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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 통계청장과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5월 17일 정부서울청사 에서 만나 ‘여성안전 제고’와 ‘다양한 가족에 대한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관련 통계 개선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미투(Me, too) 운동’ 확산을 계기로, 우리 사회 성희롱․성폭력 범죄를 완전히 근절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대책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여성에 대한 각종 폭력 실태(통계)를 명확히 파악해 정책개선의 기반으로 삼는 것이 중요해진 데 따른 것이다. 아울러, 가족형태가 빠르게 다양화되는 추세에 맞춰 한부모가족 관련 통계를 다양화할 필요가 크다는
여성
장미애 기자
2018.05.1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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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는 15일 대전 중구 중앙로 지하상가 내 친환경생활지원센터에서 ‘미투지원본부 대전지부’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미투지원본부 대전지부는 여성피해자 보호를 위해 의료, 법률, 심리상담, 법·제도 개선 등 5개 분야로 운영된다.미투지원본부 대전지부와 함께할 단체는 대전여성변호사회와 한국여성변호사회
여성
서지원 기자
2018.03.1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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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성희롱·성폭력 공무원 당연퇴직 추진한다정부는 최근 성폭력 피해사실을 공개하는 ‘미투(Me, too) 운동’확산을 계기로 우리사회 성희롱·성폭력 범죄를 완전히 뿌리 뽑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총괄·조정 기능을 강화하고 더욱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에 나선다. 이를 위해 여성가족부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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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재 기자
2018.02.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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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여성 10명 중 6명 이상이 일상생활에서 성차별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후 성평등 전망도 남성보다 여성이 더 회의적인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대전세종연구원이 발표한 ‘대전지역 성평등 정책 현안 및 수요분석’ 자료에 따르면 대전에 거주하는 만 20~69세 성인 남녀 1593명을 대상으로 가정, 학교, 직장 및 기타 사회
여성
강선영 기자
2017.12.2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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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35개 대학을 비롯한 전국 223개 대학 교수들이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국회 개헌특위가 헌법 개헌안에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내용을 포함하려 하고 있다. 이에 결사반대한다”라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동성애·동성혼 개헌 반대 전국교수연합’이란 단체 명의의 성명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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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 기자
2017.08.1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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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스스로 키우겠다고 결정했고 지금 후회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이 미혼모 자녀라는 편견 때문에 상처받을까 매우 걱정됩니다. 이상한 가족이 아닌 다양한 가족의 한 유형으로 봐줬으면 좋겠습니다."스물 여섯의 나이에 힘겹지만 행복해하며 7살 딸과 5살 아들을 키우는 미혼모 최사랑(가명)씨의 간절한 바람이다.대다수 미혼모는 따가운
여성
장미애 기자
2016.12.2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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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든 편의점에서 임신진단 테스트기를 편하게 살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판매업 신고 면제 대상에 임신진단용 시약(개인용 체외진단검시시약)을 추가하는 내용의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을 일부 개정해 지난 7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편의점은 의료기기 판매업
여성
장미애 기자
2016.12.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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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일하다 그만두고 가사와 육아에 전념하던 무소득배우자가 추후납부(추납)를 통해 국민연금에 가입할 길이 열리면서 추납 신청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7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11월 30일부터 경력단절 전업주부(경단녀) 등을 대상으로 추납제도를 확대 적용하면서 무소득배우자 추납 신청자는 제도시행 4일만(토·일요일 제외)인 이달
여성
장미애 기자
2016.12.0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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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탈북민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탈북여성은 저임금과 육아 및 가사부담, 사회적 편견이라는 삼중고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29일 남북하나재단이 발행한 '북한이탈주민 인포그래픽스 13호: 북한이탈여성 경제활동 편'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3만 명을 넘어선 탈북민 중 여성은 71%(2만1천 명)에 달한다.탈북여성의 평균 나이는 40세로 경제활동이
여성
장미애 기자
2016.11.2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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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여성 근로자는 임신 중에도 육아휴직을 할 수 있고 난임치료 휴가도 갈 수 있는 길이 열린다.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들은 최대 2년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정부는 18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심의·의결하고
여성
편집부
2016.10.1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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