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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관광과 공업을 한데 어우르는 이른바 ‘관·공 병진정책’에 따라 예산·예당일반산업단지 조성에 이어 잇따라 추진하려 했던 일반산업단지조성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황선봉 군수의 지난해 지방선거 공약사업이었던 ‘조곡·간양지구’ 산업단지 가운데 조곡지구 시행사로 선정됐던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기업체 입주의향 수요에 대한 추가검증을 이유로 들어 사업 참여의사를 사실상 포기했기 때문이다.155만 2148㎡ 규모에 190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조곡지구는 정부투자기관으로 알려진 산단공이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간양지구와 함
내포/홍성/예산
이회윤 기자
2019.06.1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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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재난안전 정보전달 체계 확립을 위해 추진 중인 마을방송시스템 5개년 사업을 2년 앞당긴 올해 294개 전 마을에 대해 구축을 완료했다.군에 따르면 노후화된 마을방송시스템 및 고령화로 인한 주민들의 난청 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5개년 투자계획으로 추진 중이던 마을방송시스템을 3년 만에 구축을 완료한 것.군은 기존 무선마을방송 시스템 보완과 예산절감을 위해 최신 정보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으로 전환해 스마트폰 앱(APP)과 자동응답시스템(ARS), 문자 음성 변환시스템(TTS) 서비스까지 모두 연동
내포/홍성/예산
이회윤 기자
2019.06.1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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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의 대표 소주 ‘이제 우린’으로 유명한 향토기업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의 통 큰 홍성 사랑이 지역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재)홍성사랑장학회(이사장 김석환)와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지며 지역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이번 협약으로 맥키스컴퍼니는 앞으로 10년 동안 홍성군 내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소주 1병에 5원씩 적립해 홍성사랑장학회에 기부할 계획이다.조웅래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면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맥키스컴퍼니
내포/홍성/예산
김석진 기자
2019.06.1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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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6개월여 남짓 만에 열리는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집행부(예산군)의 행정수행에 특별한 변화가 없었을 것으로 판단해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감사에 임하는 일부 의원들에 대한 실망감은 여전했다.본디 감사는 특정한 사업에 대해 잘잘못을 따져 시정을 요구하거나 대안을 제시해 올바른 방향으로 수행되도록 조정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는 것쯤은 기본적으로 숙지하고 있었어야 할 한 의원의 정제되지 않은 발언이 기자는 물론 감사받는 집행부 공무원들을 어리둥절케 만들었다.행정사무감사 이틀째인 지난 13일 문화관광과를 감사하는 자리에서 A 의원은
내포/홍성/예산
이회윤 기자
2019.06.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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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스마트 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한 2019 관광지 무료와이파이 구축지원’ 사업에 선정돼 관광객의 관광정보 서비스 이용환경 개선 및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군은 한국관광공사, 통신사업자와 오는 6월 말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1월까지 와이파이 서비스망을 구축할 방침이다.이번 사업은 총 1억 5621만 원을 투입해(국비 1875만 원, 도비 2343만 원, 군비 5155만 원, 통신사업자 6248만 원) 예당관광지, 수덕사, 봉수산자연휴양림, 관광안내소, 가야산주차장 등 주요 관광지 5개소에 무료 와
내포/홍성/예산
이회윤 기자
2019.06.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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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 Alliance for healthy Cities)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로부터 건강도시 가입인증을 받았다.지난 2003년 10월 설립된 WHO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은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한 국제적 노력에 기반을 두는 서태평양 지역의 ‘건강도시 국제네트워크’로, 2019년 현재 9개국 189개 도시가 가입했으며, 그중 대한민국에서는 92개의 도시가 가입돼있다.건강도시란 도시의 물리적·사회적·환경적 여건을 창의적이고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며 지역사회의 참여 주체들이 상호 협력해
내포/홍성/예산
이회윤 기자
2019.06.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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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충남의 중심도시’라는 군정구호를 현실로 실현하기 위해 미래사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2일 열린 예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예산군 기획담당관 감사에서 정완진 의원이 미래사업 발굴현황을 묻는 자리에서 밝혀졌다.이날 신경호 기획담당관은 “군에서 현재 추진 중이거나 구상하고 있는 내포혁신도시와의 연계발전 전략과 정부정책 대응방안과 문화관광 분야 전략 등 61건의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단계에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와 중앙정부
내포/홍성/예산
이회윤 기자
2019.06.1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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