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경락 기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대형마트 및 프랜차이즈 전문점 등에서 판매되는 커피(원두 및 생두)에 대한 잔류농약 및 중금속 위해도를 평가한 결과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했으며 이를 ‘생화학 및 중개연구학회지(Journal of Biomedical and Translational Research)' 2021년 3월호에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원은 지난해 수입량이 역대 최고(17만 6648톤)를 기록하고 코로나19로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족이 급증하는 등 소비 규모가 증가하는 커피를 안심하고 섭취할
[금강일보 김경락 기자] 대전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율이 올 1분기 기준 85.3%(임기 내 추진사업 대상)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공약사업 106개 중 46개 사업이 완료돼 43.4%의 완료율을 보였고 임기 후 사업을 포함한 60개 사업이 계획 대비 차질 없이 이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시는 올 1분기 공공어린이장난감도서관·사회서비스원 설립을 완료했다. 공공어린이장난감도서관은 ‘아이키우기 좋은 대전만들기’를 위해 육아지원 거점공간을 마련, 향후 공공 보육의 질을 높이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사
[금강일보 김경락 기자]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기관명칭을 변경하고 일자리 선도기관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15일 진흥원에서 유관기관과 지역 경제단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진흥원 명칭 변경은 청년·중장년층 등 맞춤형 일자리 지원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일자리 선도기관으로 기능을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9일 조례 개정을 통해 진흥원 명칭과 기능 변경이 확정됐고 이를 근거로 중장년지원센터, 소상공인지원센터 등이 신설됐다.허태정 시장은 “대전일자리경
[금강일보 김경락 기자] 대전시는 공동주택 단지 입주자 등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체크리스트를 마련, 19일부터 시행한다.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체크리스트는 19일 이후 건축심의 또는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 신청하는 사업부터 적용된다.체크리스트는 설치 원칙, 안전시설(안전표지, 과속방지턱 등), 위치별 설치기준(진출입로, 교차로 등) 등 48개 항목으로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세부적인 설치기준을 정하고 이에 대한 적용 여부를 체크해 교통안전성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적용방법은 교통영향평가, 건축심의 등 행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대전시가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친환경우수농산물 현물 공급사업의 개선과 맞춤형 사업을 실현하기 위해 ‘대전 친환경우수농산물 지원 협의체’를 운영키로 했다.시는 2019년부터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농산물의 지역 내 소비를 통해 지역농가 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친환경우수농산물 현물 공급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와 자치구가 어린이집, 사립유치원에 지역 친환경 및 지역인증 우수농산물 현물 공급사업을 실시했으나 관계 기관과 단체들 상호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대전시와 산하기관, 5개 자치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에서 2명이 경찰조사(내사)를 받고 있다. 9535명을 전수조사를 한 시는 도시·택지개발지구와 토지거래허가구역 등에서 토지를 취득한 공무원 19명을 심층조사했다. 시에 따르면 이 중 1명은 부동산실명법을 어겨 경찰 수사를 받게 됐고 1명은 내사 중이다. 시민단체로 구성된 대전시 공직자 부동산 투기 감시 시민조사단이 19일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데 결과가 상이할 경우 후폭풍이 우려된다.약 한 달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15일 혁신센터서 ㈜더넥스트랩과 초기창업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액셀러레이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MOU에 따라 두 기관과 기업은 유망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의 발굴 및 액셀러레이팅 제공, 각 기관(업)의 사업에 대한 상호 지원 공동 협력 등에 나선다.김정수 혁신센터장은 “더넥스트랩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의 초기투자와 성장을 지원하는 데 협력하게 돼 기쁘다. 협약으로 대전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금강일보 김경락 기자] 대전시는 제51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탄소중립 이슈화와 기후 행동 확산을 위해 기후변화주간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지구의 날은 환경파괴와 자원 낭비로 인해 파괴된 지구를 되살리자는 취지로 지정된 기념일이며 대전시는 지구의 날 취지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행사는 대전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지구 회복: 바로 지금, 나부터!’라는 주제로 지구의 날을 전후해 다양하게 캠페인을 추진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먼저, 탄소중
[금강일보 신익규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문용훈)은 15일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 수행을 다짐하는 ‘반부패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진흥원 관계자들은 서약식을 통해 청렴 실천 서약서에 함께 서명하고 다짐함으로써 조직 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서약서엔 직무수행과 관련된 사적이익 추구 금지, 업무수행 시 임직원 행동강령 등 법과 원칙 준수,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금품 수수 및 부정청탁 금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문 원장은 “오늘 다짐한 청렴서약을 실천함으로써 시민으로부터
[금강일보 이기준 기자] 대전 동구는 15일 ‘사회적경제 두레마당’ 참여기관과 협약을 체결,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판매 장터인 ‘사회적경제 두레마당’ 참여기관인 동구청, 홈플러스, 한밭협동조합동구지회, 마을과복지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보 및 자립 지원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지원과 제품 판로 확대 및 홍보 지원을 위한 장터 운영 등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금강일보 신익규 기자] 대전 유성구는 내달 7일까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을 공모한다.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은 모두 24억 4000만 원으로 구는 동 단위 계획형 사업(구비 11억 원, 시비 3억 4000만 원)과 구정참여형 사업(시비 10억 원) 등 2개 분야로 나눠 제안사업을 접수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은 동 지역회의, 구민위원회 심사와 주민총회 사업 선정 등을 거쳐 내년도 사업 예산에 편성된다.구는 이에 앞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어 주민참여예산 사업 설명과 사업제안서 작성 방법 등
[금강일보 김경락 기자] 대전시는 16일 인권 존중문화를 조성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제3기 시민인권지킴이 13명을 위촉한다.시민인권지킴이는 지난 2018년부터 시의 인권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인권리더를 선발하는 제도이며 인권지킴이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1년이다.대상은 인권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며 대전시 인권센터에서 대상자를 공개모집한다.시민인권지킴이들은 대전 내의 인권 사각지대를 모니터링하고 ‘찾아가는 인권보호관’ 홍보 활동에도 참여하며 인권제도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등 시의 인권증진을 위해 활동
대전시가 시와 자치구, 시 산하 공사·공단 직원 9593명을 대상으로 부동산투기 조사를 실시한 결과 2명을 수사·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중 한 명은 부동산실명법 위반으로 고발 조치하고 나머지 한 명은 차명 투기 의혹으로 내사 중이다.김현호 기자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대전시가 14일 관내기업 제품 우선구매를 위해 ‘지역업체 수주확대를 위한 업무처리 매뉴얼’을 수립했다.매뉴얼은 기존 지방계약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을 위해 발주자들이 검토해야 할 내용이 담겼다. 분리발주, 지역제한 입찰, 지역의무 공동도급 등 관련 사항에 대한 예산 편성부터 계약까지 과정별로 나열됐다.시는 매뉴얼의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9일 매뉴얼 사용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조례 조항을 신설했다. 조례에 따르면 시는 관내 중소기업제품의 구매촉진을 위해 공공구매 제품의 예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강성필(56) 씨가 14일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대전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월 22일 오후 3시경 코로나19 방역요원으로 활동하던 강 씨는 뿌리공원 내 족보 박물관 앞에서 의식을 잃고 경직된 상태로 쓰러진 방문객을 발견했다. 빠른 판단으로 신속히 119에 신고하고 의식이 없는 방문객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119종합상황실로부터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전화 지도를 받으며 적절한 CPR로 방문객의 호흡과 의식을 회복시켰다. 방문객은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4일 동구지역 현안사업 현장인 효평마루주민편의시설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효평마루는 대청호 방문객 증가에 따라 생태관광 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2019년 10월 폐교인 효평분교를 리모델링해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1층엔 생활문화센터, 생태관광프로그램, 상품전시관 등이, 2층엔 대청호 환경예술 전시관이 들어선다. 부속건물과 앞마당은 운영사무실, 창작공간, 야외전시공간, 체험장 등으로 조성된다.대전시 제공
[금강일보 신익규 기자] 대전 유성구 전민동 주민들이 LH대전연수원 충청권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는 확진자들의 빠른 완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LH대전연수원에 확진자 응원 현수막을 게시하면서다.지역 주민들은 생활치료센터 설치로 인한 감염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기주의를 버리고 국가적 재난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적극 협조에 나섰고 그 결과 14일부터 제4호 충청권생활치료센터가 운영에 돌입했다.센터는 8월까지 LH대전연수원에서 경증과 무증상 확진자들을 수용해 충청권 병상 기근 현상을 해결할 전망이다. 8월 이후엔 충북과 세종 순으로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지난 1일 문을 연 유성구접종센터에 이어 나머지 대전 자치구에서도 15일 예방접종센터가 문을 연다. 접종에 사전 동의한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예방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동구는 가양동 국민체육센터, 중구는 부사동 한밭체육관, 서구는 도마동 도솔다목적체육관, 대덕구는 중리동에 위치한 청소년어울림센터에 접종센터를 마련했다. 접종센터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백신 수급 여건에 따라 주말 또는 공휴일에도 운영된다.백신보관용 초저온 냉동고 설치 등 접종에 필요한 각종 비품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대전시가 제2매립장 조성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한다.설명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대전 북부지역(유성·대덕구)과 세종 금남면, 충북 청주 현도면 등에서 나눠 개최된다. 제2매립장 인접 5㎞ 이내 지역민을 대상으로 그동안 추진현황 및 기본설계, 환경영향평가(초안) 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환경영향평가서(초안)은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eias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첫 설명회는 20일 오후 2시 북부여성가족원에서 열리고 21일엔 오전 11시 세종 금남면행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대전시가 23일까지 온라인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인 ‘대전시소(daejeon.go.kr/seesaw)’를 통해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에 대한 대전시민의 목소리를 듣는다.드림파크는 기존 한밭종합운동장을 철거한 뒤 들어설 새 야구장으로 시는 2019년 7월 기본계획용역을 실시하고 지난해 타당성 조사 및 중앙투자심사를 완료해 지난달부터 관련 용역을 추진 중이다. 2024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드림파크를 시민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공론장을 열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할 방침이다.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