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이 대전·충남 곳곳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치고 1명이 숨졌다.지난 24일 오후 6시 54분경 충남 예산 예산읍 예산리 한 약국 앞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A(71) 씨가 우회전하던 차량과 부딪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날 오후 9시 20분경 대전 유성구 복용동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대전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오토바이 운전자 A(45) 씨가 빗길을 달리다 도로경계석에 부딪힌 뒤 승용차 뒷부분과 충돌했다. A 씨는
23일 새벽 1시 1분경 충남 청양 남양면 용마리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청양소방서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으며 단독주택 1동(120㎡)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9195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발생 약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22일 오전 7시 22분경 충남 천안 동남구 봉명동 한 다가구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으며 내부 집기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발생 20여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도로 위에 설치된 교통 단속카메라가 사망사고를 비롯한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공간빅데이터 분석프로그램을 활용해 2016년부터 2021년 사이 도내에 설치된 교통 단속카메라 838대에 대한 설치 전후 교통사고 증감을 분석한 결과 사망사고는 평균 69.4%, 인명피해 사고는 평균 19.8% 감소했다. 이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도내 인명피해 교통사고와 사망사고가 매년 2.3%, 4.4% 감소한 점을 감안할 때 교통 단속카메라의 사고 감소 효과가 크다는 방증이다.단속카메라 설치 연
지난 20일 오후 1시 9분경 충남 천안 서북구 성거읍의 한 야외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로 40대 A 씨가 손목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었으며 15톤 윙바디 등이 전소해 소방서 추산 1억 5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1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20일 오후 5시 7분경 충남 천안 동남구 신방동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이 부상했다.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정차해 있던 트럭을 뒤에서 오던 레미콘이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트럭운전자 60대 A 씨와 동승자 50대 B 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19일 오전 10시 11분경 당진 석문면의 도비도교차로에서 화물차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신호대기를 위해 정차 중이던 화물차 3대를 뒤따르던 화물차가 추돌했다. 사고로 운전자 50대 A 씨는 중상을 입었고 또 다른 운전자 40대 B 씨는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19일 오후 2시 54분경 충남 논산 성동면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인명 피해는 없으며 공장 1동(1955㎡) 중 지붕(150㎡)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17일 오후 1시 2분경 대전 유성구 봉명동 한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유성소방서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으며 불은 발생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17일 오후 1시 2분경 대전 유성구 봉명동의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전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외벽에서 불길이 치솟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1대와 소방인력 6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대전중부경찰서는 영세 식당을 대상으로 상습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상습 사기 등)로 50대 A 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월 10일부터 23일까지 동구 원동에 있는 전통시장 주변 영세식당 7곳에서 30여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다. 경찰은 4건의 관련 112신고를 접수, 수사에 착수해 지난달 23일 대흥동 애견골목 앞 노상에서 A 씨를 발견하고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조사 결과 A 씨는 영세식당을 찾아가 ‘전화 예약했던 사람인데 차량 견인비를 좀 빌려주면 식사 후 식비까지 한꺼번에 계산해 주겠다’고 말하며 3
지난달 세종 한솔동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치료를 받던 일가족 3명이 모두 숨졌다.14일 세종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 양이 지난달 23일 오후 숨졌고 이달 초 아버지 B(39) 씨, 어머니 C(45) 씨가 잇따라 사망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밤 11시 4분경 세종 한솔동의 한 아파트 7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가족 3명이 전신 2~3도 화상을 입었다. 경찰은 화재 현장에서 20ℓ짜리 기름통이 발견된 점 등을 들어 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해왔다.경찰 관계자는 “관련 당사자가 모두 숨져서 화재 사
대전 동부경찰서는 잠겨 있지 않은 차량을 탈취한 혐의(절도 등)로 20대 A 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7일 새벽 1시 20분경 인천 미추홀구 주안역 인근 노상에서 잠기지 않은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무면허 상태에서 훔친 차로 수원역 인근까지 이동한 A 씨는 같은 날 새벽 2시 30분경 잠기지 않은 또 다른 차량 안에 있던 현금 4만 원과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A 씨는 훔친 카드로 대전 동구 한 모텔에서 숙박비 12만 원을 결제하면서 덜미를 잡혔다. 조사결과 A 씨는 절도 관
13일 오전 11시 1분경 천안 서북구 입장면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나 소방서 추산 약 4944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13일 새벽 2시 10분경 세종 전의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세종시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로 60대 A 씨가 양팔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조립식 일반철골조 2층 1동(241.73㎡) 중 150㎡ 소실돼 소방서 추산 4118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올 설 연휴 기간 충청권 곳곳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랐다.연휴 첫 날이었던 지난 9일 오후 7시경 대전 유성구의 한 선물세트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전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으나 화재로 건물 1동(326㎡)이 소실됐다. 지난 10일 오후 1시 13분경 충남 논산에서는 아파트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세대 59㎡ 중 35㎡에 그을음이 생겼으며 내부 집기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144만 원의 피해가 났다. 불은 발생 약 2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외국산 축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여 납품한 광주지역 축산물 유통업체 관계자 A 씨가 구속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에 따르면 A 씨는 2021년 9월부터 26개월 간 군부대에 조달하는 식품 제조업체에 미국, 오스트리아 등 외국 축산물 222톤을 국내산으로 속여 납품해 13억 4000만 원의 부당이익을 편취한 혐의다.농관원은 지난해 12월 육군 중앙수사단으로부터 군부대에 납품되는 돼지갈비 원산지가 외국산으로 의심된다는 합동 조사 요청을 받고 조사팀을 꾸려 내사에 착수했다. 조사 결과 A 씨는 실제로 구입하지 않은 국내산 축산물을 구
대전경찰청은 손님을 가장해 금은방에서 금반지를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50대 A 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3시 46분경 대전 동구 한 금은방에서 200만 원 상당의 금반지 1개를 구입할 것처럼 속인 뒤 대금을 지불하지 않고 도주한 혐의다.경찰은 A 씨가 버스를 이용해 타 지역으로 도주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팀을 나눠 대전복합터미널, 대전역으로 출동했다. 수색 중 이광욱 대전동부경찰서 경위는 인상착의가 비슷해 보이는 사람을 발견하고 출발 직전의 버스에 올라가 도주 40분 만에 A 씨를 긴급 체포
5일 새벽 5시 46분경 충남 태안군 태안읍 농공단지 내 폴리염화비닐(PVC) 재생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때 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충남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35대와 인력 235명 등을 투입해 이날 오후 1시 34분경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은 PVC가 대량으로 쌓여 있던 공장 창고동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1일 오전 10시 33분경 충남 보령 청소면 성연리 350-1 일원 야산에서 불이 나 44분 만에 진화됐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와 산불진화장비 29대, 진화인력 124명을 투입해 오전 11시 17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주택화재에서 비화돼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 사소한 화기 취급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과 아울러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