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전 10시 21분경 충남 부여 월명산 인근에서 차량 추락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산소를 가기 위해 임도를 달리던 차량이 주행 중 미끄러져 산 아래로 추락했다. 사고로 운전자 A(70) 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동승자 4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3·1절 연휴 충남 곳곳에서 화재와 사고가 잇따랐다. 지난 1일 새벽 5시 1분경 충남 천안 동남구 한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수백마리가 폐사했다.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철골구조물 칼라피복 철판 축사 1동(161㎡) 등이 전소돼 돼지 280여 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소방서 추산 67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0여분 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오전 8시 57분경 천안 서북구의 한 공장에서도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으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 철콘가 2동 중 1동(
지난 28일 오후 6시 1분경 충남 공주 정안면 23번 국도에서 25톤 화물차가 갓길에 정차된 1톤 트럭을 들이받아 1명이 숨졌다.공주소방서에 따르면 화물차가 갓길에 정차 후 밖에서 휴식을 취하던 트럭 운전자 A(39) 씨를 후방에서 추돌했다. A 씨는 사고로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28일 오후 8시 31분경 충남 금산 남이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한식 경량 철골조 기타 지붕 1층 1동(87.99㎡) 등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4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발생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28일 오후 2시 33분경 충남 서산시 음암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내부가 일부 소실됐다. 불은 발생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연통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27일 오후 8시 3분경 충남 부여 내산면 40번 국도에서 시내버스가 도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부여소방서에 따르면 사고로 40대 여성 A 씨와 15세 B 양이 경상을 입어 인근 소방서에 이송됐다.경찰은 시내버스가 도로를 이탈, 배수로에 차량 바퀴가 빠져 기울어지면서 발생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27일 오후 6시 55분경 충남 홍성 홍성읍 한 목재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철물점 컨테이너(89㎡) 등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1억 9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발생 약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경찰은 발화요인 확인을 위해 인근 CCTV 확인 등 조사 중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27일 오후 1시 1분경 충남 공주 이인면 천안논산고속도로(논산 방향) 230㎞ 지점에서 24톤 화물차 전도 사고가 발생했다.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사고는 화물차 앞바퀴 타이어가 터져 중심을 잃고 연석에 부딪힌 후 좌전도 돼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사고로 2시간 40여 분간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26일 오후 8시 27분경 세종 부강면 금호리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건물 1개 동(60㎡)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282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발생 1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27일 새벽 3시 14분경 충남 아산 둔포면 한 도로에서 승용차 화재가 발생해 40대 운전자 A 씨가 팔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불은 발생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동부경찰서는 응급실 의료진을 폭행한 혐의(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5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7일 새벽 4시 5분경 동구 B 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을 폭행하고 ‘병원에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한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A 씨는 안면부를 다쳐 B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며 당시 음주 상태였다.A 씨는 경찰에서 “의료진 말투가 기분이 나빴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2명이 추락해 이 중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8분경 충남 천안 서북구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중국 국적 근로자 A(58) 씨가 40m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다. 같은 하청업체 소속 B(45) 씨도 추락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이들은 엘리베이터 홀 작업용 갱폼 인양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 등이 속한 하청업체는 상시 근로자 5명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고용노동부는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파견해 사고 경위를
진동규 국민의힘 유성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6일 경선 상대인 윤소식 예비후보를 불법 선거활동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진 후보 측은 “지역에 배포되는 B뉴스가 지난 5일부터 윤 후보만을 일방적으로 선전한 내용을 제작, 지역구 음식점에 배포했다”고 주장했다. 진 후보 측은 “현행 선거법에 예비후보자는 명함과 후보자 홍보물 이외에는 어떠한 인쇄물을 만들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며 “이 같은 특정 후보자 광고는 불법선거운동 자료로 인식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아울러 윤 후보 측의 주소록 도용문제도 제기했다. 진 후보 측은 “2014
26일 새벽 2시 20분경 충남 서산 수석동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블록조 건물(82㎡)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59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불은 발생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보일러 연통 과열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주말 사이 대전·충남 곳곳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치고 1명이 숨졌다.지난 24일 오후 6시 54분경 충남 예산 예산읍 예산리 한 약국 앞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A(71) 씨가 우회전하던 차량과 부딪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날 오후 9시 20분경 대전 유성구 복용동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대전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오토바이 운전자 A(45) 씨가 빗길을 달리다 도로경계석에 부딪힌 뒤 승용차 뒷부분과 충돌했다. A 씨는
23일 새벽 1시 1분경 충남 청양 남양면 용마리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청양소방서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으며 단독주택 1동(120㎡)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9195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발생 약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22일 오전 7시 22분경 충남 천안 동남구 봉명동 한 다가구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으며 내부 집기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발생 20여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도로 위에 설치된 교통 단속카메라가 사망사고를 비롯한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공간빅데이터 분석프로그램을 활용해 2016년부터 2021년 사이 도내에 설치된 교통 단속카메라 838대에 대한 설치 전후 교통사고 증감을 분석한 결과 사망사고는 평균 69.4%, 인명피해 사고는 평균 19.8% 감소했다. 이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도내 인명피해 교통사고와 사망사고가 매년 2.3%, 4.4% 감소한 점을 감안할 때 교통 단속카메라의 사고 감소 효과가 크다는 방증이다.단속카메라 설치 연
지난 20일 오후 1시 9분경 충남 천안 서북구 성거읍의 한 야외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로 40대 A 씨가 손목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었으며 15톤 윙바디 등이 전소해 소방서 추산 1억 5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1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20일 오후 5시 7분경 충남 천안 동남구 신방동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이 부상했다.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정차해 있던 트럭을 뒤에서 오던 레미콘이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트럭운전자 60대 A 씨와 동승자 50대 B 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