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실史(사), 향 나는 기록’ 향낭·향로·향노리개로 알아보는 조선왕실의 역사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은 오는 27일 토요일 정오부터 조선왕실의 향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향꽂이와 선향(線香 : 향료 가루를 가늘고 긴 선 모양으로 만들어 풀로 굳힌 향)도 증정하는 「조선왕실사, 향(香)이 나는 기록」행사를 개최한다.「조선왕실사, 향(香)이 나는 기록」행사는 27일 정오에 국립고궁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250명과 국립고궁박물관 공식 인스타그램(instagram.com/gogungmuseum)에 방문하는 50명 등 총 30
현충관리소, 27일 이충무공 묘소 위토 벼베기 체험 행사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원성규)는 일제강점기에 범국민적 관심과 정성으로 지켜낸 이충무공 위토(位土: 제사 또는 이와 관련된 일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하여 마련된 토지)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27일 오전 10시 현충사 이충무공 묘소 위토에서 벼 베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사전에 신청을 마친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이충무공 묘소를 참배하고 벼 베기 방법과 안전 수칙을 교육받은 후 전통 벼 베기 체험을 한다. 이날 수확하는 벼는 지난 5월에 전통 모
전국도서관 중 광진정보도서관·대구월배초등학교 최우수 도서관 선정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위원장 신기남, 이하 위원회)는 2018년 우수 도서관 48곳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10월 24일(수) 오후 4시, 강원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리는 ‘제55회 전국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진행된다.문체부와 위원회는 대국민 도서관 서비스를 혁신하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생활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공공‧학교‧병영‧교도소‧전문도서관을 대상으로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를 실시해
한국전통문화대학교, 24일 유네스코 석좌 국제 컨퍼런스 개최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에서 ‘아시아-태평양 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전’이라는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유네스코 석좌 프로그램의 하나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과 캄보디아 등 해외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문화유산의 보존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오전에는 유네스코 석좌 프로그램에서 추진한 ‘아시아-태평양 전통재료 및 기술공법 조사’를 통해
가을단풍 아름다운 조선왕릉, 문화행사도 풍성문화재청(청장 정재숙) 조선왕릉관리소는 가을을 맞아 10월 24일부터 28까지 가을 단풍으로 아름다운 조선왕릉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먼저, 중부지구관리소는 성종대왕의 업적인 악학궤범을 소개하고 우리국악을 알리기 위한 행사를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사적 제199호 ‘서울 선릉과 정릉’(선릉: 성종과 정현왕후, 정릉: 중종)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조선 제9대 임금인 성종의 명으로 당시 궁중음악의 악기, 악보 등을 비롯하여 연주자의 의상, 무용수의 춤 등을 집대성하여 1493
문화재지킴이 다자간 협력 워크숍‘ 민ㆍ관ㆍ기업, 문화재 보호 위해 뭉치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조상열), 문화재형사회적기업협의회(이사장 장남경)과 함께 23일 오후 2시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문화재지킴이 다자간 협력 워크숍’을 개최한다.정부 혁신의 하나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문화재 보호에 참여하는 문화재지킴이단체와 기업, 전문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재 보호 기관들이 소통과 교류를 통해 후원과 협력 사업을 공유하는 자리다. 전국의 문화재지킴이단체를
안동 임청각, 2025년까지 일제강점기 이전 옛 모습으로 복원한다문화재청(청장 정재숙),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안동 임청각(安東 臨淸閣, 보물 제182호)’을 앞으로 7년간(2019∼2025년) 280억 원을 투입하여 일제강점기 이전의 모습으로 복원‧정비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최근 마무리했다.안동 임청각은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1858~1932년)의 가옥으로 항일독립투쟁 과정에서 독립운동자금 마련 등을 위해 집을 내놓기도 하는 등 애환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자, 9명의 독립투사를
독서경영 우수직장 대상에 주식회사 이랜드 리테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이 후원하고 서울경제신문사(대표이사 이종환)와 (사)국가브랜드진흥원(대표이사 김주남)이 주관하는 ‘제5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시상식이 10월 23일 오후 2시 30분 안중근기념관에서 열린다.‘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사업은 독서 친화적 기업과 기관의 사례를 발굴해 문체부 명의의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추진해왔다.올해 대상(문체
문화예술과 평화의 공간으로 ‘비무장지대(DMZ) 탈바꿈 평화한마당’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와 함께 10월 27일과 28일, 파주 캠프그리브스 지역에서 ‘비무장지대(DMZ) 탈바꿈 평화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비무장지대 지역의 어두운 이미지를 걷어내고 그 자리에 문화예술과 평화의 이미지를 심기 위해 기획됐으며, ‘비무장지대 탈바꿈 콘서트’를 비롯해 중립국감독위원회(NNSC)의 기획 사진전, 관람객 체험 프로
‘2018 섬 컨퍼런스’섬 주민·환경 활동가·기업인 등과 섬에 관한 100가지 생각을 잇다 광화문 1번가 열린소통포럼이 이번에는 이슈가 있는 현장을 찾아가 국민들과 함께 지역 생활현장의 문제를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전남 목포시 신안비치호텔에서 전국의 활동가와 섬주민, 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가하는 「2018 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2018 섬 컨퍼런스」는 지난 7월 국회에서 개최한 섬 포럼, 8월 목포에서 개최한 섬 전문가 토론회에 이어, 국민들에게도 변
대통령기록관, 청소년 견학·진로체험학습 수기 공모대통령기록관은 청소년 견학·진로체험학습 프로그램 서비스 제공 및 전시관 운영을 위해 초·중·고등학생 대상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대통령기록관은 대통령기록물의 가치에 대한 이해 증진과 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대통령기록문화 체험교실, 자유학기제 연계 진로탐색프로그램, 문화소외계층 초청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견학·진로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에 대통령기록관은 수기공모전을 통해 견학·진로체험학습에 참여했거나 대통령기록전시관을 방문한 학생들의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양질의 프로그램
“가을의 절경이 궁궐 안에 있네” 궁궐 가을 단풍시기 안내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가족과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단풍의 아름다움과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궁궐의 가을 단풍 시기를 소개한다.올해 4대궁(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월요일 휴일 / 경복궁, 종묘 화요일 휴일)과 종묘의 가을 단풍은 오는 20일 전후로 시작되어 11월 20일까지 즐길 수 있으며, 10월 말 정도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궁궐에서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나들이 장소로는 창덕궁 후원, 창경궁 춘당지 주변, 덕수궁 대한문~중화문 간
조선 군주 ‘세조 어진 초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첫 공개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은 오는 22일부터 2019년 1월 13일까지 지하층 궁중서화실에서 ‘세조’ 테마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국립고궁박물관이 2016년에 구입한 을 최초로 공개하면서 세조의 생애, 정치·문화적 업적과 관련된 유물을 함께 선보인다. 세종의 둘째 아들, 수양대군, 세조의 왕위 찬탈과 단종 복위 사건의 그늘, 세조의 통치와 업적, 세조의 불교 후원, 세조 어진의 전승 내력과 , 나라를 다시 세운 왕으로 숭배된
문화재청 '문화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창덕궁 달빛기행 특별행사' 열어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주관하는 「2018년 문화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창덕궁 달빛기행」특별행사가 지난 17일 오후 7시 30분 창덕궁에서 진행되었다.이번 행사는 자폐 아동 재활을 위한 사회적 기업인 ‘오티스타’에서 전통문양을 활용하여 머그잔·손수건·물병 등을 디자인한 ‘자폐인 디자이너’, 이주여성 등 다문화가정, 5대궁‧종묘‧서울로 7017(서울역 고가도로) 등에서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을 진행하는
필립 소렐 프랑스 몽펠리에 시장, 한국 문화훈장 받아... 몽펠리에 시 한국문화축제 성공 개최 공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프랑스 몽펠리에(Montpellier:파리에 이어 프랑스 제2의 문화도시로 불리며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열리는 프랑스 남부의 문화중심도시) 시장인 필립 소렐(Philippe SAUREL: 몽펠리에 시장 및 광역시장. 몽펠리에 도의회 의원 및 문화 담당 부시장 역임) 씨를 ‘2018년 문화예술발전유공자’ 화관 문화훈장의 수훈자로 선정해 발표했다.필립 소렐 시장은 2015년 11월부터 ‘코레디시
시인 故정지용·가야금 명인 故 황병기 금관 문화훈장 수훈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2018년 문화예술발전유공자’로 ‘문화훈장’ 수훈자 19명,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수상자 5명,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 8명 등 총 32명을 선정해 발표했다.최고의 영예인 금관 문화훈장은 시인이자 전 이화여자전문학교 교수인 고(故) 정지용 시인과 고 황병기 가야금 명인에게 수여된다.고 정지용 시인은 1926년 유학생 잡지인 에 시를 발표한 후 주목받기 시작해 1930년대에는 김영랑
한지, 이탈리아 문화재 복원재료로 인증한지가 유럽의 권위 있는 지류복원 전문기관인 이탈리아 국립기록유산보존복원중앙연구소(ICPAL 소장 마리아 레티지아 세바스티아니)로부터 이탈리아 문화재를 복원하는데 쓰이는 재료로 적합하다는 인증을 받게 됐다.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지난 2016년 우리 한지 2종에 대해 이탈리아 문화재 복원에 적합한 재료임을 인증받은데 이어 2017년 상반기 우리나라의 지역 공방들에서 만드는 다양한 복원용 전통 한지 8종을 ICPAL에 표본으로 다시 제공해 문화재 복원력 인증 실험을 요청한 바 있
‘2018 서울 저작권 포럼’, 플랫폼을 둘러싼 저작권 쟁점 논의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가 주관하는 ‘서울저작권포럼’이 10월 18일 서울 제이더블유(JW)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2008년에 처음 열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서울 저작권 포럼’은 매년 저작권 분야의 최신 현안을 다루고, 선진 저작권 정책 수립에 기여해왔다. 올해는 플랫폼(개별 판매자가 소비자에게 직접 서비스·상품 등을 판매할 수 있는 중개 기반 (예) 아마존, 우버, 에어비앤비, 바이두
이순재, 김민기, 고 조동진, 방탄소년단(BTS)등 13명 문화훈장 수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10월 24일 오후 4시 30분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2018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과 대중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한 정부포상으로서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한다.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는 공적 기간과 그간의 활동 실적, 관련 산업 기여도, 사회 공헌도, 국민 평판 및 인지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됐다. 올해는 문화훈장 13명, 대통
‘2018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25~27일 개최 …무형문화유산으로 상생과 평화를 논하다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이 주최하고 (사)무형문화연구원(원장 함한희)이 주관하는「2018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이 오는 25일부터 3일간 국립무형유산원(전주)에서 열린다.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문화유산의 보전‧전승과 활용에 관한 국제적 담론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아시아‧태평양, 미주, 유럽 등 12개국 관계자를 초청하여 세계 최초로 ‘무형문화유산과 평화’를 주제로 무형문화유산의 가능성과 역할