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세종시교육청 간부 공무원들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세월호 참사로 순직한 교사들의 묘소를 참배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학교급식 발전 연구회를 운영한다.연구회는 관내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다양한 직종으로 지난 2013년 결성됐다. 연구회 회원들은 정기 모임을 추진,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학교급식 발전 아이디어를 창출할 예정이다.연구회는 시교육청으로부터 600만 원을 지원받아 저탄소·친환경 급식 관련 교구 제작, 최근 경향을 접목한 식단 개발, 식품알레르기 학생을 위한 식단 개발, 3식 학교 종사자들의 비결 공유, 영양교사 업무 A to Z 편람 제작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정광태 교육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16일 대전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과학연구원은 최종 90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하고 발명우수학교로 대전외삼중학교를 확정했다. 교육과학연구원은 내달 9일 선정작에 대해 대전시교육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창의성과 완성도가 우수한 작품 16점은 오는 7월 열리는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제출할 계획이다.윤기원 원장은 “생각을 현실로 펼쳐가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학생들이 많아질 수 있게 발명교육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지난 15일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오른쪽)이 충남대학교를 찾아 김정겸 총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양질의 아침 식사를 위한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에 써 달라며 500만 원(5000명 분)을 전달하고 있다. 충남대 제공
대덕대학교는 최근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 호텔에서 열린 2024 ICT 멘토링데이 페스티벌에 참가했다.대덕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ICT멘토링 학점연계형 사업에 10개 프로젝트가 선정돼 과제수행 차원에서 페스티벌에 참가했다.대덕대는 대전지역 특화산업 드론 로봇 산업체와 연계해 지역 정주인력 양성을 꾀하고자 대학생(멘티)이 ICT기업전문가(멘토)와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참여한 팀에는 ICT멘토링 공모전 출품 기회가 주어지고 프로젝트 주제로 논문을 작성하거나 특허(지식재산
충남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와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오는 26일까지를 추모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추모행사를 개최한다.추모행사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으며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운영한다.세월호 참사 10주기 당일인 16일에는 희생된 학생과 교원을 추모하기 위해 교육청 전 직원이 노란 리본 배지를 달고 추모 묵념, 기억 영상 시청, 종이꽃 붙이기 행사, 세월호 참사와 재난안전 사진 전시회 관람 등을 진행했다.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 등 30여 명은 경기도 안산에 있는 4·16 민주시민
충남교육청은 우즈베키스탄 현직 교사 4명을 아산지역 학교에 배치해 중앙아시아 이주 배경 학생 밀집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고려인 후손인 이들은 우리말과 러시아어 사용이 가능해 중앙아시아 이주배경 학생이 많은 아산시 신창초등학교, 둔포초등학교, 아산남성초등학교에서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우즈베키스탄 협력교사는 중앙아시아 이주배경 학생들의 생활지도와 학생과 학부모 상담, 방과후학교와 특별 프로그램 운영, 편입학 자료 개발과 통번역 등을 담당하게 된다.충남교육청은 협력교사들의 조기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16일부터 1
대한민국 국민 거의 절반이 한국 교육 한계점을 과도한 사교육비와 학벌주의라 인식했다. 대입제도 재정비 등 구조 개혁 없이는 한계를 극복하기 어려울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지난 14일 국가교육위원회는 ‘대국민 교육 현안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인식 조사에 따르면 한국 교육의 가장 큰 한계로 41.3%의 국민이 ‘대입 경쟁 과열로 인한 사교육 확대와 과도한 사교육비’를, 41.2%가 ‘과도한 학력주의와 학벌주의’를 꼽았다.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만 보더라도 학생 10명 중 7~8명은 사교육에 참여하고 있
윤진욱 ㈜투비유니콘 대표는 1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AI·디지털교육: 리터러시와 윤리’를 주제로 열린 제5회 EduData&AI포럼에서 실증사례를 발표했다.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DX교육데이터협회 주관으로 열린 포럼에서 윤 대표는 ‘생성형 AI 선도기업의 AI윤리 실천사례’를 테마로 투비유니콘의 학생진로탐구 AI 솔루션, AI학습플랫폼 개발과정에서의 데이터 수집 및 가공, 보안 관리 프로세스를 단계별로 상세히 소개하며 학생 데이터 관리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설명했다.윤 대표는 “AI 에듀테크 기업은 할루시네이션에 대한 걱정을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1180억 원(4.4%) 증액된 2조 8249억 원으로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시교육청은 미래역량을 키우는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예산안에 따르면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781억 원, 자치단체 이전수입 121억 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등 278억 원 등 1180억 원 증가했다.세출예산 주요내역은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230억 원,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
세종시교육청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목표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종합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시교육청은 안전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공동체 맞춤형 안전교육, 각종 안전사고 예방·대응을 위한 학교 안전 체계 강화, 안전한 학교 환경을 위한 기반 구축 등을 골자로 대책을 마련했다.시교육청은 학교 안전 역량 제고를 위해 안전사고를 유형별·시간별로 통계화하고 교육 자료로 구성, 학교에 제공할 계획이다.또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15시간 안전 관련 연수를 이수하도록 지원하고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안전사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6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생태전환교육 업무담당 교원 51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연수는 생태전환교육 업무 담당자가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이날 연수에선 고은아 시민환경교육센터장이 ‘학교 생태전환교육 어떻게 시작할까’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체험 중심의 다양한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양숙 중등교육과장은 “연수를 통해 유관기관 프로그램을 공유·활용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교원 대상 연수와 컨설
배재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퍼스트랩 등 6개 기업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부터 시제품 제작, 판로개척 지원을 받게 됐다.창업보육센터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일자리경제진흥원의 창업보육경쟁력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시제품 제작지원 분야에서 퍼스트랩·케미칼링크㈜·셀포원㈜이 각각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판로개척 지원 분야에서 팔수·㈜퓨처앤텍·㈜에잇스니핏이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채순기 창업보육센터장은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경쟁력
대전시교육청은 1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4학년도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선 지난해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전국 1등급 입상자가 STEP&SWING 프로젝트 ‘HOLE-IN CLASS’를 주제로 수학교과 연구 사례를, ‘FARM 프로젝트로 핵심 역량을 갖춘 꼬마 농부 작가 되기’를 주제로 발표했다.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참가 교사들의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학생의 의미있는 학습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학교폭력제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사무실, 사례회의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운영, 피·가해학생 간 관계 회복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학폭제로센터에선 학폭 전담 조사관제 개선점 협의 및 컨설팅을 실시해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세권 교육장은 “교원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고 학교가 교육적 역할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5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서부마을교육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장곡중학교 이경숙 교장의 마을교육과정 운영 사례 특강, 대전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안내, 서부마을교육지원센터 사업 운영 안내, 행복이음교육지구(서구·유성구) 사업 운영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마을교육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기대한다”며 “서부마을교육지원센터가 학교와 마을의 소통 창구로 삶과 앎을 연계하는 행복한 서부 교육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2일 목원대학교와 늘봄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로 전문성 있는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보급, 우수강사 양성 및 늘봄학교 행정적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협약을 계기로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이 제고되길 기대한다”며 “지역대학과 기관의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남성현 산림청장은 15일 늘봄학교 조기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대전대흥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산림교육을 실시했다. 남 청장은 이날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산림 지식을 설명하고 티라노사우르스 공룡자동차 목공체험을 함께 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늘봄학교 학생들을 위해 교육기부에 나서주신 남 청장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산림에 대한 중요성과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충남교육청은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추진을 위해 수학여행 지원단을 운영해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수학여행 지원단은 도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에 각각 구성됐으며 학교가 요청할 경우 국내·외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관한 자문 활동을 하게 된다.충남교육청은 지난 12일 수학여행 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현장 지원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 자리서는 학생 수학여행비 지원에 따른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 활성화 방안, 학생 안전관리를 위한 준비 및 대책 수립, 고액 수학여행 추진 자제, 수학여행 청렴준수 사항 등 수학여행
충남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은 5월부터 11월까지 학령전환기 진로 탐색과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능력 배양을 위한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진로연계교육 진로설계 프로그램은 사전에 학과계열 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교과 전공적합도, 학습 환경 선호도, 계열 선호도, 직업 환경 선호도를 파악한 뒤 이를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 방법, 학과와 직업에 대한 정보, 향후 진로 결정과 직업 선택의 방향성을 제시한다.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방문형으로 진행되며 컨설팅과 만족도 조사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내실있는 진로 탐색과 설계가 이루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