난 3일 중국 요녕성 심양시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
가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수리봉사 실시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들이 가을철 영농기에 농업기계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영농철 이전에 '2018년 가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8월 20일부터 9월 14일까지(4주간) 진행되며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관리기, 건조기, SS기 등 가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를 점검․수리한다. 순회수리봉사는 농업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간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며, 119개 시·군, 읍·면별로 순회한다.순회수리봉사반은 7개 농기계
농촌진흥청은 형광단백질과 누에고치의 실크단백질을 융합해 천연 플라즈모닉스 바이오신소재 ‘형광실크’를 개발하고, 이 소재가 광촉매 반응에 의해 항균 작용을 하는 원리를 규명했다.이번 연구는 ‘형광실크를 이용한 항균 다중기능섬유 개발’ 과제에 따른 것으로, 미국 퍼듀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붉은색을 띠는 형광실크는 버블팁아네모네(말미잘류)에서 분리된 형광단백질(mKate2) 유전자를 누에 실크단백질(피브로인) 유전자에 융합해 만든 형질전환누에를 통해 개발했다.형광실크에 녹색광(가시광선 또는 태양광)을 비추면 광촉매 반응이 일어나면서
전립선, 옥수수수염 추출물 ‘메이신’으로 건강하게옥수수수염 추출물에 많이 들어 있는 메이신이 전립선비대증을 일으키는 효소 유전자 발현을 막아 관련 질환을 예방해 전립선을 건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농촌진흥청은 단국대학교와 공동 연구에서 옥수수수염 추출물의 효과를 밝히고, 이와 관련해 특허를 출원했다.메이신의 효능 확인을 위한 동물실험에서도 전립선 조직의 무게가 줄고, 조직학적으로도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수컷쥐에게 테스토스테론을 주사하여 전립선 비대를 유도하면서 동시에 메이신 함량이 높은 옥수수수염 추출물을 함께 넣
중국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 국경검역 강화 조치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중국 농업농촌부에서 발표한 자료를 인용하여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중국 농업농촌부는 금번 발생이 중국 내 두 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사례로 하남성 도축장에서 8월14일 260두 중 30두 폐사가 확인되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8월16일 확진되었다고 밝혔다.또한, 이 돼지는 흑룡강성에서 반입된 것으로 확인되어, 흑룡강성과 하남성에 감독관을 파견하여 관련 지역을 봉쇄하고,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농식품 집중홍보2018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경기장 부근 및 현지 유통업체 등에서 다양한 한국 농식품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아시안게임을 연계하여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촉행사 등 한국 농식품에 대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개‧폐막식이 열리는 글로라붕까르노 경기장 인근 쇼핑몰 정문에 한국 농식품(K-Food) 홍보관을 설치, 인도네시아 및 아시아지역에 수출 가능성이 높은 농식품을 5개 테마*로 정하여 전시‧시식 행사를 진행한
광주 무등산 수박, 소비자 곁으로 찾아왔다지난 14일 오전 광주 북구 금곡동 무등산수박 정보화마을 농경지에서 농민이 '푸랭이'라고 불리는 무등산수박을 수확하고 있다. 광주 대표 특산물인 무등산 수박은 오늘(15)일부터 금곡동 공동직판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광주 북구청 제공
한국농수산대학, 장기현장실습(2학년 교육과정) 현장교수·실습장 모집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은 8개월간 진행하는 장기현장실습(2학년 교육과정)을 책임질 현장교수와 실습장을 연중 모집한다.모집대상은 농수산물을 생산하는 농어업 경영체와 농수산물 가공‧유통업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이며, 모집분야는 한농대 18개 학과의 전공과 관련해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실습장과 현장교수이다.현장교수는 교육자적 소양과 덕망, 5년 이상(한농대 졸업생은 3년 이상)의 영농‧영어경력 및 전문지식과 기술을 보유, 현장실습교육에 대한 높은 책임감과
국산 글라디올러스 ‘화이트앤쿨’, 올해 최고가에 거래국산 글라디올러스 ‘화이트앤쿨’ 품종이 화훼공판장에서 좋은 가격으로 판매돼 안정적으로 시장 주도 품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글라디올러스는 대표적인 여름 꽃으로, 국내에서는 절화(꺾은 꽃) 형태로 경조사용 화환이나 결혼식, 교회 등에서 장식용으로 많이 사용한다.농촌진흥청은 aT 화훼공판장에서 7월까지 거래된 글라디올러스 중 ‘화이트앤쿨’ 품종이 현재까지 최고가 1만 원/속에 거래됐다고 밝혔다.2002년 개발된 ‘화이트앤쿨’은 하얀색의 연보랏빛을 띠며, 우리나라의 여름철 더위에 강한
14~28일 전주 농업과학관에서 '한국형 스마트 온실' 특별전시회농촌진흥청은 14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전주의 농업과학관에서 ‘한국형 스마트 온실’ 특별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스마트 온실기술을 소개하고 스마트팜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열린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팜 기술 보급 촉진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스마트팜은 온실 자동화 설비와 정보통신기술 활용으로 작물의 환경과 생체정보를 계측해 최적의 환경으로 제어·관리하는 농업 방식이다. 농촌진흥청은 2013년부터 시설원예 분야 스마트팜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전시회에서는 토마토
14~28일 전주 농업과학관에서 '한국형 스마트 온실' 특별시연회 농촌진흥청은 14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전주의 농업과학관에서 ‘한국형 스마트 온실’ 특별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스마트 온실기술을 소개하고 스마트팜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열린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팜 기술 보급 촉진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스마트팜은 온실 자동화 설비와 정보통신기술 활용으로 작물의 환경과 생체정보를 계측해 최적의 환경으로 제어·관리하는 농업 방식이다. 농촌진흥청은 2013년부터 시설원예 분야 스마트팜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전시회에서는 토마토
산림청, 14일 ‘제10회 나라 꽃 무궁화 심포지엄’ 개최 산림청은 오는 14일 서울시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제10회 나라 꽃 무궁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무궁화연구회가 주최하고 산림청이 주관하는 ‘나라 꽃 무궁화 심포지엄’은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무궁화 보급 확대 등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지자체 공무원과 무궁화 관련 단체, 교육계, 그리고 무궁화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나라 꽃 무궁화의 위상강화 교육
산림청, 8월의 국유림 명품숲 ‘희리산 해송숲’ 선정 산림청은 8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충남 서천군에 소재한 ‘희리산 해송숲’을 선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희리산 해송숲은 올 상반기 산림청에서 발표한 ‘산림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0곳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희리산(정상 문수봉 329m) 일대는 해송숲이 95%를 차지하고 있으며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산림욕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특히 해송숲 주변에는 야영데크와 캠핑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캠핑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산림청은 희리산 해송숲의 특색을
산림청, 올해 가장 아름다운 무궁화 선정 산림청은 ‘2018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심사 결과를 지난 9일 발표했다.나라 꽃 무궁화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에서 1007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5개의 분화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 부문에서는대상(대통령상) 충청북도, 금상(국무총리상) 강원도, 은상 충청남도, 동상 전라북도, 부산광역시, 경기도 , 특별상 경상남도 등 7개 기관이 선정됐다. 개인 부문에서는 최우수상(농림부장관상)에 김종덕(충북 진천)씨를 비롯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