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홍 서산시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지난 26일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0·26 서산시장 재선거 한나라당 자원봉사자로 일한 A 씨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사건이 사실과 다르게 소문이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마치 이완섭 서산시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을 당한 것처럼 잘못 알려진 말들이 돌고 있다.이를 두
이상진 2011년이 저물고 있다.한해가 저물면서 일선 자치단체는 물론 각 지역 기관·단체들마다 알찬 마무리를 위해 분주한 모습들이 역력하다.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으면서 모두는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고 새로운 각오를 다진다.논산시와 계룡시도 30일 종무식을 갖고 한해를 결산한다.유종
정장희 내년 7월 세종시 탄생에 따른 최고의 피해자는 누구일까?단언은 아니지만 아마도 연기군청 과장과 계장이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세종시출범단은 내년 1월 초에 세종시 조직 규모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세종시 출범준비단을 이끄는 이재관 단장은 최근 모 언론과 인터뷰에서 “세종시 조직의
이상진 먹고 사는 문제다보니 각 지자체마다 수의계약으로 인한 잡음들이 끊이질 않고 있다.하지만 내년부터는 계룡시에서 만큼은 이런 잡음들이 전혀 나오지 않을 전망이다.내년부터 이기원 시장 엄명으로 계룡시가 수의계약 방식을 대폭 개선, 투명성 확보와 공정성도 기할 방침이다.시가 계획하고 있는 수의계약 개선안은 매우 단순하고 극히 타당해
요즘 우리는 “누구 누구가 출판기념회를 한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평소 듣지 못하던 아니 책을 출판 할 것이란 생각조차 갖기 힘들었던 모모 인사도 출판기념회를 한다는 소식을 접할 때 “무슨 출판기념회?”하고 의아해 하는 경우 또한 많다.물론 본인이 그동안 살아온 과거나 아님 배워 온 지식을 바탕으로 출판을 하는 부
강성대 서울주재 청와대가 여야 대표회담을 갖는 자리에 자유선진당을 베제한 것과 관련, 선진당은 이명박 대통령이 민주통합당의 ‘꼼수 정치’에 휘둘리고 있다고 즉각 비판했다.이 대통령은 22일 김정일 사망으로 인해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을 구하는 자리를 마련한 가운데 민주통합당이 참석 범위를 ‘교섭단체’로 제한해 참석이
이상진 육군훈련소 훈련병 영외면회가 4회 째 진행되던 14일, 점심시간 논산시내의 한 식당가 풍경.점심식사 차 직원들과 한 식당에 들른 논산시청 한 사무관은 자리에 앉을 겨를도 없이 이곳 저곳 식당 내를 다니면서 좌정 중인 손님들에게 인사, 식당주인을 의아케 만들었다.하지만 식당주인은 이내 시 직원이 훈련병을 대동한 면회객들에게 반갑
이상진 최근 관내 졸업을 앞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선 이기원 시장의 옷차림은 스포티 해 보이는 청바지 등 10대 컨셉이다.또 강연하는 건지 아니면 방청석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는 건지 도저히 감이 잡히지 않은 정도로 시장과 학생간 격의 없는 대화가 연신 이어진다.대화 중간중간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기타와 색스폰 등을 연주하
김상준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2일까지 실시한 천안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막을 내렸다.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위원회별 일정을 통해 천안시의 각 실·과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다양한 제언을 통해 의회 본연의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기능이 유감없이 발휘됐다는 평가다.특히 일정 중엔 늦은 밤까지 시간을 연장하는 의원들의 참여
논산시 광석면 이사리 지역 양계장 신축과 관련해 지난 29일 논산시청 앞 주차장에서 진행된 광석면민들의 반대집회는 황명선 시장이 직접 나서 주민들을 달래면서 단시간에 집회가 마무리됐다.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집회(본보 30일자 19면 보도)는 면민 5000여 명 중 10%가 넘는 600여 명이 나와 양계장 설치 문제가 지역 내 최대 이슈가 되고 있다는
김상준 천안에서 벌어진 초등학생이 여교감과 멱살을 잡은 사건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같은 반 학생에 의해 작성돼 학부모들을 통해 알려진 진술서의 진위 여부에 대한 공방과 함께 당사자인 여교감은 취재진에게 전화를 걸어와 글을 작성해 제보한 제보자를 밝히라며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는데 사실이 아닌 것을 기사화 했다고 항의하고 있다.
강성대 서울주재 자유선진당 대전지역 국회의원들이 심대평 대표와 이명박 대통령이 비공식 오찬 회동을 한 것과 관련, 절차와 시기적 문제를 들어 강력 반발하고 있다.이상민 의원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회창 전 대표도 안그랬는데 심 대표가 어떻게 저럴 수 있느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고, 김창수 의원 역시 “심 대표는 책임
이수홍 민선 5기 출범 1년 4개월을 경과하고 있다.각 지자체들마다 지역실정에 맞는 시책 등 특색이 있는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정부도 그렇듯 정권이 바뀌거나 지자체의 수장이 바뀌면 조직을 비롯한 그동안 추진 중이던 시책 등은 전면 수정 또는 일부가 바뀌게 마련이다.지난 10·26 재선거를 통해 서산시장도 바뀌었
이회윤 일부 정치권 지도층 인사와 언론사들이 한동안 잠잠했던 ‘예산-홍성’ 통합 문제를 끄집어내면서 양 군 주민들 간 갈등양상을 부추기고 있다.지난 2009년 행정안전부에서 인구 50만 명 기준으로 준 광역시화 함으로써 낙후된 농촌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국토의 균형발전을 꾀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을 때만해도
이상진 논산지역이 육군훈련소 훈련병 영외면회 실시로 온통 시끌벅쩍하다.시민들은 이번 훈련병 영외면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매우 고무돼 있다.특히 면회객들을 내 가족처럼 친절로 맞아 그동안 실추됐던 논산지역에 대한 이미지를 쇄신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영외 면회제가 고착화 될 수 있도록 하자는 분위기가 지역
이수홍 시장 당선 후 31일 이완섭 서산시장의 색다른 첫 출근길이 청내와 주민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재선거를 통해 제8대 서산시장으로 지난 28일 취임식을 한 이완섭 시장은 이날 사실상 첫 출근길 이었다.첫 출근길에 나선 이 시장은 오전 6시 30분 20년된 서민아파트인 신주공아파트 집을 나섰다.이 시장은 걸어서 서민들의 삶의 현장
이상진 내년도 의정비를 인상해달라고 요구했던 논산시 의회가 의정비 인상 요구를 철회, 내년도 의원들 의정비는 올해 수준으로 동결되게 됐다.하지만 이번 의원들의 의정비 인상 철회는 여론을 의식한 의원들 자발적 철회보다는 의정비심의위가 정한 3% 인상안에 대한 반발 성격이 강해 의정비 인상요구와 철회 등 일련의 과정 모두 시민들 눈총만
이건용 로마 귀족들의 절제된 행동과 모범적인 생활은 평민들의 귀감이 돼 로마를 천년 동안 지탱하는 초석이 됐다.전장에 나가 피를 흘리며 싸우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했고, 전쟁이 일어나자 사재를 국가에 헌납하는 솔선수범을 보여 존경의 대상이 됐다.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회 지도층의 투철한 도덕의식과 솔선수범은 사회를 건전하게 하고 조화롭게
이수홍 28일 서산시는 이완섭 시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전을 위한 닻을 올린다.10·26 서산시장 재선거를 통해 민선 5기 제8대 시장으로 당선된 이완섭 시장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은 크다.특히 주민화합에 대한 기대감은 남다르다.그동안 재선거가 있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조직의 안정화를 통한 반목과 갈등 해소책이 시급하다
김상준 논란과 관심을 끌었던 시정질문에 대한 시장답변의 방법은 결국 기존 관행의 연장선에서 일괄답변의 방법으로 일단락됐다. 무슨 일이 있어도 시정질문의 보충질문에서 1문 1답을 위해 시장을 답변석에 세우겠다는 일부 시의원들의 의욕은 용두사미가 돼 버렸다.결국 추 후 의원총회에서 정식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하자는 것으로 마무리되며 시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