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시 프라이스(태런 애거튼 분)는 뒷골목에서 흔히 볼 법한 문제아다.에그시가 다른 면이라면 높은 IQ에 올림픽 체조 꿈나무로 활동했지만 학교도, 해병대도 중도에 그만뒀다는 점이다.기어이 폭주족 사고까지 내고 경찰서로 끌려간 반항아 앞에 근사한 신사가 나타난다.해리 하트(콜린 퍼스)라는 이름의 신사는 에그시를 경찰서에서 풀어주면서 뜻밖의 제안을 한다. 더
12 몽키즈 영화 12몽키즈.제목만 보면 원숭이들이 등장하는 코믹한 이야기일 것이라고 짐작하기 쉬우나 사실은 그 반대. '12몽키즈'는 인류를 멸망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단체의 이름이며 스토리도 인류의 대부분이 사망한 후 나머지가 지하에서 생명을 겨우 유지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시작된다.서기 2035년. 정체를 알 수 없는 바이러스가 창궐해 지구촌은 황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 23아이덴티티가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23 아이덴티티'는 지난 22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중이다. 24일까지 누적관객수는 41만 8천 233명이다.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재심'은 신작들의
영화 노크노크 낯선 여자들의 방문과 함께 하룻밤의 치명적인 유혹에 빠져들게 되는 섹슈얼 스릴러 영화 ‘노크 노크’.가택침입(House Invasion) 장르 영화인 '노크노크'는 1971년 거장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문제작 ‘시계태엽오렌지’부터 주요하게 쓰인 장르 영화의 소재로 주로 미디어의 폐해를 비판하고 피
자서전을 든 미국 해군 특수부대의 전설적인 저격수 크리스 카일 /위키피디아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의 전설적인 저격수를 다룬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의 실제 주인공인 크리스 카일의 공적이 실제보다는 부풀려진 것으로 드러났다.워싱턴 포스트(WP), USA투데이, 더 인터샙터 등 미언론은 자서전과 '아메리칸 스나이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카일이
영화 킹스맨 에그시 프라이스(태런 애거튼 분)는 뒷골목에서 흔히 볼 법한 문제아다.에그시가 다른 면이라면 높은 IQ에 올림픽 체조 꿈나무로 활동했지만 학교도, 해병대도 중도에 그만뒀다는 점이다.기어이 폭주족 사고까지 내고 경찰서로 끌려간 반항아 앞에 근사한 신사가 나타난다.해리 하트(콜린 퍼스)라는 이름의 신사는 에그시를 경찰서에서 풀어주면서 뜻밖의 제안을
[EBS영화] K-19 위도우 메이커 동서가 냉전으로 꽁꽁 얼어붙어 있던 1961년. 미국이 모스크바를 사정거리로 하는 핵잠수함을 배치해 소련을 위협하자 소련도 이에 질세라 핵잠수함 K-19를 건조하는 데 성공한다.하지만 너무 급하게 만들어진 이 잠수함은 많은 결함을 포함하고 있었고 함장 미하일(리암 리슨)은 이를 지적하다 지휘권을 빼앗긴다. 부함장으로 물
영화순위 주말극장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 재심이 3일 연속 박스오피스를 지켰다.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재심'은 전날 15만8천867명을 불러모으며 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재심'은 2000년 실제 발생한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로, 개봉 후 "정우·강하늘의 호
라버프 주연 '디스터비아'…"엽기적인 살인자는 네 이웃 속에 있다" 1986년생인 샤이아 라보프는 해밀턴음악학원 출신으로 '아이 로봇'(2004년) '콘스탄틴'(2005년) 등에서 단역을 맡았다가 '트랜스포머'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문제아가 된 케일(샤이아 라보프)은 수업 중에
싱글라이더 싱글라이더는 기러기 생활을 하던 재훈이 부실채권 사건이 터지면서 가족을 찾아 호주로 가지만, 그곳에서 다른 삶을 준비하는 아내의 모습을 보고 선뜻 다가가지 못하고 돌연 자취를 감추게 되는 이야기이다.공개된 감성 스틸 영상은 배우들의 감정을 호주의 풍광과 감각적인 대사를 담아 전한다.영화 속 주 무대는 호주. 하버 브리지, 오페라 하우스, 본다이
23 아이덴티티, 링스 영화 '23 아이덴티티'(Split)와 '링스'(Rings) 등 공포영화들이 2월 첫째 주 북미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5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 등에 따르면 제임스 매커보이 주연의 '23 아이덴티티'는 주말 1천460만 달러(약 168억 원)의 티켓 판매고를 올려 북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지켰다.M 나이트 샤
영화 순위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 '조작된 도시'가 개봉 둘째날에도 '공조'를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1위에 유지했다.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0일 18만6천742명을 동원해 1위를 고수했다.개봉일 첫날인 9일에 15만7천668명을 동원하며 1위에 올랐다.같은 날 '공조'는 9만813명을 불러모으며 2위로 밀려났다
조작된 도시 영화 '조작된 도시'는 박광현 감독의 절치부심이 느껴지는 작품이다.'웰컴 투 동막골'(2005) 이후 12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지만, 오랜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그만큼 젊고 세련된 감각의 범죄오락 액션 영화 한 편을 완성했다. 소재부터 연출, 연기, 액션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공을 들인 흔적이 역력하다.박 감독은 지난
공조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설 연휴 극장가를 휩쓴 '공조'의 흥행독주가 이번 주말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는 설 연휴 뒤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공조'는 4일 현재 누적 관객 수는 542만 7천 31명으로 집계됐다.'더 킹'과 '컨택트'가 각각 2·
영화 아홉살 인생 황순원이 ‘소나기’로 원형을 창조한 이래, 꾀죄죄한 시골 아이와 서울에서 온 새침한 여자 아이에 관한 이야기는 대중문화의 영역에서 수시로 다뤄졌다. 위기철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아홉살 인생’은 고전적이지만 효과적인 서울과 시골의 대비 구도를 다시 한번 사용한다. 가난하지만 모두
영화 '재심',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모티브로 제작 재심 지난해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이른바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가 제작됐다.김태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재심'은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됐다.이 영화는 돈 없고 '빽' 없는 변호사 준영(정우)과
[OCN 설특선영화] 워쇼스키 남매의 '주피터 어센딩' '주피터 어센딩' "지구는 우주라는 광활한 곳에 있는 너무나 작은 무대이다. (중략) 이 작은 점을 본다면 우리가 우주의 선택된 곳에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칼 세이건)'창백한 푸른 점', 지구에서 살아가는 '주피터'(밀라 쿠니스)의 현실은 거창한
설날 TV특선영화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마당에 쌓인 낙엽을 치우다 말고 상대방을 향해 집어던지며 장난을 치고, 따뜻하게 불을 쬔 손을 가만히 얼굴에 대준다.캄캄한 밤, 화장실에 가면서 무섭다고 상대방을 문 옆에 세워두고 노래를 부르게 한다. 옷은 항상 '커플룩'.드라마나 영화 속 여느 닭살 커플 못지않은 애정 행각을 선보이는 한 산골 노부부의
쉰들러 리스트 쉰들러리스트는 2차대전중 독일의 마수를 피해 유태인 1천여명을 구출해냈던 나찌당원 오스카 쉰들러의 실화를 담은 작품.흥행감독의 대명사인 스티븐 스필버그는 1백85분짜리 다큐멘터리식 고발영화를 통해 유태인 대학살을 자행했던 독일인들의 집단광증을 쉰들러의 선행과 대비, 극명하게 보여 준다.처음과 마지막 일부분을 제외하고는 흑백필름으로 처리, 너무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의 흥행세가 심상치 않다. 일본 애니메이션으로는 보기 드물게 국내에서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개봉 첫주 말인 이번 주말 관객 반응에 따라 순항 여부가 판가름날 전망이다.'너의 이름은.'의 기세에 밀려 주춤했던 한국영화들도 이번 주말 흥행 반전을 노린다.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