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 새롬고등학교가 4일 학교 독도전시관 앞에서 ‘일본의 독도 역사왜곡 시정 촉구 대회’를 연 가운데 학생들이 항의 구호를 낭독하고 있다. 새롬고 제공 “일본이 화해와 협력을 통해 동북아시아에서 한국과의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유지하고자 한다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사망사건과 관련해 의료진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다. 4일 대전시의사회는 구속된 의료진 석방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대전시의사회는 “의료진 구속은 의사들에게 소극적이고 방어적으로 환자를 진료하라는 압력”이라며 “고위험도 환자나 응급환자를 기피하는 풍조를 조장하는 것&rd
▲ 장종태 서구청장이 4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동위원협의회에서 위원들과 논의하고 있다.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위원협의회를 개최했다. 동별 2명씩 46명으로 구성된 아동위원협의회는 아동복지에 관한 자료 수집, 아동학대·아동범죄·아동성범죄로부터의 보호 및 예방 활동, 아동복지기관과의 협력 등의 기능을 수행하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최창원 생물의약과 교수)은 보건복지부의 인구교육추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출산·고령화사회로 변화 중인 여러 현상과 인구 가치관을 교육하는 것이다. 각급 학교용 인구교육 교재개발과 수업과정으로 지역사회에 인구교육 전파도 이뤄진다.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근거해 결혼·출산&midd
▲ 목원대학교가 6일까지 제23회 장애체험의 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장애체험과 장애인식 개선 팻말을 들고 가두행진을 하고 있다. 목원대 제공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는 6일까지 ‘장애(Disability)가 장애(Barrier)가 되지 않는 세상’이란 슬로건 아래 ‘제23회 장애체험의 장’을
정부가 교통안전 사각지대로 떠오른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한 정밀진단을 대폭 확대한다. 최근 아파트 내 횡단보도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와 관련해 정부 차원의 대책이 마련된 데 따른 거다.정부는 일단 해당 사건과 관련해 도로교통법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개정을 통해 보행자 보호를 우선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원칙론을 제시했는데 같은 맥락에서 국토교통부가 아파트단
협심증 앓고 있는 환자의 갑상선결절 고주파절제술에 대한 민간보험사 수술보험금 지급이 결정됐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4일 한 보험회사의 건강보험에 가입한 A씨가 제기한 조정신청사건에 대해 협심증을 앓고 있는 신청인이 갑상선결절의 치료를 위해 시행한 고주파절제술은 보험약관에서 정한 ‘수술’에 해당된다고 보아 수술보험금을 지급하
대학교수가 중·고교생 자녀를 논문 공저자로 끼워 넣은 56건의 사례가 추가로 파악됐다. 지역에선 충남대와 을지대 각 1건 씩이 포함됐다. 교육부는 추가 조사를 통해 연구에 참여하지 않았음에도 공저자로 오른 논문이 입시에 활용됐을 경우 입학을 취소시키겠다는 방침이다.교육부는 4일 미성년자의 논문 공저자 등록 실태를 2차에 걸쳐 조사하고 그 결과와
지역 산업발전을 이끌어나갈 기능의 경연장이자 대전지역 숙련기술인들의 축제가 개막했다.‘2018년 대전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4일 오전 10시 30분 충남기계공고에서 개회식을 갖고 6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일까지 충남기계공고를 비롯한 5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개회식에는 김택수 대전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선수, 임원
대전교도소 이전 계획에 따라 대전 서남부권 개발의 핵심지구로 불리는 도안 2·3단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전교도소 이전 계획이 발표되면서 답보 상태에 머물던 대전 서남부권 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실질적으로 2단계 일부 지역은 행정절차를 밟고 있으며 교도소 부지인 3단계의 경우 대전시가 개발방향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면서
#. 완연한 봄날이었던 어느 날 김 모 씨는 대전 동춘동 고택에서 지인들을 초대해 닭볶음탕을 먹었다. 고택 창호지로 된 창문 밖으로 보이는 넓은 마당에 푸르른 나무들이 따뜻한 봄을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었다. 그러던 중 한 사람이 “목조로 된 건물이고, 국가문화재인데 음식을 판매해도 되는 건가?”라고 묻는 질문에 김 씨는 “
아파트단지 내 교통사고 문제와 관련해 정부가 안전점검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00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단지 내 도로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여 위험요인을 도출하고 맞춤형 개선안을 제시한다. 이번 사업과 관련 대전에선 8개 아파트단지가 안전점검을 신청했다. ▶관련기사 6면한국교통안전공단은 대전 8개 단지를 비롯한 신청 단
최근까지 미세먼지가 전국에서 기승을 부리면서 식목일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식목일은 1960년 공휴일에서 폐지되고 3월 15일 사방(砂防)의 날로 대체 지정됐으며 이듬해 식목의 중요성이 다시 대두되면서 공휴일로 부활했다. 이어 2006년 다시 공휴일에서 빠졌다.비록 식목일이 공휴일에선 제외됐지만 해마다 심해지는 미세먼지로 인해 그 어느 공휴일보다 중요
레미콘 차량에서 경유를 훔친 혐의로 긴급 체포된 대전의 모 경찰서 소속 경찰관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법원은 3일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대전 모 경찰서 소속 A 경사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있다’며 4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 경사는 지난달 1일 새벽 공단 인근 도로에 주차된 레미콘 차량 수 대에서 경유 320리터 상
나무 막대기로 제자를 때린 혐의로 기소된 태권도 사범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대전지법 형사12단독 김진환 판사는 4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또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했다.세종 지역에서 태권도 사범인 A 씨는 지난해 10월 중순 체육관 탈의실에서 B 군이 거짓말을 하고 소리 지른다는
충남 천안아산역에서 열차에 사람이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후 3시 59분경 충남 천안아산역에서 여성이 역으로 들어오는 SRT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역 플랫폼에서 열차에 사람이 깔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부상당한 여성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여성의 신원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
수시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는 지금, 내신 성적이 중요하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진학사가 수시를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 수험생의 96%가 ‘수시 지원을 했다’고 응답했다(2018년 1월, 2018학년도 입시를 치른 고3회원 1,377명 대상). 수시에 지원하지 않는 학생이 오히려 드물 정도이다. 그런데 3학년이 되면 수능 공부와
[파주 화재] lg디스플레이 공사 현장 화재, 소방당국 진화 작업 中 파주 화재[연합뉴스 자료사진] 파주 LG디스플레이 신축현장에 화재가 났다.4일 오후 2시 54분께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LG디스플레이 LCD단지 내 폐수처리장 신축 현장에서는 진화작업이 진행중이다.옥상으로 근로자 10명이 대피해 소방당국이 구조중이며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
4일 오후 1시 27분경 충남 서산 지역의 한 도로에서 버스와 2.5톤 덤프트럭이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운전사 A(65) 씨가 숨지고 버스 탑승자 B(22) 씨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곽진성 기자 pen@ggilbo.com
방송통신위원회 제공 방송통신위원회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방송통신서비스 피해예방 및 역량강화를 위해 4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찾아가는 방송통신교실' 제9기 강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찾아가는 방송통신교실'강사단은 계층간 스마트 정보격차 해소와 방송통신서비스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2010년 3월에 창설됐다.이번에 위촉된 계층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