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진 논산시가 작심을 한듯 육군훈련소 훈련병 영외면회 관철을 위해 올인 중이다.황명선 논산시장이 최근 간부회의 석상에서 영외 면회제 실시를 위해 “시가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총 결집해 달라”고 언급한 사실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서울을 방문할 때마다 황 시장이 수시로 국회나 국방부 등을 찾아 영외면회제 시행을
김종성 청양군이 청양고추·구기자 축제 결과 보고회를 지난 1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고 성과와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보고회는 올해는 전례 없는 고추파동으로 무제초제, 청결세척, 건조, 공동선별, 품질보증, 리콜제 시행 등 6대 차별화된 명품청양고추의 물량이 지난해의 76% 수준으로 행사장의 명품고추가 조
이상진 정치자금법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오랜기간 동안 재판을 받아 온 이기원 계룡시장.지난 8월, 1심 판결에서 시장 당선 무효형에 해당되는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고 시장직 박탈 위기까지 내몰렸던 이 시장이 최근 2심에서 벌금 90만 원에 처해지면서 가까스로 시장직을 유지케 됐다.2심 판결이 있은 후 이 시장은 “
이수홍 서산시장과 2선거구 도의원을 새로 뽑는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서울시장 선거의 상대적 박탈감 속에 치러지는 서산시장과 2선거구 도의원 선거지만 치열함은 비슷하다.그러나 과거 선거 때와는 달라진 특징이 있다.선거엔 두 가지의 큰 유형이 있는데 실천 가능한 정책공약을 통한 포지티브 선거가 있고 비방과 흑색선전을 일삼는 네거티
강성대 서울주재 자유선진당 지도부가 지난 22일 서산시장 선거 유세에 총 집결했다. 충청권의 자산인 이회창 전 대표, 심대평 현 대표, 이인제 의원 등이 통합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고 있는 서산시장 선거 유세에 자리를 함께 한 것이다.하지만 이들은 서산시장 선거전에서 같은 듯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선진당 최대주주인 이 전 대표는 이번 재보선에 상당한 실
김인수 부여군에서는 지난해 2010세계대백제전 개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4년 만에 치러진 군민체육대회.담당자들은 모처럼 만에 치러지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이른 시간부터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이들의 노력에 오전 9시 30분 16개 읍·면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10시에 개회식이 선언되고 다양한 축하공연이
이회윤 충남도의회 김정숙 의원(비례대표·한나라당·청양군)이 지난 19일 열린 제24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예산-홍성’통합을 충남도에 촉구하는 5분발언이 행정체제 개편과 행정운영을 구분 못하는 처사라며 예산군 지역민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이날 김 의원은 “신축 중인
김상준 제1회 천안시민관합동워크숍이 지난 14일 열려 7개의 단체가 각각 설정한 의제를 가지고 각각의 토론회 후 다음달 7일 시민대보고회를 열어 전체평가와 정책제언, 결과보고서 채택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워크숍은 전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만큼 행사자체의 의미에서 고무적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박수와 더불어 향후 2회,
이상진 지난 해 6월, 10여 년 동안 논산시정을 이끌오다 임기 만료로 퇴임을 한 임성규 전 시장이 최근 집 근처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2차례의 뇌수술을 받고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임 전 시장은 지난 13일 저녁 자신이 살고 있는 논산시 취암동 리슈빌 아파트 근처에 자전거를 타고 가다 화물차와 부딪쳐 넘어지면서
이수홍 오는 13일부터 서산시장과 2선거구의 도의원을 다시 뽑는 선거가 시작된다.시장엔 5명이, 2선거구 도의원엔 3명 등 모두 8명이 출사표를 냈다.후보들의 동선은 기자뿐 아니라 주민들은 기대감에 부풀었다.행자부 내에서도 잘나가던 서산시부시장 출신과 서산시청 청 내에선 뚝심이 있고 기획통으로 잘 알려진 국장 출신 등 장래가 보장된
이상진 논산시가 올해 처음 조선시대 과거제도 였던 ‘향시’ 재현행사를 가져 세간의 관심을 쏠리게 했다.8일 오전 10시부터 논산시 연산면 돈암서원 앞 마당에서 진행된 ‘향시’는 초등부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시험을 치르게 한 뒤 장원과 차상
이수홍 현대사회의 선거문화는 포지티브와 네가티브 전략이라는 양대 축이 있다.포지티브는 실현 가능한 정책을 중심으로 표를 구하는 전략이고, 상대방을 비방하거나 갖가지 의혹을 제기하며 지지세를 깎아 내려 반사이익을 챙기는 방식이 네가티브 전략이다.불행하게도 우리는 상대방을 헐뜯거나 비방하는 네가티브 전략에 더 익숙해져 있다.그래서 생겨난
이회윤 서울 등 대도시의 고급 호텔로비(커피 등)가 1층보다는 건물 맨 꼭대기 층에 있는 것이 호텔 이용객들로부터 호평으로 받으면서 예약률도 90% 이상 상회하고 있다는 분석이 새로운 경영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또 매운 맛을 내는 라면도 종전의 붉은 고춧가루 색깔을 띠어야 했던 고정관념을 지양하고 우윳빛 나는 곰국 같은 국물이면서 매
이건용 사람이 사람다워야, 리더는 리더다워야, 공직자는 공직자다워야 감동이 되고 존경이 된다.사물이든 사람이든 그 그릇에 맞는 특성과 품격을 지닐 때만이 ‘~답다’, ‘제격’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목사가 목사답지 못한 행동을 하고, 신사가 신사답지 못한 행동을 하고, 의원이 의원답지 못한
이상진 5일 오후 계룡시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개막된 ‘2011 계룡군(軍)문화축제’는 그 웅장함과 화려함에 관람객들은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4회 째란 짧은 연륜에도 불구, 이 축제는 매년 행사 때마다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하는 전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행사로 자리매김됐다.행사 첫날 1시간 이상
이수홍 5일 오전 11시 서산시청 브리핑 룸.“서산시를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습니다”고 쓰인 현수막을 내건 참여당 임태성(53) 후보가 서산시장 재선거 출마에 즈음한 2차 정책공약 발표가 있었다.브리핑 룸 책상 위엔 책자로 만들어진 정책 공약집이 배포됐다.그동안 보지 못했던 정책공약 발표장의 분위기에 기자들도 처음엔
김상준 천안 흥타령축제가 지난 4일 폐막했다.이번 축제는 ‘다함께 흥겨운 춤을(Let's Dance in Cheonan!)’이란 주제와 ‘춤으로 만나는 세상! 가자, 천안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돼 시 추산 128만 명의 관람인원과 4개 부문의 춤경연, 국제민속춤경연, 거리퍼
이상진 얼마 전 논산시청 브리핑 룸에서는 2011년 강경발효젓갈 축제 추진상황 설명에 대한 기자 브리핑이 있었다.브리핑은 축제 주무국인 논산시 친절행정국 손병문 국장이 직접 나서 이번 축제에서 주안점을 두고 준비 중인 사항 등에 대해 소상히 설명하고 기자들 질문에 성실한 답변을 했다.이 자리에서 손 국장은 올 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이건용 공주시의회가 지역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나서 빈축을 사고 있다.공주시의회는 지난 27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정안면 운궁리 먹는 샘물 증설에 관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부결시켰다.이날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표결에는 8명의 의원이 참여해 찬성과 반대가 각각 4표식 동수를 이뤘지만, 찬반 결정의 과반 이
김종성 청양군의 졸속행정이 세인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화성산업단지에 지난 1999년 입주한 업체가 계약금 2298만 5340원만 내고 12년 동안 공장을 가동하면서 분양대금을 결제하지 않고 운영하다가 이제와서 지난 6월 1일 입주계약 해지, 공장허가 취소와 공장 강제철거 등 야단법석을 듣고 하는 것이다.이 업체는 한 술 더 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