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3일 말레이시아 LIMA 2023 국제에어쇼 개막식에서 에어쇼를 펼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지난 17일 원주기지를 이륙한 블랙이글스는 신속한 전개작전으로 출발 이틀만인 18일 리마 에어쇼가 열리는 말레이시아 랑카위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후 지형 관숙 및 현지 적응 기간을 가진 블랙이글스는 개막식 에어쇼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매일 1~2회 에어쇼를 펼치며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 홍보에 나선다.블랙이글스는 이번 리마 에어쇼 기간 내내 태극마크 기동 등 24개의 고난도 공중기동을 30분 가량 선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18일 공군대학에서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며 ‘미국 전략과 정책 및 한미동맹의 전략적 환경’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공군대학 학생 장교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강연에서 골드버그 대사는 신장하고 있는 한국의 국력이 아시아 지역 내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외교·안보·국방·경제(DIME) 요소들을 통해 분석했다.미국 보스턴대학을 졸업한 골드버그 대사는 칠레, 볼리비아, 필리핀 등 국제외교무대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외교관으로 지난해 5월 제33대 주한미국대사로 부임했다. 2009~2
공군은 한국폴리텍대학과 17일 폴리텍대 인천캠퍼스에서 장병, 예비역, 군 가족 대상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 등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공군 장병과 예비역 등은 전문기술과정, 신중년특화과정, 여성재취업과정 등 폴리텍에서 시행 중인 교육훈련과정에 대한 교육비 전액과 수료 후 취업 연계까지 지원받게 된다.또 입대 전 기술훈련을 받고 관련 분야 기술병으로 복무하는 공군 취업맞춤특기병들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의 날’을 운영해 부대 인근 폴리택 캠퍼스에서 실습 체험을 하고 입학·교육·취업 정보 등을 제공받아 전역 후
공군이 오는 19일까지 청주기지에서 대규모 공중종합훈련인 2023 전반기 소링이글 훈련을 실시하는 가운데 훈련에 참가하는 (K)F-16 전투기가 청주기지 주기장에 주기돼 있다.
한국전쟁 항공전 영웅이자 전쟁고아 1000여 명을 구출하는데 기여한 딘 헤스 미 공군 대령의 8주기 추모행사가 11일 제주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열렸다.이번 추모행사에는 딘 헤스 대령의 아들인 로렌스 헤스, 에드워드 헤스, 로날드 헤스와 전쟁 당시 딘 헤스 대령의 노력으로 제주도로 후송된 전쟁고아 5명도 행사에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1부 추모식에서는 추모사 낭독, 헌화 및 참배, 한·미 전투기 및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추모비행이 이뤄졌으며 2부 리셉션에선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한·미 군악 합동 공연, 서귀포 소년소녀 합
한·미 공군이 동맹 70주년을 맞아 자유의 소중함과 안보의 중요성을 국민과 공감하기 위해 한국 공군 KF-16 4대와 미국 공군 F-16 3대의 수직꼬리날개에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로고를 부착했다.기념 로고는 지난해 12월 외교부에서 발표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공식 로고에 날개 모양 이미지를 더한 것으로 우정과 신뢰로 다져진 한·미동맹을 양국 공군이 더욱 역동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전투기는 11일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열리는 고(故) 딘 헤스 미공군대령 8주기 추모식에서 추모비행을 할 예정이다.공군은 내달부터
공군은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무기체계로 바라본 항공우주력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Aerospace Conference 2023을 개최했다.공군이 주관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한국방위산업진흥회·국방과학연구소·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이 공동주최한 이번 콘퍼런스에는 군을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항공우주무기체계발전 세미나에서는 전쟁이 주는 교훈들로 본 항공우주력 운영방안, 국방혁신 4.0 구현을 위한 항공우주력 발전방향, 항공엔진 국산화 개발의 의미와 공군의 역할, 스텔스무인기 소요기술 분석, 군 정찰위
국립대전현충원 안장자 묘비 위치를 스마트폰이나 내비게이션 등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다. 대전현충원은 안장자의 위치를 묘역별 번호석까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대전현충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과 협업해 번호판을 지도에 세부적으로 표시하는 지리 정보 개선작업을 최근 완료했다.현충원 참배객이 디지털 매개체를 통해 개선된 지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인터넷포털 업체인 네이버㈜, ㈜카카오, 내비게이션 업체 티맵모빌리티㈜ 등과 함께 석 달 동안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진행,
공군이 2023년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9년 공군 의복 캐릭터, 2021년 공군 픽토그램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이다.지난 1954년부터 개최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아이디이에이 디자인 어워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불린다.대회를 통해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디자인 등 9개 부문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하고 있다.올해엔 56개국 1만 544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공군은 서체 제작업체 투게더그룹과 협업한 서체를 응모해 수상의 영광을
한·미공군은 28일까지 광주기지에서 연합작전 및 전시임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연합편대군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연합훈련에는 한·미연합 항공전력 110여 대와 한·미 장병 1400여 명이 참가한다.우리 공군은 F-35A, F-15K, KF-16, FA-50, KC-330 다목적공중급유수송기 등 60여 대를 투입하고 . 미 공군 F-16, A-10, KC-135 공중급유기 등과 미 해병대의 F-35B, FA-18 등 40여 대를 훈련에 참여시킨다.연합훈련은 4·5세대 연합전력 간 상호운용성과 통합임무 운용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
공군은 7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한미동맹 70주년,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 공군·좋은 공군’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국민 또는 국내 거주 외국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방법은 Space Challenge 모형항공기 대회, 블랙이글스 에어쇼, 부대 견학, 서울 ADEX 등에서 직접 촬영한 공군의 멋진 모습을 작품설명과 함께 공군 홈페이지(rokaf.airforce.mil.kr) 사진 공모전 게시판에 제출하면 된다. 사진은 1명당 최대 3장까지 제출할 수 있다. 공군은 11월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국립대전현충원 합동안장식 명예집례관으로 위촉된 강점숙 국군간호사관학교장이 30일 현충관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영웅들께 헌화와 분향을 하고 있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s)가 오는 5월 23~27일 말레이시아 랑카위 국제공항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 LIMA 2023에 참가한다.말레이시아 공군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블랙이글스는 방위사업청,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과 함께 호주 아발론 에어쇼에 이어 다시 한번 방산수출 지원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LIMA는 지난 1991년 처음 개최된 이래 2년마다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손에 꼽히는 국제에어쇼로 각국의 군사 전문가와 국방 관련 인사, 일반 관람객이 참석하며 국제 항공우주 및 해양 방위산업박람
공군은 미 7공군 제51전투비행단과 함께 서해 해상사격장에서 전사의 방패 훈련 일환으로 공대공 실사격 및 공대지 폭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공군 공중전투사령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우리 공군 F-35A, F-15K, KF-16, F-16, F-4E 전투기와 미 A-10 공격기가 참가해 공대공·공대지미사일, 공대지폭탄을 실사격하며 적 핵심표적에 대한 연합 공군의 정밀타격능력을 확인하고 한국형 3축체계 중 킬체인 능력을 확인했다.훈련기간 중 F-35A는 AIM-9X, AIM-120 등 공대공미사일과 GBU-31 공대
공군은 지난 14~15일 제20전투비행단을 비롯해 F-35A, F-15K, (K)F-16 등을 운용하고 있는 주요 전투비행부대에서 ‘자유의 방패’ 연습과 연계해 주·야간 지속 출격훈련을 실시했다.지속 출격훈련은 전시에 전장을 지배하기 위한 필수 요소인 제공권을 선제적으로 장악하고 적의 핵심전력을 무력화하기 위해 공대지·공대공 미사일 등 항공무장을 최대한 장착, 쉴 틈 없이 출격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훈련은 14일 오전 8시부터 36시간 연속으로 실시됐다.공군은 이 시간 동안 전투기가 작전을 마치고 복귀하면, 지상에서
10일까지 오산기지(미 51전투비행단)에서 실시되는 쌍매훈련에 참가 중인 우리 공군 F-15K(가운데) 전투기와 미 공군 A-10 공격기 2대가 연합 편대비행을 실시하고 있다.
공군은 7일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남지 비상활주로에서 한·미연합 비상활주로 이착륙 훈련을 실시했다.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C-130·CN-235 수송기, HH-47 헬기와 미 공군의 A-10 공격기, C-130J 수송기, MC-130J 특수전수송기 등 총 10여 대의 항공전력이 참가했다.또 공군의 공중기동정찰사령부 최춘송 사령관과 미 특수전사령부 마이클 마틴 사령관이 현장에서 직접 훈련을 지휘하며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점검했다.미공군의 MC-130J는 비상활주로에 착륙한 뒤 보급물자 등 화물을 신속히 내린 후 재이륙하는 훈련도 병행하며
한·미공군은 오는 10일까지 오산기지(미 51전투비행단)에서 연합작전 수행능력 강화를 위한 쌍매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에 공군 F-15K 전투기와 미 공군 A-10 공격기 등 10여 대의 항공전력이 출동하며 한·미공군은 전시 작전능력과 팀워크를 확인한다. 또 최신 전술을 상호 교류할 예정이다.제11전투비행단 F-15K 조종사 고광표 소령은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고 유사시 함께 출격해야 하는 동맹군으로서 전우애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훈련에서 얻은 전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결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s)가 호주 멜버른 남부 애벌론 공항에서 열린 2023 호주 애벌론 국제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영국 RIAT 에어쇼에서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국제에어쇼에서 트로피를 거머쥐며 전세계에 대한민국과 공군의 위상을 드높였다.5일 군에 따르면 블랙이글스가 수상한 종합 최우수상은 호주 애벌론 국제에어쇼 역사상 최초로 수여된 것으로 당당히 초대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블랙이글스는 주최 측의 공식 초청으로 처음 참가해 행사 기간 매일 1회 30여 분간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지난달 28일 2023 호주 아발론 국제에어쇼 개막식이 열리는 호주 아발론공항 상공에서 단독 에어쇼를 선보이고 있다.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박람회 등도 함께 열리는 남반구 최대 에어쇼인 아발론에어쇼에 전세계 항공우주 전문가와 국방 관련 인사, 일반 관람객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