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윤지혜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26일 제5기 인권위원회 신임 위원 3명, 연임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대전시 인권위원회는 ‘대전시 인권보호 및 증진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위원회로, 인권보호 및 증진 정책 추진에 관한 자문 역할을 한다. 제5기 인권위원회 위원은 대학교수, 변호사, 시민단체, 시의원 등 12명으로 구성됐고 오는 2023년 3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허 시장은 수여 후 인권 행정에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인권 사각지대를 없애고 지속 가능한 인권친화·행복대전을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는 내달 ‘2021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연중 과학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한다.페스티벌은 세계 최고 과학 인프라를 활용해 ‘365일 과학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비전으로 추진된다. 올해 페스티벌은 1993년 탄생한 꿈돌이를 주인공으로 한 ‘꿈돌이 과학실험실’을 시작으로 대내외적 환경적 요인을 감안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플랫폼 형식으로 열린다.월별 다양한 테마가 적용되며 내달은 4월 과학의 달에 맞춰 ‘사이언스페스티벌 시민공모전’, 5월 가정의 달냄 집에서 과학실험을 한 뒤 SNS
[금강일보 윤지혜 기자] 대전시는 2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주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유지한다.시는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발생률 84.66명, 17개 시·도 중 14위 등 코로나19에 안정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나 전국 확진자는 10주째 하루 신규 확진자가 300~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70% 이상이 수도권 관련 확진자로 국토의 중심인 지리적 특성으로 대전에서도 수도권 접촉자에 의한 감염 사례가 최근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연장하고 전국에서 모이는 행사 참석자를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대전시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200억 원으로 확대하고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시민제안사업을 접수한다.사업유형은 크게 시정 분야, 구정 분야, 동 분야 등이다. 시정 분야는 시정참여형(64억 원)과 정책숙의형(50억 원), 구정 분야는 구정참여형(50억 원), 동 분야는 주민자치형(21억 원)과 마을계획형(15억 원)으로 각각 구성됐다. 각 분야는 소규모 골목형 마을사업부터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대전을 구현하기 위한 프로젝트 사업까지 모두 가능하고 사업비는 기존 최고 3억 원에서 최고 10억 원으로
[금강일보 신익규 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26일 구청에서 주민에너지 기획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블루이코노미전략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워크숍은 지역 에너지 비전과 기후위기 대응의 시나리오를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 1부에서는 최우순 전주에너지센터장이 나와 전주시 지역에너지계획 수립과정 및 사업 방향 등 타지역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2부에서는 ‘내가 그리는 마을 에너지 계획’ 이라는 주제로 아파트 미니태양광 설치, 단거리 이동시 자전거 활용,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제로웨이스트 샵 이용 등 주민들이 직접 디
[금강일보 윤지혜 기자] 대전시소방본부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보문산 일원에서 청명·한식에 대비해 산불진화 특별훈련을 하고 있다.이날 훈련은 인근 시설물 및 인명 보호, 소방펌프차 전술적 배치와 입체적 운용, 산불 진행 상황별 추가 인력과 장비 투입, 의용소방대원 비상소집 및 동원 자원에 대한 적절한 임무 부여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소방드론 투입을 통한 효과적인 산불 진화 체계도 점검했다.대전시소방본부 제공
[금강일보 신익규 기자] 대전 유성구 구즉동은 내달부터 비대면 노인 돌봄 서비스인 ‘구즉 똑똑’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리가 필요한 독거노인에게 봉사자를 1대 1로 전담시켜 주 1회 전화안부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한다.이를 위해 동은 모집한 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 및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발굴해 매칭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 1회 전화를 통해 봉사자가 작성한 상담일지는 동 복지담당자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사례관리에 활용할 방침이다.김영미 동장은 “코로나19의
[금강일보 이기준 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26일 구청에서 일자리창출협의회(위원장 박장규 부구청장)를 열고 올해 구가 추진할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심의·의결했다.구는 이달 말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한 뒤 올해 일자리 대책으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구 일자리 창출 세부계획은 지역 인구변화, 산업구조, 고용동향, 노동시장 구조, 재정 및 행정 여건 등 지역노동 시장 현황과 분석에 기초한 것으로 구는 이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9개 분야 115개 세부사업으로 나눠 일자리 7500여 개를 창출할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대전시의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인‘노란우산공제’가입률이 전국 1위에 올라섰다.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의 일환으로 ‘노란우산공제 정액장려금’을 월 1만 원에서 3만 원으로 확대해 연간 36만 원을 지원, 가입률이 크게 늘었다고 28일 밝혔다.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매월 일정액을 적립해 폐업, 노령·사망 시 지급되는 퇴직금 제도다.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2019년부터 노란우산 정액장려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도 월 3만 원씩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장기, 지속적인
[금강일보 신익규 기자] 대전 서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안정을 위해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등 올해 8254개의 일자리를 창출, 민선 7기 3만 개 일자리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구는 지난 26일 지역 일자리 창출 협의체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서구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확정했다.협의체는 코로나19 대응 고용 위기 극복, 서구형 맞춤 취업 지원, 청년 취업 활성화, 새로운 지역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등 5대 핵심전략과 87개 추진사업을 원안 가결했다.올해 주요 일자리 창출 사업은 코로나19 대응 공
[금강일보 신익규 기자]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가운데)이 지난 26일 한국효문화진흥원을 방문해 문용훈 원장(오른쪽)과 함께 진흥원 전시관을 살펴보고 있다.이날 김 부시장은 진흥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업무보고를 받았다.한국효문화진흥원 제공
[금강일보 이기준 기자] 황인호 청장과 대전 동구 주민자치위원들이 지난 27일 대청호 오동선 벚꽃길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들은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지친 시민들이 벚꽃 만발하는 봄, 대청호를 찾아 심신을 달랠 수 있도록 방치된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했다.동구 제공
[금강일보 신익규 기자] 지난 26일 대전 중구청에서 아이스팩 수거의 날을 맞아 박용갑 청장(오른쪽)을 비롯한 구 관계자가 수거한 아이스팩과 폐건전지를 정리하고 있다.이날 회수된 8000여 개의 아이스팩은 세척·건조 후 전통시장에, 2만 여 개의 폐건전지는 재활용 관련협회로 운반될 예정이다.중구 제공
대전시는 건설기술심의위원회 11개 분야 179명의 위원을 공개모집 한다.심의위원은 공무원, 교수, 공공기관 임직원 및 설계·시공 업체 등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시는 분야별로 토목(도로 및 교통 등 6개 분야) 94명, 건축(건축계획 등 4개 분야) 70명, 조경·환경 15명을 내달 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이은학 정책기획관은 “기술심의위원은 시에서 발주하는 100억 원 이상 건설공사 설계 타당성 및 시설물 안전, 공사 시행 적정성 및 입찰방법 등의 심의를 수행하게 된다”며 “행정의 공정성과
대전마케팅공사가 ‘대전형 특화 메디컬 상품’을 개발, 국내·외 홍보에 나선다. 공사는 충남대병원 등 지역 주요 5개 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타 시·도와 차별화된 의료 특화 서비스를 알려나갈 계획이다.대전형 특화 메디컬 상품은 충남대병원의 경우 대장암, 전립선암, 부인과종양 등 중증 암을 정확하게 치료하는 중증 암 전문 로봇수술’, 건양대병원은 전문의 협진을 통한 로봇수술 및 NGS 분석 등 암 환자 개인 유전자 특성을 고려한 ‘여성 암 로봇수술 및 면역 항암치료’, 대전선병원은 5성급 호텔에 준하는 병실에서
대전시는 내달 1~10일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사업 대상은 자립 준비 청년(학생, 취업준비생), 거주 지원이 필요한 사회 초년생(직장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 주소지가 대전인 경우, 관내 학교나 사업장 종사 등에 해당되는 만 19~39세 이하 미혼 청년이다. 지원내용은 전·월세 주택임차보증금에 대한 대출 추천(최대 5000만 원), 이자지원 등이며 대출금리 3.8% 중 시가 2.9% 지원하고 대출 청년이 0.9%를 부담한다. 시는 지역 내 임차보증금 1억 5000만 원 이하 계약 예정 주택에
대전소방본부는 26일 119특수구조단에서 화생방분석차를 이용한 유해화학물질 누출 현장대응훈련 시연을 실시했다. 대량 사상, 심각한 환경오염을 시키는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는 대원 투입 후 샘플 채취·분석, 제독 및 철수 절차에 의한 신속한 초동조치가 매우 중요하다. 이날 시연은 드론 정찰, 대원 진입, 누출 차단·샘플 채취, 성분분석 및 인체 제독, 지역 제독, 철수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원들의 누출(특수) 사고 대응능력을 바탕으로 한 임무수행과 차량의 첨단 기능 사용에 중점을 뒀다.김기선 119특수구조단장은 “화생방분석차의 첨단 장
대전을 대표하는 중앙로지하상가 방문객 중 절대 다수가 10~30대고 대부분은 맛집 방문을 위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방문객이 느끼는 부족한 점 역시 상당히 많았다. 대전세종연구원이 지난해 8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지하상가 방문객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방문객 중 90%가 10~30대인 것으로 조사됐고 40대 이상은 10%였다.이 중 20대 424%로 가장 많았고 30대(25.2%), 10대(22.4%) 순으로 집계됐다. 방문객이 가장 많이 찾은 업종은 음식전문점(16.2%)이었고 미용(14%),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오른쪽)과 김종남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이 지난 26일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21년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행복교실’입학식에 참석해 입학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50~70대 어르신 40여명이 신입생으로 입교해 초등학교 졸업장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26일 ‘제6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참모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호국선열에 대한 헌화를 분향하고 있다. 허 시장은 “목숨을 바쳐 조국의 바다를 지킨 호국영웅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겠다. 호국의 도시 대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