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민관협력배달앱 참여사인 먹깨비·휘파람 2곳과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할인쿠폰 지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5월 가정의달 할인쿠폰 행사’에 이은 이번 특별행사는 하계휴가철 및 여름방학을 맞아 민관협력배달앱 활성화와 지역내 소상공인들의 매출 향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 신규회원은 첫 주문 시 1만 원 쿠폰 1장, 기존회원은 5000원 쿠폰을 제공받으며 기간 내 총 3회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또한 앱에 ‘여민전 가맹점’으로 표시된 업소에서 여민전으로 주문할 경우 적립금(캐시백) 7%를 추가로 받을
세종시가 안전도시 세종을 위해 두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최근 교통약자 이용이 빈번한 조치원읍 옛)죽림파출소 앞 횡단보도에 무인 교통단속용 장비와 조명시설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횡단보도 진입시 속도를 저감 할 수 있도록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보행자 식별을 방해할 수 있는 불법주정차를 근절하기 위한 불법주정차 단속카메라도 추가·설치했다.더불어 야간에 운전자가 보행자를 인지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주변에 조명시설도 추가·설치했다.장비 및 조명시설은 행정안전부의 ‘지역 치안 생활안전수요 대응 주민생활 안전시책’으로
세종시와 KAIST가 사이버보안·데이터과학(데이터사이언스) 분야의 산·학·관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에 협력키로 했다.시는 KAIST와 28일 세종시청에서 ‘사이버보안·데이터사이언스 분야 인력·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광형 총장을 비롯해 고기동 행정부시장, 문재균 공과대학장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사이버보안·데이터과학 분야에서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 산업을 육성을 지원하고 세종시 내 KAIST 연구센터와 대학원을 설립하는 등 산·학·관 협력지구를 구축
전 세계 해외대표단이 ‘세종형 지능형도시’를 견학하기 위해 잇따라 세종시를 방문하면서 세종시가 국제적인 지능형도시 선도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세종시는 올 상반기 전 세계 도시 14개국 대표단 122명이 공식적으로 세종시를 찾았다고 28일 밝혔다.그간 대표단은 세종시를 찾아 한국토지주택공사(LH) 행복도시 세종홍보관, 도시통합정보센터, 테크노파크 자율주행 관제센터, 크린넷 자동집하시설 등을 살펴봤다.이들은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세종시의 방범·교통·방재 등 지능형(스마트)서비스,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 각종 민원 대응 서비스 사례를 견학
세종시가 신-구도심 간 불균형 격차를 완화하고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사회·경제·문화·환경별 실정에 맞춘 균형발전 전략 수립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27일 대회의실에서 ‘제3차 세종시 균형발전 기본계획(24~28)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착수보고회는 세종시 균형발전 기본계획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분야별 관계 공무원,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지역내 불균형 해소와 자족기능 완비를 통해 미래전략수도로 나아갈 채비에 나선 것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스마트도시계획 공동 수립을 위해 지난 26일 ‘연구용역 공동집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 건설이나 기반시설 조성, 스마트도시서비스 도입 등 도시의 지능화를 추진하기 위해 수립하는 계획이다.이날 시와 행복청은 국가시범도시, 스마트국가산단 등 행복도시를 비롯한 지역내 지능형도시 조성 관련 사업을 일관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스마트도시계획 공동 수립에 합의했다.이들은 용역에서 세종시 지능형도시 목표 설정, 스마트기반시설 기준 수립,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추진,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
세종시가 2023년도 쌀 적정 생산대책을 공유하고, 벼 재배면적 감축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연찬실에서 ‘제1회 세종시 고품질 쌀 종합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위원회에서는 주요 방안으로 전략작물직불제 적극 참여, 가루 쌀 전문 생산단지 육성, 논 콩 전문 생산단지 육성 등을 제시했으며, 시는 이를 토대로 벼 재배면적을 줄여가기로 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세종 쌀 소비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먼저 1인 가구 등 젊은 세대의 쌀 소비 취향에 맞춰 싱싱세종 쌀 포장재를 다양화하고, 연찬회 등 참석
세종시의회는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세종시에 거주 중인 저소득층 주민에 대해 건강보험료 지원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시의회는 지난 2022년 저소득층 주민의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향상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이날 의장실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이순열 의장과 함께 ‘세종특별자치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여미전 의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송미정 세종지사장이 참석했다.수여식이 끝난 후 세종시의회 이순열
세종 신도심 한복판에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첫 야외수영장이 개장한다. 세종시는 내달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중앙공원 관리사무소 일원 광장에서 야외수영장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중앙공원 야외수영장은 대형 수영풀과 유아풀은 물론,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에어풀 7개, 크기별 워터슬라이드 4개, 유수풀과 물대포, 키즈챌린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말엔 거품(버블)풀, 풍선아트, 마술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1부와 오후 3시부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여름철 고온스트레스 저감을 위해 우사 3곳에 에어 제트팬, 측벽 배기팬 설치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우사 상층에 모여지는 더운 공기를 축사 규모에 따라 일정 간격으로 설치한 에어 제트팬(터보팬)으로 끌어당겨 측벽의 배기팬을 통해 배출시키는 강제 배기 시스템이다.이 사업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여름철 고온다습에 의한 스트레스를 낮춰 사료섭취량 저하, 산유량 감소 등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또 출하일령 단축은 물론, 깔짚 이용기간을 늘려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에도 도
세종시가 연서면 두옥천과 금남면 도암천을 대상으로 ‘2023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연서면 두옥천(세종환경운동연합)과 금남면 도암천(세종환경교육센터)이 금강유역환경청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이 사업은 하천오염, 건천화 등으로 훼손된 도랑 수질을 개선하고 지역주민 환경 의식을 개선하는 것이 주목적이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 23일 세종환경교육센터와 금남면 도암리 마을주민대표, 세종환경운동연합과 연서면 월하2리 마을주민대표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태계 건강성 회복에 힘을 모으
세종시가 지난 20일 지역내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해 진드기 물림을 주의하고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지난해 세종시에서 발생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환자 3명 모두가 사망으로 이어진 바 있어 고령자 등은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고열, 혈소판 및 백혈구 감소, 소화기계 증상 등이 특징이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의 절반 이상(50.8%)은 농작업 중 진드기에 물려
세종시가 지분쪼개기에 따른 소규모 토지거래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지분쪼개기 토지거래는 법인이나 개인이 개발이 어렵거나 경제적 가치가 없는 토지를 낮은 가격에 매입한 뒤 개발이 가능한 토지로 속여 수십명 이상에게 공유지분으로 비싸게 되파는 행위를 의미한다.속칭 ‘기획부동산’이라 불리는 매매행위도 각종 토지개발 관련 법령 강화로 ‘택지방식(바둑판식) 토지분할 판매’가 어려워지자 최근 들어 ‘공동지분 거래 방식’으로 토지가 판매되고 있다.지분거래 방식은 인허가 등 토지개발 절차 없이 임의로 가분할도를 만들어 향후 분할이
세종시가 도로의 출발점, 도착점 또는 경과 지역을 표시하는 도로의 부속물 중 하나인 도로원표를 이응다리 남측 광장에 이전 설치하고 시민 학습·휴게 공간으로 활용한다.도로원표는 도시 간 거리를 표기하는 중요한 중심점으로 특별·광역·특별자치·시 및 군에 각 1개를 설치하여야 하는데 통상 행정청의 인근 또는 교통의 요점 지역에 설치한다.기존 도로원표는 옛 조치원 청사 인근에 설치되어 있으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의 출범 후 시청이 보람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도로원표 역시 이전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이에 시는 순차적 도시개발 계획에 따라
마을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를 비롯한 기관 3곳이 뭉쳤다.세종시는 세종시새마을회, 엔에이치(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22일 시청 5층 접견실에서 ‘세종미래마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세종미래마을은 농촌마을에 방치된 빈집 등을 철거하고, 이를 대신해 꽃밭, 주차장 등 마을공동체에 필요한 공간을 조성하며 농촌마을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이번 협약은 기관 3곳이 기능과 역할을 최대한 활용해 세종미래마을 조성에 힘을 합쳐 주민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자 마련됐다.우선 시는 미
세종시는 노면 홈(포트홀)과 소성변형이 자주 발생하는 교량 4곳에 하반기 교면 (재)포장 정비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예산 6억 5000만 원을 들여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교면 상태가 불량한 한누리고가차도와 학나래교를 정비하고, 어진고가차도 미호교는 하반기 중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또 오는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에 대비해 한누리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 도로포장, 가로환경 정비를 지속해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매진할 계획이다.시는 교면 파손이 잦은 어진고가차도와 미호교의 경우 노면 홈 및 소성변형에 우수한
세종시가 오는 22일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 8층 대회의실에서 ‘충청이 문화로 함께, 충청문화동맹’을 주제로 충청권 문화도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세미나)는 충청권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천안시, 청주시, 공주시와 올해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하는 세종시가 모여 문화도시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충청권 문화도시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술대회는 천안시의 ‘시민의 문화자주권이 실현되는 문화독립도시’, 청주시의 ‘기록문화창의도시’, 공주시의 ‘삶을 품은 유산, 미래기억도시’발표에 이어 세종시의 문화도시 준비계획 발표
세종시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의무교육’ 이수를 당부했다.기본직불금을 수령하려는 자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농업인은 직불금 총액의 10% 감액 등 불이익을 받는다.교육은 대상에 따라 온라인교육(농업교육포털), 모바일교육(URL), 자동전화교육(ACS)으로 운영한다.시는 오는 8월 15일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8월 말에서 9월초 사이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신규신청자, 전년도 준수사항 위반자는 농업교육포털(a
세종시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지부와 ‘민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공동대응에 나선다.이번 협의체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불거진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공인중개사 지도 및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지난달 3회에 걸쳐 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전세사기 관련 이슈 사항을 지속 공유하면서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시와 협회는 민관 실무협의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부동산거래 상담제’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중개업계의 각종 동향을 공유하며 전세사기 의심 등 불법거래에 대한 합동
세종시가 내달 3일부터 5∼11세 대상도 코로나19 기초접종에 활용하는 백신을 ‘비에이(BA).4/5’ 기반 2가 백신으로 변경하고, 접종횟수를 1회로 단축한다고 20일 밝혔다.질병관리청은 지난달 10일 ‘코로나19 2가 백신의 기초접종 전환계획을 발표하고 5∼11세용 비에이(BA).4/5 2가 백신이 지난 5일 국내에 도입되면서 기초 접종 활용을 시작한다.아직 코로나19 백신을 한 차례도 접종하지 않았거나 1차 접종 후 2차 접종을 하지 않은 소아는 최소 접종간격 8주 이후 ‘비에이(BA).4/5 기반 2가백신(화이자)’을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