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정부의 생활방역 지침에 따라 생활방역 전담팀을 구성하고, 분야별로 생활방역 체계로의 전환을 준비한다고 30일 밝혔다. 생활방역전담조직은 보건복지국장을 총괄단장으로 상황총괄반, 생활방역반, 홍보반 등 3개 반 13개 부서로 구성됐다.상황총괄반은 코로나 총괄태스크포스(TF)에서 생활방역을 총괄하고 시민개인 방역과 집단방역을 관리한다.생활방역 전담반은 생활속 거리두기를 중점 추진하고 홍보반은 생활방역에 대한 대 시민홍보를 중점적으로 전개한다.앞으로 마련될 예정인 중앙부처별 지침과 지역 특성을 고려해 분야별로 세부지침을 마련하고,
이기철 대전 유성새마을금고 사장(왼쪽 두 번째)이 지난달 29일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용숙 동장(오른쪽)을 비롯한 동 관계자에게 5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유성구 제공
대전서부소방서는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취약지역인 경로당 5곳을 선정해 인근 주민 등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보이는 소화기’ 25개를 설치했다.‘보이는 소화기’는 소방자동차 통행불가·곤란지역과 전통시장, 쪽방촌지역, 주거 밀집지역 등에 설치된다. 해당 소화기들은 바닥으로부터 1.5m 이하의 높이에 놓여있고 바닥으로부터 1.5m ~ 2m에 높이에 입체형 또는 축광식의 위치표지판이 설치돼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다.이번 설치 장소는 수밋들경로당(정림동)과 솥점말경로당(문화동), 원대경로당(산성동), 노인경로회관(가수원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을 비대면 화상상담으로 운영한다.‘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은 전문상담사가 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대면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 의료기관에 도움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다.지난 2월부터 지역 소방공무원 172명이 감염병 의심환자 이송 및 처치 업무를 수행하면서 자가격리와 해제를 반복하고 있다.이에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맞춰 PC 화상상담을 통한 비대면 방식을 혼용해 전문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출동 등 현장업
임재덕 대덕우체국장(왼쪽 세 번째)가 29일 구청에서 경제야 살아나라! 소비촉진 릴레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협약에 따라 대덕우체국은 소비 촉진을 위해 주 1회 이상 지역식당을 이용하고 지역화폐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덕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지난 13일 복용동 도안 아이파크시티 분양권 전매 1차 정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구는 최근 지역 내 아파트 분양시장 과열로 전매차익을 노린 투기세력이 급증하고 불법 다운계약 행위로 인한 민원이 다수 발생해 분양권 전매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투기심리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정밀조사를 실시했다.구에 따르면 도안 아이파크시티는 지난해 10월 4일부터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해제돼 분양권 거래가 시작됐으며 같은 해 11월 30일까지 모두 410건의 부동산 실거래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해 10월 ‘도안 아이파크시티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지난 28일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의료진과 주민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릴레이에 동참했다.‘덕분에 챌린지’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올리고 응원메시지와 함께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인덕분에’등 3개의 해시태그를 붙이는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박 청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예방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하는 주민분
대전시는 코로나19 자가격리 의무를 어기고 무단 외출한 해외 입국자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3일 중국에서 귀국한 20대 남성 A 씨는 시의 조사결과 자가격리 중이던 24일 약 두 시간 가량 자택을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와 경찰 관계자는 자가격리자의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A 씨의 무단 이탈 사실을 적발했다.시에 따르면 A 씨는 아버지의 일을 돕기 위해 외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시 관계자는 “A 씨가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는 아니다. 무단 외출 경위와 동선 등을 조사한 뒤 28일 경
대덕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대전에서 첫 코로나19 재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월평역 역무원인 지역 6번째 확진자(40대 여성)는 지난 8일 기침증상을 호소해 대덕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재검을 받은 결과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해당 확진자는 지난 27일 보훈병원에서 완치 후 퇴원한 뒤 집에서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익규 기자 sig260@ggilbo.com
대전시에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시의 확진자는 36명으로 늘었다.시에 따르면 35번째 확진자는 서구 월평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해외입국자(스페인)로 알려졌다. 36번째 확진자도 서구 관저동에 거주하는 10대 여성이며 해외입국자(미국)로 확인됐다. 지난 29일 입국한 이들은 코로나19 격리시설인 침산동 대전청소년수련마을에서 격리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익규 기자 sig260@ggilbo.com
대전에서 26일 3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총 31명으로 늘었다.유성구에 거주하는 29번 확진자는 10대 남성이며 27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알려졌다.30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며 마찬가지로 2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다.31번 확진자 또한 유성구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다. 이 여성은 최근 유럽에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대전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세부적인 이동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에 나서고 있다.신익규 기자 sig260@ggilbo.com
대전시에 거주하던 A 씨가 17일 질병관리본부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지난달 5일부터 해외여행을 시작한 A 씨는 지난 17일까지 영국과 프랑스, 스페인, 독일 등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A 씨가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호소한 건 지난 2일 부터다.A 씨는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뒤 검역소에서 관련 검사를 받은 뒤 검역소의 방침에 따라 공항버스를 탑승한채 대전으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충남대병원에 입원했다.대전시는 공항버스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청북도 음성군 소재 위생용 종이제품 제조업체 ‘보노아(BONOA)’는 코로나19로 생필품 수급 및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물티슈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보노아는 음성군청을 통해 1000만 원 상당의 ‘페퍼민트 물티슈’를 음성군 내 자선단체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티슈는 음성군 지역 면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보노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기 위해 기부를 했다”며 “개인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물티슈가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전에서 2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이 중 한 명(17번)은 유성구 원신흥동 빌라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며 11번 확진자의 아내인것으로 드러났다.해당 확진자는 지난달 29일부터 자가격리 조치를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확진자들의 정확한 이동동선 등을 분석해 발표할 계획이다.신익규 기자 sig260@ggilbo.com
대전 지역 16번째 확진자의 이동 동선이 공개됐다.국군의무학교 소속 50대 주임원사인 A 씨는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딸을 만나기 위해 대구를 방문했고 18일부터 관련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후 21일 그는 추목동 소재 자운대 아파트, 국군의무학교와 신봉동 소재 자운가정의원, 두리약국, 자운대쇼핑타운, 국군복지단PX 등을 방문했다.다음날인 22일 A 씨는 신성동 소재 탄동 농협하나로마트, 공주칼국수와 추목동 소재 체력단련장 등을 들렸다.23일엔 군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조치됐지만 그는 탄동 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한 것
대전 지역의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12일 간의 치료 끝에 완치 판정을 받고 4일 퇴원한다.퇴원하는 241번(대전 1번) 확진 환자는 친구를 만나러 대구 지역을 방문한 뒤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아 충남대병원에서 격리 및 치료를 받은 바 있다.해당 환자는 퇴원하더라도 2주 간 자가격리해야 한다.윤환중 충남대병원장은 “해당 환자는 입원 후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종식이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익규 기자 sig260@ggilbo.com
21일 대전시청에서 열릴 대전분권정책협의회가 코로나19 관련 긴급 대책회의로 전환돼 허태정 시장과 5개 구청장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신익규 기자 sig260@ggilbo.com
[대전] 뮤직홈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누구나 단원이 될 수 있다.’ ㈜ 뮤직홈에서 우리동네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뮤직홈은 기수별로 전국 550여개의 오케스트라 동호회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하는 오케스트라 단원에게는 무상 악기 대여와 함께 바이올린, 첼로, 플롯, 클라리넷 등의 레슨을 제공하며, 나이 제한은 없다. 교육주관은 오케스트라 전문 교육 기관인 ‘(주) 뮤직홈 음악연구소’가 맡고 있다.음악은 많은 사람들의 버킷리스트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직장과 학교 등 바쁜 일상들로 인해 숨 한번 돌릴 틈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