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열람 대상 토지는 홍성군 전체 24만 9492필지이며 올해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 평균 변동률은 전국 1.1%, 충청남도 0.81%, 홍성군은 0.48%이다.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 당 가격으로 양도소득세·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취득세 등의 지방세,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자료로 활용된다.열람은 군청 민원지적과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지가열람부 또
홍성군은 1789부대와 협업해 드론을 활용한 통합방위 전술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홍성군, 홍성소방서,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등 관내 기관들이 합동으로 드론을 투입해 적의 위치 및 동선을 파악하는 등 작전지역의 수색과 정찰을 지원했다.군은 민원지적과에서 운용하고 있는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활용해 작전지역 내 실시간 드론영상을 군부대와 공유함으로써 통합방위 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시켰다.홍성군은 지난 2021년 육군1789부대와 드론활용 통합방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통합방위작전 운용 능력 향상을 위해
예산교육지원청은 13일 청사 현관 입구에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아침 출근길 직원맞이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국가보훈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실시한 청소년 활동 사업 공모에서 ‘2024년 청소년 보훈테마활동-보훈 Brick 아티스트’ 프로그램과 ‘AI vs Human, 제빵왕은 누구?’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2024년 청소년 보훈테마활동-보훈 Brick 아티스트’ 프로그램은 레고의 작은 조각을 활용, 보훈을 새롭게 해석해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청소년이 자발적인 학습과 창의적 사고를 공유해 지역사회에 보훈 인식을 높이게 된다.‘AI vs Human, 제빵왕은 누구?’ 프로그램은 생성형 AI의 올바른
예산군은 올해 상반기 중 추사고택 경내에 있는 주련 13쌍을 전통재료와 기법으로 복원 정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주련은 고택이나 사찰, 서원 등 기둥에 걸린 글로, 내용은 평소 건물 주인이 아끼고 좋아하는 다섯 자 혹은 일곱 자 대구(對句)를 이루는 문장이나 한시를 사용한 경우가 많다.추사고택 주련은 오랜 기간 야외환경에 노출돼 훼손이 가속화된 데다 외국산 목재 및 현대 기법을 사용하고 있어 추사고택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고택의 역사성과 어우러지는 전통기법으로 복원한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또한 내용 및 위치상 대구를 이루지 못
길을 가다가 갑자기 쓰러진 심정지 주민을 홍성의료원 직원들이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지역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홍성의료원에 근무하는 김동록(35)·복현수(30) 씨는 지난 7일 오후 4시경 홍성읍 고암리 미주아파트 입구에서 자전거를 타다 심정지로 쓰러진 김모(54·남) 씨를 목격한 뒤 신속한 조치로 꺼져가는 생명을 구했다.주변을 지나던 두 직원은 남성이 쓰러지는 모습을 발견하고 즉시 달려가 위급 상황을 파악했고 남성의 호흡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당시 복 씨는 쓰러진 주민의
청운대학교는 12일 홍성캠퍼스 희망관 광장에서 교직원과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헌혈 행사를 갖고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지난 11일 한기대 대학본부 총회의실에서 김현철 학장과 유일상 총장 등 양교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교는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협업과 교육부 국책산업(RISE, 글로컬대학) 추진 협력, 교육 및 연구 장비·시설의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김현철 학장은“지방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 교육기관의 책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충청지역 발전을 위해 한기대와 함께 지역 기술 산업의 기반을 닦고 우수 기술인재를 육성해 나가
홍성군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시설물 붕괴, 전도, 낙석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31일까지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군은 이 기간 동안 급경사지 9곳, 산사태 취약지역 3곳, 문화재 3곳, 기타 취약시설 1곳 등 16곳을 중점 점검한다.현장점검뿐만 아니라 벽, 사면 등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위험징후를 안전신문고에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군민의 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활용해 자율 안전점검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최기순 군 안전관리과장은 “올해 큰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빙기, 우기 등 시
홍성소방서는 오는 18일까지 전문성과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등 5개 항목에 걸쳐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
예산군이 교육 기회 확대와 보편적 교육 실현을 위해 올해 16개 교육사업에 32억 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군 교육경비 심의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예산교육지원청과 7개 고등학교에서 신청한 학력신장 및 문화예술 활성화 교육경비지원 사업에 11억 5000만 원을 지원키로 의결했다.학력신장 교육경비로 예산교육지원청에 4억 7300만 원, 예산고등학교 7100만 원, 예산여고 7100만 원, 전자공고 3500만 원, 예화여고 4800만 원, 삽교고 5700만 원, 대흥고 3400만 원, 덕산고 4300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문화예
홍성군은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 현황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사업 발굴 등을 협의했다.보고회는 올해 정부 긴축재정으로 인한 세수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 추진의 효율성, 필요성 및 시급성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검토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이 자리에서는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 조성,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홍성읍 주차타워 조성, 서부면 산불피해 복구조림 등 신규사업 28건과 남당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남당항 진입도로 확포장, 광천김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예산군의회는 12일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9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임시회에서는 예산군이 제출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22개의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군은 앞서 기정예산 7666억 9630만원보다 837억 9355만원이 증가한 8504억 8985만원 규모의 제1회 추경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군의회는 예산안에 대해 각 부서별 의견을 청취한 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19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군의회는 본회의에 앞서 ‘2024년 예산군의회 의원 및 직원 청렴
추사 김정희 선생의 학문과 업적을 알리고 서예 예술을 관광 자원화할 ‘추사서예 창의마을’이 예산 신암면에 내년 10월 문을 연다.예산군은 지난 11일 최재구 군수와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사 김정희’ 역사인물 자원과 유교문화 자원을 활용한 특화된 관광거점 공간이 될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신암면 용궁리 795-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추사서예 창의마을은 176억 원을 투자해 대지면적 1만 9259㎡에 연면적 2729㎡의 2층 규모로 지어진다.내년 10월 준공 예정
예산군은 경유 자동차(4, 5등급) 5356대에 대해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 6670만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의 처리비용을 부담시켜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 개선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연 2회 부과된다.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경유 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금액으로 자동차 배기량 기준 지역계수 및 차령계수 등을 감안해 산정됐다. 또한 부과 기간 중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됐을 경우 사용 일수만큼 일할로 계산돼 부
홍성군은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신체적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모든 군민을 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보장 기간은 2025년 3월 7일까지로 모든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사회재난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자전거 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등 총 26개 항목이며 최대 2000만 원까지
예산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올해 107억 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19개 노선에 대한 개설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해당 노선들은 교통량이 많아 교통사고의 위험 등이 꾸준히 제기됐던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예산 신례원리(수철리입구) 도로(중2-20호) 등 11개 노선은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삽교읍(중앙로) 도로(중2-22호) 확포장공사 등 8개 노선은 행정절차와 손실보상에 돌입한 상태다. 보상이 완료되는 사업부터 공사비를 추가 확보해
홍성군은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군 특장점을 접목한 균형발전사업 발굴을 위한 ‘제2단계 제2기 충남균형발전사업 홍성군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과장 등 부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사업계획 방향 설정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지역균형발전사업은 충남도가 5년 단위로 도내 시군 발전지표를 분석하고 상대적 저발전 지역을 지원하는 것으로, 홍성군은 지난해 11월 제2단계 제2기 대상 지역으로 새롭게 선정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120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군은
국비가 투입되는 대리운전기사, 배달기사 등 플랫폼 종사자들을 위한 쉼터가 충남 도내 최초로 내포신도시에 조성된다.홍성군은 도내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고용노동부 주관 플랫폼 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군은 이례적으로 군 단위에서 이동 노동자 권익증진 조례를 제정하고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노동권익센터, 이모작 센터 등 다양한 근로자 지원기관과의 정책 연계를 강화하는 등 플랫폼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 등에 노력한 점이 공모 선정에 큰 힘이 됐다.플렛폼 종사자 쉼터는 지방비를 투입해 천안과 아산 등 도내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는 지난 7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남도회와 지역 전기산업분야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전기산업 분야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세종충남도회와 연계한 차별화된 커리큘럼 공동 개발, 협약기관 간 기술교육 및 기업체 인력수급 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김현철 학장은 “세종충남도회가 쌓아온 전기공사업종 노하우와 대학의 우수한 시설 및 교수진이 만난다면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며 “교육과정 내실화와 지역 맞춤형 전기인재 양성을 위해 세종충남도회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