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가 도내 기업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중동부유럽’ 시장 개척에 나선다.10일 도에 따르면 오는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중동부유럽 경제의 중심지인 체코 프라하, 헝가리 부다페스트 일원에서 해외시장개척단을 운영한다.도는 19일까지 해외시장개척단에 참여할 기업 20개사를 모집 중으로,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벤처기업이다.식료품, 뷰티, 생활용품 등 생활소비재와 관련된 기업을 중점 모집하며, 휴·폐업, 대기업 및 그 출자회사, 유관기관,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처로 규제 중이거나 국세·지방세를 체납중인 기업은 제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4.10 12:26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전국 9개도 농업마이스터대 평가에서 충남도 농업마이스터대가 6년 연속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도 농업마이스터대는 지난해 평가지표 분석 결과 고른 점수 분포도를 나타냈고 특히 교육 목표에 부합한 교육과정 편성 및 멘토-멘티 협약 학습 활동을 통한 역량 강화 우수사례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우리나라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하게 실질적인 농업 교육·연구에 힘써온 도 농업마이스터대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도 농업마이스터대는 2009년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4.10 12:26
-
-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7일 서산(오전 11시)을 시작으로 당진(오후 5시), 예산(오후 6시) 지역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10일 밝혔다.당초 연구원은 고농도 오존이 발생하는 시기인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오존경보제를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올해는 경보제 시행 시기 8일 앞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오존은 대기 중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자외선과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되며, 일조시간이 길고 기온이 높으면서 풍속이 약할 때 고농도 오존이 나타난다.기상청이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23.4∼2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4.10 11:57
-
충남도는 대전시·충북도와 공동으로 대응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에너지기술공유대학’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대학에서 배출되는 에너지산업 분야 석·박사급 전문인력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기업에 취업을 유도해 산학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데 목적이 있다.권역별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충청권은 인재양성 중점분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연료전지’, ‘전력계통’을 내세웠다.참여 기관은 공주대, 순천향대, 충남테크노파크(충남 지역), 충남대, 한밭대, 대전테크노파크(대전 지역), 충북대, 청주대, 한국교통대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4.10 11:57
-
-
-
-
-
충남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이 도민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편리한 접근, 이용 편의, 주민 참여 등이 중요한 만큼 이를 위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8일 충남연구원 박철희 수석연구위원과 전수광 연구원은 충남리포트 391호 ‘매력 넘치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어떻게 가꿔야 하나?’를 통해 “현재 홍예공원은 장소적 매력성 측면에서 주민참여 프로그램, 랜드마크적인 상징성이 부족하고 이용편의성 측면에서는 실제 방문객들에게 필요한 매점, 카페테리아, 휴지통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며 “또한 접근성 측면에서 대로로 인한 보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4.08 14:13
-
-
충남도의회가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선다.도의회는 김옥수 의원(국민의힘·서산1)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점자의 보급과 진흥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권과 알권리를 보장하고 정보 격차를 줄여 사회적 소외 없이 평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점자의 효력 및 차별금지 규정을 두어 시각장애인에게 점자로 제공된 문서는 일반활자와 같은 효력을 가지며, 충남도 및 공공기관에서 점자의 사용으로 인해 차별이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4.08 11:16
-
-
충남도의회가 당뇨병 학생의 학습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도의회는 윤희신 의원(국민의힘·태안1)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는 19세 미만 1형 당뇨병 환자는 2018년 1만 1473명에서 2022년 1만 4480명으로 26% 이상 증가했다.윤 의원은 “수시로 혈당을 측정하고 학생이 직접 인슐린을 주사해야 하는 1형 당뇨병 학생과 부모는 치료 과정의 고통과 고액의 치료비, 소아당뇨에 대한 주변의 시선과 편견으로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4.08 11:06
-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현재 후보자 B 씨의 저서를 구입한 후 선거구민 5명에게 무상으로 제공한 혐의로 A 씨를 지난 5일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에 고발했다고 7일 밝혔다.A 씨는 2023년 11월 개최된 B 씨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저서 20권을 사비로 구입한 후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선거구민 5명에게 무료로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 제115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포함)를 위해 당해 선거구 안에 있는 자에게 금전·물품, 기타 재산상의 이익을 제공하는 행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4.07 11:46
-
-
충남도는 소규모 어린이집 등 실내공기질 측정·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 156개 시설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 사업은 민감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임에도 실내공기질 관리법이 적용되지 않아 측정 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430㎡ 미만), 노인요양시설(1000㎡ 미만), 장애인시설, 경로당의 실내공기질 측정·관리를 지원한다.실내공기질 오염물질 측정 항목은 총 8개로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폼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총부유세균, 이산화탄소, 곰팡이, 라돈이다.실내공기질이 중요한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4.07 11:46
-
충남도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비브리오패혈증 유행 예측 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비브리오패혈증 유행 예측 조사는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해양환경에서 분리되는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의 발생 양상을 파악하고 널리 알리는 사업이다.조사는 도 감염병관리과와 해안가 인접 6개 시군(보령·서산·당진·서천·홍성·태안)이 협업해 해수와 갯벌, 어패류 등을 채취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 균에 의해 발병하는 제3급 감염병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4.07 11:46
-
-
충남도가 6918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5일 도의회에 제출했다.7일 도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6623억 원, 특별회계 273억 원, 기금 22억 원 등이며, 재정규모는 당초 10조 8108억 원에서 11조 5026억 원으로 6.4% 증가했다.도는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준비와 농어업 신산업 투자로 미래형 농어촌 조성, 그리고 안전한 충남, 따뜻하고 풍요로운 삶 마련 등 3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먼저, 성장동력 확보는 충남형 유니콘기업 생태계 조성 및 육성을 위한 벤처펀드 출자 100억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4.07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